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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209 뽕잎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 간조직의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K-209 Mulberry Leaves on Antioxidative Defense System of Liver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유수경;이순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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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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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5-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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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YK 209 뽕잎이 STZ 유발 당뇨쥐 간조직의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코져 하였다. Sprague Dawley 흰쥐 수컷을 정상군(normal group)과 STZ 유발 당뇨군으로 나누고 당뇨군은 다시 식이내 YK-209뽕잎 함량에 따라 각각 YK-209뽕잎을 공급하지 않은 당뇨대조군(DM group),0.1% 뽕잎 공급군(DM-0.IY group), 0.2% 뽕잎 공급군(DM-0.2Y group) 및 0.4% 뽕잎 공급군 (DM-0.4Y group)으로 나누어 자유섭식 시켰다. 3주후 STZ으로 당뇨를 유발한 후 9일째에 희생하였다. 단위체중당 간무게는 정상군에 비해 당뇨군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뽕잎 비공급 당뇨군(DM group)에 비해 뽕잎공급군들은 감소되었다. 간조직중의 SOD 활성은 정상군에 비해 당뇨유발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뽕잎공급으로 인한 차이는 없었다. GSHpx 활성은 정상군에 비해 DM군은 7.3%저하되었으나, DM-0.1Y, DM-0.2Y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가는 정상군에 비해 DM군은 144%증가되었으나 DM-0.1Y, DM-0.2Y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리포푸신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DM군에서 100%증가되었으나 YK-209 뽕잎 공급군은 DM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간조직 중의 superoxide radical(O$_2$ )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DM군에서는 81% 증가되었으나 DM-0.1Y군과 DM-0.4Y군은 정상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YK-209 뽕잎은 항산화계를 강화시켜 조직의 산화적 손상을 감소시키므로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 효과가 있었다.

YK-209뽕잎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 소장의 이당류분해 효소 활성과 혈당강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K-209 Mulberry Leaves on Disaccharidase Activites of Small Intestine and Blood Glucose-Lowering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유수경;김미지;김진원;이순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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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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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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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YK-209뽕잎이 STZ유발 당뇨쥐의 혈당강하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코져 정상군(normal group)과 STZ 유발 당뇨군으로 나누고 당뇨군은 다시 식이내 YK-209 뽕잎 함량에 따라 각각 YK-209 뽕잎을 공급하지 않은 당뇨 대조군(DM group),0.1% 뽕잎 공급군(DM-0.1Y group),0.2%뽕잎 공급군(DM-0.2Y group) 및 0.4% 뽕잎 공급군(DM-0.1Y group)으로 나누어 자유섭식시켰다. 3주후 STZ으로 당뇨를 유발한 후 9일째에 희생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YK-209 뽕잎 시료의 기능성 성분 함량은 DNJ(1-deoxynoijirimycin), rutin GABA(${\gamma}$-aminobutyric) 및 vitamin C는 1.93 mg/g,2,97 mg/g, 2.36 mg/g, 1.3 mg/g이었으며 청일 뽕잎에 비해 각 1.3배, 1.4배, 1.3배, 1.6배 높았다. 체중증가는 당뇨유발 후 모든 당뇨군에서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당뇨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소장의 길이는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당수준은 YK-209 뽕잎 공급 군에서 비공급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농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소장 점막중의 maltase, sucrase 및 lactase 활성은 DM군의 소장 proximal 부분에서 증가되었으나 뽕잎 첨가군의 proximal 부분에서는 모두 저해되었다. 결론적으로 뽕잎은 STZ 유발 당뇨쥐 소장의 proximal 부분의 이당류 분해효소 활성을 억제시켜 혈당 상승을 완하시킴을 알 수 있다.

배양 검사로 증명된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Management for Pyogenic Arthritis with Positive Culture in the Knee Joint)

  • 백승훈;김세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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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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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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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을 시행하고 배양 검사로 확진된 화농성 슬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에서, 단기적 임상 경과와 중장기적 기능적 결과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절경적 변연 절제술을 시행하고, 배양검사상 양성으로 판명된 32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41.6개월이었다. 감염에 대한 임상적 평가로 사망, 재발,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 수치의 정상화 기간, 정주용 항생제 투여 기간, 재입원 여부를 조사하였다. 방사선학적 평가로 인공 슬관절 치환술, 관절염 진행 정도를, 기능적 평가로 modified Lysholm, Tegner activity 및 Korean version of the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K-WOMAC) score를 조사하였다. 결과: 황색 포도상 구균이 21예에서 동정되었고,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 수치의 정상화 기간은 평균 78.0 및 67.6일이었다. 2예에서 사망하였고, 6예에서 재발하였다. 입원 중 재발은 만성 신부전이 동반된 환자에서 빈발하였다(P=0.034). 5례의 환자에서 재입원이 관찰되었고, 최초 내원시 방사선 검사상 관절염 정도가 심하고(P=0.032), 입원 중 수술 횟수가 많을 수록 재입원의 가능성이 높았다(P=0.006). 21례에서 관절염이 진행하였고, 최종 Kellgren-Lawrence 등급은 최초 내원시의 등급과 관련이 있었다(P=0.007). 5례에서 인공 슬관절 치환술을 시행받았으며, Lysholm score는 평균 53.5점, Tegner activity score는 평균 2.7점, K-WOMAC score는 평균 44.2점이었다. 결론: 관절경적 치료 후 최종 관절염 정도는 기왕의 관절염 정도에 의해 결정되었다. 기존 퇴행성 변화가 심한 환자에서 재입원이 많았고,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는 재발이 많아 이들 환자들에서는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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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간호대학생의 혈액매개질환 예방 지침에 대한 지식과 실천 정도 (Knowledge and Performance of Universal Precautions by Nursing Students)

  • 김경미;김민아;정여숙;김남초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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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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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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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knowledge of universal precautions and its performance in practice. The research was conducted from November 2 to 30, 1998. A total 515 student nurses ; 249 from a baccalaureate nursing college and 266 from second and third year of a 3-year community nursing college were surveyed. The results are as following : 1. The average score for universal precautions knowledge was 270.41$\pm$19.43/300(range 150-300). The results showed that 99.2% of students avoid injury from used needles, 98.6% answered that they always wash their hands if they had contact with the patient's blood and they always dispose of used needles in special collectors (97.7%) for needles. But, 39.2% responsed that they dispose of used needles after recapping them. 2. The average score for universal precautions knowledge of the senior students in the 4-year college was the highest (277.65$\pm$13.99). 3. The average score for the performance of universal precautions knowledge was 53.18 $\pm$5.91(range 14-70). The items : ‘I cautiously avoid injury from the used needles’(4.92$\pm$0.33), ‘I always wash my hands if there has been contact with the patient's blood’(4.91$\pm$0.34), and ‘I always disposed of used needles in the appropriate collector’(4.89$\pm$0.42) showed the highest performance. However ‘I always dispose of used needles after recapping them’(2.19$\pm$1.39) and ‘I always use protection goggles when in danger of contamination’(2.19$\pm$1.20) showed low performance level. 4. The highest average score for universal precautions performance was shown among the second year students in 3-year nursing college (54.19$\pm$6.92) between the groups. It showed that the level of the universal precautions performance was higher for those who had education on university precautions prior to performance of the universal precautions than for those without any prior education. 5.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reported the experience of direct contact with patients' blood and/or body fluids was 42.30%. The experience of direct contact with blood and/or body fluids of the education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were not educated. 6. The most frequent cause of the direct contact was ‘needle pricking and/or skin cut’(63.04%). The most frequent substance with which the students contact was ‘blood’(59.85%). The majority of the sample had answered that the mode of contamination was ‘unknown’(63.54%). The majority of the sample answered that strategies used after contamination included ‘washing with soap’(33.61%). Reviewing the chart of patients or asking other health professionals(28.85%). 7. The number of students who had the experience of a needle stick and/or skin cut was 145(28.16%). The clinical practice places where the incidents occurred were mainly in the internal medicine unit (45.07%) and the surgical unit (31.92%) followed by the intensive care unit and the emergency unit in order. The experience of a needle stick and/or skin cut happened during on intra-muscular injection 47.34% and intravenous injection 21.81%. The causes of the needle stick and/or skin cut were ‘putting the needle cap back on 77(35.81%)’. The number of students who took an appropriate post management blood test and/or vaccination was 27(18.62%). 8.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knowledge of universal precautions and performance of universal precautions in practic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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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의 조기수술 전 재출혈 방지를 위한 항섬유소용해제 투여의 효과 (The Effect of Antifibrinolytic Therapy in Prevention of Rebleeding before Early Aneurysm Surgery)

  • 이창영;임만빈;이장철;손은익;김동원;김인홍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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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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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5-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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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파열된 뇌동맥류의 조기수술이 계획된 환자에서 수술전까지 단기간에 걸친 항섬유소용해제 투여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뇌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환자 137례에 대하여 60례를 AMCA 투여군으로, 77례를 비 투여군으로 분류하여 재출혈, 증상적 혈관연축, 뇌수두증의 발생빈도 및 전체적인 치료성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재출혈의 발생빈도는 AMCA 비 투여군에 비해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고 AMCA의 장기투여에서 증가를 보인 증상적 혈관연축과 뇌수두증의 발생빈도는 양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인 치료성적은 AMCA 투여군에서 비 투여군에 비해 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조기수술이 계획된 뇌동맥류성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AMCA의 단기간 투여는 재출혈율을 감소시켜 전체적인 치료결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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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3T 자기공명영상에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증강 급속호흡정지영상기법들간의 양적 및 질적 비교평가 (Ferucarbotran-Enhanced Hepatic MRI at 3T Unit: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Comparison of Fast Breath-hold Imaging Sequences)

  • 조경은;유정식;정재준;김주희;김기황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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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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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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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간의 국소병변에 대한 3T 자기공명영상에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증강영상을 얻기 위한 여러 급속호흡정지대열들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간의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던 환자들 중 한 개 이상의 악성 고형병소를 가진 102명의 연속으로 모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제의 정맥주사 후 촬영한 3종류의 각각 다른 에코시간(2.4 msec [GRE_2.4], 5.8 msec [GRE_5.8], and 10 msec [GRE_10])을 갖는 $T2^*$ 강조 경사에코영상들과 하나의 T2 강조 고속스핀에코영상(TSE)을 비교하였다. 두 명의 관찰자가 독립적으로 간의 윤곽, 혈관지표, 인공물, 병변의 명확도에 대해 각각 4점 스케일로 질적분석을 시행하였다. 양적분석을 위해 1 cm 이상의 크기를 갖는 170개의 병변들(간세포암 107개, 담도암 9개, 간전이암 54개)에 대하여 대조도잡음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GRE_5.8은 간윤곽, 혈관지표, 인공물에 대해 질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p<.001) 간 병변의 명확도는 GRE_5.8과 GRE_10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414). 전체적으로 평균 대조도잡음비는 GRE_10($24.4{\pm}14.5$), GRE_5.8($14.8{\pm}9.4$), FSE($9.7{\pm}6.3$), GRE_2.4($7.9{\pm}6.4$)의 순으로 높았으며(p<.001), 영상기법에 상관없이 담관암과 전이암의 평균 대조도잡음비가 간세포암에 비해 높았다(p<0.05). 결론: 3T 기기에서 악성 고형 간 병변의 진단을 위한 초상자성산화철 조영증강 급속 호흡정지기법들 중 5.8 msec의 중등도의 에코시간을 갖는 경사에코영상은 10 msec의 에코시간에 비해 대조도잡음비가 낮지만 전체적인 양적 및 질적 평가를 종합하여 볼 때 가장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가와사끼병에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Kawasaki disease)

  • 이호석;윤신원;정영수;채수안;임인석;이동근;최응상;유병훈;이미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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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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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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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가와사끼병은 전신성 혈관염으로 소아 후천성 심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혈관내피세포 생성인자는 미세혈관 투과성 및 혈관생성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와사끼병에서 심장 합병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와사끼병에서 임상 양상, 심장 합병증, 감마글로불린 치료에의 반응 여부, 검사실 소견과 VEGF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방 법 : 가와사끼군은 4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심장초음파 이상소견 및 감마글로불린 반응군 및 불응군을 정의하였다. 결 과 : 1) 가와사끼군과 대조군은 연령 및 체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급성 발열기 가와사끼군에서 혈청 VEGF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3) 정형적 가와사끼군과 비정형 가와사끼군의 급성기 혈청 VEGF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관상동맥 병변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혈청 VEGF는 급성기와 아급성기 및 회복기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심염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혈청 VEGF는 급성기와 아급성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감마글로불린 반응군이 비반응군에 비해 급성기, 회복기 혈청 VEGF가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아급성기 혈청 VEGF는 불응군이 반응군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또한 감마글로불린 불응군 중에서 아급성기 혈청 VEGF가 급성기, 회복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7) 회복기 관상동맥 변화 지속군과 비지속군의 급성기, 아급성기 혈청 VEGF의 차이는 의미 있었으나, 회복기 혈청 VEGF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8) 총 발열기간과 급성기 혈청 VEGF 간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아급성기 혈청 VEGF는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급성기 혈청 VEGF는 적혈구침강속도, C-반응성단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백혈구는 모든 시기의 혈청 VEGF와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0) 급성기, 아급성기 혈청 VEGF는 혈색소와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알부민과도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혈청 VEGF는 가와사끼병의 중증도 판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아급성기 값이 심합병증의 예측인자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실 소견과의 관계를 통해 염증반응지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더 엄격한 진단기준과 더 많은 대상 환아를 기초로 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가토 측뇌실내 Nicotine 및 Muscarine의 혈압상승작용에 관하여 (Pressor Action of Intracerebroventricular Nicotine and Muscarine in the Rabbit)

  • 이충경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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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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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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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미주신경절단 가토에서 니코틴성약물인 nicotine과 DMPP뿐아니라 무스카린성 약물인 muscarine과 bethanechol은 측뇌실내 투여로 모두 혈압상승작용을 나타냈다. Nicotine과 DMPP에 대한 승압반응은 측뇌실내 mecamylamine처리로 현저히 감약되었으나 측뇌실내 pirenzepine처리에 의해서는 영향받지 않았고, muscarine과 bethanechol에 대한 승압반응은 pirenzepin에 의해서는 억제되나 mecamylamine에 의해서는 영향받지 않았다. 이는 뇌내의 니코틴성 수용체 및 무스카린성 수용체가 모두 혈압상승에 관여함을 가리키고 있다. Nicotine과 muscarine에 대한 승압반응은 regitine, reserpine, enalapril, saralasin, SK&F-100273, regitine과 enalapril, regitine과 saralasin의 정맥내 처리에 의해서는 억제되지 않았으며 nicotine에 대한 승압반응은 regitine과 SK&F-100273 두약물의 병용처리에 의해서 억제되었고 muscarine에 의한 승압반응은 regitine, enalapril과 SK&F-100273의 세가지 약물의 병용처리에 의해서만 억제되었다. Nicotine이나 muscarine에 의한 혈압상승상태에서 정맥내 regitine의 투여는 혈압하강을 일으켰으나 enalapril이나 SK&F-100273은 혈압하강을 일으키지 못하였다. Enalapril은 regitine처리나 regitine과 SK&F-100273병용처리 가토에서 nicotine에 의해 상승된 혈압을 하강시키지 못하였으나 SK&F-100273은 regitine처리 가토에서 nicotine에 의한 상승된 혈압을 하강시켰다. Enalapril은 이러한 SK&F-100273의 할압하강작용을 강화시키지 못하였다. Enalapril은 regitine 처리 가토에서 muscarine에 의하여 상승된 혈압은 하강시키지 못하였으나, regitine과 SK&F-100273병용처리 가토에서 muscarine에 의해 상승된 혈압은 하강시켰다. SK&F-100273은 regitine처리 가토에서 muscarine에 의해 상승된 혈압을 하강시키지 못했으나 regitine과 enalapril병용처리 가토의 상승된 혈압은 하강시켰다. 이상의 성적은 뇌실내 nicotine에 의한 혈압상승에는 말초에서 교감신경계와 vasopressin이 관여하며 muscarine에 의한 혈압상승에는 교감신경계, vasopressin 및 angiotensin계가 관여함을 시사하고 있다. Regitine의 정상 가토 혈압하강작용은 enalapril이나 SK&F-100273의 단독처리에 의해서는 영향받지 않았으나 이 두약물을 병용처리시에는 유의하게 강화되었고, 이는 가토 동맥압의 유지에 교감신경, renin-angiotensin 및 vasopressin계가 관여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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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의 플로르페니콜 및 그의 대사체인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약물동태학적 연구 (Pharmacokinetics of Florfenicol and its Metabolite, Florfenicol Amine, in Broiler Chickens)

  • 박병권;임종환;김명석;황윤환;윤효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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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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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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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플로르페니콜을 체중당 20mg 용량으로 경구 및 정맥내로 투여한 후 플로르페니콜 및 그 대사체인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생체이용율 및 약물동태학적 분석을 육계에서 실시하였다. 혈청내의 플로르페니콜 및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정량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를 사용하였으며, 경구 및 정맥내 투여후 혈청 농도-시간 자료는 non-compartmental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플로르페니콜의 정맥주사 후 청소율 및 소실반감기는 각각 $0.74{\pm}0.25L/kg/h$$1.15{\pm}1.06h$로 나타났으며, 정상상태 분포용적은 $1.16{\pm}0.19L/kg$으로 정맥주사후 빠른 체내 분포와 소실을 나타냈다. 플로르페니콜의 경구투여 후 혈중최고농도 ($8.18{\pm}0.97{\mu}g/mL$)는 $1.33{\pm}0.29h$에 나타났다. 소실반감기는 $1.24{\pm}0.64h$이었으며, 경구생체이용율은 약 75.46%로 나타났다. 플로르페니콜의 주요 대사체인 플로르페니콜 아민은 정맥 및 경구투여한 모든 육계에서 검출되었다. 플로르페니콜 아민의 혈중최고농도는 정맥 및 경구투여 후 각각 $1.88{\pm}0.39{\mu}g/mL$$2.64{\pm}1.39{\mu}g/mL$$0.16{\pm}0.19h$$1.61{\pm}1.02h$에 관찰되었다. 플로르페니콜 아민은 정맥 및 경구 투여후 각각 $1.88{\pm}0.39$ and $2.64{\pm}1.39h$로 그 모약인 플로프페니콜보다 다소 느리게 소실되었다.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감소 상태의 급성백혈병 환아에서 경험적 항진균제로 투여한 Amphotericin B와 Itraconazole의 효과와 이상 반응 비교 (Comparison of Amphotericin B and Itraconazole as Empirical Antifungal Therapy in Children with Acute Leukemia with Neutropenic Fever)

  • 이상윤;박종선;김선영;양금진;박경덕;김학기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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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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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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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혈액종양 환아의 항암요법 후 발생한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진균 감염은 높은 치명률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균 감염에 대한 경험적 항진균제로 주로 사용되는 ABV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 TNF-${\alpha}$의 증가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발열, 오한, 발진, 신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Azole 계열의 ITZA도 광범위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경험적 항진균제로의 사용이 고려되고 있는데 본 연구는 ABV와 ITZA의 정맥 주입에 따른 부작용의 발생 및 효능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한다. 방 법: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발열이 있어 치료한 급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환자는 30명으로 ABV, ITZA 각각의 치료군은 15명이었다. 항진균제는 총 14일간 투여하였으며, 투여 후 혈청에 포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1{\beta}$, TNF-${\alpha}$)과 항염증성 사이토카인(IL-1Ra, IL-4)을 ELIZA를 통하여 측정하고, 치료 종료 시 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두 치료군의 성별, 나이, 진단명, 항암치료의 단계, 마지막 항암요법의 시기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BV 치료군에 비해 ITZA 치료군에서 정맥 주입 시 발생하는 이상 반응의 빈도가 적었다. 또한, ABV 치료군에서 ITZA 치료군에 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가 정맥주입 시 증가함을 보였고, IL-1Ra/IL-$1{\beta}$는 ABV 치료군에서는 감소하는 반면 ITZA 치료군에서는 증가함을 보였다. 결 론: 급성백혈병 소아에서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감소증시 경험적 항진균제로 ABV와 ITZA를 사용하여 최종 치료 효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정맥 투여와 연관된 이상 반응은 ABV 군에서 많았으며 호중구의 회복은 ITZA 군에서 빠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ABV나 ITZA 투여 시 시간에 따른 IL-Ra/IL-$1{\beta}$의 변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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