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academic ach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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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전공 우수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전략 탐색 (Self-Directed Learning Strategies of High Academic Achievers Majoring in Engineering)

  • 진성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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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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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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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aims to explore self-directed learning strategies of high academic achievers majoring in engineering.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21 fourth-year students who had attained the first or second highest cumulative grade point average in each department during the past three-year and were asked to write an essay on "my successful learning methods or techniques." The essays were analyzed by theme analysis method which is one of the qualitative methods to extract the self-directed learning strategies used by high performing student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self-directed learning strategies of excellent students could be categorized into fundamental strategies to induce self-directed learning, preparatory strategies, implementation strategies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marinating self-directed learning. Detail information on each category is as follow: 1) fundamental strategies refer to positive and pleasant mind, academic confidence and effort attribution, 2) preparatory strategies refer to concrete and challenging goal setting, establishment of learning strategies adjusted courses characteristics and practical learning planning, 3) implementation strategies refer to intensive learning in class, knowledge exploration, knowledge acquisition, social networking and exhaustive preparation for exams and 4) management strategies refer to time management and learning environment management.

저성취 대학생 대상 성적향상 프로그램 효과 연구: G대학교의 '러닝하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he Program to Improve Low-achievers' Academic Achievement : Focused on 'Running High' Program of G University)

  • 서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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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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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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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저성취 대학생 대상 성적향상 프로그램인 '러닝하이'는 이전 학기 성적이 2.5 미만인 학생들에게 1:1 학습컨설팅과 성적 우수자의 특강을 제공하며, 학습자 본인이 지정한 1개 과목의 성적이 목표 학점을 달성한 경우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성공 경험과 학습동기를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학업성취도, 그릿, 자아탄력성이 사전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는지를 검증하고, 이 프로그램에서 목표를 달성한 집단과 미달성 집단간의 학업성취도, 그릿,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G 대학의 '러닝하이'에 참여한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검사를 진행하고 성적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러닝하이'에 참여한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그릿은 유의하게 향상된 반면, 자아탄력성은 사전과 사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러닝하이'에 참여한 학생 중 목표를 달성한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그릿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러닝하이'를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과학고 졸업생들의 과거와 현재: 과학고 학업성취수준에 따른 전문과학분야의 성취 비교 (Past and Present of Science High School Graduates: Comparison of Productivity in Science Field Based on High School Academic Achievement)

  • 안도희;홍아정;조석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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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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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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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과학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과학고 재학시 학업 성취 수준(고성취, 저성취)에 따라 이들의 향후 성취(최종학력, 창의적 업적물 수) 수준, 직업 및 소득이 다르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들의 삶 및 직업 선택에 영향을 준 인물은 누구였는지에 대해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18개 과학고를 졸업한 성인들 중 2001년 이전에 졸업한 성인 총 244명(만 28.00세~42.84세)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분석을 실시하였고, 설문 참여자들 중 13명을 선정하여 면대면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과학고 졸업생들의 과학고 재학시 학업 성취 수준이 상위 30%에 해당하는 이들을 고성취 집단으로, 하위 30%에 해당하는 이들을 저성취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이들 두 집단의 최종학력 수준과 창의적 업적물 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저성취 집단에 비해 고성취 집단에서 박사과정 이상의 고학력 소지자가 더 많았으며, 창의적 업적물을 많이 낸 과학고 졸업생들의 비중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과학군에 종사하는 과학고 졸업생들은 고성취집단의 과반수이상을 차지한데 반해, 저성취 집단에서는 비전문과학군(일반군)에 종사하는 과학고 졸업생들의 비중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성취 집단에서 고소득자가 더욱 많이 분포되었으며, 직장 내에서 창의적 능력이 요구된다고 응답한 비중이 저성취 집단에서와 달리 무려 86%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집단 모두 삶과 직업선택에 영향을 가장 많이 준 인물로 부모가 가장 많이 지목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스승이 지목되었다. 이러한 설문 연구결과는 인터뷰 결과와도 일치하는데, 과학고 졸업생들의 삶과 직업선택은 그 당시 처해진 사회적 상황과 생활 속 밀접하게 상호작용한 주변인물(부모님, 교사, 선후배)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변인물에 대한 주관적 인식에 있어서는 두 집단 간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분야 영재학생과 학업우수학생의 자기 효능감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The self-efficacy beliefs of gifted students in the area of sciences and High Achievers -Focused on Elementary School-)

  • 강영하;김신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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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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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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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과학분야 영재학생의 자기 효능감을 밝히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대학교 영재교육센터에서 수학, 과학, 정보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20명과 대전과 충남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에서 학업성적이 상위 5%에 속하는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자기 효능감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자기 효능감, 학업 효능감, 자기학습조절 효능감, 타인기대 일치 효능감에서는 영재학생과 학업우수아간에 차이가 없었다. 둘째, 국어 효능감에서는 학업우수학생, 과학 효능감에서는 과학 영재학생, 수학 효능감에서는 수학 영재학생, 그리고 컴퓨터 효능감에서는 정보 영재학생의 효능감이 높았다. 셋째, 사회성 효능감에서는 정보 영재학생이 학업우수학생, 수학 영재학생, 과학 영재 학생보다 효능감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논의되고 영재학생의 교육과 연구에 대한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동료 튜터링'에 참가한 목표달성 집단과 미달성 집단의 차이: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학습실재감, 학습전이를 중심으로 (Differences in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Learning Presence and Learning Transfer between Low-Achievers Participating in Peer Tutoring)

  • 황순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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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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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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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저성취 대학생을 위한 '동료 튜터링(학습 튜터링)'의 참가 영향을 분석하여, 유관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전략 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참가자 중 목표달성 집단(학점 상승)과 미달성 집단(학점 하락)의 차이를 학점 변화 및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학습실재감, 학습전이의 차이로 비교, 분석해보고, 둘째, 세 변인의 관련성이 어떠한지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세종시 소재 H 대학교, 학습 튜터링 참가자 1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문제에 따라 기술통계, t-검정분석,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략한 연구 결과는, 첫째, 튜터링 참여 후 목표달성 집단(124명, 80.52%)은 학점이 상승하였고, 참가자 전체의 학점 평균도 상승하였다. 둘째, 성별, 학년에 따른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학습실재감, 학습전이는 차이가 있었다. 셋째, 목표달성 집단은 미달성 집단보다 세 가지 변인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고, 그 차이는 유의하였다. 넷째, 세 가지 성과 변인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으며,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학습실재감이 학습전이의 71%를 설명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료(학습) 튜터링에서 자기주도학습 준비도와 학습실재감 향상을 위한 활동 전략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시스템사고를 통한 사교육비경감정책 평가: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를 중심으로 (Evaluation of Policy for Reduction of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based on Systems Thinking: Focusing on Roh and Lee Governments)

  • 백우정;최종덕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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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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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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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valuate the policies for reducing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in Roh Mu Hyun and Lee Myeong Bak Government using Causal Loop analysis based on the Systems Thinking perspectiv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igh educational achievers receive more private tutoring than lowers and children who have rich parents have better chance to take private tutoring than the others. It reflects the social characteristics which emphasize the academic ability and educational background. Second, two governments implemented educational policies to control the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as balancing loops ; strengthening public education, providing after school programs and EBS KSAT teaching and improving the entrance exam of university. Third, they overlooked the unintended feedback loops coming from 1) incongruity between causes and countermeasures of shadow education 2) wrong perception of substitutional relationship between public education and shadow education 3) side effect of the policy increasing the weight of student record 4) problems of diversifying high schools 5) dilemma of easing the burden of testing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The conclusion is that policies of reducing the private education expenses have failed because two governments don't consider unintended Feedback Loops in the process of making education policies. So we have to make policies based on Systems Thinking and reducing private education expenses should not be the purpose of strengthening the publ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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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교육적 성취 (II): 한국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대한 심리적 토대 분석 (Educational achievement in Korean society (II): Psychological analysis of academic success of Korean adolescents)

  • 김의철;박영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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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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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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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글의 주된 목적은 한국 청소년의 높은 학업성취에 대한 심리적 토대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시사점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하여, 그동안 이루어진 경험과학적 연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첫째로, 한국 사회 교육성취 현상과 명암에 대해 살펴보았다. 여기에서는 한국 사람들의 삶에서 학업성취가 차지하는 비중, 국제사회에서 검증된 한국 청소년들의 탁월한 학업성취도, 지나친 교육열과 학업성취의 추구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점들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둘째로, 교육에 몰입하는 한국 사람들의 심리적 근원과 기제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여기에서는 한국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대한 토착심리, 자녀교육에 대한 한국 부모의 토착심리, 그러한 한국 부모와 자녀 마음의 상호작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더불어 학업성취과정에서 친구와 교사의 영향, 청소년들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인 영향과 관련된 내용들을 논의하였다. 셋째로, 이러한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앞으로 지향해야할 교육적 성취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여기에서는 고등학교만이 아니라 대학교 시기까지 교육적 관심이 지속될 필요가 지적되었다. 또한 교육적 목표의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맥락에서, 양적인 성취에서 질적인 성취로, 학업성취에서 주관적 안녕감의 획득으로 관심이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인 토착심리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진정한 교육적 성취로서 성공적인 인간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접근의 필요에 대해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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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제공자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과학 학업 성취도 차이 및 피드백에 대한 반응 (Differences in the Effect of Feedback Providers on Elementary Students' Science Achievement and the Students Responses to the Feedback)

  • 김찬종;오필석;전진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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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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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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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와 학생들에 의해 제공되는 피드백이 초등학생들의 과학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고, 서로 다른 주체에 의해 제공되는 피드백에 관한 초등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6학년 세 개 학급을 신정하여 총 9차시의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형성 평가를 실시하고, 형성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 제공 여부 및 피드백 제공자를 달리하는 수업 처치를 적용하였다. 실험 집단 1에서는 교사에 의한 서술식 피드백과 강의식 피드백이 제공되었으며, 실험 집단 2에서는 학생들이 소집단으로 나뉘어 동료들 간에 피드백을 교환하였고, 통제 집단에는 형성 평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았다. 수업 처치 후에 실시된 과학 학업 성취도 검사 결과에 따르면, 피드백을 제공 받은 학생들의 과학 학업 성취도가 피드백을 제공 받지 않은 학생들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교사에게서 피드백을 제공 받은 집단과 피드백을 제공받지 않은 집단 사이에서 발견되었다. 또, 실험 집단 1과 2에서 학업 성취 수준에 따라 선정된 학생들과의 면담 결과, 학생들은 교사에 의해 제공되는 피드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반응한 반면, 동료에 의해 제공되는 피드백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으로 반응하였다. 특히, 피드백에 대한 반응은 학생들의 과학 학업 성취도 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즉, 교사에 의해 피드백을 제공받은 집단에서 과학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교사의 서술식 피드백 보다는 강의식 피드백을 선호하였으며, 동료 간에 피드백을 주고 받은 집단에서 과학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은 많은 양의 피드백을 제공해야 하는 자신의 역할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고, 과학 학업 성취 수준이 낮은 학생들은 자신이 작성하는 피드백에 대한 자신감을 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하여 피드백을 고려한 수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학생들 간의 교수 행위를 바탕으로 하는 수업 전략이 시행될 때에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에 따라 적절하게 다르게 처방된 전략이 동원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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