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lophilic bacterium

검색결과 35건 처리시간 0.022초

Bacillus sp. Mk22의 섭취가 Penaeus monodon 새우의 성장증진과 Vibrio parahaemolyticus와 흰반점바이러스(WSSV)의 감염 감소에 미치는 영향 (Growth Enhancement of Shrimp and Reduction of Shrimp Infection by Vibrio parahaemolyticus and White Spot Syndrome Virus with Dietary Administration of Bacillus sp. Mk22)

  • 세카르 아쇼크쿠마;파크얌 마야브;김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261-267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호염성 세균 Bacillus sp. Mk22를 사료에 섞어 투여함으로써 Penaeus monodon 새우의 성장증진과 Vibrio parahaemolyticus 와 흰반점바이러스(WSSV)의 감염 감소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새우는 45일 동안 3가지 먹이를 공급하였 는데, 무첨가(대조구), 시판 프로바이오틱, 그리고 Bacillus sp. Mk22이었다. 호염성세균 Mk22를 투여한 새우들은 다른 그룹들의 새우들보다 성장(7.1 ± 0.21 g), 생존율(94.3 ± 0.58%), 체중증가(178 ± 4.93 g), 그리고 감소된 사료전환효율(0.8 ± 0.03 g)을 보였다. Bacillus sp. Mk22를 투여한 새우들은 다른 그룹의 새우들보다 새우배양 수조안에서 낮은 비브리오 수자(0.02 ± 0.01 × 102 CFU/ml)를 보였다. 이 세 그룹의 새우들을 비브리오나 WSSV로 공격감염을 하였다. 비브리오 감영에서는, 시판 프로바이오틱그룹과 Mk22 그룹에서 배양수조의 물 감염과 경구투여감염에서 치사 새우가 없었다. WSSV 감염에 대해서는, Mk22 그룹의 경우 새우배양 수조 감염에서는 68%의 생존율과 경구투여 감염에서는 20% 생존율이 45일째에 관찰되었고, 대조구와 시판 프로바이오틱 그룹에서는 모두 훨씬 빠른 시간 내에 100% 사망률을 보였다. 산화적 스트레스의 표지인, catalase와 superoxide dismutase와 같은 항산화 효소 활성은 비브리오와 WSSV 감염된 Mk22 그룹 모두에서 다른 그룹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 사실은 Bacillus sp. Mk22는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하는데 효과적이었고, 이는 감소된 감염효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포외 Protease를 생산하는 내염성 Bacillus sp. SJ-10 균주의 분리 동정 및 효소 특성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Halotolerant Bacillus sp. SJ-10 and Characterization of Its Extracellular Protease)

  • 김은영;김동균;김유리;최선영;공인수
    • 미생물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93-199
    • /
    • 2009
  • 오징어 젓갈로부터 호염성 균주를 분리하여 형태적, 생리 생화학적 특성 및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통하여 동정하였고, 이 균주가 세포외로 생산하는 호염성 protease를 정제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균주는 NaCl 0~14%, $20\sim55^{\circ}C$ 및 pH 5~8에서 성장하였으며, $35{\pm}5^{\circ}C$, pH 7 및 5% NaCl에서 최적으로 성장하였다. 주요 지방산 조성은 anteiso-$C_{15:0}$ (44.70%), anteiso-$C_{17:0}$ (15.76%) 및 $C_{16:0}$ (13.91%)이었고, menaquinone은 MK-7이었으며, DNA G+C 함량은 50.58 mol%였다.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통한 계통분석 결과 Bacillus이었으며 Bacillus sp. SJ-10으로 명명하였다. SJ-10 균주 배양액으로부터 40% 황산암모늄 침전과 Mono Q 컬럼크로마토그래피 과정을 거쳐 collagen과 gelatin을 특이적으로 분해하는 약 40 kDa의 세포외 protease를 정제하였다. 이 효소는 $35{\pm}5^{\circ}C$, NaCl $5{\pm}1%$ 및 pH 8에서 최적 활성을 나타냈으며, pH 5~10 범위에서 안정하였다.

혈액에서 Sucrose 양성 Vibrio vulnificus 분리 1예 (A Case of Sucrose-Positive Vibrio vulnificus Isolation from Blood Culture)

  • 김신무;송계민;김승아;최수연;임효빈;성치남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69-75
    • /
    • 2004
  • Vibrio vulnificus is a halophilic bacterium frequently involved in human infection of seafood-associated primary septicemia and primary wound infection, mostly in men with over 40-years of age with underlying liver disease. The primary septicemia, which is the most common form of V. vulnificus infection in Korea, is defined as a systemic illness presenting fever or hypotension with recovery of V. vulnificus from blood or tissue without the apparent primary focus of infection. V. vulnificus typically do not produce acid from sucrose, but a case of primary septisemia was found in a patient at Chonnam K hospital in 1993 from whose blood a sucrose-fermenting strain was isolated. The patient was a 62-year-old man, heavy drinker, with underlying liver disease. He consumed a raw seafood dish two days before onset of the present illness. His symptoms were tenderness and swelling on the right foot. He rapidly developed septicemia, resulting in sudden death. V. vulnificus was isolated from the venous blood culture of the patient. On subculture, the isolate formed yellow colonies on TCBS and produced acid from sucrose. Because of these characteristics, species identification was not achieved by the API 20E and was delayed. Other characteristics of the isolate were identical to those of typical V. vulnificus. The isolate was common serotype O4A and possession of V. vulnificus-specific cytolysin gene was detected by PCR. The isolate was susceptible to all the antimicrobial agents tested including tetracycline, but was intermediate to colistin. In conclusion, it is important that microbiologists be aware of the presence of sucrose-positive V. vulnificus when he or she identifies gram-negative bacilli, which is isolated from the blood of patients with a recent history of raw seafood dish consumption.

  • PDF

해양 홍조류 Laurencia sp. (Ceramiales: Rhodomelaceae)에서 분리한 Oceanisphaera sp. JJM57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Oceanisphaera sp. JJM57 from Marine Red Algae Laurencia sp. (Ceramiales: Rhodomelaceae))

  • 김만철;;문영건;김동휘;손홍주;허문수
    • 미생물학회지
    • /
    • 제49권1호
    • /
    • pp.58-63
    • /
    • 2013
  • 본 연구는 한국 제주도 조간대에 서식하는 홍조류로부터 분리된 JIM57 균주의 계통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6S rRNA gene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본 균주는 Oceanisphaera 속과 대단히 유사하였으며, Oceanisphaera litoralis DSM $15406^T$와 98.02%,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97.7%의 염기서열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본 균주는 그람양성의 호기성 구균으로써, 0.5-8.0%의 NaCl 및 $4-47^{\circ}C$에서 생육할 수 있었다. 본 균주는 Oceanisphaera litoralis DSM $15406^T$와 일부 생리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을 공유하였으나 ethanol, proline 및 alanine 이용성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본 균주 genomic DNA의 GC 함량은 61.94 mol%였으며, 주요 균체 지방산 지방산으로서 $C_{16:1}$ ${\omega}7c$, iso-$C_{15:0}$ 2-OH, $C_{16:0}$, and $C_{18:1}$ ${\omega}7c$를 함유하고 있었다. 또한 DNA-DNA 상동성을 조사한 결과, JIM57 균주는 O.litoralis DSM $15406^T$ 및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별개의 종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JIM57 균주(=KCTC 22371 =AM 983543 =CCUG 60764)는 O. litoralis DSM $15406^T$ 및 O. donghaessis KCTC $12522^T$와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어 Oceanisphaera의 새로운 종임을 제안하였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미치는 LDL의 영향 (The Effect of LDL on Vibrio vulnificus Septicemia)

  • 김종현;김종석;류완희;허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213-217
    • /
    • 2006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는 우리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어패류와 바닷물에 의해 간경화 같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 주로 감염되어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항생제 같은 대증적 요법 외 효과적인 치료 및 예방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최근 혈중 LDL같은 지단백질 이 감염 과 염증반응에 중요한 방어작용을 가지고 있음이 알려졌다. 따라서 LDL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해 보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을 배양하고, 대표적인 병태 인자인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cytolysin를 추출하여 cytolysin의 용혈 활성에 혈청, 콜레스테롤 및 LDL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마우스에 직접 LDL를 복강 내 주입하여 혈중농도를 변화시킨 후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의 마우스 사망률을 조사하였다. 또한 전북 지역 대학 병원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에서 생존한 환자와 사망한 환자의 콜레스테롤과 LDL를 조사하였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cytolysin의 용혈 활성은 혈청, cholesterol 및 LDL에 의해 억제되었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의 마우스 사망률은 LDL을 주입한 경우 40%나 사망률이 낮게 나타났다. 전북 지역 대학 병원에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입원 중인 환자 (15명)의 혈액 분석에서 정상 수준의 콜레스테롤 $(190.8{\pm}16.3)$과 혈청 지단백질 LDL $(53.3{\pm}40.7)$을 가진 환자는 모두 생존하였다 (4명). 그러나 정상보다 낮은 수치 ($35.6{\pm}13.9,\;LDL;\;59.2{\pm}15.1$, 콜레스테롤)를 보이는 환자는 사망하였다 (11명). 콜레스테롤과 LDL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cytolysin의 독작용의 억제 요소로서,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후에 중요한 요소임이 밝혀졌다. 또한 이는 콜레스테롤과 LDL이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