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ant, low birth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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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출생체중별 발관시기 및 첫 발관 시의 성공/실패 예측인자 (Extubation Time by Birth Weight and the Predictors for Success/Failure at the First Extubation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 최창원;박성은;전가원;유은정;황종희;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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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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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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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본 연구는 초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출생체중에 따른 발관 양상을 알아보고 첫 발관에서의 성공/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113명의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저출생체중아들을 대상으로, 첫 발관 성공군과 실패군 간에 첫 발관 성공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인자들의 차이를 비교하여 보았다. 결 과 : 출생체중이 작아질수록 발관 성공일은 유의하게 지연되었다 : 900-999 g에서 $16{\pm}3$일; 800-899 g에서 $20{\pm}3$일; 700-799 g에서 $35{\pm}4$일; 600-699 g에서 $37{\pm}9$일; 599 g 이하에서 $49{\pm}12$일. 113명의 대상환아들 중 25명(22%)이 첫 발관에 실패하였다. 경계역의 유의성으로 조기양막파수는 발관 성공과 관련이 있었고, 공기 누출 증후군은 발관 실패와 관련이 있었다. 첫 발관 시도 시의 출생 후 나이, 교정연령, 체중, 영양상태와 인공환기기 설정은 발관 성공/실패 여부와 관련이 없었다. 첫 발관에 실패한 환아들은 첫 발관에 성공한 환아들에 비해 발관 성공일이 유의하게 지연되었고, 후발 패혈증의 빈도와 사망률도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저자들은 첫 발관 성공/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찾지 못하였다. 첫 발관에 실패한 경우에는 후발 패혈증과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향후 발관 성공/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찾아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2007년 한국의 전국 57개 종합병원에서 조사한 신생아 출생 및 신생아중환자실 사망률 통계보고 (Birth Statistics and Mortality Rates for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in Korea during 2007: Collective Results from 57 Hospitals)

  • 한원호;장지영;배종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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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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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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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본 저자들은 국내 57개 병원을 대상으로 2007년 한 해 동안 원내출생아의 특성과 분포 및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특성과 분포, 그리고 사망률을 조사하였다. 방법 : 2008년 3월 신샹아 중환자실을 갖춘 곳 중 전국 57개 개 병원으로부터 2007년 한해 동안 발생하였던 신생아 출생 및 사망에 관한 설문을 보내고 회신을 받아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내용에는 1) 원내 총 출생아의 재태기간별, 출생체중별 분포, 2)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재태기간별, 출생체중별 분포 및 사망률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결과를 1996년 및 2002년에 조사되었던 한국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 총 40,433의 신생아 원내출생이 57개 병원으로부터 조사되었으며, 미숙아, 만삭아, 과숙아는 각각 24.2%, 75.6%, 0.2%의 출생빈도를 차지하였다. 또한, 저체중 출생아, 정상체중아, 과체중아는 각각 22.0%, 74.6%, 3.4%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국소 저체중출생아와 초극소 저체중출생아는 각각 4.6%와 1.7%이었다. 2007년 한 해 동안 전국 57개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의 분포를 보면, 재태기간에 따라 조사된 총 인원수는 21,957명, 출생체중에 따라 조사된 총 인원수는 21,356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의 사망률은 미숙아, 만삭아, 과숙아에서 가각 4.5%, 0.7%, 3.7%이었고, 특히 재태기간 32주 미만에서는 11.3%, 보다 작은 재태기간 28주 미만에서는 26%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었다. 1996년과 2002년의 국내 자료와 비교하여 보면, 미숙아, 저체중출생아, 초극소 저체중출생아의 출생수는 현저히 증가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사망률은 감소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저자들은 과거 1996년과 2002년의 국내 조사 결과와 2007년의 본 연구 결괄ㄹ 비교해 보았을 때 미숙아, 저체중출생아와 초극소 저체중츨생아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사망률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비록 한국 미숙아 진료의 결과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아직도 초미숙아의 사망률은 높기 때문에 이들의 치료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신 지체가 아닌 페닐케톤뇨증 산모에서 출생한 자매 1례 (A case of two sisters births from mother with phenylketonuria lacking mental retardation)

  • 기창석;김진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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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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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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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형적 페닐케톤뇨증에서 식이 요법을 조기에 실시하지 않으면 생후 1세경에는 지능 지수가 50이하로 심한 정신지체가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심한 정신 지체를 보이지 않기도 한다. 그 기전은 확실치 않으나 혈장에서보다는 뇌에서의 페닐알라닌 수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또한 페닐케톤뇨증 여성이 임신을 한 후 식이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증가된 혈중 페닐알라닌이 태아에 영향을 주어 출생 후 저체중, 소두증, 선천성 심질환, 발달 지연, 지능 저하, 등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전체 임신 기간 중 산모의 혈장 내 페닐알라닌을 6 mg/dL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조절하여야 한다. 본 증례의 산모는 정신 지체는 아니었으므로, 본인이 페닐케톤뇨증 환자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두 자녀를 출산하였다. 첫째아이는 4세경에 타병원에서 페닐케톤뇨증으로 진단받았으며, 저출생체중과 구개열의 수술병력 및 소두증이 있었다. 둘째아이는 페닐케톤뇨증은 아니었으나, 저출생체중과 소두증, 및 발달 지연을 보이고 있다. PAH유전자 분석에서 환아의 어머니는 R243Q/Y325X, 환아의 언니는 Y325X/P407S로 compound heterozygotes 임을 확인하였다. 환아의 아버지와 환아는 각각 P407S/- 및 R243Q/-를 가진 heterozygous 보인자이었다. 따라서 페닐케톤뇨증 환자 중 일부에서는 심한 정신 지체는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출생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저체중, 소두증, 지능 발달 지연 등이 있을 때는 가족력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뇌 MRI 상 Maturation Score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Maturation Score of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

  • 송인규;김수영;김규리;김윤주;신승한;이승현;이재명;이주영;김지영;손진아;이진아;최창원;김이경;천정은;김우선;김한석;김병일;김인원;최중환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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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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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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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ELBWI의 출생과 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신경학적 발달을 예측 및 평가하고 재활 치료를 통해 발달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뇌 손상의 평가 및 신경학적 발달을 예측하기 위하여 뇌 MRI의 촬영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연구를 통해 다양한 프로토콜이 개발되고 있다. 저자들은 Childs 등이 제안한 뇌 성숙도를 점수화 하는 방법을 통해 ELBWI의 주산기에 발생하는 위험 인자와 뇌성숙의 관계, 뇌 성숙과 신경학적 발달 지연과의 관계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교정 주령 만삭 근처에 뇌 MRI를 시행한 ELBWI 124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항적으로 분석하여 주산기적 위험인자를 확인하였고, 뇌 MRI에서 뇌 성숙도를 점수화(TMS) 하고, 동반 되는 이상 소견을 판독하였으며, BSID III를 시행하여 신경학적 발달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주산기적 위험인자와 TMS의 관계, 뇌 MRI에서 관찰 되는 이상 소견과 TMS의 관계, TMS와 BSID III 결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평균 출생 재태 주령은 27.1${\pm}$2.1주, 평균 출생 체중은 781.5${\pm}$143.9 g 이었다. 뇌 성숙도 점수의 평균은 10.8${\pm}$2.0점이었다. 주산기적 위험 인자와의 관계 분석에서는 MRI 검사 당일의 PMA만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고 (P<0.001), BSID III에서 확인되는 신경학적 발달 지연이나 뇌 MRI에서 이상 소견과 뇌 성숙도 점수 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Conventional 뇌 MRI에서 뇌 성숙도를 평가하여 신경학적 발달을 예측하고, 뇌 성숙에 영향을 주는 주산기적 위험인자를 찾고자 하였으나 MRI 검사 당일의 PMA 외에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없었다. 하지만 수초화 등의 뇌 성숙의 정도가 신경학적 발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측되므로 향후 더 다양한 교정 주수에 촬영된 영상과 여러 임상 환자군의 영상에 대한 분석 및 BSID III 등 신경학적 발달 검사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Intussusception in Neonates: Clinical Characteristics of Eight Cases in a Single Center

  • Ahn, Yong-gi;Lim, Gina;Hwang, Eun Ha;Oh, Ki Won;Cho, Min Jeng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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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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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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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Intussusception is the most common cause of bowel obstruction in children; however, it is rarely diagnosed in newborn infants.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the clinical features of intussusception in newborn infants. Methods: Medical records of eight patients diagnosed with intussusception during the newborn period at Ulsan University Hospital between March 2007 and March 2020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Results: Among the eight cases, two occurred in the intrauterine period and six occurred in the postnatal period. Intrauterine intussusception presented with symptoms of bowel obstruction within 1 to 2 days after birth, and ileal atresia was diagnosed simultaneously through exploratory laparotomy. All the postnatal patients were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median gestational age and birth weight: 25+6 weeks and 745 g, respectively). Four cases were diagnosed preoperatively using abdominal ultrasonography. One patient was diagnosed by exploratory laparotomy because the clinical symptoms were nonspecific and difficult to differentiate from those of necrotizing enterocolitis, a more prevalent complication in preterm infants. The site of intussusception in all six patients was the small bowel. Meckel's diverticulum (one case) and meconium obstruction (two cases) were found to be the lead point. Conclusion: Neonatal intussusception tends to show different clinical features according to its period of occurrence. Intussusception, especially in preterm infants, has nonspecific clinical features; therefore, clinicians should always be cautious of this disease for its early diagnosis.

총정맥영양 연관 담즙정체증 (Comparison of total parenteral nutrition-associated cholestasis according to amino acid mixture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최진성;배윤진;이영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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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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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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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총정맥영양에 의한 담즙정체는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총정맥영양에 의한 담즙정체에 영양을 미치는 인자들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 아미노산의 조성이 총정맥영양을 시행 받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담즙정체 발생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동아대학교의료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일주일이상 총정맥영양을 시행 받은 환아 6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2000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의 연구 대상을 제1군으로, 2002년 7월부터 2004년 12월까지의 연구대상은 제1군과는 cysteine, tyrosine, taurine, glutamate 등의 성분이 차이가 있는 아미노산 제제를 사용하여 제2군으로 분류하였다. 제1군과 제2군의 임상적 특징과 총정맥영양에 의한 담즙정체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제1군(n=32)과 제2군(n=31)의 재태연령($29.7{\pm}2.7$주, $29.5{\pm}2.8$주), 출생체중($1,195.6{\pm}200.4g$, $1,177.0{\pm}224.0g$) 및 총정맥영양 시작시기($16.1{\pm}8.5$일, $14.8{\pm}7.7$일), 총정맥영양의 기간($25.7{\pm}13.5$일, $25.4{\pm}12.1$일), 제공된 아미노산의 양($1.45{\pm}0.49$g/kg/일, $1.65{\pm}0.89$ g/kg/일), 완전장관영양 도달시기($59.9{\pm}23.2$일, $61.0{\pm}18.0$ 일)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총정맥영양과 관련된 담즙정체의 빈도는 제1군은 7례(21.9%), 제2군은 2례(6.5 %)로 제2군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P=0.148). 두 군 간의 최고 직접 빌리루빈 수치($1.62{\pm}1.18mg/dL$, $1.04{\pm}1.05mg/dL$, P=0.046)와 평균 직접 빌리루빈 수치($0.78{\pm}0.46mg/dL$, $0.52{\pm}0.29mg/dL$, P=0.012)는 각각 제2군에서 의미 있게 낮았다. 결 론 : 총정맥영양을 시행 받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생기는 총정맥영양에 관련된 담즙정체를 비교한 결과, 아미노산 조성의 차이에 따라 담즙정체의 발생 빈도에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고, 직접 빌리루빈 수치는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좀 더 많은 연구 대상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한국 미숙아 관리의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of Korean Premature Infant Care and its Prospective)

  • 신영희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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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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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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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dvances in neonatal care system and research have resulted in an increased survival rate among low birth weight infants in the industrialized countries. Recent Korean neonatal mortality and morbidity statistics, and current status of Korean neonatal intensive care facilities were reviewed here for the sake of future improvement and research. Morbidity statistics revealed that perinatal diseases accounted for 80% of the death of premature infants implying the possibility of its reduction by the vigorous prenatal care service in future.On the basis of extensive studies of nutritional support and growth rate of premature infants, commercial formulas for premature infants have been developed and various aspects of feeding techniques are standardized. However, problem of growth deficit of premature infants remains unsolved as medical problem. NICU specialists are challenged with the tasks of prenatal education or provision of care that minimizes the neurodevelopmental problems seen in preterm infants, various short-term outcome researches have been reported and those are reviewed here to promote research interest in the field of neonatal nursing. Systemic long-term outcome studies are also awaited in Korea for the formulation of welfare policy in future. Nursing science has to embrace all these interdisciplinary studies as their own research field in collaboration with neonatologist, nutritionist, rehabilitation therapist, social workers and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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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자궁 외 성장 지연 (Extrauterine Growth Restriction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김은선;손진아;이은희;최은진;이현주;이진아;최창원;김이경;김한석;김병일;최중환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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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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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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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극소 저체중 출생아(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VLBWIs)의 자궁 외 성장지연(extrauterine growth restriction, EUGR)은 NICU에서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고, 향후 성장과 뇌신경발달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의 NICU에서 EUGR의 빈도와 위험요인들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교정이 가능한 요인들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1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만 3년 6개월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NICU에 입원하였던 출생 체중 1,500 g 미만이면서 출생 시재태 주령이 32주 이하인 VLBWIs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퇴원시의 체중이 그 시점의 자궁 내 재태 주령에 해당하는 체중에 비해 10백분위 수 미만일 때 EUGR로 정의하였다. 결 과:전체 대상 환아 중 EUGR은 67% (111/166)였고, EUGR과 관련된 요인들을 다변량 분석을 하였을 때 SGA여부가 EUGR의 가장 큰 위험요소였고(OR 9.9, P=0.000), 출생 체중과 생후 첫 28일까지 kg당 하루평균 체중 증가가 적은 것도 EUGR의 독립적인 위험요소였다(P=0.034, P=0.003). SGA가 아닌 환아들의 56% (64/114)에서 EUGR이 되었기 때문에 non-SGA 그룹에서도 EUGR의 예측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Non-SGA 그룹에서 적은 출생 체중과 호흡곤란증후군, 저혈압, 패혈증과 같은 질병 이환이 EUGR과 관련된 위험요인들이었고, 다변량 분석하였을 때, non-SGA 그룹에서 도 생후 첫 28일까지 kg당 하루 평균 체중 증가가 적은 것이 독립적인 EUGR의 위험요인이었다(P=0.001). 결 론:극소 저체중아에서 EUGR의 유병률은 높았고, SGA 여부가 EUGR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였다. Non-SGA 환아들의 반 이상에서도 EUGR이 발생하였고, 생후 첫 28일간 kg당 하루 평균 체중 증가가 적은 것이 중요한 예측 요인이어서 생후 초반에 적절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후에 따라잡기 성장이 힘든 것을 알 수 있었다. 극소 저체중아의 생후 초반기는 임상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여서 영양 공급과 성장의 문제가 뒷전에 놓일 수 있지만, EUGR의 발생과 관련하여 초기 영양 공급의 적절성에 대한 모니터 및 교정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일 대학병원에 의뢰된 결혼이주 임산부의 10년간 산전, 분만 특성 변화 연구 (Study on the Changes of Prenatal and Labor Characteristics of Married Immigrant Women Referred to a University Hospital for 10 years)

  • 박경미;문희;이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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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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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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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10년간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하였거나 지역병원에서 산전관리를 받다가 의뢰된 결혼이주임산부의 산전 및 분만 특성을 전반기 5년과 후반기 5년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산후 모자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한 결혼이주여성의 의무기록지를 통해 2016년 9월 7일부터 6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특성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을 기준으로 전 후반기 5년으로 구분하였다. 조사기록지는 인구학적 특성, 산전, 분만 관련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산전, 분만 특성 중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임신시 부적절한 체중 증가, 임신합병증, 조산, 저체중 신생아, 낮은 아프가 점수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이들의 산전, 분만 합병증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산전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Effects of Body Position and Time after Feeding on Gastric Residuals in LBW Infants

  • Hwang, Sun-Kyung;Ju, Hyun-Ok;Kim, Young-Soon;Lee, Hwa-Za;Kim, Young-Hae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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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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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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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o examine the effects of body position and time after feeding on gastric residuals in low birth weight infants(LBW). Methods. A repeated measures design was conducted. Twenty LBW infants being fed via indwelling nasogastric tube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5 different position orderings. In each position, gastric residuals were measured at 30, 60, 90, 120, 150, and 180 minutes after feeding. Results. In comparisons of gastric residuals with position and time, the main effects of position and tim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5.038, p=0.001; F=429.763, p < 0.001, respectively), but the interaction between position and time was found not to be significant. In pairwise comparisons, the gastric residuals were more reduced in the right anterior oblique and prone positions compared with the left lateral position (p < 0.05) and the differences across time periods were significant (p < 0.001). Conclusions. The body position after feeding has a significant affect on gastric residuals over time in LBW infants. The right anterior oblique or prone position is recommended rather than left lateral position after feeding. Knowledge of the proper position and the pattern of gastric emptying over time after feeding may lead to the development of evidence-based nursing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