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larv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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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무당벌레의 발생기주 및 생물학적 특성 (Host plants and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Illeis koebelei Timberlake (Coleoptera: Coccinellidae: Halyziini) in Gyeonggi-do)

  • 이영수;장명준;이진구;김준란;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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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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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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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기도 8개 지역에서 2010년부터 2012년 동안 식균성인 노랑무당벌레의 발생기주를 조사한 결과, 흰가루병에 감염된 12종의 식물에서 관찰이 되었다. 특히 가장 밀도가 높았던 배과원에서 노랑무당벌레는 7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발견되었다. 식균성인 노랑무당벌레의 장내에서는 흰가루병 균사나 포자 외에 다른 먹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알과 번데기를 제외한 전 발육단계에서 균을 섭식하는 특성을 볼 때 절대적 식균성 곤충으로 생각된다. $25^{\circ}C$에서 오이 흰가루병균을 섭식한 노랑무당벌레의 발육기간은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이 각각 3.9, 10.4, 4.1, 37.7일 이었고, 발육단계별 오이 흰가루병 섭식량은 45.6, 144.4, 372.2, 628.1, $473.7mm^2$로 4령, 성충, 3령, 2령, 1령 순으로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 노랑무당벌레의 오이 흰가루병에 대한 섭식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유용 토착천적으로써 대량사육기술, 저독성 약제 선발 등 작물 흰가루병 종합방제기술(IPM)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우엉뭉뚝날개나방(Tebenna issikii)에 대한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계통의 병원성 (Pathogenicity of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Strain (Rhabditida: Steinernematidae) against Tebenna issikii (Lepidoptera: Choreutidae))

  • 김형환;한건영;추호렬;이상명;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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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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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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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하여 우엉뭉뚝날개나방 (Tebenna issikii) 에 대한 생물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계통을 이용하여 실내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우엉뭉뚝 날개나방 유충 당 40 마리 이상의 S. carpocapsae GSN1 계통 처리 시 우엉뭉묵날개나방 유충은 100% 치사되었으며 반수치시농도$(LC_{50})$는 5.7마리였다. 우엉뭉묵날개나방의 유충 한 마리에 S. carpocapsae GSN1 계통 감염태 유충을 5, 10, 20, 40 및 80 마리로 접종한 결과 1.4, 1.4, 3.2, 5.6 및 11.9 마리의 선충이 침입하였는데 침입율은 5 마리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접종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엉뭉뚝날개나 방 유충에서 S. carpocapsae GSN1 계통의 증식수는 증가하였다.

꿀벌부채명나방[Galleria mellonella (L.)] 사육을 위한 경제적 인공사료 개발 (Development of Economical Artificial Diets for Greater Wax Moth, Galleria mellonella (L.))

  • 이승욱;이동운;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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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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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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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꿀벌부채명나방의 경제적 사육을 위한 인공사료 개발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가격이 비싼 벌꿀을 대체하여 물엿과 설탕을 이용한 사료별 꿀벌부채명나방의 발육과 발육기간 및 산란수, 성충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당 종류별 유충의 두폭과 체장은 비슷하였으나 체중은 1/2벌꿀 + 1/2물엿 처리가 255.5 mg으로 가장 무거웠고, 설탕은 144.3 mg으로 가장 가벼웠다. 꿀벌부채명나방 번데기의 체중도 1/2벌꿀+1/2물엿이 196.7 mg으로 가장 무거웠다. 당 종류별 꿀벌부채명나방의 유충 발육기간은 벌꿀이 포함된 사료가 30.9일로 가장 짧았으며 설탕은 36.5일로 가장 길었다. 꿀벌부채명나방의 용화율과 우화율은 79.3% 이상이었다. 모든 사료에서 꿀벌부채명나방의 교미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6.3{\sim}8.0$일이었고, 수컷은 $7.9{\sim}11.2$일이었다. 사료별 꿀벌부채명나방 암컷 성충의 산란수는 설탕물 첨가 사료에서 1,269개로 가장 많았다. 당 종류별 인공사료 조성에 대한 비용은 밀기울이 쌀겨보다 10배 정도 많았으며, 벌꿀은 물엿과 설탕의 6배와 13배였다.

반합성 인공사료에서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과 콩명나방(Maruca vitrata)의 발육 특성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Soybean Podworm, Matsumuraeses phaseoli (Lepidoptera: Tortricidae) and Legume Pod Borer, Maruca vitrata (Lepidoptera: Pyralidae) on Semi-synthetic Artificial Diets)

  • 정진교;서보윤;박종호;문중경;최봉수;이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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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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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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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팥의 주요해충종인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 (Matsumura))과 콩명나방(Maruca vitrata (Fabricius)(syn. M. testulalis)에 대한 인공사료를 이용한 실내 사육 조건(온도 $25^{\circ}C$, 상대습도 60%)에서 기초적인 발육특성이 조사되었다. 팥나방은 16L/8D, 콩명나방에는 13L/11D의 광조건이 제공되었다. 두 곤충종 모두 유충 영기는 두폭이 뚜렷한 불연속 생장을 보이면서 5령을 경과하였다. 팥나방은 알기간, 유충기간, 용기간이 각각 3.9일, 약 16일, 8.9일이었고 유충의 용화율은 80% 이상이었고, 대부분의 번데기가 우화하였다. 갓산란된 알을 섭씨 5도에서 15일 보관할 때 50% 이상이 부화하였다. 콩명나방의 발육도 팥나방과 비슷한 성질을 보였다. 그러나 콩명나방 갓산란된 알이 저온보관된 경우에는 전혀 부화하지 못하였다.

시설재배 피망에서 담배거세미나방의 유충밀도와 피해관계 (Relationship of larval density of tobacco cutworm, Spodoptera litura (Lepidoptera: Noctuidae) to damage in greenhouse sweet pepper)

  • 박홍현;김광호;김정준;고현관;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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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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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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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시설재배 피망에서 발생하는 담배거세미나방의 가해에 따른 피해양상을 규명하고 밀도와 피해관계를 해석에 합리적인 해충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잎에 대한 섭식량은 유충발육 진전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다. 피해를 받은 잎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구멍이 뚫리거나 부분적으로 소실되었고, 과실은 다소 큰 구멍이 과실 표면에 뚫리거나 꽃받침 주위에 지저분한 식흔들이 있었다. 2008년 자연발생 포장에서 피해과율은 최고 3.5%에 달했고, 포장내 유충밀도와 높은 상관을 보였다. 망사케이지 접종시험에서 유충 접종수준이 높을수록 비상품과율이 증가하였고 수확 2주전 담배거세미나방 유충밀도와 수확된 과질에서 피해과 비율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피해과율 1, 3, 5%를 유발히는 담배거세미나방 2령 유충밀도는 각각 0.2. 0.5, 0.8마리/주에 달했다.

액체배지에서 눈꽃동충하초균(Paecilomyces tenuipes)의 계대증식에 따른 증식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Paecilomyces tenuipes by the Passage in Liquid Media)

  • 오정미;이재경;구현나;우수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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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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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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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눈꽃동충하초균(Paecilomyces tenuipes)의 균사 및 포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계대증식에서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액체배지로써는 누에 유충분말이 함유된 SL배지와 일반적인 PD배지를 이용하였고, 고체배지로는 누에 번데기 분말을 넣은 현미배지상에서, 세대증식이 이루어진 각 균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액체 배지에서의 포자 생산량은 세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나, 현미배지에서의 포자 생성율은 세대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으로써, 액체배지에서 계대증식이 고체배지에서의 포자생산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미배지에 대한 최적 포자 접종량은 각각 $1{\times}10^{10}$ conidia/ml, $1{\times}10^6$ conidia/ml, $1{\times}10^6$ conidia/ml의 농도로 접종하였을 경우 농도에 따른 생산량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서 $1{\times}10^6$ conidia/ml만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제저항성 벼(밀양 204호, 익산 483호)의 비표적 곤충과 거미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 (Physiological Effects of Herbicide-resistant Genetically Modified Rice (Milyang 204 and Iksan 483) Developed in Korea on Non-target Insects and a Spider)

  • 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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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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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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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제저항성 GM 벼인 밀양 204호와 익산 483호가 비표적 곤충과 거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GM 벼와 non-GM 벼에 대한 보리수염진딧물과 벼멸구의 기주선호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GM 벼를 섭식한 벼멸구를 포식한 황산적거미의 체중 변화에도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밀양 204호와 그 대조 모본 non-GM 벼에서 서식한 벼멸구를 포식한 황산적거미의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벼멸구를 통해 익산 483호에 노출된 황산적거미의 생존율은 대조 모본 non-GM 벼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익산 483호의 화분을 섭식한 꿀벌 유충은 밀양 204호와 다른 non-GM 벼 화분을 제공하였을 때 보다 현저하게 긴 용기간을 보였다. 농업생태계에서 중요한 포식 천적인 황산적거미와 양봉 산업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꿀벌에 GM 벼가 부정적인 영향을 보임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제저항성 GM 벼의 농업 환경 노출 이전에 충분한 추가 연구와 안전성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의 화학적 방제와 골프장의 금잔디(Zoysia matrella) 및 새로운 기주의 피해 (Chemical Control of Popillia quadriguttata(Coleoptera: Scarabaeidae) and Damage of Zoysia matrella and Newly Recorded Host Plants in Golf Courses)

  • 이동운;추호렬;신홍균;최병귀;이근식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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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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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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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는 우리 나라골프장의 중요해충 중의 하나이다. 녹색콩풍뎅이 성충은 활엽수나 초본류의 잎을 먹고, 유충은 잔디의 뿌리를 가해한다. 녹색콩풍뎅이 성충의 화학적 방제를 위하여 골프장 잔디 해충방제용으로 고시된 carbaryl+phosalone WP, chlorpyrifos+diflubenzuron WP, chlorpyrifos-methyl EC, deltamethrin EC, ethofenprox WP, etofenprox+diazinon WP, etofenprox+tebufenozide EC, fenitrothion EC, imidacloprid SC, pyraclofos WP, tralomethrin EC의 녹색콩풍뎅이 성충에 대한 효과를 실내와 온실, 야외에서 조사한 결과, 실내와 온실실험에서 carbaryl+phosalone WP, chlorpyrifos+diflubenzuron WP, etofenprox+diazinon WP, fenitrothion EC가 기준량에서 녹색콩풍뎅이 성충에 대하여 95% 이상의 치사율을 보였고, field 실험에서는 carbaryl 40%+phosalone 20% WP와 fenitrothion 50% EC 처리에서 녹색콩풍뎅이 성충의 보정사충율이 각각 95.2%와 80.9%였다. 전착제 첨가는 carbaryl+phosalon 20% EC를 제외하고는 약효의 증대와 상승을 나타내었다. 경남 진해 용원골프장의 조경수인 칸나(Canna generalis)와 경기도 군포의 안양 베네스트골프장에의 조경수인살구나무(Prunus ameriaca var. ansu)와 자두나무(P. Salicina)에서 녹색콩풍뎅이에 의한 피해가 확인되어 녹색콩풍뎅이의 기주식물은 총 19과 26속 29종이 된다. 2002년 10월과 2003년 3월에 안양베네스트골프장 페어웨이와 러프의 금잔디(Zoysia matrella)에서는 녹색콩풍뎅이의 유충에 의하여 피해를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녹색콩풍뎅이 유충의 피해를 받은 금잔디는 황화되거나 시들음 증상이 있었고, 이듬해 봄에는 잔디의 회복이 지연되었다.

콩가루벌레 (Aphanostigma iakusuiense)에 관한 연구 (I) 방제시험을 중심으로 (Studies on Pear Phylloxera (Aphanostigma iakusuiense Kishida) (1) On the Control Methods)

  • 윤주경;이돈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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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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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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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4년 4월부터 11월사이에 전남 나주 과수원지대에서 발생되고 있는 콩가루벌레의 생활습성과 방제시험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의 부위를 보면 지상 1.5-2.0m에다 $60\%$ 이상을 산란하며 0.5m나 2.5m는 각각 $10\%$내이 이었다. 2. 만삼길과 국수의 란괴와 부화율은 $13.7-12.97\%$로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3. 부화율을 보면 4월 6일까지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으나 4월 13일에 $12.8\%$, 5월 4일에는 $90.6\%$의 부화를 하였다. 4. 초춘부화시기를 전후하여 8종의 농약을 살포한바 C8514, Metasystox, Acar338, Parathion이 Sevin이나 Malix보다 우수하였다. 5. 8월 20일부터 9월 20일사이에 콩가루벌레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그때에 란이나 약충이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6. 봉지로 침입한 후 약제시험을 한 바 DDVP, Loxoun, C8514, Acar338, Sevin, Binapacryl이 EPN, Otran보다 우수하였다. 7. 천적으로는 포식성응애 (Protolaelaps pygmaeus Muller)와 애남생이 무당벌레를 채집하였다. 포식성응애의 기생율은 지역에 따라서 다른데 비아과원지대에서는 $0.77-18.04\%$, 노안과원에서는 $7.88-48.71\%$의 높은 기생율을 보인 반면 영산포과원에서는 거의 기생하지 않았다. 8. 품종간에 피해과를 보면 조생적>국수>만삼길>금촌추>장심랑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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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롱뇽의 포식압과 서식지에 따른 polyphenism (The different Polyphenism by the Level of Predation Risk and Habitat in Larval Salamander, Hynobius ieechii)

  • 황지희;정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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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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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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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식지와 포식압에 따라 머리 크기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polyphenism에 대하여 한국산 도롱뇽 유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인왕산과 수락산, 경기도 광주에서 채집해 온 도롱뇽의 알(난괴)을 서식지 특성과 포식압에 따라 4가지 그룹으로 나누었다. 서식지는 계곡 형과 웅덩이 형 두 그룹으로 나누었고, 포식압은 높음과 포식압 없음,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포식압 수준은 하루에 포식자의 cue에 노출된 빈도로 나누었으며 높은 수준은 하루 세 번으로 하였다. 포식 cue는 버들치의 냄새를 추출하여 사용하였고, 알 채집일 다음날부터 부화 후 일주일까지 cue에 노출시켰다. Chemical cue 노출 처리가 끝나는 부화 후 일주일이 되는 날, 각 도롱뇽 유생의 머리 중 가장 넓은 부분과 눈이 있는 부분의 길이, 그리고 snout-vent length를 측정하였다. 눈이 있는 부분의 길이는 머리 중 가장 넓은 부분으로 나눈 수치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를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롱뇽 유생의 머리 크기 비율은 포식압의 수준이 높음에 따라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계곡형 서식지에 사는 도롱뇽 유생의 머리는 버들치의 cue에 반응하여 포식압이 높을 때 머리 크기 비율이 의미 있게 증가하지만, 웅덩이형 서식지에 사는 도롱뇽 유생은 무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snout-vent length의 길이는 서식지와 상관없이 높은 포식압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