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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근권 온도가 팔레놉시스의 화경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Temperature on the Induction of Inflorescence of Phalaenopsis in Summer)

  • 이동수;이영란;예병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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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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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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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근권 온도가 팔레놉시스의 화경 발생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근권 온도는 15, 20, 25 그리고 $30^{\circ}C$로 처리하였으며, 기온은 실험기간 동안 $28^{\circ}C$ 이상으로 유지하였다. 팔레놉시스의 $CO_2$ 흡수, 생체중, 건물중 그리고 분지근수는 $25^{\circ}C$에서 가장 높고, $15^{\circ}C$에서 가장 낮았다. 하지만 안토시아닌 함량은 $15^{\circ}C$에서 가장 높고 $25^{\circ}C$에서 가장 낮았다. 3개월간 근권을 $25^{\circ}C$ 이하로 저온처리해도 화경은 발생하지 않았다. K, Ca, Mg의 함량은 근권온도에 따라 변했으나, N과 P의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Ca과 Mg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K은 $20^{\circ}C$에서 가장 높았다. 본 실험결과 팔레놉시스의 온도 감응 부위는 지상부이며, 영양생장에 적합한 근권 온도는 $25^{\circ}C$이다.

중국 Acer wilsonii 와 근연분류군의 분류학적 재검토 (A reappraisal of the Acer wilsonii complex and Related Species in China)

  • 엄현주;;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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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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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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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국 남부에 분포하는 Acer wilsonii 분류군은(A. wilsonii, A. tutcheri, and A. confertifoilum) 10개의 형태형질을 분석을 통해 종의 실체에 대해 검토하였다. 중국과 외국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을 근간으로 단변량과 2개의 변량을 조사한 결과 A. tutcheri는 A. wilsonii와 화서가 짧으면서 잎맥에 발달한 거치와 좁은 잎의 너비에 의해 구분이 되었다. E. H. Wilson이 호북(湖北)에서 채집하여 기재된 A. wilsonii는 2개의 복제표본이 존재하나 이중 한 개는 전혀 다른 분류군으로 인식되며, 또한, A. Rehder가 기재 당시 명확하게 배제한 표본을 Fnag, W. P. 는 포함하여 지금까지 이 종에 대한 실체에 오류가 있었다. 한편, 잎이 소형이고 화서가 단축된 A. confertifolium은 A. tutcheri의 소형 표본으로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Sinensia열은 화서 형태의 다양한 분화가 있었던 반면, 잎이 갈라지는 맥수는 비교적 3-5개로 고정된 반면, Palamta 열은 잎의 맥수가 많아지면서(7-11개), 화서가 단축된 산방화서의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않아, 서로 상반된 진화양상을 보였다. A. wilsonii은 Sinensia 열중 잎과 화서가 모두 단축된 진화된 계열로 판단되지만 꽃잎이 5장으로 4장인 A. tutcheri와는 서로 유연관계는 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A. wilsonii의 선정기준표본, 분포도,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돌뽕나무(Morus tiliaefolia Makino)의 형태학적 특성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Morus tiliaefolia Makino Growing Wild in the Korean Peninsula)

  • 박광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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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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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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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반도에 자생하는 돌뽕나무를 수집하여 그 형태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체세포의 염색체수는 2n=84인 6배체이다. 2.웅화수는 3.6~6.0cm의 긴 원통형이고 무화주인 자화수의 길이는 18 mm로 왜소하고 자 색 또는 자홍색의 오디는 1.39~l .65 g이다. 3. 동동아는 가지에 비하여 매우 크고 부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4. 잎은 대형의 열엽 또는 전연엽이며, 피목 밀도는 9.42$\pm$1.29개/$\textrm{cm}^2$이다. 5. 잎의 모용 길이는 236~438$\mu\textrm{m}$이고, 이면에 밀도가높은 바 16~37개/25 $\textrm{mm}^2$분포한다. 6. 잎의 표면의 모용형태는 원추형, 이면의 것은 매우 세장한 원추형이다

차광처리가 바위솔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 (Shading Effect on Growth and Flowering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 홍동오;이창우;김홍영;강진호;유영섭;신성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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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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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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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개화 이후 고사하는 일임성 식물인 바위솔은 가을철에 집중되는 자연산의 출하시기와 중복되지 않도록 비가림 하우스에서 인공재배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하우스 시설로 인한 차광 (무차광, 35, 55, 75, 95% 차광)이 바위솔의 생장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 화서장, 엽과 포엽수 및 경직경은 광도가 가장 약한 95% 차광시 가장 짧고, 적거나, 가늘었던 반면, 여타 차광 처리간에는 차이가 적다 할지라도 차광이 심할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2. 엽과 포엽중, 경중, 근중, 지상부중, 전체건물중은 무차광에서 가장 많았으며 차광이 심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3. 형성된 소화수는 건물중과 같이 무차광에서 가장 많고 차광이 심할수록 감소되었으나, 95% 차광시 아주 적었다. 4. 차광처리로 소화가 개화된 개체는 관찰되지 않아 광도가 제한되는 시설하우스에서 여타 처리를 통하여 바위솔의 인공재배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강초롱꽃 (Hanabusaya asiatica)과 근연분류군의 비교연구 1.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 (Comparative studies on the Hanabusaya asiatica and its allied groups 1. External morphology and anatomical characters)

  • 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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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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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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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조사된 금강초롱꽃과(科) 근연 분류군 4속 9분류군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해부학적 형질을 통하여 종간 분류 및 금강초롱꽃속(屬)이 특산속으로서 구별이 가능한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외부형태에 있어서는 뿌리의 모양, 잎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화서의 형태, 주두의 형태 등이 식별 형질로서 가치가 인정되었으며 해부학적 형질에서는 횡단면의 내부구조 보다는 표피의 돌출정도와 돌출 수가 종간 구별을 위한 형질로 생각되어진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금강초롱꽃속(屬)은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에서 유사 분류군들과 잘 구분되어 특산속으로서 잘 지지되었으며 기존의 학자들(Fedorov, 1957; Nakai, 1952; Hong, 1983)에 의해 분류형질로 인식되어온 엽서와 화서의 형태, 화관의 형질 들이 이번 연구에서도 속, 종을 구별하는데 매우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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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expression of RICE FLOWERING LOCUS T 1 (RFT1) Induces Extremely Early Flowering in Rice

  • Pasriga, Richa;Yoon, Jinmi;Cho, Lae-Hyeon;An, Gynheung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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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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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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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RICE FLOWERING LOCUS T 1 (RFT1) is a major florigen that functions to induce reproductive development in the shoot apical meristem (SAM). To further our study of RFT1, we overexpressed the gene and examined the expression patterns of major regulatory genes during floral transition and inflorescence development. Overexpression induced extremely early flowering in the transgenics, and a majority of those calli directly formed spikelets with a few spikelets, thus bypassing normal vegetative development. FRUITFULL (FUL)-clade genes OsMADS14, OsMADS15, and OsMADS18 were highly induced in the RFT1-expressing meristems. OsMADS34 was also induced in the meristems. This indicated that RFT1 promotes the expression of major regulatory genes that are important for inflorescence development. RFT1 overexpression also induced SEPALLATA (SEP)-clade genes OsMADS1, OsMADS5, and OsMADS7 in the greening calli before floral transition occurred. This suggested their possible roles at the early reproductive stages. We found it interesting that expression of OsFD1 as well as OsFD2 and OsFD3 was strongly increased in the RFT1-expressing calli and spikelets. At a low frequency, those calli produced plants with a few leaves that generated a panicle with a small number of spikelets. In the transgenic leaves, the FUL-clade genes and OsMADS34 were induced, but SEP-clade gene expression was not increased. This indicated that OsMADS14, OsMADS15, OsMADS18, and OsMADS34 act immediately downstream of RFT1.

뜰단풍의 성 형태, 결실특성 및 종자활력 (Sex Morph, Fruiting Characteristics, and Seed Viability of Acer palmatum var. matsumurae (Koidz.) Makino)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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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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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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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풍나무속에 흔하다고 알려진 이형자웅이숙현상을 파악해 보고자, 원주지역에 생육 중인 뜰단풍(Acer palmatum var. matsumurae) 101주를 대상으로 성 형태, 결실특성 및 종자활력에 대하여, 2010년 4월 초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조사하였다. 101주의 뜰단풍 중에서 74개체(73.3%)에서는 수꽃이 먼저 개화하고, 암술은 흔적기관인 웅예선숙(雄蕊先熟)개체 (Protandrous, PA)였으며, 27개체(26.7%)는 암꽃이 먼저 개화하고, 수술이 소실되는 웅예선숙(雄蕊先熟) 개체(Protgynous, PG)로 뜰단풍은 이형자웅이숙(異型雌雄異熟: heterodichogamy)하는 것이 밝혀졌다. 성형태에 따른 화서당 꽃 수와 종자셑 수는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웅예선숙 개체가 자예선숙 개체보다 많았다. 건전종자와 부후종자의 비율에서는 성 형태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건전종자의 비율이 웅예선숙 개체에서 46.4%였으며, 자예선숙 개체에서는 65.6%로 나타났다. 부후종자의 비율은 웅예선숙 개체에서는 49.6%였으며, 자예선숙 개체에서는 23.6%로 나타났다. 성형태간의 부후종자율의 차이는 암꽃의 개화시기와 종실가해 해충들의 활동시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Growth, Flowering, and Nutrient Composition of Salvia Grown in Peat moss Media Containing Pellets Processed with Poultry Feather Fibers at Different Mixing Ratios

  • Yoo, Yong Kwon;Kim, In Kyung;Roh, Mark S.;Roh, Yong Seung;Huda, Masud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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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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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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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replacing perlite (PL) with pellets processed with poultry feather fiber as an inert material to prepare growing medium. The growth and flowering of Salvia splendens 'Vista Red' grown in individual growing medium $Biosangto^{(R)}$, peat moss (PM), PL, and two pellets (P45-1 and P45-2) were evaluated. Peat moss was mixed with PL, P45-1, or P45-2 at various ratios (1:0 to 1:3 or 3:1 by volume)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replacing PL with pellets. Nutrient composition of the growing medium and leaf tissues was analyzed. The number of florets, inflorescence length, plant height, and fresh weight of plants grown in media containing P45-1 or P45-2 were reduced compared to those grown in individual growing medium PM or PL. As the mixing ratio of P45-1 or P45-2 to PM was higher, the growth of salvia, such as inflorescence length, plant height, number of leaves, and fresh weight was inhibited. Our results indicate that mixing three parts PM with one part of P45-1 (PM/P45-1/3:1) or P45-2 (PM/P45-2/3:1) accelerated flowering and increased the number of florets and leaves compared to other mixing ratios of PM and pellets media. The concentrations of phosphorus (P), calcium (Ca), boron (B), iron (Fe), and copper (Cu) in individual growing medium PL, P45-1, and P45-2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PM. The concentration of N was the highest in leaves of plants grown in P45-1 or P45-2 amended media, and the concentrations of P, Ca, and zinc (Zn) in leaves were lower in individual growing medium P45-1 or P45-2 than in PM and PL. The pH of PM/P45-1/3:1 or PM/P45-2/3:1 media was maintained at optimal level (5.8-5.9) and the concentrations of macro- and micro-elements in the media and leaves were considered to be optimal levels. Therefore, mixing three parts PM with one part P45-1(PM:P45-1/3:1) or P45-2 (PM:P45-2/3:1) is recommended for improved growth and flowering in salvia. This suggests that P45-1 or P45-2 can replace PL as an inert material to prepare growing medium.

한국산 포아풀속(Poa L.)의 소수 형태에 의한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the spikelet morphology of Korean Poa L. (Poaceae))

  • 정수영;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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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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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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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내산 포아풀속(Poa L.) 17분류군에 대하여, 화서, 소수(spikelet)의 형태, 소화축(rachilla), 포영(glume), 호영(lemma), 내영(palea) 등의 소수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관찰하였다. 소수의 무성아(bulbil) 유무, 화서의 돌기 유무, 호영 기반(callus)의 털 유무 그리고 내영 표면의 털, 유두상 및 자상 돌기의 유무는 아속을 구분하는 형질로, 내영 용골(keel)의 유무, 내영 용골의 털 유무, 제1포영(lower glume) 맥수, 호영 측맥(lateral nerve)의 뚜렷함은 절을 구분하는 형질로, 소화의 개수, 소화축의 유무, 제1포영 맥수, 포영 맥 위의 자상돌기의 유무, 호영 표면의 털과 유두상 및 자상돌기의 유무 등은 종의 식별형질로서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한국산 포아풀속 17분류군은 3아속(Ochlopoa, Poa, Stenopoa) 7절(Arenariae, Ochlopoa, Homalopoa, Poa, Pandemos, Tichopoa, Stenopoa)로 정리되었으며, 기존 분류체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6분류군중 P. ullungdoensis(울릉포아풀), P. takeshimana(섬포아풀), P. matsumurae(가는포아풀)의 3분류군은 Poa아속 Poa절, P. nipponica(큰꾸러미풀), P. radula(좀꾸러미풀)의 2분류군은 Poa아속 Homalopoa절, P. viridula(청포아풀)은 Stenopoa아속 Stenopoa절에 속하였다. 또한 P. nemoralis(선포아풀)은 기존에 Stenopoa아속 Stenopoa절에 속하였지만 Poa아속의 특징을 보여 Poa아속 Poa절에 옮겨져야 한다고 판단되었다. 그리고 1955년 신종으로 발표된 P. ullungdoensis(울릉포아풀)은 최근까지 그 실체가 불분명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그 실체를 확인하였다.

쉬땅나무속(장미과)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Numerical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Sorbaria (Ser.) A. Braun in Asch. (Rosaceae))

  • 송준호;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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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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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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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쉬땅나무속 분류군의 형태적 변이를 파악하고, 각 분류군의 식별형질을 검토하기 위해 정량적 형질을 이용하여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수행하였다. 쉬땅나무속 분류군은 화서의 직립여부, 자방 및 골돌과 표면의 털 유무, 수술의 개수, 악편의 형태 등의 정성적 형질로 크게 두 그룹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 결과, 소엽의 개수 및 크기, 화서의 너비, 악편, 화판, 골돌과, 종자의 크기 등의 정량적 형질 또한 이들 두 그룹으로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그룹 내에서는 Sorbifolia group (S. grandiflora, S. sorbifolia complex)의 경우, 측소엽의 크기와 엽맥의 수, 소엽 하면 내 선점 및 성상모의 개수, 화판, 골돌과의 크기 등의 형질이 유용한 식별형질로 파악되었으며, Kirilowii group (S. arborea complex, S. kirilowii, S. tomentosa complex) 내에서는 잎의 형질 중 정소엽과 측소엽의 크기 및 하면의 선점 및 성상모의 빈도 등이 분류군을 인식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속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결과는 추후 종 하 분류군을 포함한 쉬땅나무속 전체의 분류학적 재검토 및 분류학적 한계 설정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