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net addiction 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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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시범 중학교에서 수행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A MENTAL HEALTH PROMOTION PROGRAM AT A MENTAL HEALTH MODEL MIDDLE SCHOOL)

  • 곽영숙;고혜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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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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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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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정신건강시범학교에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법 : 제주도교육청 지정 정신건강시범학교인 제주시내 1개 중학교 2, 3학년 학생 748명을 대상으로 Young의 인터넷중독진단척도(IAS), Conner와 Wells의 청소년 집중력 자가보고척도(CASS) 그리고 다면적인성검사(MMPI)를 사용하여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전, 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사회정신건강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성교육 중에서 발췌하여 12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자료분석시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유의수준은 p<.05수준으로 하였다. 결과 : 프로그램 전후 MMPI상 임상적 수준의 문제를 보인 청소년이 $12.9\%$에서 $11.0\%$로 감소를 보였다. 2학년에서는 감소를 보였으나 3학년에서는 증가하였다. 소척도 점수는 편집증과 경조증 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IAS에서는 인터넷 과다사용 또는 중독 청소년이 $16.0\%$에서 $6.8\%$로 감소를 보였다. CASS에서는 집중력 문제 위험 청소년이 $22.7\%$에서 $18.3\%$로 감소하였다. IAS와 CASS 점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IAS 점수의 감소는 임상적 유의도가 중등도였다. 결론 :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문제, 인터넷 중독 위험 또는 집중력문제 위험이 있는 청소년의 감소를 가져왔고 인터넷 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었다. 이 결과는 시범학교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지하며 일반 학교로의 확대 실시를 제안한다. 향후 프로그램에 맞는 특정화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재확인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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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사이버 자기개념,자기효능감, 친구관계, 주관적안녕감과 학업성취도: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비교 (Analysis of the self-concept in the cyberspace, self-efficacy, relationship with friends, subjective well-being and academic grade: Comparison of adolescents who are addicted to Internet to non-addicted adolescents)

  • 김의철;박영신;탁수연;김정희;오미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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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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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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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인식집단의 사이버 자기개념과 인간관계, 심리 행동특성을 이해하는데 주된 관심이 있다. 이를 위해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사이버 자기개념, 자기효능감, 친구관계, 주관적안녕감 및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최종 분석대상 수는 1,057명(남 545명, 여 512명)이었으며, 학교별로는 중학생 326명, 일반계 고등학생 361명, 특성화 고등학생 370명이었다. 분석결과, 첫째, 사이버공간에 있을 때 자기인식에 대해 질적 분석을 한 결과, 인터넷 중독인식집단은 재미있다가 가장 높은 반응률을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평소와 같다, 시간을 보낸다, 가상인물이 된다 등의 순서를 보였다. 반면에 인터넷 비중독집단은 평소와 같다가 가장 높은 반응률을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재미있다, 시간을 보낸다, 가상인물이 된다 등의 순서를 나타내었다. 인터넷에서 게임할 때 자기인식으로는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 모두 재미있다를 가장 많이 지적하였는데, 응답자의 반수가 이에 해당하였다. 그 다음으로 몰입한다, 거칠어진다와 같은 범주들이 포함되었다. 둘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자기효능감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자기조절학습효능감, 관계효능감, 어려움극복효능감이 더 높았다. 셋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친구관계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친한 친구 수와 가까운 친구 수에서 모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비중독집단은 중독인식집단보다 친구로부터 정서적 지원을 더 많이 받았고, 반면에 따돌림을 적게 경험하였다. 넷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주관적안녕감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훨씬 주관적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객관적 성적만이 아니라 주관적 성취지각에서도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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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bservational Study in Manipur State, India on Preventive Behavior Influenced by Social Media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diated by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 Bala, Renu;Srivastava, Amit;Ningthoujam, Gouri Devi;Potsangbam, Thadoi;Oinam, Amita;Anal, Ch Lily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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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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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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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is a public health emergency posing unprecedented challenges for health authorities. Social media may serve as an effective platform to disseminate health-related information.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extent of social media use, its impact on preventive behavior, and negative health effects such as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Methods: A cross-sectional observational study was conducted between June 10, 2020 and August 9, 2020 among people visiting the outpatient department of the authors' institution, and participants were also recruited during field visits for an awareness drive. Questions were developed on preventive behavior, and the Short Cyberchondria Scale and instruments dealing with information overload and perceived vulnerability were used. Results: The study recruited 767 participants with a mean age of about 45 years. Most of the participants (>90%) engaged in preventive behaviors, which were influenced by the extent of information received through social media platforms (β=3.297; p<0.001) and awareness of infection when a family member tested positive (β=29.082; p<0.001) or a neighbor tested positive (β=27.964; p<0.001). The majority (63.0%) of individuals often searched for COVID-19 related news on social media platforms. The mean±standard deviation scores for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were 9.09±4.05 and 8.69±2.56, respectively. Significant and moderately strong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cyberchondria, information overload, and perceived vulnerability to COVID-19. Conclusions: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that the use of social media as an information- seeking platform altered preventive behavior. However, excessive and misleading information resulted in cyberchondria and information overload.

청소년 중독행동의 다차원적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the Multidimensional Scale of Addictive Behavior for Adolescents)

  • 박현숙;정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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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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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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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중독행동을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차원적 중독행동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함으로써, 청소년 중독행동에 대한 포괄적인 사정과 다차원적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개념적 기틀형성, 초기문항 작성, 내용타당도 검정, 2차 문항 작성 및 최종문항 확정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636명의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이었고, 자료는 자가보고 질문지로 수집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청소년의 중독행동은 총 70문항이 최종문항으로 선정되었으며, 게임 중독행동, 쇼핑 중독행동, 휴대폰 중독행동, 니코틴 중독행동, 텔레비전 중독행동, 도박 중독행동, 인터넷 중독행동, 알코올 중독행동의 8개의 하부요인이 분류되었고, 이에 대한 설명변량은 56.6%이었다. 청소년 중독행동은 중독성과 자기통제와 유의한 순상관이 있었으며, 신뢰도인 Cronbach's alpha가 .94이었다. 또한 중동행동의 선별기준이 일반군, 중독행동 위험군, 중독행동군으로 분류되었다. 청소년의 중독행동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교육 및 지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중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연구 및 실무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