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cal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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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영양(교)사의 경험에 따른 로컬푸드 이용에 대한 인식 및 발전방향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Research on Self-Awareness and Improvement in Local Food Utilization depending on the Experience of School Dieticians and Nutrition Teachers)

  • 박미영;김순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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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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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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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the present study, we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with school dieticians and nutrition teachers to determine the local foods they were aware of and their experiences with local foods. We also aimed to obtain more detailed measures for local food vitalization and suggestions for improvements. In-depth interviews were performed with 8 school dieticians and nutrition teachers, who stated that local food vitalization was needed for school food services, because it could be a foundation for securing safefood products, student healthi mprovements,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a general consumption market. However, they were aware of a higher number of disadvantages than advantages in school situations and indicated the deterioration of the quality of food products as the biggest disadvantage. The most-suggested measurement items for local food vitalization in schools included improvement of the food distribution system, expansion of education, information sharing, prevention of monopolies, improvement of food-product quality, and mass production. In addition, it was suggested that school dieticians and nutrition teachers should invest efforts in the development of excellent recipes and varied diets utilizing local foods. Therefore, system supplementation is urgently required in order for school food service officials, and consumers, to efficiently introduce and vitalize local foods. It is also necessary to foster an environment that encourages trust-based relationships with producers to maximize the effect of system supplementation. This would be the foundation for improving the health of students, improving food-service quality, nutrition management, and vitalization of the regional economy in the future, and will positively affect students' food consumption patterns even after they become adults.

향토음식에 대한 브랜드화 방안 연구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Building Up Awareness of and Preference for Local Brand Foods -Focus on Dajeon Metropolitan City-)

  • 오석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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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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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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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particular foods that would be most appropriate as representatives foods of Daejeon, as well as the key factors affecting the branding of image of those foods. To achieve these aims we carried out a survey amongst 1,600 citizens and visitors. The Daejeon representative foods were determined to be Gujeuk Dotorimuk (Gu-jeuk acorn jelly), Hanbat Seolleongtang, Dolsotbap (stone pot mixed rice), Sutgol naengmyeon (Sutgol Cold Noodles), Daecheongho Minmulmaeuntang (Daecheong lake freshwater spicy fish soup) and Samgyetang (casserole of spatchcock with ginseng). These six dishes were designated as representative foods in 2001. Findings from the survey indicated the lowest level of brand! dish awareness was 11.6% generally and the top two preferences for the representative foods were ranked as, Samgyetang (24.8%) and Dolsotbap (23.6%). According to an awareness survey age differences played a significant role. Adults displayed a much higher awareness than younger generations. The survey also found that Daejeon city was strongly associated with images of science and technology, particularly areas such as Expo and the Daedeok Valley. This study's results suggests that developing a menu and marketing strategy based upon associated regional images may increase awareness for local foods among young consumers.

경상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 초등학생의 향토음식에 대한 인식 비교(I) -인지도와 선호도를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n Perception of Native Local Food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yeongsang-do and Jeolla-do (I) -Focus on Recognition and Preference-)

  • 황혜인;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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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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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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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조사하여 조사대상의 거주 지역별(경상도 지역, 전라도 지역) 차이를 분석하고 동시에 지역별 향토음식(경상도 향토음식, 전라도 향토음식)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라도 지역 일부 소재 초등학생 261명과 경상도 지역 일부 소재 초등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표본 학생들의 전체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는 9.28점(20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전체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에서 경상도 지역 학생(9.43)과 전라도 지역 학생(9.13)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전체 표본 학생들의 경상도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는 4.88점(10점 만점 기준), 전라도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는 4.40점(10점 만점 기준)으로 경상도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전라도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전라도 지역 초등학생은 두 지역 향토음식의 인지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경상도 지역 초등학생은 전라도 향토음식보다 경상도 향토음식을 유의적으로 높게 인지하고 있었다(P<0.001). 경상도 향토음식의 경우 경상도 지역 학생(5.17점)이 전라도 지역 학생(4.60점)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인지하고 있었고(P<0.05), 전라도 향토음식에서는 경상도 지역 학생(4.26점)과 전라도 지역 학생(4.53점)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둘째, 전체 표본 학생들의 전체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는 2.82점(5점 척도 기준)으로 조사되었으며, 경상도 지역 초등학생 2.90점, 전라도 지역 초등학생 2.74점으로 경상도 지역 학생의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전라도 지역 초등학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P<0.01). 전체 표본 학생들의 지역별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 차이 분석 결과, 경상도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는 2.91점, 전라도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는 2.72점으로 경상도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전라도 향토음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전라도 지역 학생(P<0.001)과 경상도 지역 학생(P<0.001) 모두 전라도 향토음식보다 경상도 향토음식에 유의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도 향토음식의 선호도의 경우 경상도 지역 학생(3.03점)이 전라도 지역 학생(2.80점)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은 수준이었으며(P<0.001), 전라도 향토음식의 선호도의 경우 경상도 지역 학생(2.77점)과 전라도 지역 학생(2.67점)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의하면 경상도 지역 학생과 전라도 지역 학생 간에 향토음식의 인지도와 선호도에 차이를 보여 지역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경상도 지역 학생의 경우 경상도 지역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전라도 지역 학생보다 높게 나타나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색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경상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방의 향토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경상도 지역 학생과 전라도 지역 학생 모두에서 경상도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전라도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보다 높게 나타났으므로 향후 전라도 지역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기장 향토음식의 조리표준화(제1보) - 멸치찌개, 갈치찌개, 매집찜 - (Recipe Standardization of Native Local Foods in Gijang Region(The First Report) - Myeolchijjigae, Galchijjigae, Maejipjjim -)

  • 김소미;김현숙;임지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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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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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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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tribute to merchandising of native local foods. This study was designed to standardize the recipes and to analyze the nutrients of native local foods in Gijang region such as 'Myeolchijjigae', 'Galchijjigae' and 'Maejipjjim'. The test recipe for each food was prepared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obtained from the personal interview of Gijang natives and then supplied for the sensory evaluation. After that, CAN Pro 2.0 was used for the nutritional evalua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 Myeolchijjigae was preferred when radishes and traditional soybean paste were added. Galchijjigae was more liked when young pumpkins, mixed soy sauce and soybean paste were added. Maejipjjim was preferred with Aeji(Codium adhaerens), Warty sea squirt(Styela clava), soybean paste and powdered perilla seed(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added. The analysis of nutrient composition revealed that in general energy content was low whereas protein content was as high as recommended requirement in Myeolchijjigae and Maejipjjim. Calcium and phosphorus were high in Myeol-chijjigae, vitamin A in Galchijjigae, and vitamin A, B_6$, folic acid, phosphorus and iron in Maejipj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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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역 음식 문화에 관한 고찰 -전통 요리를 중심으로- (A Study on Italian Local Food and Culture)

  • 장혜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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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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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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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history of Italian food and culture is very magnificent In particular, Italian food has abundant materials with the different environment and climate conditions and it's well known that its culture has been developed by each local group accordingly. Recently Italian food has been in the spotlight as health foods and macrobiosis foods and it will have sufficient potential to respond a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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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태에 대한 연구 (A Study of Perception and Consumption Behavior of Consumers with regards to Local Food and Eco-friendly Food)

  • 정재란;김태희;배혜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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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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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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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최근 소비자들의 인식과 소비행태에 대한 실증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해 들어보거나,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모든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Versio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등의 기술적 통계 값을 산출하였고, 카이스퀘어 검정을 실시하였다. 로컬푸드 구매장소는 대형마트/슈퍼, 로컬푸드매장, 친환경식품 구매장소는 대형마트/슈퍼, 친환경식품 전문샵 순으로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로컬 푸드는 과일, 채소 순으로 나타났고, 친환경식품의 경우 채소, 과일의 순서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이유 1순위는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할 것 같아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친환경식품을 구매하는 이유 1순위는 "농약이나 첨가제로부터 안전한 것 같아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카이스퀘어 검정을 통해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을 들어보고, 구매해본 경험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미혼이 기혼보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구매 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이 분명히 다른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에는 두 식품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와 친환경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하며, 식품 구매 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포항 향토음식의 인지도 및 섭취빈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Intake Frequency of Pohang's Local Foods)

  • 백서영;장순옥;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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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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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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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적 특성과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 연구함으로써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포항시민들의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관심도는 대체로 높게 나타났고, 향토 음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맛과 영양으로 나타났으며, 포항향토음식 발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조리법의 표준화 및 단순화로 나타났다. 또한,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가치 인식은 건강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과 거주연한 이 26년 이상으로 오래된 집단이 가장 높은 인지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포항향토음식의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메기", "물회", "구룡포대게", "회국수", "모리국수", "피데기오징어", "물곰탕", "홍치밥식해", "제사밥식해", "고래고기", "개복치", "두치찜", "문어회", "물가자미무침회", "물가자미조림", "물가자미튀김", "군수 소라산적", "생미역무침", "미역귀요리", "시금장", "부추요리", "부추달걀말이", "곡강시금치", "송이요리", "노란콩잎무침", "푸른콩잎장아찌", "푸른콩잎물김치", "포항해맞이빵", "검은돌장어요리", "고추찜", "고추잎나물무침", "산나물비빔밥", "도토리묵무침", "오이미역찬국", "동동주"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50대 이상, 26년 거주이상 집단이 가장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고,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연한이 길수록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다. 향후 포항향토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홍보에 힘써야 할 것이며, 전문 판매점을 보급시킴과 동시에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현대감각에 맞게 개발하고 보편화시켜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고, 신세대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의 변형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상남도 일부지역 향토음식의 조리표준화 및 영양분석 (Recipe Standardization and Nutrient Analysis of Native Local Foods in Gyeongsangnamdo Region)

  • 김상애;권순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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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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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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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서구식의 확대와 향토음식의 감소 내지 부재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의 보존$.$전승과 함께 향토음식의 영양학적 평가를 통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에 목적을 두고 경상남도 일부지역의 향토음식인 은어밥, 애지찜, 기장어묵을 면접조사와 실험조리를 통하여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영양성분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종의 향토음식의 관능평가는 5점 척도법에 의하였고, 애지찜의 냄새항목이 3점 이상인 패널요원의 비율이 66.7%로 설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나 은어밥, 기장어묵의 각 5항목과 애지찜의 4항목(냄새항목외)은 설정기준을 만족하였다. 은어 밥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3.9∼4.0(수용도 93.3%)로 높았고, 5항목의 관능검사 평균점수는 은어밥이 3.8(수용도 90.7%), 애지찜이, 3.2(수용도 77.3%)이었고, 기장어묵은 3.6(수용도 80.0%)이었다. 향토음식 1인분의 에너지는 은어밥이 468㎉(1/3RDA의 56%), 애지찜은 210 ㎉(1/3RDA의 2%), 기장어묵은 168 ㎉ (RDA의 20%)이었으며, 은어밥은 단백질ㆍ철급원식품, 애지찜은 철분 및 엽산급원식품, 기장어묵은 아연을 비롯한 비타민 A, B$_{6}$, 엽산의 급원음식이며, 저에너지음식이었다. 3종의 향토음식의 아미노산 조성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이 가장 높았고, 3종중 은어밥은 애지찜, 기장어묵에 비해서 모든 아미노산 조성이 매우 높았다. 또, 구성 지방산은 총지방산 함량은 기장어묵이 가장 높았고, 애지찜이 가장 낮았으며, P/M/S(포화지방산/단일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은 기장어묵(1:1:0.7), 애지찜 (2:1:1)로 나타났다. 서구식 섭취경향으로 인한 만성 질환이 증대하고 있는 현재 향토음식은 건강식으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향토음식의 표준조리법과 영양성분에 대한 자료는 향토음식의 보전전승을 위하여 학교급식의 메뉴로 이용 보급되어 어린이가 선호하는 패스트푸드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슬로푸드인 고유의 향토음식으로 변화된다면 이것이 국민건강증진 및 우리음식문화 발전의 틀이 되고 나아가 음식의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건강식. 의 메뉴가 되길 바란다.

광주.전남지역 지역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조사 - 강진지역 일부 주부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Local Special Food in Gwangju and Jeonnam Area - Focused on some Housewives in Gang Jin Region -)

  • 전은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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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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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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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investigated housewives' perception of local special foods in Gwangju and Jeonnam in Gang Jin. Of 150 questionnaires sent, there were 114 responses. The most perceptible local special foods in Gwangju and Jeonnam area are as follows: Watermelon in Gwangju (100.0%), Pear in Naju (90.0%), Rice in Suncheon (40.0%), Gorosoe in Gwangyang (76.7%), Hongeo in Mopko (63.3%), Dolsan leaf mustard Kimchi in Yeosu (100.0%), Sweet Persimmon in Jangseong (86.7%), Salted bamboo sprout in Damyang (46.7%), Apple in Gokseong (90.0%), Butterfly rice in Hampyeong (63.3%), Gorosoe in Gurye (56.7%), Onion in Muan (96.7%), Peach in Hwasun(40.0%), Dallmaji rice in Yeongam (50.0%), Oyster mushroom in Jangheung (63.3%), Green tea in Boseong(96.7%), Heuksanhongeo in Sinan (53.3%), Loess sweet potato in Haenam (83.3%), Kukija in Jindo (60.0%), Laver in Wando (76.7%), Tohajeot in GangJin (73.3%), Citron in Goheung (90.0%), and Gulbi in Yeonggwang (100.0%). The most perceptible area and local special foods in Gwangju and Jeonnam area were in the following order: Green tea in Boseong (17.37%), Tohajeot in GangJin (15.97%), Watermelon in GwangJu (10.0%), Pear in NaJu (9.3%), and Loess sweet potato in Haenam (9.3%).

일본 관광객의 부산음식 섭취현황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ake and Satisfaction Levels of Busan Foods among Japanese Tourists)

  • 임양이;장승미;김영주;홍예지;김신정;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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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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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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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산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남자보다 여자가 다소 많았으며, 직업에서는 가정주부와 사무직이 가장 많았다. 나이는 40~60대가 주를 이루었으며, 부산을 방문한 횟수는 4회 이상이 가장 많았다. 관광 중 부산음식의 섭취빈도는 동래파전(29%)과 생선회(21%)가 가장 높았으며, 돼지국밥, 해물탕, 곰장어, 오리불고기, 아귀찜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일본 관광객은 관광지에서의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관광지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였다. 부산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메뉴의 다양성(3.8), 저렴한 음식의 값(3.4), 음식의 양(3.3), 음식의 짜고 매운맛(3.0), 후식의 다양성(2.7)의 순서로 평가되어, 일본 관광객은 음식의 맛과 후식의 다양성에서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음식점의 서비스는 친절도, 청결성 모두 3.2 이하로 낮게 평가되었다. 부산을 재방문할 때 먹어 보고 싶은 음식으로는 불고기, 파전, 비빔밥, 생선회, 김치찌개를 주로 응답하여 부산의 대표음식과는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산의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일본관광객 51%가 음식을 선택하였고, 부산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사는 54%를 나타내었다. 일본 관광객은 부산음식의 맛과 음식점의 서비스에 대해 낮게 평가하였으나, 볼거리와 쇼핑보다는 음식에 훨씬 더 만족하고 있었다. 일본 관광객이 먹고 싶어하는 동래파전, 생선회, 불고기, 비빔밥을 쉽게 접하도록 제공하고, 음식의 맛과 후식의 다양성, 음식점의 청결성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일본 관광객의 부산여행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