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personal strategies

검색결과 211건 처리시간 0.031초

중국인의 타인의식형 집단문화와 위조명품 브랜드 구매행동 (The Influences of Chinese Interpersonal Culture on Counterfeit Brand)

  • 김주호
    • Asia Marketing Journal
    • /
    • 제13권2호
    • /
    • pp.27-48
    • /
    • 2011
  • 불법 위조품은 아이디어를 내어 제품을 개발하고 투자하는 건전한 기업에 손해를 입히고 신제품 개발에 의지를 꺾는 등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경제 성장과 동반 성장한 위조품의 규모와 내용 때문에 중국 위조품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 위조품은 판매자나 구매자나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위조품거래 참여자 중 위조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의 시장 환경에서 위조품을 구매하는 중국소비자를 대상으로 문화를 포함한 가치체계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예상했던 것처럼 중국 소비자의 경우, 집단에 의해 영향을 받는 성향이 큰 소비자일수록 제품의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명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그리고 제품에 대해 인지도가 높을수록 제품에 대한 관여도도 높았으며,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일수록 진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았다. 그리고 진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오히려 위조품도 선호한다는 의외의 결과도 보여 주었다. 본 연구에서 집단에 의해 영향받는 정도, 인지도, 관여도는 명품위조품의 구매행동을 설명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중국의 문화가 유교의 영향을 받아 인간의 상호관계 속에서 사회적 지위, 신분을 과시하고자 하는 문화 현상 속에서, 명품을 소비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 중에 일부 왜곡된(윤리의식 부재로)인식이 위조품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위조품이 소득이 낮은 소비자가 위조품을 소비할 것이라는 인식이 틀렸음을 의미한다. 위조품은 오히려 진품의 가치를 알고 있는 소비자들에 의해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 가격의 높고 낮음은 절대 가격이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에 의해, 즉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는 위조제품의 구매는 가격보다 비가격요인이 더 영향을 미친다는 기타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위조품은 자국 내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 유통질서를 어지럽혀 세계 여러 나라와 통상마찰을 일으키고 국가 신용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 위조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 그리고 중국의 위조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위조품의 구매과정을 이해한 본 연구의 결과는 위조품과 관련된 중국 소비자의 의사결정과정을 이해하였다는 것 뿐만 아니라 기업의 마케터와 정책입안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PDF

한국간호사들이 경험한 미국병원에서의 언어장애 극복 과정 (Overcoming Langage Barrier by Korean Nurses in U.S. Hospital Settings)

  • 이명선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483-496
    • /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how Korean nurses overcome the language barrier while working in the U.S. hospital settings. Twelve Korean nurses living in New York metropolitan area were asked open-ended, descriptive questions to collect the data. The interviews were done in Korean. All interviews were audiotaped under the permission of the participants and were transcribed verbatim.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grounded theory analysis. The research process consisted of two phases. In the first phase 8 Korean nurses were interviewed and analyzed. In the second phase, further data were collected to verify categories and working hypotheses that were emerged from the first phas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all Korean nurses experienced severe psychological stress such as confusion, anxiety, frustration, loss of self-confidence, embarrassment, guilt, depression, anger, and fear. Among the mode of communication such as listening, speaking, leading, and writing, they had the most difficulty in speaking. Speaking ability was especially important for them because of the emphasis of individualism and self-defense in the U.S. Among the verbal communication modes, non-face-to-face communications such as phone conversation and body language were the most difficu1t for them to overcome. It took at least 2 years for the participants to initially overcome the language barrier in U.S. hospitals. After 2-5 years they began to feel comfortable even in non-face-to-face communication. They could actively search for the better place to work after 5 years. They finally felt comfortable in English and in their job almost after 10 years.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English improvement were ‘the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in Korea’, ‘the decade they came to the U.S.’ ‘coming to U.S. alone or with other Korean nurses’, ‘racial homogeneity or heterogeneity of the working unit’, and ‘the degree of social support’. The strategies Korean nurses used to overcome the language barrier included depending on the written communication, using ‘nunchi’, working and studying hard, and establishing goo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 co-workers. They also employed assertive behavior of the U.S., such as using more explicit verbal language and employing smiles and eye contact with others during the convers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may help Korean nurses and nursing students who try to work in U.S. hospital settings by understanding problems other Korean nurses faced, factors that influenced their English improvement, and strategies they used. They may also help U.S. nurses and administrators i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efficient programs for newly employed Korean nurses by understanding major problems and feelings the Korean nurses experienced and strategies they used to overcome the language barriers.

  • PDF

연령에 따른 가족관광시 갈등관리전략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ategic Plan for Conflict Management in Family Travel by Age)

  • 채예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3296-3303
    • /
    • 2010
  • 본 연구는 현 우리나라에서 가족관광시 발생되는 상이한 갈등을 중심으로 연령별 가족관광 의사결정시 갈등 관리전략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럼으로써 관광심리 및 행동을 연구하는 관광학은 물론 갈등관리전략변수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진흥측면에서 연령별 갈등관리전략을 규명함으로써 가족관광의 지속적인 참여와 더 높은 관여도 및 헌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모든 연령층과 의사 결정자와 상충된 집단간 갈등관리잔략방안으로 주변 인물들과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타협전략 및 중용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둘째, 갈등유발시 명령에서 협상전략으로, 권위에서 민주주의전략 방식으로 주변인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의견조율, 다수결 결정 등으로 가족관광시 발생된 갈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내적/대인적/구조적 제약요인 등에 대하여 적극적 문제해결을 통하여 가족관광시 발생된 갈등을 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직장여성의 결혼에 따른 여가제약과 여가제약협상 (Leisure Constraints and Negotiation based on the Marital Status in Career Women)

  • 김홍설;이문진;황선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242-251
    • /
    • 2015
  • 본 연구는 직장여성의 여가제약과 여가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여가제약협상전략을 파악하고, 결혼여부에 따른 여가제약과 여가제약협상의 차이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여성을 모집단으로 집락할당표집을 이용하여 44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7부를 제외한 433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PSS 18.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독립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여성의 여가제약은 대인적 제약, 개인적 제약, 시간적 제약, 비용 및 정보 제약, 환경적 제약, 신체적 제약의 6개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모두 환경적 제약과 시간적 제약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다. 둘째, 직장여성의 여가제약협상전략은 기술습득, 대체활동, 강도조절, 동반자탐색, 활동비 및 시간관리의 5개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모두 기술습득 전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셋째, 기혼여성의 제약 수준이 미혼여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으며, 시간적 제약과 신체적 제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기혼여성의 여가제약협상 수준이 미혼여성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술습득 전략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소아암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 (Perceived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Cancer)

  • 이상혁;김지은;유철주;변경민;최태규
    • 정신신체의학
    • /
    • 제11권2호
    • /
    • pp.159-169
    • /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환아 부모와 일반 부모 사이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을 비교하는 데 있다. 방 법: 스트레스 인자지각는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를, 스트레스 반응(정신병리)은 간이정신진단척도(Symptom checklist-90-revised)를 이용하였다. 대응전략은 대응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은 스미스클라인비참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였다. 결 과: 소아암 환아 부모군은 대인관계, 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 문제, 비일상적인 사건 등과 관련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대조군보다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대응전략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자기 통제, 긍정적 재평가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불안, 우울, 신체화, 공격성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삶의 질 척도 점수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낮았다. 급성 백혈병 환아 부모 사이의 비교에서 대응전략에서는 ANLL 환아 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거리감두기, 책임수용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 ANLL 환아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 론: 소아암 환아 부모들이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낮은 삶의 질을 보고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 정신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

  • PDF

만성요통 환자들에서 스트레스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Coping Strategies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신윤식;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 /
    • 제10권1호
    • /
    • pp.18-26
    • /
    • 2002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 환자에서 스트레스지각 및 통증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는 만성요통 환자 80명과 정상대조군 100명이 참여하였다. 방법: 스트레스인자 및 스트레스반응에 대한 지각은 각각 스트레스인자 지각척도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및 스트레스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대응전략 및 통증지각은 각각 대응척도(The Way of Coping-revised) 및 통증지각척도(Pain Discomfort Scale)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대조군보다 일 및 직장, 대인관계,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에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 전체 스트레스인자지각 정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스트레스반응점수에서는 피로점수가 정상대조군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통증지각에서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응전략에서는 환자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계획적 문제해결 및 긍정적 재평가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환자군에서 통증지각은 전체 스트레스반응 점수, 질병 및 상해에 관련한 스트레스인자지각 점수와 각각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도피 회피 점수는 연령과 유의한 음상관성을, 거리감두기 및 도피-회피 점수는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책임수용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대응전략과 스트레스인자지각 및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 간에는 각각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은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더 높으나,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환자군에서 사용하는 대응전략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반면 사회인구학적 특정들과 연광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 PDF

공유리더십이 조직웰빙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Shared Leadership on the Organizational Well-being)

  • 김진욱;장영철;김영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197-208
    • /
    • 2016
  • 본 연구의 결과, 공유리더십과 조직웰빙의 조직 내 인간관계에서는 지시적 공유리더십과 변혁적공유리더십이 정(+)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유리더십과 조직웰빙의 직무보람과의 관계에서는 지식적 공유리더십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공유리더십 유형이 정(+)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또한 공유리더십과 조직웰빙의 조직분위기와의 관계에서는 변혁적 공유리더십과 위임형 공유리더십 유형이 정(+)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연구되었고 공유리더십과 조직웰빙의 삶에의 충일감과의 관계에서는 변혁적 공유리더십만이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공유리더십과 조직웰빙의 삶의 여유와의 관계에서도 충일감과 마찬가지로 변혁적 공유리더십만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변혁적 공유리더십은 조직적 차원의 웰빙과 개인적 차원의 웰빙에 고루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혁적 공유리더십은 공통된 비전이나 전략을 세우거나 서로를 고무시켜 기존의 방식들을 변형시켜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지시적 공유리더십은 대인관계에서만 영향을 미쳤고 거래적 공유리더십은 직무보람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보다 명확하게 무엇을 해야 할 지에서 대하여 서로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공유한다는 것은 조직구성원들이 보다 보람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종합병원 근로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 및 관련요인 (A Study 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and its Affecting Factors of General Hospital Worker)

  • 김남이;심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728-735
    • /
    • 2009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근로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정도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대전시의 종합병원 근로자 58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 병원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정도는 총 4.0점 중 전체문항의 평균이 2.26점이었고, 하위영역별 평균은 대인관계영역 2.62점, 자아실현영역 2.58점, 영양영역 2.26점, 스트레스관련영역 2.16점, 건강책임영역 2.00점, 운동영역 1.89점으로 대인관계영역이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였고, 운동영역이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단계별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건강증진생활양식의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으로는 스트레스, 건강증진에 관한 교육 참석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종합병원 근로자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정도가 비교적 낮은 것을 시사하며,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종합병원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 실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년여성의 강인성, 폐경지식과 폐경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ardiness, Knowledge of Menopause, Menopausal Management among Middle Aged Women)

  • 신혜숙;권숙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247-261
    • /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gure out related factors to the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climacteric symptoms and degree of Sanhujori, the Korean traditional postpartal care.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was employ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108 middle-aged women who were non-hystrectomized and ranged in age from 40 to 60 years. They were selected in seoul and Kyoung-ki province,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Oct.25 Nov. 10, 1997 by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the revised health Promotion Lifestyle(HPLP) developed by Walker, Sechrist & Pender, and revised Climacteric Symptoms Scale developed by Chi, Sung Ai.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PC^+$ program using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as a post hoc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mean scor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was low($2.42{\pm}0.35$).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background, family income, marital satisfaction, whether or not taking a restorative food and degree of Sanhujori, especially the period (t=-2.07, F=2.60~7.57, p<0.05). 2. The mean score of score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was 1.69%;99% of middle-aged women had symptoms. There were sta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middle -aged women's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the age, number of children, educational background, occupation, family income, marital satisfaction, whether or not receiving hormon replacement therapy (HRT) or consultation by a professional,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elf evaluation of Sanhujori(t=-2.04~3.69, F=2.87~11.63, p<0.05). 3. women's degree of Sanhujori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health promoting behaviors(r=0.34, p=0.00)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degree of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r=-0.19,p=0.03). 4. The influencing factors to the climacteric symptoms were self actualization, interpersonal support,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mong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with 57% of variance($R^2$=0.57). 5. The middle-aged women's type of coping pattern for the climacteric symptoms was classified as active behavioral coping, spiritual & psychological coping, and negative coping. In conclusion, to intervene the middle aged women's climacteric symptoms and develop nursing strategies for their health, health promoting behavior, especially ; self actualization, interpersonal support, and perceived health status should be considered. And, as the primary prevention strategy for women's health during the period of childbearing and also middle age, especially for the climacteric symptoms, Sanhujori should be reconsidered.

  • PDF

간호학생의 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Nursing Students' Stress and Self Esteem on Subjective Happiness)

  • 박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395-402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 정도를 알아보고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충북지역과 경북지역에 소재하는 2개의 간호대학에서 임상실습을 경험한 3,4학년 간호학생 중 설문 조사에 동의한 147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주관적 행복감을 조사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9월 26일부터 동년 10월 29일까지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 test, ANOVA, scheffe's test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의 평균은 19.91점(28점 만점), 대학 차원 스트레스 평균 2.91점(5점 만점), 임상 차원 스트레스 평균 2.61점(5점 만점), 자아존중감 평균 29.74점(40점 만점)이었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대상자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p<.001), 경제상태(p=.002), 대인관계(p=.001), 전공만족도(p=.003) 순이었으며,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이들 변인들의 설명력은 68%로, 주관적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는 자아존중감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호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높이고 대인관계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전략들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