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ng t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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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레진접착 후 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RESIN BONDING : CASE REPORT)

  • 이예리;박재홍;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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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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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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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관-치근 파절(crown-root fracture)은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에 파급된 파절이며 치수노출을 수반하는 것과 수반하지 않는 것이 있다. 치근부위만 파절된 경우와 달리 치관-치근 파절의 경우 치수와 치주조직을 통해 세균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유를 기대하기 힘들다. 파절은 치근을 따라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방법은 파절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치근의 파절선이 치관부에 근접 한 경우 느슨한 치아 파절편을 제거 한 후, long junctional epithelium이 형성되도록 치은을 노출된 상아질에 맞게 적합시키거나, 외과적으로 파절 부위를 노출시키거나, 교정적 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정출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파절선이 깊은 경우 발치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논문에서 수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 대해 발치대신 레진으로 파절선을 수복한 후 재식하여 성공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 방법으로 치아를 보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이 전치 부에서는 예후가 좋다고 보고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중절치의 치관-치근 파절이 발생한 10세 환아에서 해당 치아를 발치하여 레진으로 파절부위를 재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그러나 18개월간 주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문헌에서와 같은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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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제1대구치 이소 맹출의 예측 인자 (Predictive Factors of Ectopic Eruption of the Maxillary First Permanent Molar)

  • 선지민;남옥형;김미선;이효설;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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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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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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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이소맹출한 상악 제1대구치의 자율적 수정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적 기초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상군과 가역성과 비가역성 이소맹출의 차이점을 비교 평가하고자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상악 제1대구치와 인접치아 간의 장축과 교합평면간의 각도를 파노라마상에서 측정하였고, 제2유구치의 교합관계도 조사하였다. 이소맹출군과 정상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p < 0.05), 가역성과 비가역성 이소맹출군 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05). 제2유구치와 제1대구치 그리고 제2대구치 치배 간의 각도는 정상군에 비해 이소맹출 군에서 작은 값을 보였으며, 근심 계단형이 이소맹출군에서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상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치배의 각도와 관련이 있으며, 이소맹출한 상악 제1대구치는 상악 저성장의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보다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식전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 의 적용이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 : 조직학적, 3차원영상 분석 (THE EFFECT OF EMDOGAIN. APPLICATION IN REPLANTED BEAGLE'S ANTERIOR TEETH : 3- DIMENSIONAL AND HISTOLOGIC ANALYSIS)

  • 엄찬용;최영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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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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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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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완전탈구된 치아의 구강외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의 적용이 재식치의 치주조직의 치유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체중 10-13 kg의 비글 3마리의 상하악 12개의 전치를 발거하여 재식하였다. 구강외 건조시간은 15(I 군), 30(II 군) 및 60분(III 군)으로 분류한 후, 각 군은 Emdogain$^{(R)}$을 적용한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을 두었다. 건조시간에 따른 Emdogain$^{(R)}$의 적용이 치주조직치유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치과용 cone beam CT를 이용한 3차원적 영상과 조직학적 관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식 후 염증성 흡수가 현저히 증가하였다(P<0.001). 2. Emdogain$^{(R)}$의 적용은 대조군에 비하여 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I 군과 III 군에서 Emdogain$^{(R)}$ 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염증성 흡수의 감소가 나타났으나(P<0.01), II군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3. 치근의 흡수는 치근단 1/3 부위(절편 16, 15, 14순으로)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P<0.05, 0.001), 또한 치경부 1/3 부위(P<0.05)에서도 현저히 나타났다. 4. 치아의 장축에 직각인 절단면에서 관찰된 흡수는 주로 협설측 부위에 주로 발생하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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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유절치 지르코니아 전장관 수복을 위한 3차원 분석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Primary Maxillary Central and Lateral Anterior Zirconia Crown)

  • 이정민;이효설;남옥형;김미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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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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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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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치부 지르코니아 전장관을 위한 적정 치아 삭제량을 조사하기 위해 3차원 스캐너를 이용, 지르코니아와 다른 유치 전장관들의 크기와 형태를 분석하였다. 상악 좌측 유중절치, 유측절치 지르코니아 전장관과 금속관의 내/외면, 레진관의 외면을 스캔하여, 근원심경이 유사한 세 종류의 전장관을 한 군으로 만들어 분석하였다. 외면에서 모든 중절치, 1번 측절치 지르코니아 전장관이 같은 군의 전장관 중 가장 큰 순설경을 나타냈다. 내면에서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금속관에 비해 근원심경 0.7-1.0 mm, 치관길이는 1 mm 가량 작았으며, 순설경은 중절치에서는 더 컸으나 측절치에서는 더 작았다. 비교결과,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절단면 2.5-3.0mm, 근원심 1.5-2 mm, 순면 0.5-1 mm, 설면결절을 장축에 평행하게 삭제 후 측절치에서만 0.5 mm 설면삭제를 시행하는 것을 제안할 수 있다.

법랑모세포섬유종 환아에 관한 증례보고 (AMELOBLASTIC FIBROMA IN MIXED DENTITION : A REPORT OF 2 CASES)

  • 권정현;이제호;최형준;최병재;손흥규;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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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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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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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법랑모세포섬유종은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치성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 상피, 간엽조직이 증식하는 신생물이다. 방사선학적으로 경계가 명확한 단방성 혹은 다방성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주로 구치부에서 발견되며 서서히 팽창하여 피질골을 팽윤시키고 대구치나 소구치의 맹출을 지연시킬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완전절제술(radical resection)과 보존적 적출술(conservative enucleation)이 있으며, 흔하지는 않지만 재발과 악성전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술 후 주기적 관찰이 필요하다. 이번 증례는 하악 우측 제 1대구치 의미 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만10세 여자 어린이와 구강 검진을 주소로 내원한 만5세 여자 어린이에서 방사선 투과성 병소에 의한 구치의 맹출장애가 관찰된 경우로, 병소를 포함한 치아를 외과적으로 제거하고 적출물을 조직검사 의뢰하여 법랑모세포섬유종으로 확진되었으며 그 후 양호한 치유과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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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 병변이 있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Platelet-rich fibrin(PRF)를 이용한 보존적 근관치료 (REGENERATIVE ENDODONTIC TREATMENT OF IMMATURE PERMANENT TEETH BY USING PLATELET-RICH FIBRIN)

  • 김하나;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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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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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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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성장 중인 아동에서는 치근의 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치수가 괴사되어 치근의 병변이 있는 미성숙 영구치에서도 치수의 재혈관화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 되고 있다. 치수의 재혈관화를 위해서는 근관 내의 감염의 조절과 함께 적절한 scaffold가 필요하며, platelet-rich plasma(PRP)가 이상적인 scaffold로 제시되었다. 최근 임상에서는 PRP의 단점을 극복한 platelet-rich fibrin(PRF)가 응용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외치의 교두 파절로 인한 치수 감염으로 치근단 병변을 가진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 내에 ciprofloxacin, metronidazole, minocycline의 세 가지 항생제 적용 후 이와 함께 PRF를 적용하였다. 정기적인 검진 결과 치근단 병변의 치유와 함께 치근 성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보존적인 근관 치료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단 형성술의 대안적인 치료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장기간의 임상적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

상하악 대구치 부위에서 넓은 직경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Wide-Diameter Implants in Maxillary & Mandibular Molar regions)

  • 박경아;정철웅;류경호;박광범;김영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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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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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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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Endosseous implants are used in the treatment of various types of tooth loss, and numerous long-term studies have demonstrated the excellent reliability of this method of treatment. However, the increase of implant failure are associated with inadequate quality and/or height of bone. At the end of the 1980s, Wide(>3.75mm) implants were initially used for managing these difficult bone situations. The recommended indications for its use included poor bone quality, inadequate bone height. immediate placement in fresh extraction sockets, and immediate replacement of failed implants. At the 2000s, wider implants(6.0mm and 6.5mm) were used in a few studies. Although good clinical outcomes have been reported in recent years, there is still a controversy on this topic.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survival rate of wide implants($6.0{\sim}8.0mm$) in molar regions, evaluating the clinical outcome. In this study, 1135 RBM surfaced wide implants($Rescue^{TM}$, MEGAZEN Co., Korea/595 maxillary, 540 mandibular) were placed in 650 patients(403 male, 247 female/age mean: $51.2{\pm}11.1$ years, range 20 to 83 years). Of the total, 68.3% were used to treat fully or partially edentulous situations, including single-tooth losses and 31.7% were placed immediately after teeth extraction or removal of failed implants, of which all were in the molar regions. Implant diameter and length ranged from 6.0 to 8.0mm and from 5.0 to 10.0mm respectively. The implants were followed for up to 42 months (mean: $14.6{\pm}9.5$ months). Of 1135 placed implants, 58 implants were lost. Among them, 53 implants were lost within 12 months after implant placement. The survival rate was 93.6% in the maxilla and 96.3% in the mandible, yielding an overall survival rate of 94.9%, for up to 42 months. As the result of Cox regression model, prosthetic type, sinus graft, and patient gender have an statistical significance on the implant survival rate in this study.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use of wide implants($6.0{\sim}8.0mm$) would provide a predictable treatment alternative in posterior areas.

법랑모세포섬유종에 의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OF THE LOWER LEFT FIRST PERMANENT MOLAR CAUSED BY AMELOBLASTIC FIBROMA)

  • 김승혜;송제선;손흥규;최형준;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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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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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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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매복이란 맹출로 상에 물리적 장애물이 있거나, 치아의 비정상적 위치, 또는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맹출이 정지되는 경우이다. 이는 과잉치, 치성 종양, 또는 낭성 병소의 존재와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 법랑모세포섬유종은 이러한 매복을 일으킬 수 있는 치성 종양의 한 종류이다. 법랑모세포섬유종은 많은 경우 미맹출 치아나 매복치와 연관되어 나타나며, 병소의 크기 및 양상, 그리고 환자의 연령을 고려하여 보존적 절제술(conservative resection) 또는 완전 절제술(block resection)을 시행한다. 본 증례는 하악 좌측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외과적 노출술 및 변형된 halterman 장치를 사용한 교정적 견인을 통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매복의 원인이었던 법랑모세포섬유종의 비교적 높은 재발률 및 악성 전환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후 장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 수복 (Implants in conjunction with removable partial denture)

  • 김성균;유수연;박인필;이주희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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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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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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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benefits of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are readily apparent for the fully edentulous patients and have been well documented, however, there is deficiency of the studies regarding the combination of implants with removable partial dentures for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view the literature concerning implants with removable partial dentures and evaluate the evidence for this clinical approach. Through many clinical case reports and studies we have searched from a broad variety of journals, we present the six considerations needed to contemplate respecting implants with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 First, the connection between abutment tooth and removable partial denture has to be rigid and the link between implant and removable partial denture should be hinged. Second, a mesial rest acts better in the point of force distribution for distal 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and splinting between implants is also a favorable choice. Third, T bar has an advantage for implants which are used as abutments in distal 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Forth, as we all known functional impression is better way to reproduce movement for distal 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Fifth, indirect retainer and guiding plane on the proximal surfaces of terminal abutment teeth are important in preventing denture base lifting. Sixth, implants in conjunction with removable partial denture is superior in the esthetic and phonetic as well as cost-effective point of view. We also suggest that which place we should install implants for force distribution and which diameter and length of implants should be used. in this review article, we recommend to locate the implant near of the abutment tooth for esthetics or near of first molar position for good stress distribution. The diameter and length of implant also influence to stress distribution. When we compare to conservative partial denture, patients go for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implants due to convenience, better support and retention according to several studies. But it is true that we need to study more on this subject and collect long term follow up cases before we discuss on it. So it is enough to bring this subject into the surface of prosthetic treatment by this article.

일부 당뇨병환자의 구강건강 및 관련실태 - 2006국민구강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 (A Study on the Oral Health and Status in Diabetic Patients - Based on Data of 2006 National Oral Health Survey -)

  • 정미희;권미영;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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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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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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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6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과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령에 따른 당뇨병 유무에 결과에서는 70세 이상이 3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2. 성별 및 연령에 따른 당뇨병 유무의 결과에서는 여자가 60.8%로 남자 39.2%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p < 0.05). 3. 주관적 구강건강수준 인식의 결과에서는 당뇨환자와 대조군 모두 '건강하지 않다'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4. 당뇨환자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92.0%를 타나냈다(p < 0.05). 5. 당뇨환자의 치주조직 상태는 출혈치주조직 이상의 증상이 있다라는 응답이 88.9%를 나타냈다(p < 0.05). 6. 당뇨환자의 저작불편감에 따른 충치 및 치주치료 요구도에 대한 결과는 저작불편감은 있지만,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실천행위에 대한 결과는 간식을 섭취한다는 것이 높게 나타났고, 최근 치과방문의 기간은 1년 이상이 지났으며, 하루 잇솔질의 횟수는 3회 미만으로 한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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