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and stem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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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육묘기간 및 육묘블록의 크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ery Period and Block Size on Growth and Yield of Paprika)

  • 최경이;조명환;정재완;노미영;이한철;강윤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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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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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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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파프리카 공정육묘시 육묘일수와 적정 육묘소요면적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육묘블록의 크기를 $5{\times}5cm$, $7.5{\times}7.5cm$, $10{\times}10cm$로 달리 하여 25, 30, 35, 40, 45, 50일간 육묘하는 시험처리를 하였다. 묘소질은 25일 육묘시에는 육묘블록의 크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육묘기간이 길어지면 $5{\times}5cm$ 블록처리에서 나빠졌다. $7.5{\times}7.5cm$$10{\times}10cm$간에는 엽수와 엽면적을 제외한 생육은 차이가 없었다. 정식이후 생육은 정식 후 35일까지는 육묘기간이나 블록크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육묘기간이 길어지고, 육묘블록의 크기가 작을수록 나빠졌다. 개화시기도 35일 육묘처리까지는 처리간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이후 육묘기기간이 길어지고 육묘블록의 크기가 작을수록 개화가 지연되었다. 수량은 30일과 35일 육묘구가 가장 많았고, 40일 이상 육묘할 경우 육묘기간이 길고 육묘블록의 크기가 작을수록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인산시비량이 쇠무릎의 생육, 건물수량 및 인산회수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hosphorous Fertilizer Rate on Growth, Dry Matter Yield, and Phosphate Recovery in Achyranthes japonica)

  • 강영길;고미라;강봉균;강시용;유장걸;류기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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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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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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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에서 쇠무릎을 생약(뿌리) 또는 ecdysteroid(뿌리+포과)를 생산하기 위하여 재배할 경우 적정 인산시비량을 구명하고자 질소시비량 2수준(90, 180kg/ha)과 인산시비량 5수준 (0, 100, 200, 300, 400kg/ha)에서 시험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 엽장, 엽폭, 경직경, 화서당 포과수, 주근장, 주근경은 인산시비량에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주당 분지수와 화서수는 무인산구에 비하여 인산 100kg/ha 시비에 의하여 각각 18, 38%증가되었으나 인산 200kg 이상 시비구에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주당 뿌리수는 인산 200kg에서 18.9개로 가장 많았다. 포과건물수량은 인산 100kg 시비구에서 2.92t/ha로 가장 많았고 200kg 이상 시비구에서 감소되었다. 건근수량은 무인산구에서 2.36t/ha이었던 것이 인산 100, 200kg 시비구에서 각각 3.55, 3.80t/ha 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가 300, 400kg 시비구에서는 3.14, 2.86 kg로 감수되었다. 지상부의 인산회수율은 인산 100kg 시비구에서 34.0%이었던 것이 400kg 시비구에서는 7.1%로 감소되었다.

비료원과 멀칭재료에 따른 사과 유묘의 생장 및 토양이화학성 변화 (Growth and Soil Chemical Property of Small Apple Trees as Affected by Organic Fertilizers and Mulch Sources)

  • 최현석;롬컽;이연;조정래;정석규;지형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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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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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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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비료 공급원으로서 1) 대조구(NF), 2) 상업용 유기질 비료($10N-2P_2O_5-8K_2O$, Nature Safe$^{(R)}$)(CF), 3) 계분 비료(PL)를 포함하였고, 멀칭 공급원으로는 4) 나무껍질 멀칭(WC), 5) 재활용 종이 멀칭(SP), 6) 식물성 퇴비 멀칭(GC), 7) 초생멀칭(GR)을 포함하였다. 유기질 비료와 멀칭의 양은 매해 유기농 사과나무 포장에 시비하였던 (50 g 질소/한 나무, 10 cm 멀칭시용/한 나무) 질소량과 체적에 각각 비례해서 각 포트에 시비하였다. CF, PL, 그리고 GR 급원은 미생물이 유기태 질소를 무기화(N-mineralization) 하는데 이상적인 탄소:질소(30:1이하)비를 보였는데, 처리 후 90일 째 되던 날에 토양중 무기태 질소 농도를 증가시켰다. CF, PL, 그리고 GR 처리된 유묘는 가장 넓은 총 엽면적과 두꺼운 직경, 그리고 큰 수고 및 건물중을 나타내어서 식물생장을 증가시키기 위한 가장 유용한 자재로 평가되었다.

들깨 개화후기 질소추비가 수량 및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Top Dressing at Late Flowering Stage on Yield and Chemical Components in Perilla)

  • 배석복;이명희;황정동;심강보;김성업;이춘기;백인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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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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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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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진들깨의 개화기 후 5일에 시용한 질소 추비(4 kg/10a)를 통해 생육특성과 단백질 함량, 지방 함량과 지방산 조성 등을 조사하여 들깨의 수량성과 품질 향상의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등숙기의 추비는 대조구에 비해 경장과 주경 마디수, 가지수, 경직경 등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성숙기가 1일 늦었고, SPAD 값은 48.6으로 대조구보다 85% 더 높고 농녹색을 성숙후기까지 유지하였다. 2. 추비구의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서 화방군길이, 화방 군수, 군당삭수는 근소하게 더 많았으나 1000립중이 3.4 g으로 대조구 보다 0.8 g 더 무거워 종실수량은 123 kg/10a로 60% 더 많았다. 3. 추비구의 단백질함량은 33.3%로서 대조구 보다 11.5%나 많았으며 국내 유전자원 17.9~28.5%(Park, 1996) 범위를 능가하였으며 기름함량은 48.4%로서 6.2%나 더 높아 추비효과가 있었다. 4. 추비에 따른 지방산 조성은 대조구에 비해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이 감소하였고, 불포화지방산에서 linolenic acid와 oleic acids는 감소하였으나 linoleic acid는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들깨의 등숙기는 최적생육량과 연계한 적정질소추비는 수량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 of Nitrogen Fertilization Levels and its Split Application of Nitrogen on Growth Characters and Productivity in Sorghum × Sudangrass Hybrids [Sorghum bicolor (L.) Moench]

  • Jung, Jeong Sung;Kim, Young-Jin;Kim, Won Ho;Lee, Sang-Hoon;Park, Hyung Soo;Choi, Ki Choon;Lee, Ki-Won;Hwang, Tae-Young;Choi, Gi-Ju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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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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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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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Nitrogen (N) fertilizer management is one of the important aspects of economic production of sorghums in sustainable agricultur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different N application rates and its split N application methods on productivity, growth characteristics, N accumulation, N use efficiency (NUE), and feed value of Sorghum ${\times}$ Sudangrass hybrids. Treatments consisted of five N application rates (0, 150, 200, 250, and $300kg\;ha^{-1}$) and two split N application methods (40% in basal N, 30% at the growing stage, and 30% after the first harvest vs. 50% in basal N and 50% after the first harvest). Plant height, leaf width, and stem diameter were increased ($p{\leq}0.05$) with increasing N fertility rates at each harvest. Chlorophyll content (expressed as SPAD values) was the highest at a rate of $300\;kg\;N\;ha^{-1)$ (first harvest, 46.32; second harvest, 33.09). It was the lowest at zero N (first harvest, 21.56; second harvest, 18.5). Total N, N uptake, and NUE were increased with higher N rates. Split N application had little effect on total N, amount of N uptake, or NUE. Total dry matter yields were the highest ($21,715\;kg\;ha^{-1}$) at a rate of $300\;kg\;N\;ha^{-1}$. It was the lowest ($10,054\;kg\;ha^{-1}$) at zero N. Our results suggest that more than $300\;kg\;N\;ha^{-1}$ can improve dry matter yield to be above 116% compared to zero N, thus enhancing the agronomic characters of sorghums. However, no significant effect had been found for split N application. Further work is needed to determine the optimal N levels and the effect of split N application rates.

게르마늄 토양처리시 토성이 벼의 생육 및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Texture on Germanium Uptake and Growth in Rice Plant by Soil Application with Germanium)

  • 임종서;서동철;박우영;천영석;이성태;조주식;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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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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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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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게르마늄 토양처리시 토성이 벼의 생육 및 게르마늄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토성별 벼의 간장,수장,수수 및 천립중은 토성에 따른 유의성이 없이 비슷하였다. 벼 부위 별 건물중량은 모든 토성에서 전반적으로 잎>줄기>뿌리 순으로 높았고, 벼 낟알 부위별 생산량은 현미${\geq}$ 백미${\gg}$쌀겨 순 이었다. 벼 부위별 게르마늄 함량은 미사질양토 처리구의 게르마늄 함량이 잎, 줄기 및 뿌리에서 각각 841, 137 및 2.3 mg $kg^{-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성이 있게 높았다. 낟알 부위별 게르마늄 함량은 현미와 백미의 경우 미사질 양토 처리구의 게르마늄 함량이 각각 14.5 및 8.3 mg $kg^{-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벼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량은 현미의 경우 전반적으로 미사질양토>사양토>식양토>양토 순으로 미사질양토 처리구가 $140{\mu}g\;pot^{-1}$로 가장 높았다. 미사질양토 처리구에서 벼 부위별 게르마늄 흡수율은 잎이 19.7%, 줄기가 2.3%, 뿌리가 0.03%, 쌀겨가 3.1% 및 현미가 0.44%(백미 0.25%)로서 총 게르마늄의 25.8%가 흡수되고 토양내에 74.2%의 게르마늄이 잔류하였다. 토성에 따른 쌀의 품질은 토성에 따라 별 차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게르마늄 함유 쌀을 효과적으로 생산을 위해서는 시험에 사용된 토성 중 미사질양토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옥수수와 대두의 단작 및 교호작에서 작물의 초형구조와 건물 및 수량생산성 (Response on Canopy Structure, Dry Matter and Yield of Corn and Soydean on Alternative Row Cropping)

  • 홍경식;이호진;유재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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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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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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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옥수수와 대두의 단작 및 교호재배시 각 작물 상호간의 교호비율에 따른 이들 작물의 초형구조와 건물 및 수량생산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옥수수 단작, 옥수수와 대두의 교호비율이 각각 1 : 1, 1 : 2, 1 :3인 이랑 교호작, 그리고 대두단작의 5가지 재배 양식으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옥수수는 대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간장이 짧아지고 착수고가 낮아졌으며 줄기의 굵기는 굵어졌다. 대두는 옥수수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경장이 길어지고 줄기가 가늘어졌으며 생장후기 도복의 정도가 심해 졌다. 2. 엽면적지수는 교호작에 의해 2∼8% 증가되었으며 지상부 건물중도 다소 늘어났다. 엽면적과 건물중의 수직분포는 교호재배시 중하부의 분포비율이 높아져 보다 고르게 분포되었다. 3. 대두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엽중의 분포비율이 높아지고 엽이외 부분의 비율이 낮아졌다. T/R ratio는 단작보다 교호작에서, 교호작간에는 대두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감소되어 식물체중에 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4. 식물체내 전질소량은 단작에 비하여 교호작에서 교호비율 및 시기에 따라 4∼22% 증가되었다. 그러나 부위별 함량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5. 타 작물과의 교호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옥수수의 수량구성요소는 증가되었으나 대두의 수량구성요소는 감소되었다. 6. Land equivalent ratio(LER)은 교호재배시 0.96∼1.01로 단작 1.00과 차이 없었으나 예상수량에 대한 실제 수량의 비로 평가할 때, 총질소수량은 1.10∼1.25, 총건물수량은 1.07∼1.12, 그리고 총종실수량은 1. 17∼1.20으로 교호재배에 의해 수량생산성이 높아졌으며 옥수수와 대두의 1 : 1 교호작이 비교적 유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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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척지에서 염농도에 따른 갈대(Phragmites australis) 유묘 생장 및 분해 특성 (Decomposition Characteristics and Seedling Growth of Common Reed (Phragmites australis) by Salt Concentration in Saemangeum Reclaimed Land)

  • 오양열;김선;류진희;이수환;이정태;배희수;김영주;김길용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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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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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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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Common reed (Phragmites australis) is widespread in reclaimed land and wetland habitats. Every year, the common reed produces extensive colonies by means of underground rhizomes and ground-surface stolons. From an agricultural point of view, the common reed's large biomass is a good material for supplying organic matter. However, it has not yet been studied in terms of seedling production, transplanting conditions, and decomposition characteristics in reclaimed land. Seeds were harvested from the native common reed in Saemangeum, South Korea, the previous year and stored on an open field. The seeds were sowed in the greenhouse at the beginning of April. Common reed decomposition was studied from June to September, with the use of coarse mesh (5 mm) stem litterbags, on three samping dates and with five replicate packs per sample. These packs were dug in five soil condition (low-salinity topsoil, subsoil, high-salinity topsoil, subsoil, paddy topsoil) to 0.2 m and 0.4 m depth. The highest germination rate of common reed seeds was observed in non-salt solution, but the exhibited germination rate was 70% at 9.38 dS m-1. The plant height of young reed decreased steadily with increasing salinity, but leaf number did not decrease by 9.38 dS m-1. The survival rate of the two-year-old reed was 83.3%, which was 35% higher than that of the one-year reed. The transplant success rate was 0% in the no vinyl mulching in the soil, but the first year and second year seedlings survived rates were 63% and 83.3%, respectively, in vinyl mulching. Common reed decomposition rates were faster low salinity than high salinity. All nutrient contents were found to fluctuate significantly with time by soil conditions. We also need to study the growth rate of reed transplanting seedlings by soil moisture contents and the comparison of degradation in common reed tissues.

조숙 올레인산 고함유 1대잡종 유채 신품종 '수안' (A New F1 Hybrid Variety of Rapeseed 'Suan' with Early Maturing and High Oleic Acid)

  • 이영화;김광수;장영석;조현준;최현구;장영직;강달순;강형식;서세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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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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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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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안'은 숙기가 빠르고, 올레인산 함량도 높아 바이오디젤 및 식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유채로 2006년에 목포-CGMS(웅성불임)과 8634-B-1-3-1-8(임성회복화분친)을 교배하여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력 검정시험과,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육성된 품종이다. 지역적응시험에서 '수안'의 수량은 381 kg/10a로 같은 1대잡종인 '선망'에 비해 4% 증수되었다. '수안'의 기름함량은 44.3%이고, 지방산중 올레인산의 함량은 68.3%로 '선망'에 비해 5.2% 높았으며, 구루코지노레이트 함량은 2.31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수안'의 엽형은 하부익상전렬, 엽색 및 줄기색은 녹색, 결각은 중간이며,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다. '수안'은 도복과 균핵병 저항성이 대비품종 '선망'에 비해 다소 강했다. '수안'의 개화기와 성숙기는 4월 9일과 6월 2일로 '선망'보다 각각 10일과 6일 빠르다. '수안'은 전남, 전북, 및 경남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에서 이모작 재배에 유리한 품종이다.

토마토 절간(節間)을 이용한 마디삽목 시(時) 삽수의 절위(節位)와 삽수의 소엽(小葉)부착 유무가 묘(苗) 소질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Nursery Plants Influenced by Leaflet and Raising Method for Soft-Nodal cuffing in Cherry Tomato)

  • 양승구;손동모;최경주;김상철;김월수;정순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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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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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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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토마토 묘(苗)를 한마디씩 4-6마디로 절단하여 절간을 이용한 마디 삽목 시 삽수의 절위와 소엽의 부착유무가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방울토마토 뻬뻬와 꼬꼬 품종을 플러그 묘를 소엽 1엽을 부착하여 삽목한 처리구가 소엽을 모두 제거한 처리보다 초장과 엽수가 많았고, 지상부중 및 지하부중이 약 3-15배 정도 증가되었다. 토마토 마디삽목묘의 발근율은 하배축이 86%였으나 평균 96%의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토마토 플러그 묘(苗) 1주(株)로부터 4-6개의 삽수가 얻어졌고 삽목 후 20-24일에 정식 가능한 묘가 생산되었으며, 계속적인 증식이 가능하였다. 토마토 삽목묘의 뿌리는 실생묘에 비하여 직근이 적고 뿌리의 수가 많았다. 그리고 실생묘는 뿌리가 하배축의 끝에서 발근되었으나 마디삽목묘는 상토와 접촉된 모든 부위에서 발생되었다. 육묘방법에 따른 소엽의 변화는 실생묘는 자엽으로부터 마디가 생장점으로 이동함에 따라서 약 1엽, 2엽, 3.5엽 5.5엽으로 엽수가 증가되고, 측지삽목묘는 11.3, 11.9, 13.2, 13.3엽으로 첫째 마디부터 엽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한편 마디삽목묘의 엽수는 약 3.5, 3.6, 4.4엽 및 5.8엽으로 증가되어 측지삽목묘보다는 현저하게 적었으나, 실생묘보다는 많았다. 같은 마디삽목묘의 소엽수(小葉數)도 삽수마디가 하배축에서 생장점으로 이동함에 따라서 소엽수(小葉數)가 크게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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