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ll r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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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Lateolabrax japonicus) 아가미의 형태와 미세구조 (Morphology and Ultrastructure of Gill for Lateolabrax japonicus)

  • 강충배;김진구;김재원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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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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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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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농어 아가미는 새파, 새궁, 새엽 및 새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위쪽 새파수는 7~10개이며, 아래쪽 새파수는 13~18개로 조사되었다. 농어 아가미의 주요부위인 새엽과 새판(이차새엽)을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에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농어 아가미는 새궁(gill arch) 외연의 앞 뒤 2열로 된 긴 점막성의 빗살과 같은 모양으로 줄지어 있는 많은 수의 새엽(gill filament)을 가지고 있으며, 각 새엽은 전후 두개의 새판(gill lamellae)이 근접하여 두 열로 배열되어 있었다. 농어의 새판은 pavement cell, 기둥세포(pillar cell), 혈구세포, 점액세포(mucose cell) 및 염류세포(chloride cell) 등으로 구분되었다. 새판의 표면은 단층으로 큰 핵을 가진 pavement 세포로 구성되며, 상피표면의 glycocalyx로 덮혀진 미세융기를 가진다. 그리고 새판은 기둥세포와 혈구세포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분포하고 있었다. 점액세포는 새판에 드문드문 나타났지만 새엽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염류세포는 미토콘드리아와 tubular system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의 소화기관과 먹이생물 (Digestive Apparatus and Food of the Korean Bitterling,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 백현민;송호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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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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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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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묵납자루에서 첫 번째 새궁 (gill arch)의 새파 수는 17-21개 (평균 19개) 정도로 적은 편이었으며, 새파의 길이는 280~430 (평균 $360{\pm}35)mm$이었다. 새파 간의 간격은 130~210 (평균 $160{\pm}15)mm$이었다. 인두치의 저작면은 안쪽이 파여 있는 형태로 제1치는 저작면의 발달이 매우 미약하나 제2, 3, 4, 5치의 저작면은 발달되어 있었다. 인두치와 새파는 생활사의 초기에 완전히 형성되었다. 소화관의 길이는 체장의 $3.63{\pm}0.12$배로 매우 길었으며, 식도에서 연결되어 항문쪽으로 길게 배열되다가 한번 접히고 시계방향으로 5회 정도 감긴 후 항문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묵납자루는 주로 식물성플랑크톤의 일종인 부착조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며 그 중 규조류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이외에 원생동물, 깔따구 유충, 식물의 씨앗, 육상곤충 등도 소화관 내용물에서 관찰되어 초식성이 강한 잡식성으로 볼 수 있었다.

한국산 둥글넙치과 어류 1미기록종, Arnoglossus polyspilus (First Record of the Bothid Flounder Arnoglossus polyspilus (Bothidae,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김맹진;최찬문;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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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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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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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Arnoglossus polyspilus 1개체(표준 체장 229.0 mm)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본 종은 꼬리지느러미 상엽과 하엽에 두개의 작은 연조가 있으며, 등지느러미 앞부분의 연조는 약간 연장되었다. 위턱은 전체 길이의 좌측 눈 아래 1/3 앞까지 도달하고, 첫 번째 새궁의 상지에는 1개의 새파를 갖는다. 본 종의 신한국명을 "노랑반점가자미"라고 명명하였다.

Comparison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the tiger puffer, T. rubripes, their hybrids, and their triploid hybrids

  • Park, In-Seok;Oh, Ji Su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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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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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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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Various biometric and geometric measures were used to discriminate between the morphologically similar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tiger puffer, T. rubripes, their hybrids, and their triploid hybrids. The hybrids and triploid hybrids had greater anal fin width, nostril width, and snout length than the parental species (p<0.05). However, they had less caudal peduncle depth, inter-orbital width, head length, and head width(p<0.05). The morphometric and meristic characteristics of the hybrids and triploid hybrids were either intermediate between the parental species or more similar to those of one parental species. However, the external morphology of the hybrids and triploid hybrids was predominantly maternal. The triploid hybrids had asymmetry in the fin rays and gill raker numbers. This study identified phenotypic characteristics by distinguishing the morphological variables of river puffer, tiger puffer, their hybrids, and their triploid hybrids.

한국산 송사리속 어류의 형태적 특징 및 지리적 분포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Geographical Distributions of Korean Ricefish (Pisces, Adrianichthyidae), Oryzias)

  • 박민경;김익수;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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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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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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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산 송사리속 어류 2종 Oryzias latipes와 O. sinensis에 대한 분포역을 조사한 결과 O.sinensis는 서해안과 그 내륙지역에 제한되어 분포한 반면에 O. latipes는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고, 특히 서해안 지역의 대천지역에서는 두 종이 혼서하고 있었다. 또한 송사리와 대륙송사리는 척추골수와 새파수에서 잘 구분되고 있는데 척추골 수에서는 송사리가 평균 31개, 대륙송사리가 평균 30개이었으며 새파수는 송사리가 평균 15개, 대륙송사리가 평균 12개를 갖는다. 또한 체측반문에 있어서 송사리는 체측에 반점들이 존재하였지만 대륙송사리는 없었으며, 산란시기에 송사리는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노란색을 띠는 반면에 대륙송사리는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한국산 청어과 어류 1미기록종 (A New Record of the Herring, Sardinella lemuru (Pisces: Clupeidae) from Korea)

  • 김진구;강충배;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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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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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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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청어과 Clupeidae, 밴댕이속 Sardinella에 속하는 Sardinella lemuru Bleeker, 1853 2개체가 1997년 3월에 우리나라 제주도 연안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기에 이를 보고한다. S. lemuru는 동일속의 밴댕이 S. zunasi와 외부형태학적으로 매우 유사하나 뒷지느러미 연조수에서 잘 구별되며, 청어 Clupea pallasii와는 체색에서 매우 비슷하여 식별이 어려우나, 새파수에서 잘 구별된다. Sardinella lemuru의 국명을 "바리밴댕이"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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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1. 병어류의 형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1. Morphology of the Two Species of the Genus Pampus)

  • 김용억;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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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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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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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1986년 6월부터 1988년 8월에 걸쳐 충남대천, 인천소래, 경남흥도, 부산공동어시장 및 충남보령군 녹도 등에서 낭장망으로 채집한 병어와 덕대의 표본을 대상으로 난, 자어의 성장에 따른 외부형태, 내부형태 및 미성어와 성어에 대한 형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병어와 덕대의 미수정난은 난경이 각각 $0.83\~1.27mm,\;1.05\~1.41mm$로 거의 구형이며 분리부성난이다. 병어 체장 185.0 mm 이상 개체와 덕대 체장 95.5 mm 개체에서 난이 최초로 성숙한다. 자어의 근절은 병어 13+22=35개, 덕대 $14\~15+23=37\~38$개로 성어의 척추골수와 일치한다. 자치어 외부형태 중 두드러진 특징은 가슴지느러미가 덕대에 비해 병어가 크고 덕대의 상악은 하악보다 돌출되어 있다. 덕대의 자어는 체장 $5.60\~7.25mm$에서 흑색소포가 몸의 중앙부 측면, 양택 선단 측면 및 두부에 산재되어 있고, 체장 16.50 mm의 전후의 개체에서 모든 지느러미 유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덕대는 일반적으로 체장 $8.55\~10.00mm$의 개체에서 턱을 구성하는 악골이 최초로 골화하며 척추골의 골화는 두개골 및 내철골보다 빠르며 대체로 두부쪽에서 꼬리방향으로 골화가 진행된다. 병어와 덕대의 외부형태 식별은 턱의 생김새, 지느러미, 극조와 연조수, 협부의 형태 및 두부 후방에 보이는 미세한 파상무늬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내부형질로는 척추골수, 새파수, 유문수, 식도낭의 형태, 장의 길이 및 상조골수등에 의한다. 병어와 덕대의 요대골은 전단부분이 견대골 쇄골하단에 접착되어 있으며, 미부의 상미축골은 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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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해와 서해에서 채집된 대구의 계수 형질 비교 (Comparison of Morphomeristic Traits for Stock Discrimination of Gadus macrocephalus from South Sea and Yellow Sea, Korea)

  • 곽우석;주형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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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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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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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번 연구는 남해 진해만과 서해 보령에서 채집된 대구 간의 계수 형질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시료는 2006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 위판장에서 210개체, 2007년 충남 보령시 수협 위판장에서 122개체를 채집하였다. 계수 형질인 대구의 척추 골수, 제1등지느러미 연조수, 제2등지느러미 연조수, 제3등지느러미 연조수, 제1뒷지느러미 연조수, 제2뒷지느러미 연조수, 가슴지느러미 연조수, 배지느러미 연조수, 새파수에서 두 해역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 대구의 계수 형질 분석 결과 진해만 대구와 서해 대구는 계수 형질에 있어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구의 경우, 계수 형질은 계군 분석을 위한 분류 형질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