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wanggeumc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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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al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tarch by barley cultivars

  • Kim, Hyun-Joo;Woo, Koan Sik;Lee, Jihae;Lee, Byong Won;Lee, Yu-Young;Jeon, Yong Hee;Lee, Byoungkyu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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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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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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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ructural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tarch by barely cultivars. Hwanggeumchal had a moisture content and ${\beta}$-glucan content of 12.02 and 6.23%, respectively. Hyegang had higher protein contents than those of the other cultivars. As a result of observing the particle size of starch, Hwanggeumchal and Hyegang had smaller particles of starch compared with the other cultivars at 15.7 and $15.9{\mu}m$, respectively. The analysis results on the content of damaged starch showed that Dahan and Hyegang had a damaged starch content of 1.14 and 1.20%, whereas Boseokchal and Hwanggeumchal were 0.76 and 0.49% respectively, showing low waxy cultivars. As for the content of amylose, the results show that Dahan and Hyegang had an amylose content of 37.07 and 37.75%, and Boseokchal and Hwanggeumchal were at 11.22 and 37.75%, respectively. As for the degree of amylopectin polymerization, all four cultivars had the highest degree of polymerization (DP) content of 13 - 24 at more than 54%, whereas the DP content ${\geq}37$ was the lowest at less than 5.35%. The results for the soluble and resistant starch content show that the content of soluble starch ranged from 93.90 to 95.76%, and resistant starch was 0.17 - 0.40%. After analyzing the gelatinization properties of barley starch, the value of the setback was low in Hwanggeumchal and Hyegang; thus, it is considered that the aging process of those cultivars will be slower than that of the others.

황금찰수수의 혈액응고저해 및 혈전용해 효과 (Anticoagulant and Fibrinolytic Activities of Hwanggeumchal Sorghum In Vitro)

  • 김민수;오인택;전도연;이지영;손호용;곽도연;서명철;우관식;고지연;정태욱;남민희;우미희;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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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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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0-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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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잡곡류의 항혈전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국내산 11종의 잡곡으로부터 80% 에탄올 추출물을 얻어 혈액응고저해활성을 thrombin time (TT)법으로 측정한 결과, 황금찰수수의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혈액응고저해활성을 보였으며, 뒤이어 청차조 유래의 에탄올 추출물도 혈액응고저해활성을 보였다. 황금찰수수의 에탄올 추출물을 n-hexane, methylene chloride, ethyl acetate 및 n-butanol로 분획하였을 때, 대부분의 TT-저해활성은 hexane과 methylene chloride 분획에 분포하였으며, 이들 분획의 활성은 동일 농도의 aspirin (최종 농도 480 ${\mu}g/ml$)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황금찰수수의 에탄올 추출물의 혈액응고저해활성은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법 및 prothrombin time (PT)법으로도 확인되었다. 이때 APTT-저해활성은 hexane 및 methylene chloride분획에 주로 분포하였으나 PT-저해활성은 hexane 분획에 주로 분포하였다. 이들 분획들의 APTT-저해활성 및 PT-저해활성은 warfarin (최종농도 3.13 mg/ml) 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금찰수수 유래 에탄올 추출물의 TT-저해활성은 열 안정성 및 pH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였다. 한편, 이와 같은 황금찰수수 유래 에탄올추출물, hexane 분획 및 methylene chloride 분획의 경우는 피브린 응괴를 가용화할 수 있는 피브린용해활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황금찰수수가 혈액응고저해활성과 혈전용해활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며, 아울러 항혈전 식이요법의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질다당류-자극된 마우스 대식세포주 RAW264.7에서 황금찰수수 종자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Sorghum bicolor (L.) Moench var. Hwanggeumchal Grains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264.7 Murine Macrophage Cell Line)

  • 전도연;우현주;고지연;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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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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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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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황금찰수수 종자의 항염증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3가지 수수 품종(황금찰, 현찰, 찰)의 종자로부터 에탄올 추출물을 확보하여, 지질다당류(LPS)에 의해 자극된 마우스 대식세포주 RAW264.7를 이용하여 염증반응 관련 일산화질소(NO) 생성에 대한 억제 활성을 확인하였다. 세가지 품종 중에서 황금찰수수 종자의 억제활성이 가장 강하게 확인되었다. 황금찰수수 종자의 EtOH 추출물은 n-헥산, 메틸렌클로라이드(MC), 에틸아세테이트(EtOAc), 및 n-부탄올로 순차적으로 분획하였다. 이후 활성이 강하게 확인된 MC 분획을 이용하여, LPS-자극 RAW 264.7 세포에서 항염증 효능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LPS-자극에 의해 유도되는 염증반응관련 iNOS, COX-2 및 친염증성 사이토카인(IL-1β, IL-6, TNF-α)의 발현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또한 MC 분획은 LPS-자극에 의해 염증관련 현상으로 유도되는 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PAK), c-Jun N-말단 키네이스(JNK) 및 세포외 신호조절 키네이스(ERK)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PLC 분석으로 MC분획을 더 조사한 결과, 주요 구성 페놀화합물로서 gentisic acid와 naringenin을 확인하였다. Gentisic acid와 naringenin은 유사한 수준으로 LPS처리애 의해 RAW264.7 세포에서 유도되는 NO 생성에 대한 강력한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황금찰수수 종자의 항염증 활성과 관련된 gentisic acid 및 naringenin의 작용을 잘 보여주며, 아울러 황금찰수수 종자가 곡물 기반 기능성 식품 개발에 적용될 수 있는 유익한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수수의 종자형태 및 발아세 평가 (Evaluation of Seed Vigor and Morphology by Varietal Difference of Sorghum (Sorghum bicolor (L.) Moench))

  • 전승호;윤동경;오승가;이은정;이현준;이병진;정기열;조영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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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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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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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수요와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수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주요 4품종(남풍찰, 동안메, 황금찰, 흰찰)을 이용하여 종자의 형태적 특성과 다양한 종자세 검사 등 종자의 기본적인 특성을 알아보았다. 1. 수수의 형태적 특성에서는 폭을 제외한 장과 두께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종실형태는 흰찰은 원형, 나머지 품종은 난형의 형상으로 보였다. 종피색에서는 흰찰과 나머지 품종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남풍찰과 황금찰은 무광택 종자이었다. 2. 표준발아검사 및 저온검사는 황금찰>남풍찰>동안메>흰찰 순으로 나타났고, 노화촉진검사에서는 표준발아 검사와 비교시 동안메에서만 15% 이상의 감소를 보였으며, 전기전도율 검사는 표준발아검사, 저온검사 및 노화촉진검사의 발아율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3. 출현율 평가에서는 황금찰이 가장 높은 85.7%로, 가장 낮은 출현율을 보인 흰찰보다 40% 이상의 차이가 나타났고, 평균 출현율일수에서는 흰찰이 가장 느린 6.0일로 보이며 품종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잡곡 유래 에탄올 추출물 및 이의 유기용매 분획들의 항산화 활성 비교평가 (Comparative Evaluati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and Their Solvent Fractions Obtained from Selected Miscellaneous Cereal Grains)

  • 박동화;이승태;전도연;이지영;우미희;김기영;서명철;고지연;우관식;정태욱;곽도연;남민희;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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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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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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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잡곡류의 항산화활성을 조사하기 위해 국내산 11종의 잡곡으로부터 80% 에탄올 추출물을 얻어 DPPH- 및 ABTS-라디칼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황금찰수수(Sorghum bicolor L. Moench cv. Hwanggeumchalsusu), 찰수수(Sorghum bicolor L. Moench cv. Chalsusu) 및 식용피(Echinochloa esculenta)의 에탄올 추출물이 다른 잡곡류의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높은 라디칼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황금찰수수, 찰수수 및 식용피의 에탄올 추출물을 n-hexane, methylene chloride, ethyl acetate 및 n-butanol로 분획하였을 때, 대부분의 라디칼 소거활성은 페놀성 화합물이 주로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ethyl acetate 분획과 butanol 분획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황금찰수수의 ethyl acetate 분획과 butanol 분획의 라디칼 소거활성은 천연 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황금찰수수, 찰수수 및 식용피 유래의 ethyl acetate 분획과 butanol 분획은 지질 과산화를 저해하는 것으로 ferric thiocyanate (FTC)와 thiobarbituric acid (TBA) 방법에 의해 확인되었다. 황금찰수수, 찰수수 및 식용피 유래의 ethyl acetate 분획의 경우, tertiary-butyl hydroperoxide (TBHP) 처리에 의해 HL-60 세포에서 유도되는 에폽토시스 현상들 즉, sub-G1 세포 등장, ${\Delta}{\Psi}m$ 소실, caspase-9과 caspase-3의 활성화, 그리고 PARP와 lamin B의 분해 등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황금찰수수, 찰수수 및 식용피가 효율적인 항산화 활성을 지니고 있으며 산화적 손상에 의해 매개되는 에폽토시스를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황금찰수수, 찰수수 및 식용피가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식이소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답전윤환지에서 이랑너비에 따른 기장의 생육특성 및 수량 (Effects of Ridge Width on Growth and Yield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in Paddy-Upland Rotation Field)

  • 윤동경;오승가;이병진;전현식;정기열;강항원;전승호;조영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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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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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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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농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기장의 생산량 증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논 재배시 이랑너비에 따른 기장의 생육특성 및 토양의 이화학성, 수분특성을 알아봄으로써 논 재배 시기장의 안정적인 생산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기장의 논 재배시 이랑너비에 따른 초장은 만홍찰에서 1년차에서는 240 cm 처리구에서 71.3 cm로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이백찰은 2년차에서 60 cm 처리구에서 9.7 cm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황금찰에서는 1년차에 60 cm 처리구에서 72.8 cm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2. 재배기간 중 습해 피해를 받게 되는 토양의 과잉수 정체시간은 이랑너비 240 cm 처리구에서 1,006시간으로 나타나 이랑너비가 넓을수록 토양 내 과잉수 정체기간이 길어져 과습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랑너비가 넓을수록 수분함량의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났다. 3. 수량구성요소에서 이삭장은 1년차의 만홍찰과 이백찰이 60 cm 처리구에서 35.1, 34.8 cm로 가장 길었으며, 이삭당 종실중은 1년차의 60 cm 처리구에서 만홍찰 6.9, 이백찰 7.8, 황금찰 8.7 g으로 가장 무겁게 나타났다. 2년차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나타나 이랑너비가 좁아질수록 3품종 모두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천립 중에서는 만홍찰과 이백찰이 240 cm 처리구와 비교해 60 cm 처리구에서 연차간 최대 6.8%, 46.2% 더 무겁게 나타났다. 4. 수량에서는 1년차에는 60 cm 처리구에서 만홍찰 221, 이백찰 223, 황금찰 $225kg{\cdot}10a^{-1}$으로 240 cm 처리구와 비교해 만홍찰 30.8%, 이백찰 92.2%, 황금찰 47.1% 증수되었다. 2년차에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60cm 처리구에서 만홍찰 278, 이백찰 221, 황금찰 $200kg{\cdot}10a^{-1}$으로 240 cm 처리구와 비교해 만홍찰 103%, 이백찰 119%, 황금찰 85.2% 증수되었다.

간척지 수수 재배에서 토양염농도와 파종방법에 따른 입모 및 생육특성 (Characteristics of Emergence and Growth of Sorghum at Various Soil Salinities and Seeding Methods in Reclaimed Soil)

  • 김선;류진희;백채훈;이수환;오양렬;이정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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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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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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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간척지 토양에 수수 재배기술체계 확립을 위해 토양염농도 $1.6dS\;m^{-1}$$3.2dS\;m^{-1}$에서 파종시기와 재식거리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파종깊이별 입모율은 남풍수수, 황금찰수수 모두 3cm 깊이에 파종했을 때 높은 입모율을 나타내 수수 파종 깊이는 3 cm깊이로 파종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2. 토양수분함량별 입모율은 10~30 kpa ~ 51~70 kpa까지 차이가 없었으며, 파종 전 종자를 물에 침지하여 수분을 흡습시켜 파종한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3. 토양염농도별 입모율은 남풍찰수수는 $1.6dS\;m^{-1}$ 농도까지는 무염과 동일한 입모율을 나타냈으나, 황금찰수수는 $1.6dS\;m^{-1}$에서부터 감소가 시작되었다. 4. 포장시험에서 품종별 입모율은 남풍찰수수가 황금찰수수보다 높았고, 파종시기에 따른 초장과 $m^2$당 이삭 수는 파종시기가 빨랐을 때 크고 많은 경향이었으며, 재배토양 염농도의 증가는 초장, 지상부 건물무게, 이삭무게를 감소시켰다. 5. 수량은 토양염농도에 관계없이 6월15일, 6월25일 모두 남풍찰수수가 높았고, 토양염농도 증가에 따른 품종별 감수율은 6월15일 파종에서는 남풍찰수수가 적었으나 6월25일 파종에서는 황금찰수수가 적었다.

답전윤환 포장 내 옥수수 및 수수 품종들에 대한 조명나방 발생 특성 (Characterization of Ostrinia furnacalis (Lepidoptera: Pyralidae) Occurrence Against Maize and Sorghum Varieties in a Paddy-upland Rotation Field)

  • 김민준;윤성탁;이희권;조형찬;김순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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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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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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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답전윤환 옥수수 8품종 및 수수 7품종 재배포장에서 조명나방 발생 및 수확 특성을 조사하였다. 매주 이뤄진 성충 트랩 조사에서 조명나방 밀도는 정식 2주 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6월 중순에 최성기에 도달 후 감소하다 9월 초 소폭 증가 후 감소하였다. 조명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주수와 침입공수를 매주 옥수수 미백2호와 대학찰 그리고 수수 남풍찰과 동안메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학찰과 미백2호에서 피해주가 각 20주당 19주와 18주였고, 주당 침입공수도 6월말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수확기인 7월말에 대학찰은 주당 평균 1.8개, 미백2호는 1.4개로 나타났다. 수확기에 옥수수 8품종에 대한 피해율과 침입공수를 조사한 결과, 대학찰 94%, 미백2호 92%, 일미찰 71%, 얼룩찰1호 64%, 찰옥4호 54%, 미흑찰 52%, 흑점2호 45%이었다. 주당 침입공수는 일미찰이 1.21개였고 나머지 품종들에서는 1개 미만이었다. 또한 옥수수 각 품종별로 이삭 10개씩 3반복으로 조명나방 유충에 의한 이삭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일미찰 50%, 흑진주찰 40%, 대학찰 37%, 미흑찰과 흑점2호 13%, 얼룩찰 7% 그리고 미백2호 3% 등이었다. 수수 주요 재배품종들인 남풍찰 및 동안메는 정식 후 2개월까지 20주 평균 4주 미만으로 피해를 입다가 8월 초에 피해가 급증하여 평균 피해주는 남풍찰이 13주, 동안메는 9.2주였고 주 당 침입공수도 8월 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남풍찰은 주당 평균 1.06개, 동안메는 주당 평균 0.46개였다. 수확기 수수 품종별 조명나방에 의한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DS-202 95%, 목탁수수 76%, 소담찰 75%, 남풍찰 67%, 앉은뱅이수수 57%, 동안메 46% 그리고 황금찰 34%로 7품종 모두 조명나방에 의해 높은 피해를 입었다. 침입공수 또한 피해율에 비례해서 DS-202(1.7개), 목탁수수(1.4개), 소담찰(1.3개), 남풍찰(1.1개), 앉은뱅이수수(1개), 동안메(0.5개) 그리고 황금찰(0.4개)로 관찰되었다. 한편, 답전윤환 옥수수 및 수수 포장에서 조명나방 피해와 수확 특성은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답전윤환 옥수수 및 수수 재배포장에서 조명나방의 관리대책을 구축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품종 및 수확시기를 달리한 수수의 이화학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rghum among different varieties and at different harvest stages after heading)

  • 김성국;정건호;이재은;이병규;우관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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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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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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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품질, 고기능성 수수 생산을 위한 수확시기를 산출하고자 수수 품종 및 수확시기별 이화학 특성을 분석하였다. 수수의 수분, 조회분, 조지방, 조단백질 및 탄수화물 함량은 품종 및 수확시기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명도는 2016년 수확된 수수가 높았고 출수 후 40일에 수확한 황금찰, 남풍찰 및 소담찰수수가 각각 25.23, 25.47 및 24.45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색도와 황색도는 출수 후 40~50일 사이에 수확한 시료가 높았다. 용해도는 출수 후 50일에 수확한 시료가 높았으며, 팽윤력은 반대로 출수 후 50일에 수확한 시료가 낮았다. 황금찰, 남풍찰 및 소담찰수수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7.60-24.62, 17.88-24.67 및 17.37-22.37 mg GAE/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0.43-13.50, 9.68-13.85 및 9.52-12.46 mg CE/g으로 출수 후 40-50일에 수확한 시료가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9.94-16.21, 11.42-16.54 및 10.12-15.16 mg TE/g,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8.85-19.99, 10.51-20.24 및 9.71-17.93 mgTE/g으로 radical 소거활성은 출수 후 40-50일에 수확한 시료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 황금찰, 남풍찰 및 소담찰 등의 수수 품종은 출수 후 40일에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이며, 50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