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ting cost saving

검색결과 88건 처리시간 0.035초

모바일 기반 온실 냉난방 부하 산정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Greenhouse Cooling and Heating Load Calculation Program Based on Mobile)

  • 문종필;방지웅;황정수;장재경;윤성욱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419-428
    • /
    • 2021
  • 모바일 기반 온실에너지 계산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먼저 주요 단일 피복재 10종 및 보온재 16종에 대한 열관류율 측정하였다. 또한 피복 및 보온재를 이중 및 삼중으로 다층 설치할 때 열관류율 추정을 위하여 이중 설치시 24조합, 삼중설치 시 59조합에 대한 열관류율을 핫박스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단일 피복재에서는 PE필름(0.08mm) 대비 PO필름(0.15mm)이 가장 열관류율이 가장 작고 열절감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보온재에서는 열관류율에서는 외피가 있는 5겹의 다겹보온커튼이 가장 보온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일자재에 대한 열관류율 값과 열저항값을 이용한 피복 및 보온재의 다층설치시의 총 열관류율 값을 산정하였고 실측 값과의 오차를 보정하는 선형회귀식을 도출하였다. 단일재료의 열관류율값에 의한 피복 및 보온재의 다층설치시 열관류율 추정 모형을 개발한 결과 모형평가지수가 0.90(0.5 이상일 때 양호)으로 나타나 추정치가 실측치를 매우 잘 재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험온실을 통한 실증시험결과 예측된 열절감율이 실측치보다 상대오차 2%로 작게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반의 온실 에너지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HTML5 표준 웹 기반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였으며 N-Screen 지원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장치 및 PC 브라우저에서 동작이 가능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온실 피복(12종) 및 보온재(16종)의 조합별 열관류율 및 난방부하계수를 제공하여 농민이 모바일로 온실 위치, 형태 및 피복·보온재 등을 반영한 최대 주야간 냉난방부하 및 기간 난방부하를 산정할 수 있다. 대상 온실의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며 온실의 지역 및 형태에 따라 피복 및 보온재의 최적 선택으로 에너지 절감형 온실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생활특성과 착의량에 따른 바닥복사난방 공간의 열쾌적 범위 및 에너지 사용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hermal Comfort Zone and Energy Use of Radiant Floor Heating by Residential Style and Clothing Level)

  • 김상훈;정광섭;김영일
    • 에너지공학
    • /
    • 제24권1호
    • /
    • pp.24-31
    • /
    • 2015
  • 바닥복사난방 공간에서 생활특성과 착의량에 따른 열쾌적 범위를 제시하고 각 조건별 에너지사용량 및 비용을 산출하여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좌식생활이 입식생활보다 낮은 온도에서 중립적 온도를 나타냈는데 바닥표면과 인체사이의 국부적인 열전달이 전신온열감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착의량이 높을수록 낮은 온도에서 중립점 온도를 나타냈는데 착의량을 증가시키면 인체에서 방출되는 열손실이 감소하여 낮은 실내온도에서 동일한 열쾌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좌식생활방식이 입식생활방식보다 평균 6.0%의 에너지 사용량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좌식생활이 경제적인 생활방식으로 분석되었다. 착의량 1.2 Clo 상태가 착의량 1.0 Clo 상태보다 평균 13.5%, 착의량 0.8 Clo상태보다 평균 18.0%의 에너지 사용량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동절기에 착의량을 증가시키는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적외선 난방등을 이용한 난방이 딸기의 생육과 난방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ing by Infrared Heating Lamps on Growth of Strawberry and Heating Cost)

  • 안재욱;안철근;황연현;윤혜숙;장영호;손길만;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55-360
    • /
    • 2013
  • 2개의 단동 수막 비닐하우스에 보조난방으로 경유 온풍기와 적외선 난방등을 설치하고 야간최저온도를 $6^{\circ}C$로 설정하여 '설향' 딸기를 재배하였다. 하우스 내부의 평균 야간온도는 적외선난방이 $6.6^{\circ}C$로 온풍난방의 $7.1^{\circ}C$와 비슷하였지만 외기의 최저온도가 $-10^{\circ}C$ 이하로 내려갈 경우 온풍난방은 내부온도의 변화가 적은 반면 적외선난방은 설정한 온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다. 상대습도는 보조난방 종류와 관계없이 수막시스템의 영향으로 98% 이상으로 높았다. 엽온의 변화를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했을 때 적외선 난방등이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 사이에 $5^{\circ}C$ 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며 적외선 복사선이 식물체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범위는 제한적이었다. 딸기의 화경장과 초장은 적외선등 난방을 한 하우스가 온풍난방을 한 하우스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잎의 크기, 엽수, 1화방 화수, 분지수에서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확과수와 당도, 경도, 평균과중 및 수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경유 온풍기는 면세유 543L를 사용하여 622,662원이 소요된 반면 적외선 난방등은 농업용(병) 5,685kW를 사용하여 235,284원이 소요되어 약 62.2%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The Energy Analysis and Evaluation of the NEO-Hanok

  • Han, Sang Hee;Park, So Yeon;Park, Hyo Soon
    • KIEAE Journal
    • /
    • 제14권2호
    • /
    • pp.77-86
    • /
    • 2014
  • Plenty of efforts have been made in the traditional architecture of Korea, Hanok, to develop various elements such as restoration, the introduction of new design, and energy-saving while systemic setups on standard and evaluation of eco-friendly energy design of Hanok are lacking. If we evaluate energy performance based on current standards without reflecting unique features of Hanok on the system, Hanok will be included in the very low grade among the residential buildings being included in the approval system of eco-friendly architecture or the unique features will be modified and the burden of increased construction cost. Therefore, this study is to prepare the basic reference for the introductory evaluation system by evaluating the energy performance level of NEO-Hanok based on the current building energy rating system. The result for NEO-Hanok based on the building energy rating system, we propose the rating standard with scorecard elements of NEO-Hanok by considering the necessity of identity and standard for NEO-Hanok. As a result of infiltration test to check the tightness, it was measured as 10.81 times/h (50 ACH). As we switch from the main insulation for the wall from the glass wool 64k(0.035W/mk) to rigid polyurethane foam first class first unit (0.024W/mk), the result was slightly increased from the first demand quantity rating yield $249.8kWh/m^2{\cdot}yr$ to $235.0kWh/m^2{\cdot}yr$. Current certificate system is focused more on the heating load than the cooling load, it is disadvantageous for Hanok, which has less cooling energy consumption in summer. The rating result from the target building study is level 4.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가정부문의 이산화탄소 감축잠재량 및 경제적 효과 분석 (Analysis on CO2 Mitigation Potential and Economic Effect of Green Life in the Residential Sector in Korea)

  • 진형아;여소영;윤소원;김대곤;서정현;홍유덕;한진석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668-681
    • /
    • 2013
  • The Korean government announced a national mid-term target to reduce 30% of greenhouse gas (GHG) emissions from business-as usual (BAU) level by 2020 in a voluntary and independent manner.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CO_2$ mitigation potential and conducted an economic effect analysis of green living actions in households in Korea. We also proposed some ways to implement green life to achieve the national target. If green lifestyle takes root in households nationwide, $CO_2$ emission would be reduced to 27.3% of the emission in 2007. This would save the country about 4.93 trillion won per year and each household could save about 300,000 won per year, which accounts for about 0.5% of GDP (as of 2007). Considering the five-year plan for green growth to invest 2% of GDP in green growth every year, this would not only reduce the economic burden on households, industries and the country but also increase economic growth potential by reinvesting the saved resources into green growth. Heating and lighting would be the greatest contributor to GHG mitigation of green life in the residential sector. It means we could achieve the national goal by reducing unnecessary heating and lighting and using energy-saving electric home appliances. The implementation of green living actions would reduce a significant amount of greenhouse gas emissions, ultimately relieving the burden on businesses to reduce GHG emissions. And it is one of the most cost-effective mitigation tools in order to achieve the mid-term GHG mitigation goal.

PO필름 피복 온실의 수량 증대 및 에너지 절감 효과 (Yield Increase and Energy Saving Effect on Plastic Greenhouse Covered with Polyolefin Film)

  • 문종필;박석호;김진구;이재한;강연구;임미영;김혜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28-439
    • /
    • 2020
  • 본 연구는 PO필름과 PE필름을 온실의 피복재로 적용하였을 때 작물 수량 증대 및 에너지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온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내에 위치한 단동온실(1-1W) 2동(B21, B23)과 2연동온실(1-2W형) 2동(B15, B16)을 사용하였다. 단동온실의 규격은 폭 7.2m, 길이 30m, 측고 1.5m, 동고 3.6m 이고, 연동온실의 규격은 폭 8m, 길이 40m, 측고 3.1m, 동고 5.8m의 온실로서 이 중 골조로 된 아치형 표준온실이다. 동절기 시험을 위하여 PO필름(외피 0.15mm, 내피 0.10mm)을 단동과 연동의 온실 피복재로 사용하였으며 대조구 온실로서 PE필름(외피 0.15mm, 내피 0.10mm)을 단동과 연동에 설치하였다. 시험작물은 완숙토마토 '해피니스'를 토양재배 하였고 2019년 12월3일에 정식하여 2020년 4월 30일까지 재배하였다. 온실내부 야간 설정온도는 15℃를 유지하였으며 주간에는 23~24℃를 유지할 수 있도록 측창 및 천창을 개방하였다. PO필름의 단동 및 연동온실 내부에서의 일사량, 온습도 등을 측정하였고, 재배 기간 동안의 생육량을 조사하였으며 에너지 절감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피복재별 시험온실의 온풍난방기 연료 소비량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단동온실에서의 일사량은 PO필름 온실에서 PE필름 온실보다 7% 증가하였고 수확량은 20% 증대되었다. 연동온실에서의 일사량은 PO필름 온실에서 PE필름 온실보다 11% 증가되었고, 수확량은 9% 증가하였다. 또한 온실내부의 일평균 온습도 측정 결과 단동온실은 PE, PO필름 온실이 19.0℃, 19.1℃, 상대습도 75%를 나타냈고 연동온실은 PO필름 온실이 19.6℃, 상대습도 57%를 나타냈고 PE필름 온실이 18.8℃, 상대습도 63%를 나타냈다. 연료 소비량은 단동온실의 PO필름 온실이 PE필름 온실보다 12.4% 절감되었고 연동온실에서는 PO필름 온실이 PE필름 온실보다 11.5%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 수경재배체계 도입에 의한 양어시설의 효율적 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icient Utilization of Aquaculture Greenhouse by Paralleling Vegetable Nutrient Culture Systems)

  • 이병일;이지원;김기덕;이순길;정선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123-134
    • /
    • 1992
  • 양어 및 수경재배 시설의 효율적 이용가능성을 검사하고 이의 효율적인 결합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양어ㆍ수경병용온실에서의 미기상 환경 특성과 그 환경에서의 작물의 생육 반응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평균체중 428.6g의 틸라피아 성어는 147일간에 1.83배로 성장하였고, 평균 체중 12.9g의 치어는 61일 동안 1.37배의 성장율을 보여 정상적으로 성장하였다. 2. 미나리, 상추, 배추 및 실파 공히 수경재배구에서 보다 양어ㆍ수경병용구에서 초장, 생체중 등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3. 두 처리구에서 양액의 pH및 EC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양액 온도는 양어ㆍ수경병용구에서 약 2$^{\circ}C$가 높았다. 4. 일중의 온도 및 습도변화양상은 평균온도가 각각 23.8$^{\circ}C$ 및 20.9$^{\circ}C$로서 양어ㆍ수경병용구에서 약 2.9$^{\circ}C$ 더 높았고 상대습도는 약 6%높았다. 3. $CO_2$ 농도는 양어ㆍ수경병용구에서 약 200ppm 정도 높았다. 6. 수경재배구보다 양어ㆍ수경병용구에서 잎의 순동화율이 다소 높았다. 그러므로 동일한 시설공간내에 수경재배와 양어를 병행한다면 난방비의 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양어와 엽채류의 성장에도 상호보완적인 가중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PDF

건축물 단열 진단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ergy Efficiency Improvement through Building Insulation Diagnosis)

  • 조광문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 /
    • 제7권3호
    • /
    • pp.9-14
    • /
    • 2021
  • 본 논문에서는 주택이나 건물의 단열 진단을 통하여 에너지 손실 요인을 발견하고 이에 따른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요소는 단열 진단, 열교 진단, 창호 진단, 기밀 진단, 설비 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및 시설 중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한 경로당 건물을 대상으로 하여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하고 단열 시공을 한 후의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하였다. 에너지 측정과 진단 및 분석은 IoT 기반 통합 유무선 에너지 진단 플랫폼인 에너지 파인더를 이용하였다. 비교 결과 전체적으로 16.38%의 에너지 절감률을 달성하였다. 연간 단위 면적당 난방 에너지 소요량은 시공 전 333.51kWh에서 시공 후 277.35kWh로 감소되었고, 연간 단위 면적당 냉방 에너지 소요량은 시공 전 5.51kWh에서 시공 후 5.22kWh로 감소되었다. 연간 단위 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은 시공 전 464.52kWh 였으나 시공 후 403.69kWh로 감소되었으며, 연간 에너지 사용 비용은 시공 전 3,063,307.14원이었으나 시공 후 2,641,072.49원으로 절감되었다. 단열 이외의 에너지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들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