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rvest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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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배의 개화기 결정에 미치는 온도영향의 정량화 (Quantification of Temperature Effects on Flowering Date Determination in Niitaka Pear)

  • 김수옥;김진희;정유란;김승희;박건환;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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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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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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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우리나라의 춥지 않은 겨울은 온대낙엽과수의 휴면타파에 필요한 저온기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게 함으로서 개화시기를 앞당기거나 불균일하게 함으로써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시나리오에 의하면 이러한 피해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과수산업의 대응전략마련을 위해 정확한 개화기 예측이 필수적이다. 기존의 개화기 예측은 이른 봄부터 나타나는 기온의 영향만을 적용한 것으로써 겨울 동안 눈의 휴면상태와 봄철 발아로 인한 개화시기의 변동은 반영할 수가 없었다. 본 연구는 휴면기간 동안 시간과 기온의 조합인 온도시간에 근거하여 내생휴면해제일, 발아, 개화를 예측할 수 있는 휴면시계모형을 배 품종 '신고'에 맞게 조정하고자 수행하였다. 매일의 기온 자료만으로 내생휴면해제일을 찾아내기 위해 수확이 끝난 포장에서 매주 신고 가지를 채취하여 발아실험을 수행하였으며 포장에서 관측된 일 최고 및 최저기온을 이용하여 내생휴면해제일까지 온도시간을 계산하고 적산하였다. 기준온도를 $4^{\circ}C$에서 $10^{\circ}C$ 범위로 설정하고 $0.1^{\circ}C$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휴면시계모형을 반복 구동함으로써 출력된 예상 발아기와 실측 발아기가 일치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기준온도와 저온요구도를 도출하였다. 장기 생물계절 관측자료에 근거하여 발아 이후 개화에 이르는 기간의 온도시간을 계산하여 휴면시계모형에 추가함으로써 배 품종 신고의 만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이 모형에 의해 최근 9년간 개화기를 추정한 결과 RMSE가 1.9일로서 신고의 만개기 예측에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벼 2기작 재배를 위한 조기재배 환경에서 벼 생육 및 수량변화 (Growth and Yield in Early Seasonal Cultivation for Rice Double Cropping in Southern Korean Paddy Field)

  • 구본일;최민규;강신구;박태선;김영두;박홍규;고재권;이변우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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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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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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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앙시기에 따른 생존율은 이앙된 벼가 0℃이하의 저온을 경과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저하되지만, 1~2회 저온에 노출되었을 경우 생존이 가능하여 야간 저온이 0℃를 벗어나는 시기부터 조기재배 이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손 등(1983), 정 등(2000)의 4월 15일을 벼 2기작 재배의 적정 이앙시기로 제시한 것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벼 2기작을 위하여 조기재배용으로 육묘한 묘는 육묘일수가 길고 육묘기간을 대부분 가온된 온실 안에서 유지함에 따라 식물체가 도장하고 연약해져 이앙 후 식물체의 줄기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관행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줄여서 생육을 진전시키는 것은 이앙시 뿌리 절단에 의해 이앙후 활착이 늦어지므로 저온기에 이앙을 위해서는 폿트육묘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벼 조기재배에서 육묘 이앙 후 주간의 지엽전개가 완료되기까지 생육일수와 적산온도는 관행 육묘상자로 육묘하여 이앙한 것에 비해 폿트육묘의 경우 생육기간 및 적산온도가 감소하였으나 폿트의 크기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폿트 육묘의 크기를 키워 벼 이앙시 생육단계를 달리한 경우 1~2일의 추가적인 생육일수 단축효과가 있었다. 이것은 이앙시 모의 생육량 차이보다 뿌리가 잘리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활착하여 본답 생육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출수기까지의 생육일수와 적산온도는 저온피해를 받은 이앙 시기에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익산에서 4월 10일과 4월 20일의 출수기 차이는 2일 정도로 조기재배에서 이앙시기를 앞당겼을 때 생육기간은 크게 단축되지 않았다. 벼 품종별 출수기는 진부올벼가 7월 4일로 가장 빨랐고 둔내벼와는 2~3일의 출수기 차이가 있었다. 이 결과는 손양(1983)등이 밀양에서 4월 15일에 철원 36호 등 4품종을 공시하여 7월 6일~7월 18일에 출수하였던 것에 비해 2~14일 빨랐다.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진부올벼의 가장 빠른 출수기는 6월 30일 또는 7월 1일경일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관행 벼 육묘상자로 육묘시 6월 말 또는 7월 초에 출수하여 8월 5일경 수확하고 8월 10일 이전에 이앙하는 벼 2기작 시스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벼 폿트육묘 재배시 4월 15일 이앙된 진부올벼의 경우 5~7일 출수기가 단축되었다. 폿트육묘 재배에 의한 출수기 단축은 저온 피해를 적게 받은 경우에 효과가 컸고, 둔내벼에 비해 진부올벼의 출수기 차이가 컸다. 저온피해를 받아 생존율이 떨어지는 경우는 400 kg/10a 이하로 수량이 감소하였고, 저온에도 불구하고 잎이 고사하지 않으면 400 kg/10a 이상의 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손양(1983) 등이 4월 15일 이앙에서 얻은 400 kg/10a 전후의 수량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4월 15일에 이앙하여 저온피해를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경우에 쌀 수량은 평균 432 kg/10a, 4월 10일 이앙에서는 375~412 kg/10a였다.

『만법전(萬法典)』에 실린 가사의 내용과 의의 (The Contents and Significance of the Songs in The Scripture of Myriad Laws (萬法典))

  • 김탁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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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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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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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만법전(萬法典)』은 1986년에 처음으로 간행되었고, 1994년과 1995년에도 재간행되어 정체를 알기가 어려운 신비한 내용을 지닌 수련서 혹은 불교 계통의 서적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이제 『만법전』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증산교단(甑山敎壇)의 한 파인 서백일(徐白一)의 용화교(龍華敎)에서 간행한 책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만법전』에 실린 여러가사는 '증산교가사'로 규정할 수 있다. 『만법전』에 실린 가사에는 천지공사(天地公事), 의통(醫統), 도수(度數), 서신(西神), 천존(天尊), 지존(地尊), 인존(人尊), 치천하오십년(治天下五十年), 해원시대(解冤時代) 등 증산교단에서 고유하게 사용하는 용어들이 많이 언급되었고, 증산의 탄생장소, 탄생 시점, 성씨, 생존기간 등이 읊어져 있다. 그리고 증산이 했다고 전하는 말을 그대로 인용하여 노래하였고, 오선위기(五仙圍碁), 상씨름, 생장염장(生長斂藏), 언청신(言聽神), 기초동량(基礎棟樑), 해인(海印), 상계신(上計神) 등의 증산 고유의 용어에 대해서도 읊고 있다. 특히 증산이 제자들에게 외워준 한시(漢詩)의 일부 구절이 그대로 인용되고 있다. 한편 『만법전』에는 불교적 구원관도 확인이 가능한데, 특히 미륵신앙(彌勒信仰)을 중점적으로 노래하였다. 그런데 『만법전』은 전통적인 불교의 미륵신앙과는 다르게 미륵불의 기운과 능력을 지닌 특정한 인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미륵세존(彌勒世尊)과 용화회상(龍華會上)을 강조하면서도 전북에 있는 모악산(母岳山) 금산사(金山寺)를 특별하게 읊고 있어서 금산사를 중심으로 한 증산이 바로 미륵불로 오셨다는 증산교인들의 믿음을 긍정적으로 노래한다. 나아가 『만법전』에는 용화교(龍華敎)의 교주인 서백일(徐白一)의 탄생일, 탄생장소, 수감년도, 출옥 시기, 호(號) 등이 언급되어 있어서 이미 세상을 떠난 증산을 대신해서 이 세상에 나온 구원의 절대자가 바로 서백일이라고 은근히 주장하고 있다.

내도복 다수성 기계수확 적응 소립 나물용 콩 '아람' (Lodging-Tolerant, High Yield, Mechanized-Harvest Adaptable and Small Seed Soybean Cultivar 'Aram' for Soy-sprout)

  • 강범규;김현태;고종민;윤홍태;이영훈;서정현;정찬식;신상욱;오은영;김홍식;오인석;백인열;오재현;서민정;양우삼;김동관;곽도연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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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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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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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아람'은 보석(IT213209)과 Camp (IT267356)를 모본으로 2007년 인공교배 하여 F1, F2 분리집단을 전개하고 F3-F4 세대는 세계 채소 센터(AVRDC, Asian Vegetable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에서 세대촉진을 수행하고 F5 세대에서 계통을 선발하였다. 2012년~2013년 생산력검정시험을 통해 수량과 농업적 형질을 평가하고, 2014~2016년 수원, 나주, 달성, 제주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여 지역별 적응성과 재배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아람은 유한신육형이며 엽형이 삼각형, 화색이 백색, 모용색이 회색, 협색은 황색이며 종실은 소립 구형으로 백립중이 9.9 g으로 풍산나물콩보다 1.0 g 가볍고 종피색은 황색, 배꼽색은 담갈색의 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개화기는 8월 5일, 성숙기는 10월 15일로 만숙종이며 풍산나물콩 보다 7일 느리다. 경장은 65 cm, 착협고는 13 cm, 마디수는 16개, 분지수는 4.5개이며 분지가 길고 각도가 작은 도원추형 초형이다. 내병성 검정결과 불마름병, 종자 이병립율, 검은뿌리 썩음병, 콩나방 저항성 등이 모두 강하였으며,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G5, G6H, G7H 접종 시 모자이크 증상이 나타났으나 3년간의 자연 이병 검정결과에서는 병징이 조사되지 않았다. 발아특성은 발아세와 발아율 모두 풍산나물콩보다 우수하였으며 콩나물 특성은 풍산나물콩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결과 남부지역 평균 3.59 ton/ha로 풍산나물콩 대비 12% 증수되었다.

파종량, 유기질 비료 시용량 및 수확시기에 따른 케나프의 수량 및 사료가치 (Effects of Seeding and Organic Fertilizer Rates and Harvest time on Kenaf Yield and Feed Value)

  • 남철환;김기수;박만호;김원호;지희정;최기춘;선상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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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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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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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여름철 논에서 사료용 케나프의 파종량, 유기질 비료 시용량 및 수확시기 등 적정 재배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 2014년에 전남 강진 지역 논에서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파종량이 ha당 10, 15, 20 kg 등 3수준 및 수확 시기가 파종 후 60일, 75일, 90일 등 3수준과 동일한 파종량에 유기질 비료 시용량이 20톤, 30톤 등 2수준으로 하였고, 시험구는 분할구 배치법 3반복으로 하였다. 케나프의 파종량을 ha당 10 kg에서 20 kg까지 늘림에 따라 초장이 커지고, 수량이 증가되었다. 파종량과 관계없이 수확 시기가 60일에서 90일까지 늦춰질수록 계속 성장하여 초장은 10.1~26.0% 수량은 18.8~30.0% 증가되었고, 파종 후 75일에서 90일 사이 증가 폭이 62.3~68.9%로 가장 컸다. 그러나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과 TDN 값은 감소되고, ADF와 NDF는 증가되어 사료가 치가 감소되었다. 유기질 비료를 ha당 20톤에서 30톤으로 증가하여 시비함에 따라 평균 15.3% 수량이 증가되었다. 결과적으로 케나프 재배시 ha당 가축분퇴비 30톤을 시비하고, 종자 20 kg를 파종하며, 생육 90일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부안지역에서 지형적 특성에 따른 뽕나무의 늦서리 피해 (Frost Damage of Mulberry Tree according to Topographic Characteristics in Buan Province)

  • 전경수;김호철;배현주;배강순;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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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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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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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북 부안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뽕나무를 대상으로 지형적 특성에 따른 늦서리 피해를 조사하였다.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뽕나무의 발아시는 2일, 전엽시는 4일, 개화시는 14일, 그리고 수확시는 8일이 늦었는데 이는 3월 일평균기온은 $2.3^{\circ}C$, 4월 일평균기온은 $2.4^{\circ}C$ 낮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010년 서리 피해는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 50.0%, 구릉지 및 호수 인근 평탄지에서 12.0%, 평야지에서는 4.2%였다. 결과지 굵기에 따라서는 15mm 이하의 가지에서 16mm 이상의 가지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고, 평탄곡간지의 과원에서는 가지 굵기와 상관없이 46.2~54.0%로 이주 높았다. 이러한 높은 서리 피해는 뽕나무의 전엽기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후 서리 피해를 입은 가지 기부 및 선단부의 덧눈에서 신초가 다수 발생하였다. 따라서 2010년 부안군 내 뽕나무의 늦서리 피해는 4월 중 영하의 기온 발생과 과원의 지형적 특성에서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칼슘 결핍에 의한 '신고' 배 (Pyrus pyrifolia cv. Niitaka) 과실에서의 바람들이 (Calcium Deficiency Causes Pithiness in Japanese Pear (Pyrus pyrifolia cv. Niitaka) Fruit)

  • 문병우;정혜웅;이희재;유덕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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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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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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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Pithy pear fruit are not distinguished externally from sound fruit and thus often cause unexpected economic losses. To find out the cause of pithiness, the pithiness incidence and characteristics of Japanese pear (Pyrus pyrifolia cv. Niitaka) fruit picked from a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in an orchard were compared with those of fruit picked from another spot produced sound fruit every year. And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of the two spots and mineral contents in fruit, shoots, and leaves of Japanese pear trees cultivated in the two spots were also examined. METHODS AND RESULTS: The pithiness incidence was 0, 8.8, and 11.3% at 7 days before and 0 and 7 days after optimal harvest date, respectively, in the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Flesh firmness was significantly lower in pithy fruit than in sound fruit, while soluble solids content was slightly higher in pithy fruit than in sound fruit. Unlike other mineral contents, Ca content was significantly lower in pithy fruit than in sound frui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a deficiency in fruit is closely associated with decrease in flesh firmness and thus pithiness development. Ca content in soil of the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was also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soil of the spot produced sound fruit. However, shoots or leaves did not exhibit significant difference in Ca and/or other mineral contents between the two spots, indicating that Ca deficiency in fruit is dependent on the translocation of Ca within a plant rather than soil Ca status. Although total-N, available $P_2O_5$, K, and Ca cont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soil of the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than in soil of the spot produced sound fruit, Mg and Na contents and pH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soil conditions. CONCLUSION(S): Fruit maturity and Ca level in fruit are closely related to the incidence of pithiness in 'Niitaka' Japanese pear.

수확시기별 제주산 영귤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 비교 (Changes in Phenolic Composition, Antioxidant and Antidiabetic Properties of Jeju Citrus sudachi as Influenced by Maturity)

  • 이지은;김지혜;김민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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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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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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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9월과 11월에 수확한 영귤 미성숙과와 성숙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을 비교하였다.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카로티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성숙과의 함량이 높았다. 항산화 활성을 DPPH radical, hydrogen peroxide, nitric oxide 소거능, 금속 결합능 및 환원력으로 평가하고 이를 EC50으로 나타낸 결과 금속 결합능을 제외하고 성숙과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α-Glucosidase 저해 활성을 통해 항당뇨 활성을 확인한 결과 성숙과가 높은 저해도를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출하 시기를 놓친 영귤 성숙과도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재식밀도가 단옥수수의 이삭수, 이삭무게 및 조수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 Populations on the Number and Weight of Ear and Gross Income in Sweet Corn)

  • 이석순;백준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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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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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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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단옥수수의 수량을 상품성 있는 이삭수, 이삭무게, 이삭크기별 시장가격을 적용한 조수입으로 평가하였을 때 이들 수량평가방법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단옥수수 품종 Golden Cross Bantam 70을 재식밀도(5,000, 6,000, 7,000, 8,000, 9,000주/10a)를 달리하여 0.3mm 투명 P.E. film 피복하에서 재배하였다. 출아후 30일과 44일에 초장과 분벽수를 조사하였고, 이삭조사는 출사후 25일에 수확하여 포엽을 제거한 후 이삭의 수, 크기, 무게를 조사하고 무게별 이삭수, 10a당 상품성 있는 이삭수, 이삭무게 조수입을 계산한다. 1. 초장, 간장, 착수고, 분벽수, 출사기는 재식밀도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수확기의 주간 엽면적지수는 1.1-1.9로서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2. 상품성있는 이삭의 평균길이, 굵기, 무게와 포엽을 제거한 이삭무게가 150g 이상인 상품의 비율은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3. 10a당 상품성있는 이삭수, 이삭무게 및 크기별 가격과 이삭수를 고려한 조수입은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이들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이있었다. 재식밀도가 높을때는 이삭수는 조수입보다 과대평가되었고, 이삭무게는 과소평가되었다. 4. 이삭을 수확한 후 경엽의 건물수량은 755-964kg/10a으로 7,000주/10a까지는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건물함량은 20.7-24.5%이었다. 5. 흑조위축병 리병율은 10.6-15.0%이었으나 재식밀도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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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ation of organic matter and rice yield in in continuous forage use of barley and rice straw

  • Ku, Bon-Il;Hwang, Jae-Bok;Choi, In-Bea;Bae, Hui-Su;Kim, Hag-Sin;Park, Tae-Seon;Park, Hong-Kyu;Lee, Geon-Hwi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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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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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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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rganic matter is very important and essential factor to maintain productivity of paddy field. But as meat consumption and the demand of grain increase, the demand of forage also increased gradually in Korea. So the amount of organic matter in paddy field have been declined gradually by the reduction of return of rice straw for the forage use for cattle. There is not enough alternative resources for forage, we guess this trend of organic matter decline in paddy field would continue for the time being in Korea. So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variation of organic matter and change of rice yield to select suitable rice cultivars which yield reduction is small in condition of organic matter decrease in paddy field. To confirm the change of rice growth and yield in condition of organic matter decrease in paddy field, we transplanted 10 rice cultivars which yield reduction are small in low fertilizer condition. We transplanted it Buan where double cropping of winter barley continues several years on June 10. Planting density were $70plants/3.3m^2$ Fertilizer amount was $N-P_2O_5-K_2O=9-4.5-5.7kg/10a$ and fertilizer split application of nitrogen was basal-tillering stage-panicle initiation = 50-20-30%. And in the other cultivation management, we observed rice standard culture of NICS. In paddy field where withdraw straws of barley and rice, the organic matter content showed tendency to decrease as the years go on. During rice cultivation season, organic matter decreased little by little, but it increased again after rice harvest season. Rice yield was more in order of Sodami, Chunghaejinmi and Saenuri. We judge that there is an advantage in rice yield of rice cultivars which have later heading date because of suitable ripening temperature. Although Sobibyeo and Shindongjinbyeo showed high yield, head rice yield decreased severely owing to chalky and cracke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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