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ying hen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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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추출액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Rhus verniciflua Extract on Egg Quality and Performance of Laying Hens)

  • 강환구;강근호;나재천;유동조;김동욱;이상진;김상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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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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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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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옻나무 추출액의 급여가 산란계 생산성, 계란품질 및 저장기간에 따른 계란 신선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6처리 4반복 반복당 20수씩 공시하였으며, 옻 추출액 무침가구(C), 500 ppm(T1), 1,000 ppm(T2), 2,000 ppm(T3), 3,000 ppm(T4), 5,000 ppm(T5)으로 처리구를 배치하여 총 12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총 산란율은 T5 처리구에서 90.2%로 전체 처리간 비교 시 가장 높았으며, 산란량은 5,000 ppm 첨가구에서 59.7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섭취량에서는 대조구와 비교시 옻나무 추출액 첨 가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p<0.05), 옻나무 추출액 1,000 ppm 첨가구인 T2 처리구에서 118.5 g/hen으로 가장 낮았고(p<0.05), 사료 요구율에 있어서는 전체 처리구간 비교 시 T5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시험 기간 동안 난각강도는 T4 처리구와 T3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난황색은 전체 처리구간 비교 시 T2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Haugh unit은 대조구와 비교 시 옻나무 추출액 5,000 ppm 첨가구인 T5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저장기간에 따른 Haugh unit 변화 역시 옻나무 추출액 급여에 의하여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영양소 소화율에서는 전체 처리구 간 비교 시 옻나무 추출액 첨가구에서 단백질과 회분의 이용률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옻나무 추출액 3,000ppm 및 5,000 ppm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p<0.05). 결과적으로 산란계 사료 내 적정 수준의 옻나무 추출액을 첨가 급여는 산란계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계란 품질에 있어 난각질 및 난황색의 개선과 함께 저장 기간 중 신선도에 있어 안정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의 토종닭 교배조합과 실용 산란계의 육성기 성장능력 비교 (Comparison of the Growth Performance of 12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and Commercial Layer from Hatch to 16 Weeks)

  • 서은수;유명환;엘리자 오골라 오켓치;샨 란디마 나와라트너;누완 차마라 차투랑가;버나데트 걸파시오 스타 크루즈;베누스테 마니라구하;홍준선;이두호;김민준;허정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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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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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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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 계란 산업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의존도가 높은 산란계 종자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이유로 위기를 직면한 바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국은 Golden Seed Project와 같은 토종닭 개발 사업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토종닭은 영양 및 풍미 측면에서 우수하나, 산란용 토종닭에 대한 개발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잡종교배를 통하여 산란용 토종닭 종자 라인을 생성하여 일반 실용계의 육성기 동안 체중과 생존율을 비교분석하며, 개발의 진행도와 우수한 교배조합을 선정을 통해 산란용 토종닭 종자 라인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Hong et al.(2023)의 부화 후부터 40주까지 잡종교배 토종닭의 체중과 산란능력에 대한 평가 연구의 후속연구로 진행되었다. 앞선 연구를 바탕으로 선정한 4개의 종계라인(CF, CK, YC, YD)을 바탕으로 생성한 12개의 토종닭 교배조합(i.e., CFCK, CFYC, CFYD, CKCF, CKYC, CKYC, CKYD, YCYD, YCYD, YCCF, YCCK, YDCF, YDCK, and YDYC)과 실용 산란계(Hy-Line Brown)를 총 873마리를 공시동물로 설정하였다. 실험기간은 부화 후부터 16주까지 격주로 체중과 생존력을 분석하였다. CKCF, YCYD, YDYC는 실험 개시일부터 마지막까지 Hy-Line Brown과 가장 유사한 체중을 보였고, 그 외의 교배조합 종은 Hy-Line Brown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체중을 보였다. 또한 부화 후부터 14주차까지의 전체 처리구들의 생존력은 55%~100%, 14~16주차는 80%~100%로 나타났다. 토종닭 교배조합 가운데 CKCF, CFCK, CFYC, CFYD 그리고 YDYC는 Hy-Line Brown과비교하여 우수한 생존력을 기록했고, 나타난 교배조합 대부분이 CF를 포함하고 있다는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CKCF와 YDYC가 산란용 토종닭 교배조합의 육성기 체중 및 생존력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향후 산란기 연구에서는 CKCF를 포함하여 함께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CFCK, YCYD, YDYC의 산란성적을 관찰하여 산란용 토종닭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ffects of Dietary Non-phytate Phosphorus Levels on Egg Production, Shell Quality and Nutrient Retention in White Leghorn Layers

  • Panda, A.K.;Rao, S.V.Rama;Raju, M.V.L.N.;Bhanja, S.K.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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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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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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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n experiment was conducted (28 to 44 weeks) to study the laying performance, shell quality, and nutrient retention of White Leghorn layers fed different levels of non-phytate phosphorus (NPP). Six levels of NPP (0.15, 0.18, 0.21, 0.24, 0.27 and 0.30%) at a constant calcium (Ca) level (3.5%) in maize-soya-deoiled rice bran based diets were formulated, and each experimental diet was offered ad libitum for 16 weeks to five replicates with five birds in each replicate. The body weight of WL layers fed diet containing 0.15% NPP was significantly (p<0.05) lower than those fed diet with 0.30% NPP, at 44 weeks of age. However, the hen day egg production, egg weight, daily feed intake and feed consumed per dozen eggs were not influenced by the variation in the NPP levels in the diet. The bone ash content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in the birds fed 0.30% NPP as compared with those fed diets up to 0.24% NPP. Bone ash content was intermediate in the birds fed diet containing 0.27% NPP. The tibia strength followed the same trend as that of bone ash. Dietary NPP content had no influence on serum Ca and protein concentration and activity of alkaline phosphatase. However, serum inorganic P concentration increased linearly with NPP content in the diet. The concentration of P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in the birds fed 0.27% NPP or higher as compared with those fed 0.15% NPP. Levels of dietary NPP had no influence on egg quality parameters like shell wt, shell thickness, shell strength and specific gravity. The retention of nutrients such as DM, N and Ca were comparable among the WL layers fed different levels of NPP. However, the retention of P decreased linearly with increase in the level of NPP in the diet. The retention of P in the birds fed diets up to 0.24% NPP in the diet was comparable, however further increasing the content of NPP (either 0.27% or 0.30%) reduced the retention of P.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0.15% NPP (180 mg/b/d) in the diets of WL layers is adequate for optimum production performance during 28 to 44 weeks of age, however, WL layers require 0.27% NPP (324 mg /b/d) in the diet for optimum production with better bone mineralization.

한국토종닭의 깃털 발육성 반성 유전자를 이용한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 (Establishment of Korean Native Chicken Auto-Sexing Lines Using Sex-Linked Feathering Gene)

  • 권재현;최은식;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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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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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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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병아리의 성 감별은 닭의 반성유전자를 이용한 깃털 감별법이 산업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한국토종닭에서는 아직 깃털 감별법이 활용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토종닭의 깃털 감별의 산업적 적용을 위하여 닭의 조우성과 만우성 유전자를 이용한 자가성감별 계통을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 기초 계군으로 한국재래닭 적갈색종 557수를 대상으로 하여 조우성과 만우성의 유전자 빈도를 분석한 결과, 각각 0.814와 0.186으로 추정되어 본 집단으로 깃털자가성감별 계통의 구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조우성 부계통과 만우성 모계통의 종계 계군을 조성하였다. 모계통 조성에 이용할 만우성 동형접합체(KK) 수컷 선발을 위하여 검정교배를 실시한 결과 40수 중3수가 동형접합개체로 확인되었다. 조우성 종계와 만우성 종계 간의 생산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생존율, 체중, 초산일령, 산란율 및 난중을 분석한 결과, 조우성 닭은 생존율이 우수하였고, 만우성 닭은 산란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생산능력에서는 조우성과 만우성 닭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조성된 깃털 자가성감별 계통으로부터 생산된 병아리의 암수 감별의 유효성을 검정한 결과, 98.6%의 감별 일치율을 보였다. 따라서 한국토종닭을 이용한 깃털 자가성감별계통 조성 가능성과 더불어 이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닭의 스트레스 연관 표지인자들의 발현도와 생산능력 간의 상관 분석 (The Relationship of the Expressions of Stress-related Markers and Their Production Performances in Korean Domestic Chicken Breed)

  • 박지애;조은정;최은식;홍영호;최연호;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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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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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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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닭의 개체 별 스트레스 연관 표지의 발현도와 이들의 생산능력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토종종계 25계통을 대상으로 텔로미어 함량, 열 스트레스 단백질(HSPs) 유전자 발현율 및 DNA 손상율을 분석하고, 동일 개체들의 생존율, 성장능력 및 산란능력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생산능력 및 스트레스 표지 값들 간에 계통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대체적으로 고체중 순계들의 스트레스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저체중 교잡계들의 스트레스 지표가 낮게 나타났다. 텔로미어 함량과 생산능력 간의 상관성은 20주령 이후부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성장능력과는 약한 부(-)의 상관 양상을, 산란능력 및 생존율과는 약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HSPs 유전자 발현율과 생산능력과의 상관에서 생존율 및 산란지수와는 저도 및 중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고, 체중과는 약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DNA 손상율 분석 또한 체중과는 약한 정의 상관을, 산란지수 및 생존율과는 중도 및 저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HSPs 유전자 발현율, DNA 손상율 및 텔로미어 감축량이 증가함을 의미하고, 반면 산란능력 및 생존율이 높을수록 HSPs 유전자 발현율과 DNA 손상율은 낮아지고, 텔로미어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트레스 표지 인자들 간의 상호 관계에서 모든 표지 값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는데, HSPs 발현값과 텔로미어 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DNA 손상율과는 정의 상관을 보이고, 텔로미어 함량과 DNA 손상율과는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스트레스 표지 값과 생산능력 간의 상관분석 결과에 따라 닭에 있어 HSPs 및 DNA 손상율의 증가는 텔로미어 감축을 촉진하고, 이에 따라 개체의 항병성 및 강건성을 저하시켜 산란능력과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The Effect of Clinoptilolite in Low Calcium Diets on Performance and Eggshell Quality Parameters of Aged Hens

  • Gezen, Serife Sule;Eren, Mustafa;Balci, Faruk;Deniz, Gulay;Biricik, Hakan;Bozan, Birgul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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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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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6-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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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Ninety six beak-trimmed 72 week-old Lohmann Brown hens were randomly divided into four equal groups. Each group comprised 4 replicates. Isoenergetic and isonitrogenous experimental diets contained low calcium (3.5%); optimum calcium (4.2%); low Ca (3.5% Ca)+1% Clinoptilolite (CLP); low Ca (3.5% Ca)+2% CLP. Data were collected biweekly and the experiment lasted 6 weeks. Egg production, feed consumption, feed conversion ratio, egg weight, tibia Ca, P, ash and eggshell thickness were not affected by addition of CLP to the diets (p>0.0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egg shell strength and ash when data were analyzed individually in measurement periods ($74^{th}$, $76^{th}$ and $78^{th}$ weeks). However, according to pooled data ($74^{th}$-$78^{th}$ weeks), eggshell strength was increased (p<0.05) only by 2% CLP supplementation versus low Ca (3.5%) diet, and shell ash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2% CLP supplementation compared with the other diets. The damaged egg ratio on 1% and 2% CLP diet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etween 76-78 weeks'data when compared with the low Ca diet. However; damaged egg ratio on the 2% CLP diet was significantly decreased when pooled data (74-78) were compared with no CLP diets. The differences in marketable egg ratio paralleled damaged egg ratio. The plasma calcium level at the end of experiment was increased on the 2% CLP diet when compared with the low Ca (3.5%) diet (p<0.05). Furthermore, at the end of the experiment a marked decrease of manure moisture was observed on both CLP diets (p<0.01). In conclusion, Clinoptilolite (2%) supplementation to layer diets tends to improve eggshell quality and manure dry matter (1% and 2% CLP) after six weeks.

산란사료 내 석회석에 대한 고막조개 패분의 부분 대체 급여가 산란후기의 난 생산성 및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Granular Ark Shell Partially Replacing Limestone on Laying Performance and Eggshell Quality in Aged Hens)

  • 박태순;유선종;김성권;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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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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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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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은 산란계의 칼슘 공급원으로서 국내산 고막조개패분(GAS)을 석회석과 대체하여 산란후기의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부존 원료의 사료 자원화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54주령 Hy-Line Brown Variety 산란계 암탉 200수를 공시하였고, Ca 3.6% 수준의 실험사료(Control)에 유사한 입자도의 GAS를 1%, 2% 및 3% 수준으로 석회석과 대체하여 첨가한 실험사료(GAS 1%, GAS 2% 및 GAS 3%)를 6주간 급여하였다. In vitro 용해도는 석회석에 비해 GAS에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사료섭취량 및 난 생산성에서는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GAS의 대체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주별 난각 강도 및 난각 두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전체 실험기간의 평균 난각 강도 및 두께의 결과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 < 0.05). 경골 파쇄 강도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경골 내 회분 함량은 GAS 3%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혈청 내 Ca 및 P의 농도는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산란사료내 석회석을 국내산 고막조개 패분으로 대체 급여를 통해 산란후기 난각질의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산란계 사료에서 Ca 공급원으로서 부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란계에 있어서 가금티푸스 저항성 계통의 산란성 비교 연구 (Comparison of Egg Production among Crossbreds with Resistance to Fowl Typhoid in Egg Type Chickens)

  • 오봉국;한성욱;김기석;한경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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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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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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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하여 공시 품종으로 국내 산란계 품종중 우수계통으로 ISA 계통 White와 Brown P.S, Hyline 계통 White와 Brown P.S와 Lohman 계통 White와 Brown P.S 등 6개 계통을 선발하여 우량교배조합구를 구성하고 대조구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육하는 품종 ISA Brown CC. Hyline Brown CC와 Lohman Brown CC 3계종과 우량교배 조합구 6구를 공시하여 산란성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바 성적은 다음과 같다. (1) 생존율에 있어서 육성율(0~l7주) 99.95%, 성계생존율 (18~72주) 91%로 시험구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시산일령은 평균 147~148일로 시험구, 대조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3) 18~72주령 산란율에서 시험구는 83.76%, 대조구는 77.82%로 시험구 산란율이 약 6%가 높아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산란지수에 있어서도 시험구 평균 산란지수는 18~72주시까지 292.33개이고 대조구는 271.31개로 시험구가 21개 더 생산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5) 산란량에서도 18~72주시까지 시험구는 18.83kg, 대조구는 16.48kg으로 시험구가 2.35kg 더 많은 생산을 하였고 유의하였다. (6) 난중에 있어서도 30주령시, 72주령시 모두 시험구 난중이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무거웠다. 18~72주시 평균난중에 있어서 시험구는 64.32g이고 대조구는 60.73g로서 시험구가 3.59g 만큼 더 무거웠으며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 (7) 사료요구율에 있어서 18~72주시 시험구는 2,297인데 대조구는 2,454로서 시험구가 계란 I1kg 생산에 사료 157g 만큼 절약되었으며 유의성이 있었다. (8) 난질조사에 있어서 산란말기인 72주령시 성적을 보면 시험구 H.U는 82.20이고 대조구는 77.82로서 시험구 계란이 4.38 H.U만큼 품질이 우수하였으며 난황색, 난각두께에 있어서는 시험구와 대조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9) 난각색에 있어서는 시험구 난각색이 백색란과 갈색란의 중간에 속하는 연갈색 난각을 나타내며 소비자 기호도가 낮은 편이었다. (10) 체중에 있어서 육성기 8주령시, 12주령시, 18주령시까지 시험구와 대조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산란기 42주령시, 72주령시 체중에 있어서도 두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닭에 대한 칼슘과 인의 영양 (Nutrition of Calcium and Phosphorus in Poultry Diets)

  • 한인규;오상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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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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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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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칼슘과 인은 동물의 골격형성 및 반 평형유지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란각의 중요간 구성물질이다. 그러나 가금의 주요 원료사료인 식물성사료는 대부분 칼슘과 인의 함량이 낮으며 그 이용성도 낮아 별도로 추가공급이 필요하다. 따라서 칼슘과 인의 기능을 밝히고 요구량을 찾아내며, 그 공급원 및 이용성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제까지 칼슘과 인의 영향적 특성 및 공급에 관해 고찰하였는 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용과 같다. 1. 칼슘과 인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비타민D 및 Na 등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가지고 있다. 2. 대부분의 식물성 사료내에 들어 있는 인은 피 틴태로서 단위 동물에는 이용성이 낮으며 가축의 년령이 증가하거나 비타민D$^3$의 급여가 증가하면 피틴태 인외 이용율도 다소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동물성사료 및 무기가물사료내 존재하는 칼슘과 인은 이용성이 상당히 높다. 3. 가금의 칼슘과 인의 요구량은 부로일러 및 산란용 초생추의 경우 칼슘 1.0% 인 0.7% 내외이며. 산란계의 경우 칼슘 3.5% 인 0.4% 수준으로 요약되었는데 이는 최근 NRC(1977)의 요구량 수준과 비슷하다. 4. 칼슘과 인의 공급은 사료섭취량이 적은 경우 공급수준을 증가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산란계의 경우 산란율이 높거나 년령이 오래된 닭의 경우 칼슘의 급여량을 증가시켜 3.75%까지 급여하는 것이 좋다. 실제 사육시에는 칼슘과 인의 이용율을 고려하여 요구량 수준보다 20%정도 증가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칼슘과 인 공급제의 이용성은 제1, 제2, 제3 인산칼슘. 탄산칼슘, 골분, 석회석, 패분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연인광석, 탈불인광석, 석고등은 다소 떨어졌다. 산란계의 경우 칼슘공중제로서 방해 석은 석회석이나 패분과 비교해 볼때 거의 같은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해석은 새로운 칼슘공급제로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6. 칼슘공급제의 입자도가 산란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정지을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패분은 입자도가 굵을때 석회석은 입자도가 미세할 때 산란능력이 우수하였다. 7. 산란계에 있어서 패분과 석희석을 단용 하는 것보다 혼용하면 그 이용성이 증가하였다. 8. 사료내 Na의 농도가 높으면 인의 급여량도 높여 주는 것이 산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Na수준이 낮은경우는 인의 급여수준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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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료 내 칼슘 및 무기태 인 수준에 따른 Bacterial Phytase 급여 효과 (The Effects of Supplemental Bacterial Phytase to the Calcium and Nonphosphorus Levels in Feed of Laying Hens)

  • 강환구;박수영;유동조;김지혁;강근호;나재천;김동욱;서옥석;이상진;이원준;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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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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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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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사료 내 칼슘 수준과 fungal phytase의 상호 관계를 구명하고자 21주령 HyLine Brown 산란계 720수를 공시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phytase 첨가 수준 0, 300, 1000 DPU/kg, 칼슘 2수준(3.5, 4.0%), 무기태 인 수준 무첨가(0.095 NPP), 0.5(0.185 NPP), 1.0%(0.275%)를 조합한 $3{\times}2{\times}3$ 요인 시험으로 하였다. 실험 사료는 CP 16%에 ME 2,800 kcal/ 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사료는 실험 전 기간 자유 채식토록 하였으며, 점등은 17시간으로 하였다. 조사 항목은 산란계의 생산 능력, 계란의 품질이다. 산란율은 fungal phytase 300 DPU 첨가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연.파란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처리구간별 산란율은 사료의 칼슘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지만, NPP 무첨가구인 0.095% 첨가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낮았다(P<0.05). 평균 난중 및 1일 산란량은 fungal phytase 300 DPU 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균 난중은 사료 칼슘 수준이 3.5%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지만(P<0.05) 1일 산란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평균 난중 및 1일 산란량은 NPP 무첨가구인 0.095% 첨가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P<0.05). 사료 섭취량은 사료의 fungal phytase 및 칼슘 수준에 관계없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사료내 NPP 0.275, 0.165% 함유된 처리구에서 0.095%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요구율은 사료내 칼슘 및 NPP 수준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fungal phytase 300DPU 첨가구에서 가장 크게 개선되었다(P<0.05). 난각 강도와 두께는 사료의 칼슘 수준이 높을수록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고, NPP 0.275, 0.165%가 함유된 처리구에서 0.095% 처리구에 비하여 향상되었으며, 사료내 fungal phytase 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Haugh unit은 처리구간에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산란계 사료에서 fungal phytase의 적정 수준은 300 DPU이며, 이때 사료내 TCP 첨가량은 권장량 대비 40% 이상 저감 효과가 있었으며, 사료의 칼슘 수준을 높게 하였을지라도 fungal phytase 첨가에 대한 개선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