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yielding typ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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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기의 제작동요인이 벼의생탈곡성능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Wet-Paddy Threshing Performance)

  • 남상일;정창주;류관희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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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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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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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reshing operation may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processes in the paddy post-production system as far as the grain loss and labor requirement are concerned . head-feeding type threshers commercially available now in Korea originally were developed for threshing dry paddy in the range of 15 to 17 % in wet basis. However, threshing wet-paddy with the grain moisture content above 20 % has been strongly recommended, especially for new high-yielding Indica -type varieties ; (1) to reduce high grain loss incurred due to the handling operations, and (2) to prevent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loss of milled -rice when unthreshed grains are rewetted due to the rainfall.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adaptability of both a head-feeding type thresher and a throw-in type thresher to wet-paddy , and to find out the possiblilities of improving the components of these threshers threshing. Four varieties, Suweon 264 and Milyang 24 as Tongil sister line varieties, minehikari and Jinhueng as Japonica-type varieties, were used at the different levels of the moisture content of grains. Both the feed rate and the cylinder speed were varied for each material and each machine. The thresher output quality , composition of tailing return, and separating loss were analyzed from the sampels taken at each treatment. A separate experiment for measurement opf the power requirement of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also performe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thresher output quality between rice varieties. In case of wet-paddy threshing at 550 rpm ,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for the Suweon 264 were 12 % and 7 % of the total output in weight, respectively, and for the Minehikari 4.5 % and 2 % respectively. In case of dry paddy threshing , those for the Suweon 264 were 8 % and 5% , and for the Minehikari 4% and 1% respectively. However, those for the Milyang 23 , which is highly susceptable to shattering, were much lower with 1 % and 0.5% respectively, regardless of the moisture content of the paddy. Therefore, it is desirable to breed rice varieties of the same physical properties as well as to improve a thresher adaptable to all the varieties. Torn heads, which increased with the moisture content of rall the varieties except the Milyang 23 , decreased as the cylinder speed increased, but grains with branchlet didnt decrease. The damaged kernels increased with the cylinder speed. 3. The thresher output quality was not affected much by the feed rate. But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increased slightly with the feed rate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since higher resistance lowered at the cylinder speed. 4. In order to reduce grains with branchlet and torn heads in wet-paddy threshing , it is desirable to improve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by developing a new type of cylinder which to not give excess impact on kernels or a concave which has differenct sizes of holes at different locations along the cylinder. 5.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separating loss between the varieties. At the cylinder speed of 600 rpm the separating losses for the Minehikari and the Suweon 264 were 1.2% and 0.6% respectively. The separating loss of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not affected by the moisture content of paddy while that of the Mini-aged thresher increased with the moisture content. 6. From the analysis of the tailings return , to appeared that the tailings return mechanism didn't function properly because lots of single grains and rubbishes were unnecessarily returned. 7. Adding a vibrating sieve to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could increase the efficiency of separation. Consequently , the tailing return mechanism would function properly since unnecessary return could be educed greatly. 8. The power required for the head-feeding type thresher was not affected by the moisture content of paddy, but the average power increased linearly with the feed rate. The power also increased with the cylinder 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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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소수를 가진 고착립밀도 이삭형 벼 개발 및 특성 분석 (Development and Characterization of Rice Lines with Clustered Spikelets and Dense Panicles)

  • 박현수;백만기;김춘송;이건미;박슬기;이창민;서정필;조영찬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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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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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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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벼의 이삭형태는 잠재 수량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육성 벼 품종의 이삭형태는 협소한 유전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벼 품종의 수량성 향상을 위해 이삭형태가 다른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수당립수가 증대된 새로운 이삭형태의 벼를 개발하고 수량 관련 형질 특성을 분석하여 다수성 벼 육종사업에 반영하고자 수행되었다. 새로운 이삭형태의 벼는 군집소수를 가지고 있는 고착립밀도 이삭형 벼(이하 CD형)로 고착립밀도 이삭을 가지고 있는 빈해수집1과 군집소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ARC10319를 교배모본으로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CD형 벼는 반직립의 짧은 이삭에 1차 지경 및 2차 지경 선단에 소수가 2-5개씩 군집되어 착생되어 착립밀도가 매우 높고 수당립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한 이삭을 가지고 있다. CD형 벼의 수당립수는 우리나라 육성 벼 품종에 비해 거의 2배 이상 많았다. CD형 벼의 수당립수 증가는 1차 지경 및 착생립의 증가보다 2차 지경 및 착생립의 증가에 기인하였다. CD형 벼의 수당립수 증가는 sink의 증대를 통한 수량성 향상을 기대케 하였다. 하지만 선발된 우량계통 CD9, CD27, CD34, CD39의 수량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수, 가벼운 천립중, 낮은 등숙률로 인하여 국내 초다수성품종인 보람찬과 한아름2호에 못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개발된 CD형 벼는 실질적인 수량성 향상이라는 육종적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였으나 우리나라 육성 품종에는 존재하지 않는 수당립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한 극단적 이삭 형질 변이를 나타내는 새로운 자원이다. CD형 벼는 협소한 유전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벼 품종의 이삭 형질 다양화와 수량성 향상을 위한 육종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벼 품종 밀양 23호와 고시히카리의 수형태와 영화 퇴화 차이 (Differences in Panicle Structure and Spikelet Degeneration in Two Different Types of Rice Cultivars; Milyang 23 and Koshihikari)

  • 강시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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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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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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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다수성 통일계 밀양 2003와 일본형 품종 고시히카리를 1/ 5,000 a 포트에 재배하여, 유수분화기부터 퇴화 영화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Cryo-SEM 관찰하고, 수내 위치별 형성 특성에 관해서 검토하였다. 1. 퇴화영화는 수 하단부 1차지경의 영화시원체가 발육하여 외영과 내영이 서로 교합한 이후에 수 전체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발생하였는데, 처음에는 주로 외영 및 호영의 일부 표면세포의 고사 파괴로부터 시작되어 전표면세포 및 소지경 표면의 파괴로 발달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2. 출수 7일후에 조사한 1수당 분화영화수 및 퇴화영화수는 밀양 2003가 각각 약 240개, 80개인데 비교하여, 고시히카리는 각각 87개, 6개로, 밀양 2003가 고시히카리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또한 밀양 2003는 특히 중하위의 1차지경에서 많은 2차 및 3차지경의 영화가 형성되며, 퇴화율도 약 2.5배 고시히카리보다 높았다. 3. 1수당 영화수(Y)와 1차, 2차, 3차 지경수(각각 X$_1$, X$_2$, X$_3$)와의 관계식은 고시히카리의 경우 기존의 보고와 같이 Y=5.5X$_1$+3.0X$_2$가 적합하였으나, 밀양 2003의 경우 분화영화수의 경우는 Y1=5.7X$_1$+3.5X$_2$+2.8X$_3$, 정상영화수의 경우는 Y2=5.6X$_1$+3.2X$_2$+2.4X$_3$가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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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2$$F_5$ 상관에 의한 벼 Sink 및 Source 관련형질의 유전력 추정 (Heritability Estimates of Sink and Source Characters by $F_2$ and $F_5$ Correlation in Rice)

  • 하운구;김호영;최해춘;임상종;서학수;임무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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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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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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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초다수성 품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새로이 도입된 신초형 소얼 수중형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F$_2$-F$_{5}$상관에 의한 sink-source관련 형질의 유전력을 추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일품벼에 YR15965 Acp 33이 교배된 F2와 F5세대간 상관정도에 의해 추정된 sink 및 source관련 형질들의 유전력은 specific leaf area, sink-source ratio와 harvest index의 0.009, 0.121, 0.013을 제외한 모든 형질에서 0.224이상의 높은 유전력을 보였다. 2. IR 66738-118-1-2에 가야벼가 교배된 후대에서는 모든 sink 및 source관련 형질이 0.001-0.286의 낮은 유전력을 보였다. 3. Sink 및 source관련 형질들과 수량과는 두 조합 모두 높은 싱관정도를 보였으나 등숙률과는 IR 66738-118-1-2에 가야벼가 교배된 후대에서는 대부분의 형질이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일품벼에 YR 15965Acp33의 교배 후대에서는 등숙율과 source형질과는 높은 정상관이, sink capacity와 sink-source ratio등 sink형질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었다.

수도재배의 주요환경요인에 관한 해석적 조사연구 (Agronomical studies on the major environmental factors of rice culture in Korea)

  • 김영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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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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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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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우리 나라에 있어서 수도작의 안전다수를 위한 재배법, 특히 시료의 합리화를 기하기 위한 기초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도 독자의 영양생리적 반응, 형태형성 내지 수량구성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우리 나라의 수도 재배환경조건(온도ㆍ일조ㆍ강수 및 토양조건)을 대국적 견지에서 인접국인 일본과 지역별로 비교 검토하였고, 그 특징으로 본 시료에 관한 개선조건을 위해 비료의 3요소와 규산 및 그 밖에 수종의 미량요소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1. 우리 나라의 최근 14개년간의 10a당 현미평균수량은 204kg인데 이에 비하여 일본은 77%, 대만은 13% 높으며, 년간평균증가량은 우리나라가 4.2kg이고, 이에 비해 일본은 81%, 대만은 62% 더 증가되고 있다. 그리고 수량의 년간변이계수는 우리 나라가 7.7%이며 일본은 6.7%, 대만이 2.5%로서 우리 나라는 년간변이가 매우 커서 생산의 안전도가 가장 낮다. 2. 풍흉고조시험성적으로 본 우리 나라 수도와 일본의 수도를 형태형성면에서 비교하여 본즉 다음과 같았다. (1) 3.3$m^2$ 당 수수는 우리 나라의 891개에 비하여 일본은 13%나 더 많고, (2) 최고분얼기의 경수는 3.3$m^2$당 우리 나라는 1150개인데 비하여 일본은 19% 더 많았으며, (3) 유효경비율은 우리 나라가 77.5%, 일본이 74.7%로서 우리 나라가 다소 높았다. 그러나 총경수가 적은데 q하여는 유효경율이 너무 낮다. (4) 신고비는 우리 나라가 85.4%이고, 일본은 96.3%로서 우리 나라의 수도가 13% 낮았다. 3. 도작기간중의 평균기온은 수원ㆍ광주ㆍ대구는 거의 동일하며, 일본의 중국지방(부산)의 그것과 비슷하였다. 즉 우리 나라 도작기간중의 기온은 일본의 서남난지에 유사한 것이었다. 4. 우리 나라의 수도이앙기는 이앙한계최저온도 13$^{\circ}C$로 보면 현행(6월 10일 경)보다 30~40일 앞당길 수 있다. 5. 우리 나라의 현행 수도작기로서는 영양생장기의 기온이 이 시기의 주대사작용인 단백대사의 적온인 20~23$^{\circ}C$ 보다 높았다. 그러나 생식생장기의 기온은 이 시기의 주대사인 당대사의 적온인 $25^{\circ}C$이상보다 높지 않다. 그러므로 온도면에서 보면 우리 나라 수도의 작기는 앞으로 당기는 것이 좋다고 고찰된다. 6. 우리 나라의 현행 수도작기로 본 기온 및 일조조건은 수도의 분얼전기에 대해서는 호조건하에 놓여 있으나, 분얼후기인 7월 중ㆍ하순 경의 일조부족과 고온다습조건은 병해, 특히 도열병의 유발원인이 되고 있다. 7. 우리 나라의 현행수도작기로 본 전국각지의 수도의 출수기는 모두 일조시간이 적은 부적당한 시기에 처해 있다. 8. 출수후 40일간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 88$0^{\circ}C$의 출현기일은 수원에서 8월 23일이었고, 년간편차를 고려한 안전출수기일은 8월 19일로서 적산온도면에서는 관행 출수기일은 약간 늦다고 보았다. 9. 등열기의 평균기온에 의한 적산온도는 현행 수도작기로서는 최종한계시기에 놓여 있으며, 평균기온의 년간편차와 우리 나라의 최저기온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현행출수기는 다소 늦은 것으로 보았다. 10. 생육단계별의 수도체내의 질소함량은 영양생장기의 질소함량이 과다하였으며, 출수 이후에 영양조락을 여하히 방지하느냐가 문제된다고 보았다. 11. 수리불안전답 및 천수답이 차지하는 전답면적의 비율은 차차 감소되고 있는데, 이와 전체 10a당 수량의 증가율과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는데, 수리불안전답과의 상관계수 (4)는 +0.525였으며, 천수답과는 r=+0.832, 그리고 수리불안전답과 천수답을 합계한 것과의 상관계수 (r)는 +0.841로서 후2자와는 고도의 정(+) 상관을 보여 천수답이 차지하는 면적비율이 작을수록 단위수량을 증가하였다. 12. 비료삼요소시험(주산력시험)성적을 보면 무비료구의 10a당 현미수량은 우리 나라가 231kg인데, 일본의 그것은 360kg으로서 우리 나라보다 약 56%나 높았다. 즉 우리 나라의 지력은 일본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또 무질소구의 10a당 현미수량은 우리 나라가 236 kg인데 일본의 그것은 383 kg 으로서 우리 나라보다 62%나 높았다. 즉 우리 나라의 지력을 좌우하는 것은역시 질소라고 할 수 있다. 13. 우리 나라와 일본의 답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비교해본즉 다음과 같았다. (1) 우리 나라 답토양은 유기물ㆍ전질소 및 치환성석회와 마그네슘의 함량이 일본의 그것보다 낮아 반정도에 불과하였고, (2) N/2 염산 가용규산함량은 평균치로 보아 우리나라 답토양이 적었고, 규산의 시용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3) 염기치환용량이 일본의 반 정도이었다. 14. 우리 나라에 있어서 고위수량답과 저위수량답 토양의 성질을 비교하여 본즉 염기치환용량ㆍ치환성석회와 마그네슘ㆍ가리ㆍ인산ㆍ망간ㆍ규산 및 철 등의 성분이 저위수량답 토양에서 적었다. 15. 작통의 깊이는 항상 고위수량답에서 깊으며, 우리 나라 답토양의 작토는 일본의 그것에 비하여 얕다. 16. 전기한 바의 제조건을 종합 검토하고 비료삼요소이외에 규산과 미량요소로서 망간 및 철에 대하여 수도생리 및 형태형성 내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사료되는 비료조건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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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증진(增進) 및 제(諸) 기술요인(技術要因)에 의(依)한 비료(肥料) 소비추세(消費趨勢) 전망(展望) (Prediction of chemical fertilizer consumption in relation to soil fertility improvement and various agriculturai technical factors)

  • 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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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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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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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The cultivated land in Korea has originally low fertility resulting in high dependence to fertilizers. 2. The total fertilizer requirement calculated by the Office of Rural Development (ORD) in 1976 was about 1,153 thousand mts, and the total amount of supply planned by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ishery was 1,010 thoushand mts which is close to the amount calculated by ORD. However, there is some gap between the amount of recommended (N, 11.6; $P_2O_5$: $K_2O$, 7.3kg/10a> and supply planned (N, 12.0; $P_2O_5$, 6.3; $K_2O$. 4.8kg/10a) fertilizers for each elements per unit area 3. For 15 years from 1960 to 1975 the fertilizer consumption of nitrogen was roughly increased from 200,000 mts to 500,000 mts; phosphorus, from 50,000 to 250,000 mts; potassium, from 10, 000 to 170,000 mts; accounting 2.5, 5, and 17 times of increase respectively. 4. The total fertilizer consumption for 5 years from 1967 to 1971 was about 100,000 mts and another 5years from 1971 to 1975 was 300,000 mts indicating three times increase. 5. The direct factors influenced to the increase of fertilizer consumption in recent years are 1) the dissemination of high yielding Tongil type rice varieties which are resistant to heavy fertilization 2) high price policy for agricaltural products 3) increased cultivation of vegetables:, fruits, and forages which require high level of fertilizers. The indirect factors are 1) dissemination of new improved agricultural techniques, 2, improvement of cultivated land conditions through irrigation system and land reform, 3) increased supply of silicate fertilizers, and 4) increase of farm income. 6. The percentage of total fertilizer consumption by rice (32%) and barley (25%) is about 57%. The ratio of total fertilizer consumption by vegetables and forages is expected to increase greatly. 7. Based on the increasing tendency of cultivated land and yield per unit area for last 10 years in each crop, total fertilizer consumptions in 1980, 1990, and 2000 year are estimated to 1,290,000, 1,580,000 and 1,870,000 mts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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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서 쌀면용 새미면 최대생산을 위한 이앙적기 설정 (Optimal Transplanting Time for 'Saemimyeon' Production in Youngnam Province)

  • 배현경;황정동;서종호;김상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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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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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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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실험은 새미면의 영남지역 지역별 최대 수량 생산을 위한 최적 이앙기를 설정하기 위해 2015~2017년 까지 3년간 밀양에서 실시하였다. 1. 밀양지역에서 최대수량 생산을 위한 새미면의 최적 이앙기는 5월 17일~31일로 이때 쌀수량은 750 kg/10a정도였다. 2. 새미면의 최적 등숙기 평균기온은 출수 후 40일 평균기온을 기준으로 $24^{\circ}C$ 내외였다. 3. 밀양에서 등숙기 평균기온이 $24^{\circ}C$ 내외인 이앙기는 5월 17일~24일로 등숙기 평균기온은 $23.8{\sim}24.5^{\circ}C$였다. 4. 등숙기 평균기온 $23.8{\sim}24.5^{\circ}C$를 기준으로 추정한 지역별 최적 이앙시기는 대구 5월 24일~31일, 구미 5월 11일~21일, 밀양 5월 21일~28일, 진주 5월 14일~22일 등 이었다. 5. 새미면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통일형벼의 최적 등숙기온 $25^{\circ}C$ 보다 $1^{\circ}C$ 낮은 $24^{\circ}C$ 정도가 최적 등숙기온으로 통일형벼 중에서 비교적 낮은 온도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었다. 또한 수량성이 다른 통일형벼에 비해 높아 통일형벼의 재배한계 지역을 더 넓힐 수 있는 품종으로 사료된다.

가압취반시(加壓炊飯時) 미반(米飯)의 물성변화(物性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Change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by Pressure Cooking)

  • 김동우;장규섭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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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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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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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연구(硏究)는 가압(加壓)솥에 의(依)한 취반시(炊飯時) 미반(米飯)의 물리적(物理的) 성상변화(性狀變化)를 조사(調査) 검토(檢討)하여 최적(最適) 취반조건(炊飯條件)을 구명(究明)함으로서, 효율적(效率的)이고 합리적(合理的)인 대량(大量) 취반방법(炊飯方法)을 개발(開發)하는데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확립(確立)하는데 있으며, 시료(試料)는 국내(國內)에서 재배(栽培)되고 있는 대표적(代表的) 품종(品種)인 Japonica 계통(係統)의 밀양15호와 Indica 계통(係統)의 밀양23호를 7 분도(分搗) 및 9 분도(分搗)로 각각(各各) 조제(調製)한 것을 사용(使用)하였으며, 실험결과(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l. 일반(一般) 가정(家庭)에서의 취반미(炊飯米)의 평균(平均) 수분함량(水分含量)은 상압(常壓)솥으로 한것은 65.17%, 가압(加壓)솥으로한 것은 64.52%였다. 2. 쌀의 수화력(水化力)은 밀양23호가 밀양15호 보다 평균(平均) 4.5% 더 높았으며, 밀양23호의 최대흡수량(最大吸收量)은 29.14%였다. 3. 쌀의 팽장용적(膨腸容積)은 흡수력(吸收力), 가열온도(加熱溫度) 및 시간(時間)에 따라 비례(比例)하여 변화(變化)하였고, 최대팽장용적(最大膨腸容積)은 원료(原料)에 대(對)하여 평균(平均) 3.2배(倍)였다. 4. 품종별(品種別) 미반(米飯)의 호화도(糊化度)는 가수율(加水率), 가열시간(加熱時間), 가열온도(加熱溫度)에 따라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으며 최적조건(最適條件) (가수율(加水率) 160%, 취반압력(炊飯壓力) $0.2kg/cm^2$, 취반시간(炊飯時間) 25분(分))에서 호화도(糊化度)는 밀양23호 9분도미(分搗米)가 0.44였으며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는 0.64였다. 5. 미반(米飯)의 경도(硬度)는 가수율(加水率), 가열온도(加熱溫度), 가열시간(加熱時間)에 따라 감소(感少)하였으며, 최적조건(最適條件)에서 취반(炊飯)한 밀양23호 및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의 경도(硬度)는 각각(各各) 2.35kg/wt, 2.0kg/wt였다. 또한 동일(同一) 경도(硬度)를 유지(維持)하려면 밀양23호는 평균(平均) 25%의 가수량(加水量)이 더 필요(必要)하였다. 6. 탄력성(彈力性)은 가수율(加水率), 가열온도(加熱溫度), 가열시간(加熱時間)에 따라 비례(比例)하여 변하(變)였고, 최적조건(最適條件)에서 밀양23호 및 밀양 15호 9분도미(分搗米)의 탄력성(彈力性)은 각각(各各) 15.7mm 및 19.2mm였다. 7. gumminess는 가수량(加水量), 가열온도(加熱溫度), 가열시간(加熱時間)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며, 최적조건(最適條件)에서 밀양23호 9분도미(分搗米)가 60이었고,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는 73 이었다. 8. 압력별(壓力別) 최적취반(最適炊飯) 소요시간(所要時間)은 가수율(加水率) 160%에서 밀양15호 9분도미(分搗米)는 $0.2kg/cm^2$에서 25분(分), $0.4kg/cm^2$에서 20분(分), $0.6kg/cm^2$에서 15분(分), $0.8kg/cm^2$에 서 10분(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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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비료수준과 재식밀도가 벼 품종의 엽형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Nitrogen Level and Planting Density on the Leaf Characteristics of Rice(Oryza sativa L.) Cultivars)

  • 이현도;빈영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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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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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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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권인 경남 통영에서 재식밀도와 질소수준이 물질생산과 수용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225kg ha$^{-1}$, 150 kg ha$^{-1}$ 두 질소수준을 주구, 삼강벼와 동양벼 두 품종을 세구 30cm $\times$ 15cm, 30cm $\times$ 12cm, 30cm $\times$ 9cm 등 세 재식밀도를 세세구로 Strip split plot design으로 3반복 처리하여 엽위별 형태적 특성과 건물중, 생육후기 잔존 생엽수와 수량과의 관계를 구명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가. 동진벼의 엽장은 질소수준에 관계 없이 4, 3, 2, 1엽의 순으로 삼강벼는 질소수준 150 kg ha$^{-1}$구에서는 3, 4, 2, 1엽, 225 kg $^{ha-1}$ 구에서는 4, 3, 2, 1엽의 순으로 길었다. 나. 150 kg ha$^{-1}$. N. 구에서 삼강벼의 제 1엽장은 동진벼에 비해 길었으나 2, 3, 4엽장은 짧았으며 225 kg ha$^{-1}$. N. 구에서는 1엽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엽은 길고 3, 4엽은 짧았다. 다. 동진벼의 엽폭은 150 kg ha$^{-1}$. N. 구에서는 1, 2, 3, 4엽의 순으로 225 kg ha$^{-1}$구에서는 1, 2, 4, 3엽의 순으로 넓었으며 삼강벼는 질소수준에 관계없이 상위엽폭이 넓었고, 재식밀도간에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라. 동진벼의 엽초장은 1, 4, 3, 2엽초, 삼강벼는 1, 2 ,3, 4엽초의 순으로 길었고, 동진벼는 다비구에서 재식밀도가 낮을 수록 상위엽초장이 길어졌으나 삼강벼는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마. 다비, 밀식됨에 따라 두 품종의 엽신, 엽초중이 증가되었으며, 삼가여의 1, 2엽신중은 동진벼 보다 높았으나 3, 4엽신중은 낮았다. 삼강벼는 2, 1, 3, 4엽, 동진벼는 3, 2, 1, 4엽 순으로 엽신중이 높았다. 다비구에서 두 품종의 상위엽초중이, 또 재식밀도의 증가에 따라서는 두 품종의 엽초중이 증가되었다. 바. 재식밀도가 증가할수록 잔존 생엽수는 감소되었다. 삼강벼의 잔존 청엽수는 동진벼에 비하여 제 5엽은 20%, 4엽은 20% 증대되었다. 잔존 청엽수는 질소수준 보다 재식밀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사. 재식밀도와 질소수준이 증가할수록 증수되는 경향을 보였고 삼강벼는 동진벼 보다 30% 증수되었다. 단엽, 직립엽, 엽폭의 증대 그리고 잔존 생엽의 증가는 증수요인임이 확인되었아. 다비와 밀식은 미질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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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1대 잡종 품종들의 생장특성과 수량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ain Yield of F$_1$ Hybrids, Their Restorers and Maintainers in Rice)

  • 김창국;이변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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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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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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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잡종 강세 정도가 다른 벼 F$_1$과 양친품종들의 생장 특성 및 다수성 요인을 구명하고자 Indica와 Japonica에서 각각 F$_1$의 잡종강세가 큰 것과 작은 것 그리고 이들의 양친 등 10개 품종을 공시하여 생육 시기별 생장 특성, 질소 함량과 공간적 분포, 흡광계수, 광합성 속도,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F$_1$의 잡종강세가 나타나는 수량 구성요소는 수수와 수당 영화수였으며, 단위 면적당 영화수는 양자의 Heterosis가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가장 큰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등숙률과 천립중은 잡종강세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2. 출수기에 양친보다 상층부에 분포하는 잎이 많았으며 또한 광 소멸계수는 전 생육기간에 걸쳐서 양친보다 작아서 수광상태가 양호한 군락 구조를 형성하였다. 3. F$_1$은 양친에 비하여 잎의 질소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군락 상하층간의 질소농도의 구배가 커서 군락 동화에 유리한 질소의 공간적 분포를 하였는데, 특히 생육 초기에 F$_1$과 양친간 질소의 공간적 구배의 차이가 컸으며 생육의 진전에 따라 그 차이는 작아졌다. 4. 유수 분화기 엽의 광합성 속도는 F$_1$이 양친 품종들보다 높았는데 이는 엽의 질소함량이 높은데서 기인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같은 품종군에서는 수량의 Heterosis가 높은 조합이 광합성 속도와 질소함량이 높았다. 5. 유수분화기 이전 특히 생육초기의 군락생장율(CGR), 순동화율(NAR), 엽면적지수(LAI)는 양친에 비하여 잡종품종이 높았으며, 품종들의 이 생육지표들은 잎의 질소함량과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다. 한편 영양생장기의 이 생육지표들 및 질소 보유량과 품종들의 수량 및 단위 면적당 영화수와는 정의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며 생육초기일수록 상관이 높았다. 6. F$_1$은 생육초기에 엽의 질소함량이 높아 단위동화율이 높을 뿐만아니라 질소의 군락내 상하간의 농도 구배가 크고 흡광계수가 낮아 군락의 광합성에 유리하고, 이에따른 영양 생장기 건물 생산성의 증대가 단위 면적당 영화수의 증대를 통해 수량의 증대를 가져오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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