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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유래 항균 펩티드의 의약학적 적용 (Pharmaco-medical Application of Antimicrobial Peptides Derived from Insect)

  • 이준하;김인우;김미애;윤은영;황재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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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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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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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까지 곤충 항균 펩티드는 1980년에 세크로피아나방(Hyalophora cecropia) 번데기의 혈림프로부터 세크로핀(cecropin)이 처음으로 정제된 이후로 150개 이상의 펩티드가 분리되어 특성들이 보고되어 왔다. 그러므로 곤충은 항균 펩티드 선발을 위한 좋은 재료로서 고려되어 왔다. 곤충 항균 펩티드는 분자량이 작으며 양전하를 띠고 다양한 길이와 서열 및 구조를 갖는 양친매성의 특징을 갖는다. 곤충 항균 펩티드는 박테리아, 진균, 기생충, 그리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들의 침입에 대항하여 곤충의 선천성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곤충 항균 펩티드들은 상처가 나거나 면역화 시 지방체와 다른 특정 조직들에서 유도 합성된다. 이어서 그 항균 펩티드들은 미생물들에 대항하여 작용하기 위해 혈림프로 분비되어 나온다. 이들 펩티드들은 항암활성을 포함하여 다양한 미생물들에 대해 광범위한 항균활성을 나타낸다. 곤충 항균 펩티드는 구조 및 서열상의 특징들에 기초하여 크게 4개의 패밀리로 나누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서 α-나선형 펩티드, 시스테인-풍부 펩티드, 프롤린-풍부 펩티드, 그리고 글리신-풍부 펩티드/단백질이 그것이다. 예를 들면, 세크로핀, 곤충 디펜신(defensin), 프롤린-풍부 펩티드, 그리고 아타신(attacin)이 일반적인 곤충 항균 펩티드들인데, 글로베린(gloverin)과 모리신(moricin)은 나비목 종들에서만 확인되어 왔다. 본 총설에서는 곤충의 항균 펩티드들에 초점을 맞추어 곤충 항균 펩티드들의 적용 가능성 및 방향과 함께 현재의 지식들과 최근의 진전된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대구시 일부지역 중학생들의 건강관련 위험행동과 관련요인조사 (Youth Risk Behavior Survey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Daegu Metropolitan City)

  • 이중정;이충원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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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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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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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understand and analyze the health-related behavi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get fundamental research data essential to provide efficient student guidance and public health service at school. The interview using Youth Risk Behavior Surveillance System(YRBSS). Translation and modification for Korean students of the YRBS. The Korean version of YRBS(Youth Risk Behavior Surveillance System) that translation and modification for Korean students of the YRBS developed by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was used to assessment to health-related behaviors of youth. The interviewees were 1040 enrolled students at middle school in Daegu metropolitan city. YRBSS monitors six categories of priority health behaviors among youth and young adults behaviors that contribute to unintentional and intentional injuries; tobacco use; alcohol and other drug use, sexual behaviors that contribute to unintended pregnancy and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STDs)(including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infection); unhealthy dietary behaviors; and physical activity. The result shows that over 30% of students rarely or never used safety belt and almost students were rarely or never wore a bicycle helmet. During the 12 months preceding the survey, 21.9% female students had felt so sad or hopeless almost every day for $\geq$ 2weeks in a row that they stopped doing some usually activities 20.5% of male middle school students have ever tried cigarette smoking. 26.2% of male students and 27.2% do female students had had over one drinks of alcohol during their lifetime(lifetime alcohol use). 47% of male students had had over one drinks of alcohol on $\geq$ 1 of the 30 days preceding the survey(current alcohol use). Over one half of female student were thought they were overweight. These results suggest that some risk behaviors be very prevalent in a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and priority health-risk behaviors, which contribute to the leading cause of mortality and morbidity among youth and adult, often are establish during middle school age, extend into adulthood, are interrelated. Among both children and adults, the leading causes of death are closely linked to these behaviors. Among adults, chronic diseases such as cardiovascular disease, cancer, and diabetes are the national leading killers. Practicing healthy behaviors, such as eating low-fat, high-fruit-and-vegetable diets, getting regular physical activity, and refraining from tobacco use, would prevent many premature deaths. Because health-related behaviors are usually established in childhood, positive choices need to be promoted before damaging behaviors are initiated or become ingrained.

홍화씨 열수추출 분말 첨가가 국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t Water Extract Powder from Safflower (Carthamus tinctorius L.) Seed on Quality of Noodle)

  • 곽동윤;김준한;최명숙;신승렬;문광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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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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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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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홍화씨 별수추출 분말을 첨가한 국수의 품질특성은 다음과 같다. 홍화씨 열수추출 분말의 첨가에 따른 건면의 색도는 무첨가구와 추출분말을 첨가한 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무침가구와 홍화씨 분말첨가구간의 색차는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고, 홍화씨 분말의 첨가로 인해 L값이 무첨가구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조리면에서는 열수추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무게와 부피가 높은 상관관계($R^2$=0.9688)를 나타내면서 증가하였다. 건면의 파쇄력은 홍화씨 열수추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고 0.5% 첨가구가 가장 낮았다. 조리면의 압착시험 결과는 열수추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max. weight, strength 및 hardness가 증가하였다. 열수추출 분말을 첨가한 국수가 무첨가 국수보다 절단 강도가 높았다. 건면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중 외관은 열수추출 분말 0.3% 첨가구가 색은 열수추출 분말 0.3%와 0.5%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외관, 색, 냄새, 맛, 조직감 및 전반적 기호도에서 열수추출 분말 첨가국수와 무첨가 국수, 분말 첨가 국수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열수추출 분말 0.5%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년기 남성 근로자의 흡연상태에 따른 혈압, 혈청지질 및 비만지표의 검토 (Investigation of Blood Pressure, Serum Lipids, and Obesity Indices according to Smoking Status in Middle-Aged Males)

  • 신은숙;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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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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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9-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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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년기 남성 근로자의 흡연과 비흡연에 따른 혈압, 혈청지질치 및 비만지표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금연이 혈압, 혈청지질 및 비만도의 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가를 검토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30~59세의 남성 근로자 2,172명이었으며, 조사항목으로는 피조사자들의 연령, 흡연상태, SBP와 DBP, TC, TG, HDL-C, LDL-C, 동맥경화지수(AI), BMI, 체지방률 및 허리둘레였다. 조사는 2011년 4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각 조사항목의 평균치를 보면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은 비흡연군(흡연중단군 포함)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TC, TG, 동맥경화지수(AI)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반면, HDL-C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BMI는 흡연군에 비해 비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흡연상태에 따른 각 조사항목의 분포를 보면, 고혈압은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TC, TG 및 HDL-C의 비정상치는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BMI에 의한 비만은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을 조정한 상태에서의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에서 발생할 각 조사항목의 위험비를 보면, 고혈압 발생의 위험비는 3.59배, 고콜레스테롤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49배, 고중성지질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81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의 위험비는 1.58배, 고동맥경화지수 발생의 위험비는 1.27배 증가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흡연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관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버섯의 효과적인 생육환경 구축을 위한 자동 습도조절 환경 연구 (Constructing of Humidity Automatic Regulation Environment to Build Effective Mushroom Growing Environment)

  • 서신림;이현창;강선경;신성윤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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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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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7-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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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제 발전에 따라 식생활수준도 상당히 개선되어가고 있으며, 식이요법 관련하여 고영양 수요에서 건강식이요법으로 변화되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버섯은 고영양이면서,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버섯 산업은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버섯에 대한 재배방식은 단순한 수공 재배모드에서 자동화된 공장화된 재배모드로 발전해오고 있다. 이와 같이 버섯의 생산 과정에서 요구되는 생육환경제어는 버섯의 산출량 및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본 논문에서는 버섯 재배에 중요한 환경요소들 중에서 습도가 버섯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현황을 조사해본다. 또한, 최근 농업기술 트랜드로 센서 네트워크를 적용한 진보된 IT 융합 서비스를 이용해서 더 효율적인 관리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본 연구에서도 적용하여 자동 습도조절환경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버섯의 생산 자동화 수준 및 버섯 단위 면적의 산출량과 품질, 버섯생산의 경제적 효율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향부자(Cyperus rotundus L.)의 생육특성 및 방제법에 관한 연구 (Growth Characteristics of Purple Nutsedge(Cyperus rotundus L.) and Establishment of Its Effective Control Method)

  • 김경임;김길웅;신동현;이인중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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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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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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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잔디밭에서 문제잡초로 알려져 있는 향부자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향부자의 생육특성, 생장조절제 처리가 맹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제초제의 선발실험, 향부자의 일반성분을 조사하였다. 향부자의 개화는 이식 시기에 관계없이 이식 30일부터 시작되었고 괴경은 기온이 $10^{\circ}C$이하로 내려가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생장조절제 BA, ABA, TS-303, PDJ 등의 4종을 향부자 괴경에 처리한 결과 맹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이식 60일째부터 경엽에 4회 처리시 4종 공히 신초 수와 지하부 건물중을 다소 증가시켰으나 신초 건물중과 괴경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Imazaquin 30g ai/10a 처리는 괴경으로부터 다량(multi-shooting)의 신초를 발생시켰으나 pyrazosulfuron-ethyl과 bensulfuron-methyl 처리는 multi-shooting 현상을 보이지 않았다. Pyrazosulfuron-ethyl 10g ai/10a 처리는 향부자의 생육을 90% 가까이 억제하여 bensulfuron-methyl 10g ai/10a 보다 높은 방제율을 보였다. 향부자 성숙한 괴경의 구성성분은 수분 61.83%, 탄수화물 31.60%, 조단백질 4.03%, 조지방 1.57%, 조회분 0.97%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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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래대두의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Growth Characters,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Jeju Native Soybean)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윤상태;조영일;김동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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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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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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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재식밀도(30${\times}$30cm, 30${\times}$25cm, 30${\times}$20cm, 30${\times}$15cm, 30${\times}$10cm)에 따른 제주재래 대두의 생육형질,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검토하고 가축조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행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화기까지의 일수는 밀식함에 따라 94일에서 98일로 지연되었다. 초장은 30${\times}$30cm 재식구에서 103cm로 작은 편이었으나 밀식할수록 점차적으로 커져서 30${\times}$10cm 재식구에서 초장은 117cm 였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개체중, 근장 및 근중은 밀식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재식밀도가 30${\times}$30cm에 30${\times}$15cm로 밀식함에 따라 생초수량은 23.3MT/ha에서 36.5 MT/ha로, 건물수량은 5.1MT/ha에서 8.0MT/ha, 단백질수량은 0.8MT/ha에서 1.4MT/ha로, TDN 수량은 2.9MT/ha에서 4.8MT/ha. 증수되었으나 그 이상인 30${\times}$10cm 재식구에서는 감수되는 경향이었다. 밀식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6.2%에서 17.9%로, 조지방 함량은 2.7%에서 3.7%로, 가용무질소물은 37.6%에서 40.7%로, TDN 함량은 56.1%에서 60.0%로 증가되었으나 이와는 반대로 조섬유 함량은 34.9%에서 30.8 %로, 조회분 함량은 8.6%에서 7.2%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제주지역의 기상, 토양 등의 환경조건에서 제주 재래대두의 수량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적정 재식밀도는 30${\times}$15cm로 추정할 수 있었다.

Holstein 젖소에서 조사료 급여 수준이 유방크기, 호르몬 및 산유특성에 미치는 영향: 육성기부터 비유기까지 (Effects of Forage Feeding Levels on the Udder Volume, Serum Hormone Level and Lactation Characteristics in Dairy Cows: From Growing to Lactating Phase)

  • 이병우;수비 수가탄;나레시 쿠마 싱;윤세형;윤병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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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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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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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결과 조농비가 다른 사료를 각각 급여한 젖소에서 임신초기의 유방 크기는 HF군이 LF군 보다 2.4배 가량 유의하게 컸으나, 임신중기와 착유기 동안에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Estradiol의 혈중농도는 두 군 모두 사춘기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임신기간 동안 사춘기의 2~3.5배가량이 되었으며,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착유기 전 기간에 걸쳐서도 estradiol의 농도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Progesterone의 혈중 농도는 사춘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임신중기까지 두 군 모두 비슷한 농도로 유지되었으며, 시험 전 기간에 걸쳐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산유량 4% FCM은 두 군 모두 분만 후 증가하다 LF군은 분만 100일, HF군은 150일을 기점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분만 후 50일까지를 제외하고 그 후 전 기간에 걸쳐 양질 조사료 함량이 높은 사료를 급여한 HF군의 젖소에서 산유량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분만 250일 까지도 높은 산유량을 유지하였다. 우유 내 체세포 수는 분만초기를 제외하고 착유기 전 기간 동안 HF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유지율은 분만 후 비유 초기에 LF군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그 이후부터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며, 그밖에 우유 내 단백율, 고형율, MUN 모두 두 군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산유량과 체세포 수 및 유지율을 기초로 계산한 유대에 있어 HF군이 LF군에 비하여 최고 141.5% 증대되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젖소의 양질 조사료의 함량을 적당 수준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유방의 크기나 관련 호르몬의 변화 없이 우유의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우유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료 내 엄나무 첨가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계육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astor Aralia (Kalopanax pictus Nakai) on Performance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Chicken Meat)

  • 이상무;황주환;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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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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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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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육계에 엄나무 가지와 잎을 급여하여 5주간 사육한 육계의 생산성과 계육의 일반성분, pH, 총페놀함량, 전자공여능, 콜레스테롤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엄나무를 첨가 급여하지 않은 처리구를 대조구, 엄나무 가지 5% 급여구는 T1, 엄나무 잎 2% 급여구는 T2 그리고 엄나무 가지와 잎을 중탕하여 그 추출물을 급여한구를 T3 등 4개 처리구로 나누어 사양하였다. 육계의 사료요구율은 T1과 T3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계육의 일반성분은 엄나무 급여구에서 조지방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나, 일반성분은 유의성이 없었다. pH는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으며, T3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은 엄나무 가지와 잎의 급여구에서 높았고, 엄나무 가지와 잎의 혼합 중탕구인 T3에서 그 함량이 가장 높았다(p<0.05). 계육의 총 콜레스테롤과 HDL-cholesterol은 엄나무 급여구에서 높았고, 특히 T3에서 가장 높았으며 LDL-cholesterol은 낮아지는 결과이었다(p<0.05). 지방산 조성은 엄나무를 급여함에 따라 지방산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포화지방산은 감소하고, 불포화지방산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T3에서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였다. 결론적으로 엄나무 가지와 잎의 중 탕 처리구는(T3) 총콜레스테롤, HDL-cholesterol 및 불포화지방산을 증가시키고, LDL-cholesterol과 포화지방산을 감소시킴으로 cholesterol 및 지방산 조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급 및 저급 한우육의 저장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High and Low Grade Hanwoo Beef During Storage at $1^{\circ}C$)

  • 정근기;박나영;이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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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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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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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등급과 3등급의 우육안심을 함기포장한 후 $1^{\circ}C$에서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조지방의 경우 $1^+$등급 우육이 3등급 우육에 비해 높은 지방함유율을 나타내었고, 냉장중 조지방의 변화는 저장초기부터 저장 21일째까지 뚜렷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수분함량의 경우 $1^+$등급 우육이 3등급 우육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1^+$등급과 3등급 우육의 저장기간 동안 수분 함량은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1^+$등급 우육의 총균수는 저장 21일째 약 $10^6\;CFU/cm^2$ 이하를 나타낸 반면 3등급 우육은 $10^8\;CFU/cm^2$을 나타내었다. 휘발성 염기태 질소 함량(VBN)은 저장기간 동안 $1^+$등급 우육에 비해 3등급 우육이 높게 나타났다. drip 발생량은 저장 14일째 $1^+$등급, 3등급 우육 각각 4.19%와 6.06%로 3등급 우육의 drip량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a 값과 b값은 저장 전기간 동안 $1^+$등급 우육이 3등급 우육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b 값은 저장 21일째까지 b 값은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저장 28일째의 $1^+$등급 우육과 3등급 우육은 각각 3.83, 2.60의 b 값 을 나타내어 저장 초기의 4.42, 3.22보다는 b 값이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p<0.05)는 관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