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patic t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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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트에서 Clonorchis sinensis 감염이 간 oval cell 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on hepatic oval cell proliferation in rats)

  • 이재현;윤병일;박민경;김신나;이준상;주경환;김한종
    • 한국수의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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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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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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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revalence of primary liver carcinoma (PLC) is relatively high in Clonorchis sinensis (CS) endemic areas in Korea. PLC is a malignant tumor which can be subclassified into hepatocellular carcinoma and cholangiocarcinoma(CC). CC has been associated with clonorchiasis, but it is unclear whether clonorchiasis is associated with hepatocarcinogenesis. This experiment was designed to investigate relationships between clonorchiasis and early changes of hepatocarcinogenesis. Sixteen Sprague-Dawley rats weighing 150g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f 8 rats in each. All rats were fed choline-devoid(CD) diet for 4 weeks. Group 1 was given 0.015-0.020% diethylnitrosamine(DEN) as drinking water for 1 week. After one week, the rats were treated orally with 1% N-acetylaminofluorene(AAF) (5 times per week for 2 weeks). Group 2 was treated equally to group 1 except for CS infection during AAF treatment. Two rats in each group were sacrificed at 4th, 5th, 6th and 7th week of the experiment. Livers were stained with OV -6,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PCNA) and GST-p. Results were as follows: Group 2 livers showed more oval cell proliferation in parenchyma and portal areas at the 4th, 5th, 6th and 7th weeks than did livers of group 1 (p<0.01). PCNA was mostly localized in oval cell populations, rather than hepatocytes and biliary cells. The ratio of oval cells to hepatocytes was much higher in group 2 than in group l(p<0.01 The ratio of hepatocytes to biliary cells is higher in group 2 than in group 1 (p<0.05), More group 2 acidophilic foci reacted to GST-p monoclonal antibody than in the noninfected group. It appeared that CS infection promoted potentially precancerous acidophilic foci and oval cell prolif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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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상황버섯 배양균사체 추출물의 효능 (Effects of Mycelial Extract of Phellinus linteus on Ethanol-Induced Liver Injury in Rats)

  • 최병태;최영현;길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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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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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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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황버섯 배양균사체 추출물 (MCPL)이 알코올성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Sprague-Dawley계 흰 쥐에 40% 알코올 3 ml을 MCPL (5 mg 및 15 mg/Kg)과 함께 1일 1회 10일간 투여하였다. 간 기능의 표지가 되는 혈청내 AST와 ALT값이 에탄올에 의해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MCPL 투여에 의해 저하되며 특히 ALT 값이 유의성 있게 낮아졌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살펴보면 알코올에 의해 염증세포의 침윤, 쿠퍼세포 반응 및 국소적 염증이 유발되나 MCPL투여에 의해 그 정도가 다소 완화되었다. 간소엽내 글리코겐 분포도 알코올에 의해 감소하나 MCPL투여에 의해 중심정맥주변 부위의 분포가 일부 회복되었다. 염증관련 단백질에 대한 Western blot 및 면역조직화학적 반응을 보면 에탄올 투여에 의해 COX-2, iNOS 및 $TNF-{\alpha}$ 면역반응이 증가하나 MCPL투여에 의해 발현의 감소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MCPL은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에 대해 보호 기능을 가짐을 알 수 있다.

D-Galactosamine으로 유발된 간손상에 대한 민들레 열수추출물의 예방효과 (Hepatoprotective Activity of Dandelion (Taraxacum officinale) Water Extract against D-Galactosamine-Induced Hepatitis in Rats)

  • 박지영;박충무;김진주;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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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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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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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에 민들레 열수추출물 식이를 급여한 후, GalN으로 간손상을 유발함으로써 그 예방효과를 혈액중의 생화학적 변화 및 간조직의 효소적인 변동을 통해서 규명하고자 하였다. GalN의 투여로 현저히 증가하였던 AST, ALT의 활성은 민들레 열수추출물 투여로 억제되었으나 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ALP의 활성과 TBARS 함량은 3%의 추출물을 급여한 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GalN의 투여로 현격하게 높아졌던 혈중 $TNF-{\alpha}$의 농도 또한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GalN의 투여로 억제되었던 catalase, GSH-reductase, Mn-SOD의 활성은 민들레 추출물 투여로 유의적인 회복이 관찰되었으나 GSH-px의 활성은 그 경향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직 검경을 통해 민들레 열수추출물의 간염 예방효과를 확인한 결과 GalN으로 인해 유발된 광범위한 간세포의 괴사와 변성, 지방변성 등이 민들레 열수추출물식이로 다소 감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민들레 열수추출물은 AST, ALT와 ALP의 활성 및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활성산소 해독계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GalN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생후 25일 신생아에서 발생한 겸상인대 농양에 대한 최소 침습적 치료: 증례 보고 (Minimally Invasive Treatment of Falciform Ligament Abscess in a 25-Day-Old Neonate: A Case Report)

  • 이민아;이정섭;이무숙;김승형;이경렬;김윤주;강기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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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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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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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겸상인대는 원인대 및 배꼽정맥의 잔유물을 포함하는 구조물로서 배꼽에서 횡격막까지 이어지는 간의 걸이인대이다. 겸상인대에서 발견되는 인대 낭종, 종양, 비정상적인 혈관, 선천적 인대결손 같은 드물게 나타나는 병인 중에서도, 겸상인대 농양은 굉장히 드문 질환이다. 따라서 겸상인대 농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어려우며, 총담관낭의 감염이나 간농양으로 잘못 해석하기 쉽다. 저자들은 생후 25일된 신생아에게서 배꼽 정맥 도관 삽입 후 발생한 겸상인대 농양에 경피적 배액 및 항생제 투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Should Threshold Growth Be Considered a Major Feature in the Dia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 Using LI-RADS?

  • Jae Hyon Park;Yong Eun Chung;Nieun Seo;Jin-Young Choi;Mi-Suk Park;Myeong-Jin Kim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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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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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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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Based on the Liver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version 2018 (LI-RADS, v2018), this study aimed to analyze LR-5 diagnostic performance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when threshold growth as a major feature is replaced by a more HCC-specific ancillary feature, as well as the frequency of threshold growth in HCC and non-HCC malignancies and its association with tumor size.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treatment-naive patients who underwent gadoxetate disodium-enhanced MRIs for focal hepatic lesions and surgery between January 2009 and December 2016. The frequency of major and ancillary features was evaluated for HCC and non-HCC malignancies, and the LR-category was assessed. Ancillary features that were significantly more prevalent in HCC were then used to either replace threshold growth or were added as additional major features, and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the readjusted LR category was compared to the LI-RADS v2018. Results: A total of 1013 observations were analyzed. Unlike arterial phase hyperenhancement, washout, or enhancing capsule which were more prevalent in HCCs than in non-HCC malignancies (521/616 vs. 18/58, 489/616 vs. 19/58, and 181/616 vs. 5/58, respectively; p < 0.001), threshold growth was more prevalent in non-HCC malignancies than in HCCs (11/23 vs. 17/119; p < 0.001). The mean size of non-HCC malignancies showing threshold growth was significantly smaller than that of non-HCC malignancies without threshold growth (22.2 mm vs. 42.9 mm, p = 0.040). Similar results were found for HCCs; however,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26.8 mm vs. 33.1 mm, p = 0.184). Additionally, Fat-in-nodule was more frequent in HCCs than in non-HCC malignancies (99/616 vs. 2/58, p = 0.010). When threshold growth and fat-in-nodule were considered as ancillary and major features, respectively, LR-5 sensitivity (73.2% vs. 73.9%, p = 0.289) and specificity (98.2% vs. 98.5%, p > 0.999) were comparable to the LI-RADS v2018. Conclusion: Threshold growth is not a significant diagnostic indicator of HCC and is more common in non-HCC malignancies.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LR-5 was comparable when threshold growth was recategorized as an ancillary feature and replaced by a more HCC-specific ancillary feature.

표층 확장형 조기위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perficially Spreading Early Gastric Cancer)

  • 권성준;김형주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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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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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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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표층 확대형 조기위암은 위벽 내로의 깊은 침윤은 없으면서 위의 표층부를 넓게 퍼져 나가는 성장형태가 특징이다. 이는 조기 위암 가운데 드문 형태로서 이들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이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규명 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고 조기위암이 확인된 38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가운데 종양의 최대 직경이 6 cm 이상이거나 종양의 면적이 $5{\times}5cm\;(25cm^2)$ 이상이었던 69명을 표층 확대형, 그 이하인 319명은 일반 형으로 정의하고 두 그룹 사이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표층 확대형의 경우 일반형에 비하여 림프절 전이, 미만형, 림프관 침윤이 의미 있게 많았다. 표층 확대형에서 림프절 전이 위치는 위 주위와 총간동맥 주위, 좌위동맥 주위에 국한되었다. 종양의 변연부와 절제선까지의 거리가 10 mm 이하이나 절제선 내 암침윤은 음성이었던 6예는 추적관찰 기간($4 {\sim}13$년)동안 재발 없이 생존 중이다. 단 변량 생존 분석에서 58세 이상의 연령, 위 상부1/3 위치 암, 림프절 전이 예, 점막하층 침윤 예 등이 의미 있는 불량예후인자였다. 다변량 생존분석에서는 연령 및 림프절 전이 여부만이 독립적인 예후관련 인자였다. 그러나 표층 확대형 여부는 의미 있는 예 후인자가 아니었다. 결론: 표층 확대형 조기 위암은 조직학적으로 특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이의 치료 시 절제선 음성을 확인하며 위절제술을 시행하고 림프절은 $D1+{\beta}$범위에서 곽청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 할 수 있겠다. 수치는 체내 그렐린 생성량을 반영하지 못한다. 위는 그렐린 생성의 주요 장소이며 위 절제 범위에 따라 혈중 그렐린 농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위전절술 후 다른 장기에서 그렐린이 대상성으로 더욱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렐린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인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배 이상 강력한 미백활성을 나타낸 반면, $100{\mu}M$ 농도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화합물로 확인되었으며, 작용기전은 MITF 단백질을 조절함으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얻었으며 두 군 사이에 임상적 결과의 차이는 없었다.건측 보다 10도의 굴곡 제한이 있었다. 결론: 자가 슬괵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재건술 시, 경골 부의 고정 시 슬관절의 굴곡 각도 따른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에 차이는 없었으나, 신전 위에서 고정하는 것이 과도한 이식 건의 장력으로 인한 슬관절 굴곡 구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라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근 추출물 경구 투여가 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리한 혈청으로부터 ALT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근 추출물이 혈청 내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그 생성량을 측정하여 보았으나 대조군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스트레스가 부하된 5일 동안 연근(蓮根)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결과 혈청 corticosterone 함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뇌 조직내 noradrenaline 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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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의 입체조형 방사선치료의 초기 임상 결과 (Preliminary Results of 3-Dimensional Conformal Radiotherapy for Primary Un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 금기창;박희철;성진실;장세경;한광협;전재윤;문영명;김귀언;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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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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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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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삼차원적인 방사선치료계획 시스템을 이용한 입체조형 방사선치료를 전향적으로 실시하고 조기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원발성 간암의 비수술적 치료에서 입체조형 방사선치료의 잠재적인 역할과 가능성을 판단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원발성 간암으로 진단 후 입체조형 방사선치료의 기법을 적용하여 치료를 받은 17명의 환자가 본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대상 환자의 선정 기준은 방사선치료의 과거력이 없는 경우, 간외 전이가 없는 경우, 간경변증의 정도가 Child-Pugh classification A또는 B군인 경우, 종양이 전체 간 용적의 2/3를 넘지 않는 경우, 전신수행도가 Europea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3기 이상으로 악화되지 않은 경우이었다. 15명의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과 입체조형 방사선치료의 병용요법이 시행되었다. 대상 환자는 In-ternational Union Against Cancer (UICC) 병기별로 II기 1명, III기 8명, IVA기 8명이었다. 4명의 환자에서 간문맥 혈전증이 동반되었으며, 종양의 평균 직경은 8 cm이었다. 조사영역은 종양과 주변 1.5 cm이었고 조사선량의 분포는 $36\~60\;Gy$로 중앙값은 59.4 Gy이었다. 종양의 반응은 치료 후 $4\~8$주에 시행한 영상 진단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값은 15개월이었다. 결과 : 2년 생존율은 $21.2\%$였고 평균 생존 기간은 19개월이었다. 완전 반응과 부분 반응을 포함하여 11명의 환자에서 치료에 대한 반응을 보여 반응률은 $64.7\%$였다. 종양의 진행을 보인 환자는 3명으로 이 중 2명의 환자가 조사영역 밖에서 종양의 진행을 보였다. 추적 기간 중 6명의 환자에서 원격 전이가 나타났고 폐 전이와 뼈 전이가 각각 5명과 1명이었다. 삼차원 입체 조형 치료와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는 방사선 간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Grade 2의 위염과 십이지장염이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치료로 인해 사망하였던 경우는 없었다. 결론 :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의 치료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를 적용할 것은 비교적 안전하였고 실제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향후 원발성 간암의 비수술적 치료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의 역할이 기대되며 이 치료법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제 3상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원발성 간암에 대한 정위방사선치료의 예비결과 (Preliminary Result in Patients with Primary Hepatoma Treated by Stereotactic Radiotherapy)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최병옥;강영남;채규영;한성태;정규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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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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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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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간암을 대상으로 한 고식적인 방사선치료가 아닌 정위방사선치료에 대한 보고는 매우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원발성 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위방사선치료에 대한 예비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7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두개외 종양으로 정위방사선치료를 33명의 환자들에서 시행하였으며 그중 13명의 원발성 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성별은 남자가 12명, 여자가 1명이었으며 연령분포은 $44\~66$세(중앙값:59세)였고 종양의 크기는 $10\~825\;cc$ (평균 : 185 cc)였다. 정위방사선치료는 1회 $3\~5\;Gy$$90\%$의 등선량 곡선에 기준하여 주 3-5회씩, $2\~3$주 동안 조사선량의 범위는 $30\~50\;Gy$이고 중앙선량은 50 Gy였다. 결과 : 추적관찰기간은 $3\~13$개월이었다(중간추적관찰기간: 8개월). 정위방사선치료 후 전체 환자에서 완전관해 $7.7\%$, 부분관해 $v$, 미세관해 $30.8\%$, 무반응 $7.7\%$였으며 국소제어율(완전관해+부분관해)은 $61.5\%$였다. 혈청 AFP의 치료 전과 치료 후 수치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전체환자 중 $92.3\%$에서 AFP이 감소하였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소화장애가 $84.6\%$, 경한 오심이 $69.2\%$, 일시적인 간 기능의 저하가 $15.4\%$, 미열이 $7.7\%$에서 나타났으나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었다. 결론 : 원발성 간암에 대한 정위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결과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서 검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환자와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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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ague-Dawley 쥐의 사염화탄소 유도 간 손상에 대한 표고버섯균사체의 효과 (Optimal Level for the Protection of Carbon Tetrachloride-induced Sprague-Dawley Rat Liver Damage by Mycelial Cultures of Lentinus edodes)

  • 장욱진;김영숙;하영래;박철우;하영권;김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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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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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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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표고버섯균사체 고체배양물 분말과 액체배양물 분말을 2:1 (w/w)로 혼합한 시료 (LED로 명명)가 $CCl_4$로 유발된 숫컷 쥐의 간독성을 보호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Vehicle 처리군(0.2 ml 증류수), Control 처리군(0.2 ml 증류수), LED 처리군(LED 100, 200, 300, 400 mg/kg BW을 0.2 ml 증류수에 각각 혼합), 그리고 Silymarin 처리군(200 mg/kg을 0.2 ml 증류수에 용해)의 각 처리군(군당 여섯 마리)에 매일 2주간 투여한 다음, Vehicle 처리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 $CCl_4$ ($CCl_4$:corn oil, 1:1 v/v; 0.5 ml/kg BW)를 복부에 주사하였다. 하루가 지난 후에 생화학적 지표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혈액과 간 시료를 채취하였다. 모든 LED 처리에 의해 간 SOD, catalase, 그리고 GSH peroxidase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TBARS,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interleukin-$1{\beta}$ (IL-$1{\beta}$) 그리고 interleukin-6 (IL-6)가 감소하였다. 그 결과, 혈청중의 GOT, GPT, 그리고 LDH의 활성이 감소하였다. LED의 간 기능 보호효과가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난 처리농도는 200 mg/kg BW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LED는 $CCl_4$로 유발된 SD 쥐의 간 손상을 보호하며, 이는 LED의 항산화능과 cytokine의 감소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LED는 사람의 간독성보호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봉감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 (Beneficial Effects of Daebong Persimmon against Oxidative Stress, Inflammation, and Immunity in vivo)

  • 이희재;임소영;강민경;박정진;정현정;양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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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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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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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표적인 떫은 감 품종인 대봉감과 반시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를 탐색, 비교하였다. 쥐 모델을 대상으로 4주간 대봉감과 반시의 섭취는 식이섭취량과 체중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B지역의 대봉감 섭취는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카탈레이즈 활성 수준을 증가시켰으며,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인 말론디알데하이드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A지역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지역 대봉감의 섭취는 염증인자인 IL-1 beta의 수준을 고지방식이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 다른 대표적인 염증인자인 IL-6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지역과 B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TNF-alpha 수준은 A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고지방식이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A지역 대봉감 섭취는 IgG의 수준을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IGF-1의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 B, C 지역 대봉감 섭취군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봉감의 섭취는 우수한 항염증 효과와 면역증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