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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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교육 후 태도 유형에 관한 주관성 연구 (A Study on the Subjectivity about Nursing Student's Attitude after Hand Washing Education)

  • 김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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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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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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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손씻기와 관련된 교재, PPT 자료 그리고 실습을 통해 교육한 후 대상자들의 손씻기에 대한 태도유형을 파악하여 간호교육 및 간호실습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방법은 Q방법론을 적용하였고, 2012년 10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간호학과 2학년 20명을 P표본으로 하여, 대상자들에게 Q표본을 9점 Q표본 분포도상에 강제분포하도록 하고 수집된 자료는 PC QUANL program에 의한 주인자 분석법으로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손씻기 태도에 대한 유형은 3가지로 분류되었다. 3가지 유형은 아이겐값 1.0이상인 것으로 하였고, 유형별 변량은 40.41%, 10.14%, 그리고 6.11%로 전체 누적변량은 56.6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제 1유형은 손씻기 횟수 증가형, 제 2유형은 손씻기 교육 필요성 인식형, 제 3유형은 손씻기 후 건조형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손씻기 교육 후 태도에 대한 유형분류 의미는 간호교육과 간호실습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개별화된 중재 전략도 다르게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Comparison of the Metabolic Costs of Gardening and Common Physical Activities in Children

  • Park, Sin-Ae;Lee, A-Young;Lee, Kwan-Suk;Son, Ki-Cheol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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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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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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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xercise intensity and energy expenditure involved in two gardening activities (planting transplants and sowing seeds in a garden plot) and four common physical activities (running, skipping rope, walking, and throwing a ball) in children. Eighteen children aged 11 to 13 years (mean age, $12.3{\pm}0.7$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children made two visits to a high tunnel in Cheongju, Chungbuk, South Korea and performed randomly selected activities. Each activity was performed for 10 min, with a 5-min rest period between activities. The children wore a Cosmed $K4b^2$ (Cosmed $K4b^2$; Cosmed, Rome, Italy), which is a portable calorimetric monitoring system, to measure indicators of metabolic cost such as oxygen uptake and energy expenditure. The children's heart rates during the activities were measured by radiotelemetry (Polar T 31; FitMed, Kempele, Finland). We found that the two gardening and four physical activities performed by the 11-13 years old children in this study were moderate-to high-intensity physical activities [i.e.,$5.4{\pm}0.7$ to $9.1{\pm}1.4$ metabolic equivalents (METs)]. Running ($9.1{\pm}1.4$ METs) and skipping rope ($8.8{\pm}1.1$ METs) were high-intensity physical activities, whereas walking ($6.1{\pm}0.9$ METs), planting transplants ($5.8{\pm}1.1$ METs), throwing a ball ($5.6{\pm}1.1$ METs), and sowing seeds ($5.4{\pm}0.7$ METs) were moderate intensity physical activities. Running and skipping rope were significantly more intense than the other activities (P < 0.0001). The gardening tasks such as planting transplants and sowing seeds in a garden plot showed similar exercise intensities and energy costs as walking and throwing a ball. This study indicates that gardening can be used as a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 to provide health benefits similar to more common physical activities such as walking and running.

들기 작업시 중량물의 비대칭 무게중심 및 상체 옆으로 기울임에 따른 허리근육의 Peak EMG 진폭 비교 (Comparison of Peak EMG Amplitude on Low Back Muscles according to Asymmetric Load Center of Gravity and Trunk Lateral Bending while Lifting)

  • 한승조;김선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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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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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9-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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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량물 들기 작업시 비대칭 무게중심과 상체 옆으로 기울임 여부가 어떻게 L5/S1 주변 허리 근육의 Peak EMG 진폭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요통을 포함한 근골격계질환은 무겁지 않은 물체의 지속적인 반복 취급뿐만 아니라, 일회성의 커다란 부하도 신체 조직의 부담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다. 11명의 20대 대학생 남성은 15.8kg의 물체를 들어올리는 Task를 3회 실행하였다. 이 때 대칭 무게중심의 물체를 상체를 기울이지 않고 들어 올리는 경우, 비대칭 무게중심의 물체를 상체를 기울이지 않고 들어 올리는 조건, 그리고 비대칭 무게중심의 물체를 상체를 기울여서 들어 올리는 경우에 따라 6개의 L5/S1 주변의 근육들로부터 Peak EMG 진폭이 수집되어 분석되었다. 결과는 비대칭 무게중심을 지닌 물체 취급시 무게중심에서 먼 쪽의 허리 근육에서 Peak EMG 진폭이 발생하고, 그 진폭의 크기는 대칭 무게중심 물체를 취급하는 경우보다 크게 나타났다. 또한, 비대칭 무게중심의 물체를 취급할 경우 물체나 상체를 물체의 무게중심 방향으로 기울이는 것은 기울이지 않을 때보다 대측성 등근육에서 Peak EMG 진폭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대칭 무게중심의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에서 요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행정적인 조치로써 가능하면 상체를 전두면 기준으로 기울이지 않는 작업자 자세 조언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여고생의 스트레스, 자아탄력성과 학교적응유연성과 관계 (The Relations among Stress, Ego-Resilience, and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of High School Girl Students)

  • 김건희;황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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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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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0-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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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여자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그리고 학교적응유연성 정도를 파악하고, 그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I시에 소재한 3개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 고등학생 250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0년 9월 한 달 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는 학교생활 만족도와 선생님과의 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교적응유연성은 학교생활 만족도와 선생님과의 관계, 학교 성적, 음주 경험, 이성 친구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교적응유연성은 학교 관련, 가족 관련, 친구 관련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자아탄력성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여자 고등학생들의 학교적응에 있어 스트레스의 중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학교에서의 생활,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여자 고등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 시 학교 관련 스트레스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신중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사보수의 공개에 관한 법적 연구 (Legal Research about the Public Offering of Director Compensation)

  • 권상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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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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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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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은 이사보수의 적정성과 투명성의 제고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는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상장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평균이 아닌 개인별 이사의 보수를 공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임원보수공시 제도는 여전히 임원 전체의 보수 총액만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보수 기준이나 책정 절차 등에 대한 공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불투명한 임원 보수 산정체계를 개선하고자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2009년 3월 12일 개별 임원의 보수를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시하였다. 재계는 우수인재 영입 위축, 회사의 기밀누설의 우려, 프라이버시 침해와 노사관계 악화 그리고 이사보수의 하향평준화를 가져와 경영자의 경영의욕이 떨어질 것이라는 점 등을 우려해 개인별 이사의 보수를 공개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지배주주가 임원보수 명목으로 우회배당하거나 회사 재산을 처분하는 등 사익을 추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주요 선진국의 입법례처럼 개인별 이사의 보수를 공개하는 것을 강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개인별 이사의 보수 공개 의무화를 통하여 주주의 경영자 견제 수단의 하나인 상법 제388조가 유명무실하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이사보수 산정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α-Glucosidase 저해제 생산 균주, Gluconobacter oxydans CK-2165의 특성 및 배양 최적화 (Characterization and Culture Optimization of an Glucosidase Inhibitor-producing Bacteria, Gluconobactor oxydans CK-2165)

  • 김병국;서민정;박지수;박장오;서정우;김진용;이선영;최종근;서주원;이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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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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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9-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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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당뇨병 치료제로 알려진 Miglitol은 ${\alpha}$-glucosidase 저해제로, 산업적으로 포도당과 에탄올아민으로부터 세 단계의 화학 및 생물전환 과정을 거쳐 합성되며. acetic acid bacteria에 속하는 Gluconobactor oxydans (G. oxydans)는 불완전 산화를 통해 1-deoxy-1-(2-hydroxyethylamino)-D-glucitol (P1)을 Miglitol의 전구체인 6-(2-hydroxyetyl) amino-6-deoxy-${\alpha}$-L-sorbofuranose (P2)로 생물 전환시키는 균주이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으로부터 스크리닝하여 선발된 고효율 생물전환 박테리아인 CK-2165의 균주를 동정하고 최적의 발효조건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16S rDNA 서열과 계통수 분석결과 CK-2165는 G. oxydans에 속하는 미생물임을 결정하였으며, API 20E kits를 사용하여 선발된 균주의 탄소원 이용성을 실험한 결과 glucose, mannose, inositol, sorbitol, rhamnose, sucrose, melibiose, amygdalin, arabinose와 같은 탄소원에 대한 이용성을 가진 균주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산업적 생산을 위하여 배양 조건을 최적화하였고 균체를 이용하여 생물전환 반응에 중요한 요소들을 조사하였다. 생물전환 반응을 위해 사용되는 균체는 균 성장 단계 중 후기 정지기 (late-stationary phase)에 수확한 균체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생물전환 반응에는 $MgSO_4$가 필수적임을 확인하였다.

종합건강검진 수검자들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및 관련요인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Health Checkup Examinees in a University Hospital)

  • 조영채;권인선;박재영;신민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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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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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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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인자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행위 요인과의 관련성을 검토하며, 진단기준 인자의 군집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의 분포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의 지역주민 1,388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축기혈압, 확장기혈압, 및 공복 시 혈당 등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인자를 측정하였다. 분석은 이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대한 유병률을 파악하고 위험인자의 군집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의 분포를 파악하였으며, 관련요인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비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21.7%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별 유병률은 HDL-C, 혈압, TG, 허리둘레, FBS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변수에 따른 위험비에서 BMI, 흡연습관, 식품섭취 및 당뇨에 대한 가족력 등이 대사증후군의 위험비를 높이는데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위험 관리를 위해서는 모든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평가와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만성 뇌졸중 환자에서 거울 치료 시 tDCS의 융합 자극이 다리근력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nvergent Stimulation on tDCS during Mirror Therapy to Improve the Muscle Strength and Gait Ability in Chronic Stroke Patients)

  • 이승태;김경윤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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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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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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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저항운동이 포함된 거울치료 시 tDCS(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의 융합 자극을 통해 마비측 다리의 근력과 보행 능력의 개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2명의 뇌졸중 환자는 실험군 당 6명씩 무작위로 할당하였다. 실험군I(n=6)은 NDT(neurodevelopmental treatment)와 거울치료 시 sham tDCS의 융합자극군, 실험군II는 NDT와 거울치료 시 tDCS의 융합자극군으로 나누어 각각 30분씩, 주5회, 총4주 동안 실험을 실시하였다. 모든 평가는 중재 전과 중재 4주 후에 실시하였다. 다리근력은 측정한 모든 근육에서 실험군I에 비해 실험군II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p<.05), 변화량을 통한 군 간 비교에서는 quadriceps(p<.01)와 tibialis anterior(p<.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보행능력은 실험군I과 실험군II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p<.05), 변화량을 통한 군 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1). 거울치료와 tDCS의 융합자극은 마비측 다리 근력 및 보행능력 향상에 중첩효과를 통한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ocial Interaction Anxiety of Nursing Students)

  • 김경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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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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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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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긴장이나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처럼 타인의 평가가 예상되거나 실재할 때 느끼는 불안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이라고 한다. 간호 대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간호 대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B시와 C시에 소재한 4곳의 간호 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r=.67, p<.001),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r=.56, p<.001),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r=.44,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관계(β=.19, p<.001),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β=.43, p<.001),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β=.34, p<.001)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이 아니었다. 이들 변수가 대상자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58.1%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 대학생들이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지체계 제공과 긍정적, 부정적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줄이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6 주간의 체간 유연성 운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 낙상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6 Week Thoracic Flexibility Exercise on Balance, Gait Parameters and Fall Risk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

  • 박동환;이강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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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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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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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 유연성 운동이 앉은 자세 균형, 정적 균형, 보행 척도, 그리고 낙상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실시되었다. 만성 뇌졸중 참가자는 대조 그룹(12명)과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12명)으로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두 그룹 모두 표준 재활 치료 30분을 실시하였고,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은 체간 유연성 운동을 일주일에 3번, 6주간 추가로 시행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체간 장애 척도, 정적 균형 능력, 보행 속도, 분당 보행 수, 그리고 낙상 위험도를 운동 전과 운동 종료 후에 평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은 대조 그룹과 비교하여 체간 장애 척도(t=-3.57, p=.002)와 보행 속도(t=-3.29, p=.003) 그리고 분당 보행 수(t=-2.77, p=.011)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정적 균형 능력(t=5.37, p<.001)과 낙상 위험도(t=6.33, p<.001)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은 초기 평가와 비교하여 모든 평가 항목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5). 이상의 결과에서 6주간의 흉추 유연성 운동 후,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있어 앉은 자세 균형 능력, 정적 균형 능력, 보행 척도, 그리고 낙상 위험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후 다른 운동과 비교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