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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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종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Spine Loach, Cobitis tetralineata (Pisces:Cobitidae))

  • 고명훈;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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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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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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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3년 6월 섬진강 상류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고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한 점착성을 띤회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1.04{\pm}0.03mm$이고 산란수는 $2,646{\pm}916$개였다. 수온 $25^{\circ}C$에서 수정 후 56시간 만에 부화 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6{\pm}0.11mm$이었다. 부화 5일 후에 전장 $6.8{\pm}0.28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으며, 25일 후에는 전장 $9.8{\pm}0.50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는 전장 $34.7{\pm}5.77mm$로 4줄의 Gambetta's zone이 완성되고 외형은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Micro파(波) 처리(處理)에 따른 건(乾)미꾸라지의 품질변화(品質變化) (Some Quality Changes of Dried Loach (Misgurnus-mizolepis) by Microwave (2,450 MHz) Heating)

  • 박일웅;홍재식;김종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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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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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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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Micro파(波) 처리에 의한 건(乾)미꾸라지 제품의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semidressed로 처리한 원료를 15%염수$(9^{\circ}C)$중 15분 침지후 44%정도의 수분량이 되도록 건조하였을때 어체 내부온도, $80^{\circ}C$로의 가열시간은 10분 정도가 적합하였고 제품의 단분자층 수분량은 Aw:0.28 일때 건물(乾物)로 5.34%였다. 저장 최적습도는 상대습도(相對濕度) 32-44%로 보아지며 국내 유통, 저장환경에서의 Nylon-PVC.PE film$(40{\mu})$ 포장제품의 년평균 shelf-life는 207.4일로 추청되였다. 가열에 따른 일반성분의 감소는 거의 없었으나 주요 아미노산인 glutamic acid, alanine, valine은 각각 0.74g/16gN, 0.96g/16gN, 0.97g/16gN이 증가되었으며 Iysine, aspartic acid 등은 각각 소량 아미노산인 serine, histidine, methionine 및 tyrosine의 감소가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제품중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Iysine등 7종이 총아미노산의 40.8%(16,697.8mg%)로 27.28g/16gN을 차지하였다. 지방산조성 역시 큰변화는 없었으나 C14 : 0산, C16 : 0산, C18 : 0산등 포파지방산은 0.8% 증가된 반면, C14 : 1산, Cl6 : 1산, C18 : 2산, C2O 1산등 불포화지방산은 1.5% 감소되었고, 특히, C18 : 3산과 C20 : 4산은 각각 1.8%, 0.2%의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나 C18 : 1산은 오히려 1.8%가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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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의 난발생과 자치어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Loach, Misgurnus mizolepis $G\ddot{U}NTHER$)

  • 김용억;김동수;박양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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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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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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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실내사육중이던 미꾸라지 친어에 생식선자극 호르몬을 복강주사하여 20시간 후인 1986년 7월 10일에 얻은 난을 인공수정시켜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에 대해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숙란은 난경이 $1.04\~1.18mm$(평균 1.12mm, n=25)로 난막은 아주 얇으며, 담황색을 띤 분리침성 점착난이다. 사육수온 $25^{\circ}C$에서 수정후 약 24시간만에 첫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2.60\~2.80mm$ 두부는 난황 앞쪽 아래에 위치하며, 근절수는 $35\~36$개 이다. 부화후 4일째의 자어는 금장이 $5.10\~5.40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고 소화관이 발달한다. 부화후 16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9.4\~10.1mm$로 각 지느러미의 기조가 분화하며, 몸전체에 걸쳐 흑색소포가 골고루 분포한다. 부화후 24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5.40\~16.40mm$로 각 기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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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蛋白質) 급원식품(給源食品)을 기피(忌避)하는 일부(一部) 유치원(幼稚園) 아동(兒童)의 식이형성(食餌形成)과 그 요인(要因) (A Study on the Preference on Protein Rich Foods in Kindergarten Children in Gyeong Nam Area)

  • 윤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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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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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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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경남 마산시, 진해시,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유치원 아동중 단백질(蛋白質) 급원(給源) 식품(食品)을 기피(忌避)하는 103명(名)에 대(對)한 식이형성(食餌形成)과 그 요인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남여비(男女比)는 1.2 : 1로서 남아(男兒)에 다소 높게 나타나고 생활(生活)은 중류(中流)이며 어머니의 학력은 고졸(高卒), 그리고 첫째 아이가 많았고 대부분 $2{\sim}3$형제의 핵가족(核家族)이였다. 2) 단백질(蛋白質) 급원식품(給源食品) 38개중 50%이상이 기피(忌避)하는 식품(食品)은 메주콩, 꽁치, 고등어, 멸치, 조개, 굴, 된장, 명태, 북어, 납세미, 미꾸라지, 도미, 민어, 조기, 곰국, 쇠간, 돼지고기, 칼치 등 18개 식품(食品)이였고 33%이상이 먹어보지 못한 식품(食品)은 쇠간, 쇠곱창, 쇠갈비, 뱀장어. 미꾸라지 등을 들고 있었다. 3) 기피(忌避) 이유(理由)는 맛이 좋지 않아서가 43.7%로 가장 많았고 독특한 냄새가 싫어서가 29.1%를 나타내었고 어머니의 생각으로는 몸에 좋다고 억지로 먹이려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30.1%) 보고 있었고 다음이 가족이나 친구의 영향 (29.1%) 으로 보고 있었다. 4)이의 교정을 위하여 아동은 맛있고 예쁘고 골고루 해주기를 원했고 어머니들은 이에 관한 구체적인 영양교육 실시를 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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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하천에 서식하는 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 피부 점액세포의 계절변화 (Seasonal Change of Skin Mucus Cells of Misgurnus mizolepis (Cobitidae) Dwelling in a Natural Stream in Korea)

  • 오민기;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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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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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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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연하천에 서식하는 미꾸라지의 등, 체측, 후두부 피부조직에 대한 점액세포의 계절변화를 조사하였다.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계절변화에 대한 월별 조사에서 피부조직의 일반적인 형태변화는 없었으나, 상피조직 단위면적당 존재하는 점액세포의 크기와 개수는 겨울철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름철에 가장 낮게 나타나 계절변동에 따른 점액세포의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특히 후두부 부위는 점액세포의 계절변동 폭이 크고, 늦가을 환절기의 기온급감에 따른 점액세포의 급격한 변화를 보여 환경변화에 대한 반응이 가장 민감한 부위로 여겨진다. 또한 점액세포는 수온이 감소함에 따라 외부형태가 작은 구형에서 크고 긴 원주세포형으로 변화하였으며, 다량의 점액물질이 분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저온"은 겨울철 미꾸라지 피부의 점액세포를 변화시키는데 밀접한 연관이 있는 중요한 환경요인으로 여겨진다.

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Pisces: Cobitidae)의 활동주기 및 섭식생태 (The Activity Period and Feeding Ecology of the Korean Eastern Spined Loach, Iksookimia yongdokensis (Pisces: Cobitidae))

  • 고명훈;김효진;명라연;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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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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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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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의 행동주기와 섭식생태를 밝히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 축산천과 곡강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방종개는 수온이 $10^{\circ}C$ 이상 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돌과 자갈, 모래 바닥에서 나와 활동하였지만, $10^{\circ}C$ 이하가 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기질 속으로 파고 들어가 월동하였다. 하루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활발한 활동과 높은 섭식량을 보였다. 동방종개는 주로 돌 표면이나 돌 틈, 모래 표층에서 여과섭식을 하였다. 소화관 내용물을 상대중요성지수(IRI)로 분석한 결과, 깔다구과(Chironomidae, 54.7%)와 새각목(Branchiopoda, 10.1%), 윤충강(Rotatoria, 8.7%), 꽃병벌레과 (Arcellidae, 8.6%), 녹조강 (Chlorophyceae, 6.5%), 규조강(Bacillariophyceae, 5.1%) 등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당년생 치어는 먹이 크기가 작은 윤충강과 새각목, 꽃병벌레과 등을 많이 섭식하였으나 성장하면서 먹이 크기가 큰 깔다구과와 하루살이목(Ephemeroptera)을 주로 섭식하여 먹이전환을 보였다.

N-acetylcysteine (NAC)이 어류의 비특이적 면역 parameter인 호흡폭발 및 lysozyme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cetylcysteine (NAC) on non-specific immune parameters, respiratory burst and lysozyme activities, in different fishes)

  • 안재영;이한나;박경일;김종연;이정열;박관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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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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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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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여러 항산화물질이 어류의 비특이적 면역능을 증강시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glutathione의 생합성 전구체인 항산화물질 N-acetylcysteine(NAC)이 8종의 어류에서 비특이적 면역지표를 증가시키는 지를 검토하였다. NAC를 10 mg/kg의 용량으로 메기, 미꾸라지, 잉어, 붕어, 뱀장어, 가물치, 틸라피아 및 숭어에 복강내로 투여하고, 48시간 후 두신백혈구 세포의 화학발광반응 및 혈청 lysozyme 활성을 측정하였다. 붕어와 미꾸라지를 제외한 6종의 어류에서 화학발광 반응이, 틸라피아를 제외한 모든 어류에서 lysozyme 활성이 각각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NAC가 다양한 어종에서 비특이적 면역증을 증가시키며, 이 현상은 어류양식에서의 실용화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미호종개 metallothionein 유전자의 구조 및 중금속 노출과 고온 자극에 대한 MT mRNA의 발현 특징 분석 (Gene Structure and Altered mRNA Expression of Metallothionein in Response to Metal Exposure and Thermal Stress in Miho Spine Loach Cobitis choii (Cobitidae; Cypriniformes))

  • 이상윤;남윤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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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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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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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종위기 어류 미호종개(Cobitis choii)로부터 중금속해독 단백질(metallothionein) 유전자를 분리, 클로닝하고 중금속 및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전사 발현 특정을 분석하였다. 미호종개 metallothionein는 gDNA, mRNA 및 아미노산 서열 모두에서 경골 어류 MT들의 구조적 특징을 잘 보전하고 있었으며, 생물정보분석을 통해 미호종개 MT 유전자 5'-upstream 영역은 중금속 조절, 면역 반응 및 온도 반응에 관여하는 다양한 전사 조절인자들의 부착 위치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카드뮴(Cd), 구리(Cu), 니켈(Ni), 망간(Mn) 및 아연(Zn)을 이용한 침지 노출 실험(0.5 및 $1.0\;{\mu}M$; 24시간)에서 미호종개 MT mRNA 발현은 구리 및 카드뮴 처리군에서 가장 많이 유도되었고($1.0\;{\mu}M$ Cu 처리군에서 최대 10배), 망간 처리군에서는 비교적 적은 양의 MT 발현이 유도된 반면(2배), 아연 및 니켈 노출 군에서는 유의적인 MT 발현의 증감이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미호종개 MT 전사 발현은 고온 자극 ($25^{\circ}C$로부터 $31^{\circ}C$까지 증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나, $31^{\circ}C$ 도달시점에서 $25^{\circ}C$ 초기 MT mRNA 발현 수준보다 9배 높은 mRNA 발현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MT 기반의 유전자 발현 분석을 이용함으로써, 향후 멸종위기 어류 미호종개의 스트레스 반응 연구에 유용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된다.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 $koreensis$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박상용;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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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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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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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40{\pm}0.04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5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7{\pm}0.21mm$였다. 부화 후 5일경에 난황이 모두 흡수되었으며 전장 $7.1{\pm}0.25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7일 후에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넘어갔으며 전장 $12.2{\pm}1.10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80일에는 성어와 유사한 체측반문 형태를 보였으며 전장 $31.0{\pm}3.98mm$로 성장하였다.

한국의 간흡충에 관한 연구 XIV. 미꾸리의 이전고환극구흡충(Echinostoma cinertorchis) 피낭유충 감염상황 흰쥐내에서의 성장발육 (Studies on Intestinal Trematodes in Kores XIV. Infection Status of Loaches with Metacercariae of Echinostoma cinetoychis and Their Development in Albino Rats)

  • 서병설;박양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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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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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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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산(전남 강진 및 경남 금해시)미꾸리에서 이전고무극구흡충(Echinostoma cinetorchis)의 피낭유충을 처음으로 검출하고 횐쥐에 감염시킨 후 성충을 얻어 종을 확인하였다. 또, 미꾸리의 피낭유충 감염상황과 횐쥐에서의 간단한 발육과정을 관찰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꾸리 46마리중 5마리 (10.9%)에서 담낭유충이 검출되었고 감염된 미꾸리당 감염대은 평균 34.4개이었다. 피낭유충은 미꾸리의 후복벽에서만 발견되었다. 2. 실험감염 횐쥐에서 감염 6∼28일까지 총 충체회수률은 24.6%이었으며 감염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회수률은 감소되었다. 3. 충체는 두증과 두련(37∼38개)이 뚜렷하고 고환이 이전하거나 소실되는 점으로 보아 E. sinetorchis Ando et Ozaki, 1923로 동정되었다. 4. 충체의 발육은 감염6일부터 10일 사이에 가장현저하였으며 이 기간중 특히 생식기관의 발육이 비생식기관에 비해 빠르고 현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 미꾸리가 이전고구극구흡충의 제이중간숙주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되었고 실험적으로 얻은 성충의 형태에서 고구의 이전 또는 소실이 종의 특성임이 재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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