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ersion period

검색결과 133건 처리시간 0.027초

창업성장단계별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만족도와 창업가의 사업화역량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Government Start-up Support Project Satisfaction and Business Capabilities by Start-up Growth Stage)

  • 윤복만;장영혜
    • 벤처혁신연구
    • /
    • 제7권3호
    • /
    • pp.65-84
    • /
    • 2024
  •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창업가의 사업화역량이 창업몰입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창업성장단계는 창업기, 초기성장기, 정체기, 고도성장기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은 8가지 유형(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시설공간, 정책자금, 사업화 지원, R&D지원, 판로·마케팅·해외진출 그리고 창업행사·네트워크)으로 구분하여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자료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년 수집하고 있는 창업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가의 창업몰입을 증가시키는 것은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보다는 창업가의 사업화역량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창업단계에 따라 창업몰입에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인이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창업기에는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이 창업가들의 창업몰입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나, 창업성장기 이후 단계에서는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창업성장단계별로 상대적으로 중요한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확인한 결과, 창업기에는 창업시설이 창업몰입을 증가시킬 수 있고, 초기성장기에는 창업시설과 사업화 지원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데스벨리 단계에서는 창업시설, 사업화 지원 그리고 정책자금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고도성장기에는 멘토링이 창업몰입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창업이론을 구축하기 위한 이론적 기여뿐만 아니라 창업기업들의 성장단계별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규모와 효과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결정하는 등 창업 정책 및 제도적 지원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의 관리적 방안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

시판 전복박리제의 박리 효과 (Exfolia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commercial exfoliating reagents)

  • 김위식;강민호;김종오;이시우;김정;황두진;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17-121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복박리제 3종 (제품 A, B, C)을 사용하여 박리 효과를 평가하였다. 제품 A (주성분: 구연산, 비타민 C), B (허브), C (니코틴아마이드) 및 대조구인 옥시테트라사이클린 (Oxytetracycline, OTC)은 6-31.25 g/L과 12-37.5 g/L의 농도에서 각각 81.2-84.8%와 90.3-95%의 박리율을 보였고, 위의 박리농도에서 제품 C를 제외 (OTC보다 회복 시간이 약 3-5분 늦음)하고는 회복시간이 OTC와 유사하였다. 시판용 전복박리제의 노출시간 (5-20초)에 따른 전복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OTC에 노출된 전복은 시판용 박리제에 노출된 전복보다 회복시간이 약간 빠르게 나타났으며 (회복시간의 차이: 12분 38초 이내), 제품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또는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이 늦어졌다. 폐사율을 관찰한 결과에서는 단지 제품 B (농도: 20 g/L, 노출시간: 5초)와 제품 C (농도: 12 g/L, 노출시간: 10초, 20초)에서 각 3.3% (1/30 마리)의 폐사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시판용 박리제에 처리된 전복은 OTC에 처리된 전복보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약간 더 소요되지만 전복 박리 효과는 서로 유사하기 때문에, 양식현장에서 시판용 박리제들은 OTC를 대신해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백치약 사용에 따른 효과와 다양한 pH 음료의 재착색 평가 (Efficacy and Evaluation of Tooth Stain with Various pH Beverages Following Whitening Dentifrice)

  • 남설희;최정옥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91-196
    • /
    • 2013
  • 본 연구는 미백치약의 효능을 확인하고 미백치약으로 미백된 치아의 식음음료에 따른 재착색의 정도를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30개의 치아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미백치약의 효능을 평가하였고 평가된 치아는 다시 착색음료에 담가 색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미백치약은 사용한지 21일부터 일반치약을 사용한 치아와의 색변화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미백된 치아의 재착색에서는 오렌지주스에 담군 치아가 가장 색변화가 크고 분명하였으나 일반치약을 사용한 치아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커피와 녹차에 담근 치아는 각각 15일, 5일부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05), 녹차에 담근 치아가 음의 색변화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실험에 사용된 대표적인 3개의 식음음료 중 커피와 녹차에서 미백된 치아에서 더 착색이 잘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Chitosan의 표면처리가 두부의 저장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urface Treatment with Chitosan on Shelf-life of Sybean Tofu)

  • 박나영;김석중;이신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2권6호
    • /
    • pp.516-521
    • /
    • 2005
  • [ $0.1\%$ ] chitosan 용액에 1시간동안 침지시킨 두부를 $10^{\circ}C,\;\20^{\circ}C\;and\;30^{\circ}C$에서 저장하면서 두부의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20^{\circ}C$의 경우 chitosan 처리구에서 저장 2일째까지 약 1 log cycle정도의 성장이 억제되었으나 3일 이후부터는 대조구와 chitosan 처리구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10^{\circ}C$의 경우 chitosan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저장 전 기간동안 성장이 억제되었으며 $ $10^7\;CFU/mL에 도달하는 시점이 대조구에 비해 chitosan 처리구가 약 1일 정도 연장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H는 $10^{\circ}C$ 저장에서는 대조구와 chitosan 처리구 각각 3일과 4일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0^{\circ}C$$20^{\circ}C$에 저장한 경우 저장 2일 이후부터 hardness가 감소하였으며, chitosan 처리구는 저장온도와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해 경도가 높게 나타났다. 두부의 색도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L값은 낮아지고 a값과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chitosan처리구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L, a, b값의 변화율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양한 침지액 보관에 따른 박피 감자와 고구마의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of Peeled Potato and Sweet Potato Stored in Various Immersed Liquids)

  • 박기재;정진웅;김동수;정승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8-17
    • /
    • 2007
  • 수도수(TW), 0.85% 식염수(0.85% NaCl) 및 0.5% Sodium metabisulfite(0.5% SMS)를 대조구로 하고 강산성 전기분해수(SAEW ; Strong Acidic Electrolyzed Water, pH 2.53, ORP 1,088 mV, HClO 91.25 ppm)와 약알칼리 전기분해수 (LAEW ; Law Altaline Electrolyzed Water, pH 8.756, ORP 534 mV, HClO 105.70 ppm)를 침지액으로 하여 박피 감자와 고구마의 초기품질 및 $5^{\circ}C$ 저장중 품질변화를 비교 검토하였다. 저장중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 변화는 감자에서는 처리구간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고구마에서는 LAEW 침지 박피 고구마가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PPO 활성은 저장기간 전반에 걸쳐 전기분해수 침지구인 SAEW 및 LAEW 침지 박피 고구마가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색차 변화량과 조직감의 감소량은 전기분해수 침지 박피 감자와 고구마가 TW, 0.5% NaCl 및 0.5% SMS 침지 박피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총균수와 대장균 군수는 저장초기 및 저장 3-6일까지는 전기분해수와 0.5% SMS 침지 박피 감자와 고구마가 생대적으로 낮은 균수를 나타내었으며, 관능평가 결과 종합적 기호도는 저장기간 전반기인 9일 정도까지는 LaEW가 타 처리구에 비해 다소 높게 평가되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거의 없었다.

Cadmium이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admium exposure on the immune response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변주영;유민호;전려진;이형호;정현도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97-102
    • /
    • 2001
  • 어류의 면역반응에 대한 cadmium (Cd)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를 각기 다른 방향으로 Cd에 노출시킨 후 특이적 면역반응의 변화와 Edrwrdsiella tarda KFE (E. tarda KFE)의 인위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분석하였다. E. tarda KFE의 formalin killed cell (FKC)로 면역시키기 2주전부터 계속하여 실험 기간동안 침지법으로 Cd(20ppb)에 노출된 시험구는 노출되지 않은 시험구와 양성 대조구보다 혈청 내 특이 항체가가 빠르게 최고치에 이르렀으나, 감소속도는 노출시키지 않은 양성 대조구에 비하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splenocytes를 ELISPOT-assay (enzyme-linked immunospot assay)를 이용하여 특이 항체 생성 세포 (specific antibody secreting cell, SASC) 수를 분석해 보았을 때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면역 전 2주 동안만 Cd에 노출시킨 시험구에서는 혈청내 항체생성 결과와는 달리 증가된 SASC의 수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면역 2주 전부터 실험 전기간동안 계속해서 Cd에 노출시킨 넙치를 대상으로 하여 E. tarda FKC 생균으로 인위 감염시켰을 때 100% 폐사율을 보여 주었다. 이것은 Cd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어류에서의 방어 체계는 면역반응뿐만 아니라 독성효과도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복합적인 것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PDF

생물반응기에서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 절편체에 의한 오리엔탈 나리 'Casa Blanca' 의 대량증식 (Micropropagation of Lillium Oriental Hybrid 'Casa Blanca' using Bulblet Sections with swollen Basal Plate in Bioreactor)

  • 한봉희;예병우;구대희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135-140
    • /
    • 2001
  • 본 연구는 오리엔탈 나리 'Casa Blanca' 의 기내인편에서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를 형성하고, 형성된 자구절편을 배양하여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의 증식 및 자구를 비대시키는, 5 L의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일련의 대량생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5 L airlift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액체배양에서는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의 형성 및 증식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으며, 인편엽만 무성하게 자랐다. 재료가 배지에 일시적으로 침지되는 ebb & flood형의 생물반응기에서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 절편체를 배양한 결과,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들이 증식하였다. 광은 자구의 증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명배양에서는 인편엽의 발생률이 높았으며,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 증식은 MS 배지에 BA 2.0 mg/L와 IAA 0.3 mg/L가 첨가된 배지에서 양호하였다. 5L airlift 생물반응기에서 저반부가 비대된 자구 절편체로부터 자구비대는 MS 배지에 sucrose 70 g/L가 첨가된 배지에서 액체배양하는 것이 양호하였으며, 16주 배양기간 동안 배양 8주 후에 배지를 교체하는 것이 자구비대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5 L의 생물반응기에 3 L 액체배지에는 절편체를 15 g을 주입하는 것이 자구비대에 적절하였다.

  • PDF

유기산을 이용한 전복박리 (Exfolia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using organic acid)

  • 김위식;이시우;김정;최동익;오명주;황두진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51-56
    • /
    • 2013
  • 전복은 수산용 항생제인 옥시테트라사이클린(Oxytetracycline, OTC)에 함유되어 있는 염산(hydrochloric acid, HCl)에 의해 부착판 (쉘타)으로부터 박리된다고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복박리에 OTC 및 HCl을 대신해서 사용될 수 있는 제제로서 유기산을 평가하였다. pH 2.6의 유기산 (사과산, 구연산, 젖산 및 개미산)에 노출된 전복은 67.6% 이상이 쉘타로부터 박리되었고, pH 2.3 이하의 유기산에서 91.7% 이상이 박리되었다. OTC의 경우, pH 2.6에서 25.9%가 박리되었고 pH 2.3 이하에서 74.1% 이상이 박리되었다. 이상의 결과, 유기산은 동일한 pH의 OTC 보다 전복박리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기산의 노출 시간 (10-30초)에 따른 전복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pH 2.3의 유기산 (개미산 제외)에 10초간 침지된 전복은 5분 이내에 회복되었으나 30초간 노출될 경우 12분 이내에 회복되었다. 더욱이 pH 2.1에서 30초간 노출될 경우, 회복하는데 최소 15분 45초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복은 유기산의 pH가 낮아질수록 또는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 시간이 늦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전복박리 방법으로 유기산은 OTC 및 HCl을 대신해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pH의 농도 및 처리시간에 있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Inclusion effect of soybean meal, fermented soybean meal, and Saccharina japonica in extruded pellet for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Reeve 1846)

  • Yun, Ahyeong;Kim, June;Jeong, Hae Seung;Lee, Ki Wook;Kim, Hee Sung;Kim, Pil Youn;Cho, Sung Hwoa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 /
    • 제21권9호
    • /
    • pp.26.1-26.8
    • /
    • 2018
  • Inclusion effect of soybean meal (SBM) and fermented SBM (FSM) in extruded pellet for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was compared in abalone farm. Dietary inclusion effect of the combined macroalgae (MA) (Undaria pinnatifida and Hizikia fusiforme) and a single Saccharina japonica on abalone was also compared. Three thousand six hundred juvenile abalone were purchased from a private hatchery and acclimated to the experimental conditions for 2 weeks. Six 5-ton flow-through raceway tanks were used, and abalone were randomly distributed into tanks (n = 600 per tank). Three experimental diets were prepared in duplicate. Fish meal, FSM, corn gluten meal, and shrimp meal and wheat flour and dextrin were used as the protein and carbohydrate sources, respectively, in the FSM diet. MA was also included in the FSM diet. FSM and MA in the FSM diet were substituted with SBM at the expense of wheat flour and S. japonica, referred to as the SBM and SJ diets. The experimental diets were pelletized by an extruded pelleter. Water stability of nutrients in the experimental diets was monitored at 12, 24, and 48 h after seawater immersion. The experimental diets were fed to abalone once a day to satiation with a little leftover for 120 days. The retained crude protein and lipid and ash content of the extruded pellets were changed over all period of time. Weight gain and specific growth rate (SGR) of abalone fed the SBM diet were greater than those of abalone fed the FSM and SJ diets. Weight gain and SGR of abalone fed the SJ diet were also greater than those of abalone fed the FSM diet. The longest shell length, widest shell width, highest shell height, and greatest soft body weight were obtained in abalone fed the SBM diet, followed by the SJ and FSM diets. Proximates of the soft body of abalone were not different among the experimental diets. In conclusion, SBM was a superior protein source to FSM in extruded pellet for growth performance of abalone. Dietary inclusion of a single S. japonica was superior to the combined inclusion of U. pinnatifida and H. fusiforme in the production of abalone.

생체신호 피드백을 적용한 가상 주행환경에서 사이버멀미 감소 효과 (The Efficacy of Biofeedback in Reducing Cybersickness in Virtual Navigation)

  • 김영윤;김은남;정찬용;고희동;김현택
    • 감성과학
    • /
    • 제5권2호
    • /
    • pp.29-34
    • /
    • 2002
  • 이전 연구에서 가상현실에 몰입하는 동안 넓은 시야(field of view : 150˚)와 빠른 운행속도(70km/sec)가 사이버 멀미를 심화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 피험자의 90%가 좁은 시야(50˚)와 느린 운행속도(30km/sec)에서 사이버멀미 증상이 적었다. 본 실험에서는 피험자가 생리적인 동요를 경험할 때마다 바이오피드백 방법을 사용하여 사이버 멀미 감소 가상환경(cybersickness alleviating virtual environment ; CAVE)을 제시한 후, 그 효과를 관찰하였다. 피부전도도, 말초체온, 말초 혈류량, 심박률, 눈 깜박임, 뇌전위의 변수들을 입력하는 인공 신경망으로 구성된 실시간 멀미 탐지 시스템과 CAVE-제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들은 생리적 측정치들이 사이버 멀미의 출현을 신호할 때마다 피드백 출력으로 좁은 화면과 감소된 운행속도를 일시적으로 제공하였다. 3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SSQ(simulator sickness questionnaire)와 자기보고를 이용하여 사이버 멀미의 빈도와 심각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한달 간격으로 CAW 조건과 non-CAYE 조건에서 두 번 가상현실을 경험하였다. 사이버멀미의 빈도와 심각도는 non-CAVE 조건보다 CAVE 조건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즉, 전기 생리학적 특징들에 기반한 인공 신경망에 의해 제공된 좁은 시야와 느린 운행의 가상환경은 사이버 멀미 증상들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생체신호 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간 친화적 가상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