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ybrid kiwi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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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키위 품종의 대목에 따른 접목 활착 특성 (Grafting Characteristics of Several Kiwifruit Cultivars as Affected by Rootstocks)

  • 김승희;강성구;박상근;곽용범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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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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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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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다양한 키위 신품종이 육성, 보급되고 있다. 과수의 증식법은 무성번식의 한 종류인 접목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대목은 실생 대목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키위 품종도 증식법으로 실생대목을 활용한 접목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많은 키위 종 중에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종은 크게 A. chinensis, A. deliciosa 2종이다. 최근 식이편의성을 위해 다래(A. arguta) 교잡종이 육성되는 등 종간 교배를 통한 품종이 육성되고 있다. 종이 다를 경우 접목 불친화성이 발현될 수 있기에 최근 육성된 골드품종과 교잡종의 대목에 따른 접목친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접목 50일 후 신초 신장량을 조사한 결과, 골드 3품종은 같은 종인 '괴밀(Kuimi)'을 대목으로 이용한 처리에서 1미터 정도로 가장 양호했고 종이 다른 대목에서는 신초신장이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다래(A. arguta) 교잡종 '스키니그린'은 모든 대목에서 1미터 정도자라 친화성이 좋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종간의 접목에서는 몇 년 뒤에 불친화성이 발현되기도 하기에 장기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품종에 따른 키위나무 눈과 가지의 내한성 비교 (Comparison of Cold Hardiness in Canes and Buds of Kiwifruit Cultivars)

  • 김홍림;채원병;김진국;이목희;이한철;김승희;곽용범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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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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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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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키위 재배지역은 품종별 내한성에 대한 정보부재로 남부 해안지역과 제주도에 국한돼 있다. 본 연구는 국내육성 품종의 휴면기 내한성을 구명하여 국내품종의 확대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육성된 5품종(Actinidia deliciosa, A. chinensis, A. arguta hybrid)을 대상으로 수행했으며, 내한성 처리는 -12℃, -15℃, -18℃, -21℃, -24℃ 5수준을 처리했다. A. deliciosa와 A. chinensis 계열의 세포막 손상은 -18℃/32h 노출 시 시작되며, -24℃에서는 '스키니그린'을 제외한 모든 품종의 막 구조물 안정성이 상실된다. TTC 환원율에 기초한 가지의 내한성(LT50)은 '헤이워드', '감록'이 -15℃, '방울이'는 -18℃ 그리고 '골드원'은 -21℃에서 유효하였다. 품종별 눈의 내한성(LT50)이 상실되는 조건은 '헤이워드', '감록'은 -15℃에서 각각 56시간과 42시간 노출 조건이었고, -18℃에서는 각각 4시간과 11시간 노출에서 LT50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골드원'은 -18℃에서는 51시간 노출에서 내한성이 상실되었다. 방울이'는 -24℃/3 h 노출에서 내한성이 상실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헤이워드', '감록'과 같은 A. deliciosa에 속한 품종은 남부지역에 제한된 재배영역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A. chinensis인 '골드원'과 A. arguta hybrid인 '방울이', '스키니그린'은 해빙기 내한성이 확인된다면 재배지역의 북상 확대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Mansu', a Hardy Kiwifruit (Actinidia arguta Planch. et Miq.) Cultivar with Improved Storage Life

  • Jung, Byung Joon;Cho, Hye Sung;Park, Moon Young;Cho, Youn Sup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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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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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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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general, the storage life of hardy kiwifruit (Actinidia arguta) is approximately one month, even in cold storage, which is a limiting factor for its commercialization due to the short marketing period. This short shelf life is in contrast to those of green kiwifruit (A. deliciosa, 6 to 8 months) and gold kiwifruit (A. chinensis, 4 to 6 months). To increase the storage life of hardy kiwifruit, we performed a cross between A. arguta (a local collection, 'Hy2-1', female) and A. deliciosa ('Matua', male) at Wando station at the Fruit Research Institute of JARES, Korea in 1999. After the first selection in 2006, we clonally propagated the hybrid plants by grafting them onto A. arguta seedlings in Gwangyang and Haenam province, Korea. We performed the final selection of this cultivar in 2012 and applied for plant protection rights from the Korea Forest Research Institute in 2013. Several experimental orchards have been established for commercial production. 'Mansu' begins to flower on May 20 in Gwangyang. The horticultural maturity date in 'Mansu', when the soluble solid content reaches $7^{\circ}Bx$, is October 15, whereas that of the control variety ('Chiak') is October 5. The average fruit size of 'Mansu' is approximately 15 g. The soluble solid content of 'Mansu' is approximately 16 to $17^{\circ}Bx$ after ripening. The total yield of mature 'Mansu' vines is estimated to be 2.2 to 2.5 tons per 10a. The fruit firmness of 'Mansu' exceeded 1.5 kg/5 mmØ until 70 days after storage (at 0 and $1^{\circ}C$). Therefore, 'Mansu' fruits have much longer storability than the control. The cultivation and production of 'Mansu' may extend the marketing period for hardy kiwifruit.

다래(Actinidia arguta) 및 교잡종 다래(A. arguta × A. deliciosa)의 수관층위에 따른 광합성, 엽 그리고 과실의 특성 변화 (Changes of Photosynthesis, Leaf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Actinidia arguta and Hybrid Kiwi (A. arguta × A. deliciosa) According to Crown Layer)

  • 박영기;한진규;황석인;김세현;강문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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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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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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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래 및 교잡종 다래의 수관층위에 따른 광환경 차이에 따른 광합성능력, 엽 그리고 과실의 특성 변화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수관층위별에 따른 광합성속도를 측정한 결과, 수관층위가 높아질수록 광합성 속도가 증가하여 광도 $1,000{\mu}mol{\cdot}m^{-2}s^{-1}$에서 하층($5.82{\mu}mol\;CO_2\;m^{-2}s^{-1}$), 중층($7.11{\mu}mol\;CO_2\;m^{-2}s^{-1}$), 상층($9.54{\mu}mol\;CO_2\;m^{-2}s^{-1}$)의 순으로 높은 광합성속도를 나타냈다. 엽의 경우, 수관층위가 높아질수록 엽폭과 엽장 그리고 엽면적이 감소하였다. 즉, 하층, 중층, 상층 수관층위가 증가할수록 엽면적은 162.8, 90.9, $68.3cm^2$ 로 각각 감소하였다. 과실의 경우에는 수관층위가 높아질수록 과실 중량 및 과실 폭과 과실 길이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상층의 높은 광합성능력이 과실의 생육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수관상층부로의 결과지 유도를 통해 대립성 다래 과실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