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ypertension(高血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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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맞춤형 고혈압 사후관리 모형 개발 (A Development of a Tailored Follow up Management Model Using the Data Mining Technique on Hypertension)

  • 박일수;용왕식;김유미;강성홍;한준태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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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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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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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데이터, 자격 및 보험료 그리고 진료비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혈압 관리를 위한 맞춤형 고혈압 사후관리모형(고혈압 진료예측모형 및 고혈압 진료순응도세분화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모형 개발에는 데이터마이닝의 로지스틱 회귀모형, 의사결정나무 그리고 앙상블 모형을 활용하였다. 고혈압 진료예측모형에서는 3가지 모형 중 로지스틱 회귀모형이 가장 우수한 모형으로 채택되었으며, 고혈압 진료순응도세분화모형은 의사결정나무모형을 통해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전국 규모의 수년간 축적된 자료를 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함으로써 고혈압의 진료 및 진료순응도에 이르는 고혈압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우리나라 고혈압 사후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성인 여성의 혈압수준에 따른 체력의 차이 (The Difference of Fitness according to Blood Pressure Level in Korean Women)

  • 소위영;최대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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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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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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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더불어 운동부족 등으로 고혈압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운동요법으로서의 고혈압 처치 및 예방을 위하여 다각도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들이 혈압강하와 관련된 운동의 효과 분석, 운동프로그램의 유용성 분석 등에 한정되어 있으며, 연령별 고혈압여부에 따른 체력의 차이에 대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자는 국민건강 관점에서 볼 때 연령별 고혈압여부에 따른 체력 수준 차이에 대한 확인은 고혈압 예방 및 처치를 위한 핵심적인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금후에 진행되어야 할 중요한 연구 과제라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대 이상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령별 고혈압여부에 따른 체력의 차이를 확인하여 고혈압 예방에 대한 체력수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또한, 심폐기능의 차이를 추가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보다 가치 있는 연구를 도모하고자 한다. 2004년 1월 2일부터 2008년 9월 31일까지 S시 Y구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고혈압검사가 포함된 종합검진을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여성 888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미국 고혈압 합동위원회의 제7차보고서(JNC7)의 고혈압 기준에 따라서 정상군, 조기고혈압군, 고혈압1기군과 고혈압2기군으로 나누었다. 심폐기능의 평가는 안정시심박수와 폐활량으로 체력의 평가는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 유연성으로 하였고, 고혈압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위험변수인 체질량지수, 음주, 흡연을 보정한 공변량분석(ANCOVA)을 이용하여 체력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가지의 모든 심폐기능 변인, 7가지의 모든 체력 변인에서 대부분의 연령대별로 4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정상군에서 고혈압군으로 혈압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은 심폐기능과 낮은 체력수준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소아 고혈압의 영향 (The Effect of Systemic Hypertension on the Pediatric Brain)

  • 허윤정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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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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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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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혈압은 소아 청소년시기에 발생하는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이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소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서는 고혈압이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았다. 혈압의 변화에 따라 대뇌가 받는 영향은 다른 장기에 비해 덜 하다. 그것은 대뇌 자동 조절 기전때문이다. 즉 혈압의 변화에 따라 뇌혈관의 저항이 변하기 때문에 뇌혈류량이 일정하게 유지 된다. 그러나 이런 자동 조절 기전의 항상성이 파괴되면 급성으로 또는 만성으로 급성 고혈압 뇌병증, 허혈성, 출혈성 뇌경색, 학습 장애와 인지 기능 장애 등이 발생한다. 이에 고혈압이 대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숙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이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고혈압 관리수준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 방안 (An Efficient Management by Analyzing Control Level of Hypertension)

  • 김지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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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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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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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고혈압 관리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포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고혈압 관리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2007년, 2008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성인 남녀 고혈압 유병자 2,580명을 대상으로 심층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로 첫째, 고혈압 환자의 인지 및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건강검진을 받은 경우에 인지 및 치료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고혈압 환자의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건강검진을 실시한 경우 조절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고, 반면 평소 음주자인 경우 유의하게 낮았다. 상기의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 관리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행태 요인을 중심으로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면 좀 더 효율적인 고혈압 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 학부모의 고혈압 관련 지식에 관한 조사 (Survey of Knowledge on Hypertension among the Paren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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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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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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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북지역의 김제시의 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부모 434명을 대상으로 2003년 11월 20일부터 2003년 11월 30일까지 10일간 자기 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혈압 관련 지식의 정답률은 77.4%-94.5%로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중 고혈압에 대한 혈압수치의 정답률이 77.4%로서 제일 낮았다. 그러나 비만인 사람이 고혈압에 더 걸리기 쉽다는 응답의 정답률이 94.5%로서 높은 지식을 나타냈다. 둘째, 혈압측정을 실천했는지를 분석한 결과 아버지 측정율이 53.7%인 반면 어머니의 측정율은 54.8%로서 높지 않게 나타났다. 셋째, 측정한 학부모들의 자기혈압을 알고 있는지 분석한 결과 알고 있다는 인지율이 아버지는 84.1%, 어머니는 91.1%로서 비교적 잘 알고 있었으며 이들이 작성한 자기 혈압 수치를 혈압 분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아버지들의 고혈압 전단계(120-139mmHg/80-89mmHg) 비율이 12.2% 및 고혈압(140/90mmHg)이 28.6%로 나타났다, 반면 어미니들의 고혈압 전 단계 비율이 7.7% 및 18.2%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결론 및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지역 사회 대상 접근 방법이 기존의 보건의료기관에서 내소자를 중심으로 개인 대상 접근 방법보다 더 중요함을 시사하므로 적극적인 홍보가 실시되어야 한다. 둘째, 지역주민이 갖고 있는 고혈압관련지식 수준은 비교적 높은데 이러한 지식을 생활하면서 실천 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서 학교라는 지역 사회시설과 감수성이 높고 교육효과가 크다고 증명된 초등학생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초등학교에 고혈압 예방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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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서 혈관 산화질소 합성 동위 효소 발현 변화 (Altered Vascular Expression of Nitric Oxide Synthase Isozymes in Hypertension)

  • 김인광;강대길;이종은;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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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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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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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혈관 내피층에서 분비되어 평활근층 이완을 일으키는 물질의 본체는 산화질소(nitric oxide, NO)이며 NO synthase(NOS)에는 뇌형(brain NOS, bNOS), 내피세포형(endothelial constitutive NOS, ecNOS) 및 유도형 (inducible NOS, iNOS) 등 세 가지 동위효소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혈관 내피층 기능 이상을 보임이 알려져 있으나 NOS 동위 효소의 변화를 포함한 세포내 기전은 아직 확실치 않다. 저자들은 고혈압 기전을 구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혈압 혈관에서 NOS 동위효소가 어떻게 변화되는가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흰쥐에서 two-kidney, one clip (2K1C) 고혈압과 deoxycorticosterone acetate(DOCA)-salt 고혈압을 일으켰다. 4주 뒤 고혈압이 일어난 것을 확인하고 적출 흉부 대동맥 표본에서 Western blot 분석에 의한 NOS 동위효소 발현 조사 및 비색법에 의한 조직내 산화질소 정량을 하였다. 결과: 2K1C 및 DOCA-salt 흰쥐에서 실험군은 각각의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혈압을 보였다. 두 고혈압군에서 모두 적출 대동맥 표본의 bNOS 및 ecNOS 단백 발현이 감소되었다. iNOS 단백은 DOCA-salt 고혈압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2K1C 고혈압에서는 역시 감소를 보였다. 혈관조직내 산화질소 함량은 두 고혈압에서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결론: 2K1C 및 DOCA-salt 고혈압에서 혈관의 NOS 발현과 산화질소 함량이 감소되어 있으며 이는 고혈압의 유지 기전에 공헌하리라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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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 생애주기별 고혈압 위험 요인 분석 (Analysis of Hypertension Risk Factors by Life Cycle Based on Machine Learning)

  • 강성안;김소희;류민호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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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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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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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은 발병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생애주기에 따라 차별화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머신러닝을 이용해 고혈압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생애주기별로 차이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에 대한 전처리 및 변수 선택 과정을 거쳐 총 35개의 변수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트리기반 머신러닝 모델 중 XGBoost가 중년과 노년 모두 예측 성능이 높은 모델로 나타났다. 변수중요도를 통해 도출된 생애주기별 고혈압 위험요인을 살펴보면 중년의 경우 개인특성 요인, 유전적 요인, 영양섭취 요인이 고혈압 위험요인으로 나타났고, 노년의 경우 영양섭취 요인, 식생활 요인, 생활습관 요인이 고혈압 위험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생애주기별 고혈압 관리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에서의 MACROD2 유전자 다형성과 고혈압 상관성 연구 (MACROD2 Polymorphisms Are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in Korean Population)

  • 고보경;진현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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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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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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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혈압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선진국들의 경우에는 성인들의 30% 이상이 고혈압 상태인 매우 유병률이 높은 만성 질환이다.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들 중에서 MACROD2 유전자의 변이들이 백인 중심의 코호트 연구에서 혈압 및 고혈압 상태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생산 구축한 한국인 유전체 역학 자료를 바탕으로 MACROD2 유전자 영역의 유전 변이들을 선택 추출한 후에 고혈압 상태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에 대해서는 선형 회기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고혈압 상태에서 16개 SNP들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고, 이들 중 2개의 SNP (rs16996211, rs6034240)은 혈압에서도 통계적 유의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유의성이 높은 rs16996211은 고혈압의 상대적 위험도가 0.85 (CI: 0.76~0.95, $P=3.1{\times}10^{-3}$)이고, 수축기 혈압은 (beta=-0.75, P=0.024)의 이완기 혈압은(beta=-0.59, P=0.01)의 상관 분석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MACROD2 유전자의 다형성은 백인 중심의 서양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서도 고혈압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있었으며, 이러한 사실은 고혈압의 병리 기전에 대한 유전적 상호관계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재한 중국 유학생들의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ypertension relevant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practices in Chinese college students studying in South Korea)

  • 손철;조우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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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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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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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4년 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 고혈압예방 식생활 실천도, 식행동 변화단계를 조사하여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50점 만점 중 평균 40.62점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혈압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일정하다.'의 정답률이 95.7%로 가장 높은 반면 '고혈압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질병이다.'가 44.6%로 가장 낮았다.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점수는 총 30점 만점으로 평균 24.00점으로 나타났다. '음식 조리 시 소금을 전혀 넣지 않으면 나의 나트륨 섭취량은 0이다.'와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할수록 건강에 좋다.'는 항목의 정답률이 8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 찌개 등의 국물을 적게 먹는 것은 혈압의 조절에 도움이 된다.'가 56.2%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나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전 항목의 정답률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는 김치류가 6.34점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5점 만점 중 총 평균은 3.10점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실천 항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의 평균점수 (4.03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가 2.4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 분포는 고려단계 (47.1%), 행동단계 (32.2%), 고려전단계 (20.7%) 순으로 고려단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 식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고혈압 관련 영양지식,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는 고려전단계에서 가장 낮고, 행동단계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 변화단계가 고려전단계에서 행동단계로 갈수록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다.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과 고혈압 예방 실천도가 유의한 정 (+)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염가공식품 섭취빈도와 유의한 부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혈압 및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의 점수가 높을수록 고혈압 예방 실천도의 점수가 높았고, 고염가공 식품섭취빈도가 낮았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 변화의 단계 중 고려전단계나 고려단계보다는 행동단계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므로 중국 유학생들의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고혈압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교육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건강 식생활 실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염가공식품의 섭취빈도를 낮추고, 주기적인 식생활 평가를 통한 유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고혈압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이 노인의 고혈압 특이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elf-management Education Program on Hypertension Specific Self-efficacy in the Aged)

  • 염순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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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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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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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고혈압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이 노인의 고혈압 특이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단일군 전·후 실험연구로 설계되었다. 대상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31명이었고, 고혈압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은 4주 동안 경로당에서 제공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 제공 전·후의 차이검증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우리는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이후에 고혈압 특이형 자기효능감(t= -3.46, p< 0.000***)과 고혈압에 대한 질병인지도(t= -5.69, p < 0.000***)가 유의미한 차이로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t=-2.27, p < 0.000***)이었다. 우리는 노인의 고혈압 관리를 위한 자기효능감은 4주 정도의 자기관리 교육프로그램이 적절하다고 확인하였으며, 80세 이상의 노인대상자들에게는 특성화된 고혈압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