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cquerwar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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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名匠)의 작품 성향에 관한 연구 III - 나전칠기 명장 임충휴 - (A Study of Master Craftsman Republic of Korea III - Lacquer ware masters Lim Chung Hyu -)

  • 김정호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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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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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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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this study, select the Republic of Korea mother-of-pearl lacquerware Lim chung hyu coach, I tried to find out the until the background and coach of his growth. And it was done looking for the elements of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mother-of-pearl lacquerware through the tendency of his work after the coach has been. Lim chung hyu coach is, unlike other mother-of-pearl lacquer craftsman, confirmed the affection and passion to his mother-of-pearl lacquerware as seen through the work to manufacture in his unique way. Through the mother-of-pearl lacquer-ware production processes and trends of his works of Lim chung hyu coach it increased the overall understanding of the mother-of-pearl lacquerware. The work of Lim chung hyu coach was studied analysis confirmed the superiority of the mother-of-pearl lacquer crafts that are completed through a number of steps. Through the work trend of the traditional while it adheres to craft system in pursuit of modernization together the Republic of Korea lacquerware masters Lim chung hyu coach, has described a vision for the potential of the development of the mother-of-pearl lacquerware to pursue him.

조선왕실 의궤를 통해 본 옻칠 공예품 제작 방법 및 사용 재료 연구 (Study on Analysis of manufacturing technique and Materials used for Lacquerware artifacts with focus on Joseon Dynasty Records, Uigwe)

  • 김진옥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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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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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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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선 왕실의 의궤를 기록된 옻칠 공예품에 관한 제작방법 및 사용재료를 연구하여, 칠기 유물의 보존처리 방안 수립 시 응용하고자 한다. 문헌조사는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1759)", "정조국장도감의궤(1800)"를 중심으로 하였다. 의궤에 기록된 옻칠 공예품의 경우, 옻칠은 주홍칠朱紅漆, 흑진칠黑眞漆, 석간주칠石磵朱柒로 나타난다. 왕에게 진상되는 물품에는 밑칠에 주로 콩가루를 사용하였고, 그 외에는 콩가루와 골회를 혼용하였다. 밑칠에 송연을 첨가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왜주홍칠은 전칠을 칠한 후 매칠에 왜주홍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당주홍칠에는 일부 석간주와 주토를 혼용하여 사용하였다. 흑진칠은 전칠과 매칠을 이용하여 칠하는 것을 기본으로 일부 송연을 첨가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석간주칠에는 석간주를 기본으로 주토를 혼용하여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명유를 이용하여 광택을 내어주었다고 사료된다. 문헌을 통해 조사된 옻칠 공예품의 제작방법과 전통재료가 옻칠 공예품의 보존처리 방안 수립 시 응용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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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ervation of the Lacquer Artifacts Excavated from Suchon-ri, Gongju, Korea

  • Song, Ji Ae;Jeong, Ah-reum;Kwon, Hyeok-nam;Han, Woo-rim;Lee, Hyun-sang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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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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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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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November 2011, various artifacts were excavated from the No. 8 stone-lined tomb in Suchon-ri, Gongju by the Chungnam Institute of History and Culture. These included artifacts with lacquered mainframe and silvery metal ornament. These were recovered together with soil and underwent conservation treatment. In this paper, we discuss the scientific analysis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the lacquered artifacts excavated from the Suchon-ri site. Among our findings is that the artifacts have three layers of lacquer coating and the metal parts are primarily composed of Ag. As the artifacts were recovered with soil from the site, the soil was removed from underneath and inside the artifacts. The inside of the lacquerware was reinforced with rayon paper using 3% funori, and the metal was treated with acrylic resin after removing the acrylic resin previously used to recover the artifact, followed by cleaning. The metal was also internally reinforced with gauze. Finally, the interior reinforcement was made using PVA and resin in pulp and attached with funori to preserve the shape of the lacquerware, and the exposed rayon was finished with acrylic paint. The main advantages of this study are its review of conservation treatment strategies for lacquer artifacts whose numbers have recently increased, and the application of new conservation treatment methods.

경산 임당 유적 출토 칠기유물의 칠기법 연구 (Study on Applying Techniques of Wooden Lacquerware Artifacts Excavated from Imdang-dong Site, Gyeongsan, Korea)

  • 이광희;한규성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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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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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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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산 임당 유적에서 출토된 61점의 칠기유물에 대해 현미경관찰 및 FT-IR, SEM-EDX를 이용하여 당시 옻칠기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칠기유물의 하지에는 메움제로서 토분, 그을음, 목탄 등이 이용되었으며, 붉은 칠에는 산화철(석간주)이 사용되었다. 하지층은 구성방법에 따라 5가지 방법으로 구분되었으며, 중간층과 상층은 구성방법에 따라 8가지 방법으로 구분되어, 총 17가지의 칠기법이 확인되었다. 다른 유적의 칠기법과 비교한 결과, 하지층은 동시대의 다른 유적의 칠기법과 동일한 방법이었으나, 경상 지역에서 산화철이 붉은색 안료로 주로 사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 목제 및 칠기의 보존 (Conservation for Wooden Objects and Lacquer Wares Excavated From Sinchang-dong, Gwangju)

  • 김수철;박영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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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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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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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광주 신창동 저습지유적에서 다양한 목재유물과 더불어 목재표면에 옻칠이 된 칠기들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칠기들은 목질부가 열화 되어 취약하며 칠층이 들떠있어 박락과 갈라짐의 발생우려가 높다. 따라서 진공 동결건조에 효과적인 PEG#4000 40%로 함침처리 하였고 동결건조의 종료온도를 0℃이하로 하였다. 동결건조 직후 목제와 칠기의 중량과 상대습도 60% 의 밀폐공간에서 방치 후 중량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중량변화가 없었으므로 동결건조 중 종료 온도 조절로써 건조 후 목재함유수분조절과 대기 중 습도변화에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칠도막 분석결과 밑층에 흑색안료를 혼합하여 목재표면에 밑칠을 하고 칠층의 상부에 옻칠과 흑색안료를 혼합하여 3~4회 칠한 것과 검은 밑칠을 하지 않고 칠층에 옻칠과 흑색 안료를 혼합하여 3~4회 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Lacquer Techniques in the Late Joseon Dynasty

  • Junghae PARK;Jaewan CHOI;Uicheon LEE;Minji KANG;Soochul KIM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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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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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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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conducted scientific analyses on eight objects of wooden lacquerware to understand the manufacturing techniques of wooden lacquerware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results of lacquer layer analysis with a microscope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y-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metry revealed that most samples were composed of 1-3 lacquer layers. Moreover, a red-colored layer was found to be red ocher and cinnabar, and Fourier-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analysis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components of the lacquer layer. The detected components were mostly lacquer and partially cashew shell nut liquid.

광주 신창동 유적 출토 목제품의 수종 및 칠 분석 (Analysis for Species and Lacquer Ware of Wooden Objects Excavated from Sinchang-Dong, Gwangju)

  • 김수철;이광희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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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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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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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목제 유물에 대해 수종분석 37점, 칠분석 3점등총 40점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목제품에 사용된 수종은 상수리나무류, 벚나무류, 살구나무류, 오리나무류, 단풍나무류, 버드나무류, 사시나무류 등으로 총 7종이 식별되었으며, 특히 칠기와 접시 같은 생활용품의 경우에는 모두 산공재 수종을 사용하였다. 칠도막 분석 결과 유공칠기와 통형칠기 동체부 5는 칠한 횟수에서 차이가 있지만 밑칠을 칠한 후 맨 상층에 흑색안료와 칠을 혼합하여 칠하였으며, 5절판은 토분과 흑색안료를 칠과 혼합하여 밑칠을 한 후에 상층에 흑색안료를 혼합한 칠을 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전대모칠기에 나타나는 칠도막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Lacquer Coating of Mother-of-Pearl Turtle Shell Lacquerware)

  • 이선주;오카다 후미오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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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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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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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나전대모칠기는 나전, 대모, 금속선 등을 사용하여 가식한 것으로 금속분을 기물 전체에 뿌려 전체적으로 밝은 색조로 표현한 특징을 가진다. 본 연구는 칠도막 단면을 광학현미경과 SEM-EDS 분석을 통하여 칠도막 단면에 나타나는 재료와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목탄분과 토분을 섞은 바탕칠 위에 진사와 석황이 섞인 칠을 바르고, 그 위에 황동분을 뿌린 것으로 나타났다. 칠층에 섞여 있는 안료의 양은 소량으로 종래의 문양 표현에 쓰인 색칠과는 구별된다. 특히, 나전대모칠기의 칠층에서 진사와 석황의 두 가지 안료를 혼합하여 사용한 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선나전사(朝鮮之螺鈿社)'와 한국 근대 나전칠기 ("Joseon-Najeon Company" and Korean modern lacquerwares inlaid with mother-of-pearl)

  • 노유니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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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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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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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근대 나전칠기의 특징 중 하나는 실톱을 이용한 주름질 기법의 발달이다. 이에 대해서 전성규가 일본 다카오카의 '조선나전사'에 초빙되어 기술을 가르치러 갔다가 실톱을 가지고 돌아와 나전을 오리는 데에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왔다. 한편 다카오카에서는 기무라 텐코라는 인물이 조선의 나전기술과 직공을 유입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조선나전사를 둘러싼 이들의 행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논문에서는 전성규와 기무라 텐코, '조선나전사'와 관련된 일차자료를 발굴하여 근대 나전칠기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검증하고, 칠기 연구의 공백기를 메우는 한편 앞으로의 연구에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선의 칠공예가들이 어떤 경위로 다카오카에 건너가게 되었으며, '조선나전사'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활동을 펼쳤는지, 그리고 그 경험이 귀국 이후의 활동에 어떻게 이어지는 지에 대해 추적하였다. 전성규의 다카오카 체류 경험은 주름질 기법의 발달이라는 나전칠기의 양식적인 변화를 가져옴과 동시에 근대적 공예가로서의 의식이 형성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경산 임당유적 목제품 보존 - 갑옷틀 및 칠기 - (Conservation for Wooden Objects Excavated From Imdang, KyungSan - Wooden frame of Armor and Lacquer Wares -)

  • 김수철;이용희;이효선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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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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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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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산 임당저습지유적에서 출토된 목제 갑옷틀과 다양한 칠기유물들은 재질이 매우 취약하고 옻칠이 되어 있어 공기 중에 노출되면 건조가 진행되어 곧바로 수축·변형이 일어나기 쉽다. 목제 갑옷틀의 경우 대형으로 동결건조과정 중 융해의 발생우려가 있고 칠기의 경우 목재표면에 옻칠이 되어있어 약제가 잘 침투되지 않고 처리 중 칠막이 부풀거나 탈락될 우려가 높다. 따라서 목제 갑옷틀은 진공 동결건조과정 중 융해방지를 위하여 t-butanol로 치환한 후 최종 PEG#3,350 43%의 t-butanol용액에 함침하고, 칠기는 최종 PEG#3,350 40%의 수용액(水溶液)에 실온에서 함침처리 후 동결 건조하여 보존처리 하였다. 칠기의 칠 도막 분석결과 뚜껑 및 고배는 초칠을 한 후 밑층에 흑색안료(그을음)와 옻칠을 혼합하여 바른 후 2-3회 생칠을 하였고 주칠 컵형목기는 밑층에 흑색안료와 옻칠을 혼합하여 바른 후 그 위에 1회 중칠을 하였으며, 산화철(Fe2O3: 석간주)이 붉은 칠의 발색안료로 쓰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