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ination exper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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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의 인삼 공정 육묘 시 상토에 따른 발아 특성 (Research on the Germination and Growth of Ginseng Seeds According to ICT-Based Soil)

  • 김동현;김연복;구현정;백현진;이수빈;홍의기;김상기;장광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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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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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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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삼 품종별로 조사한 발아율은 자경종이 97.7%로 가장 높았고, 연풍의 발아율이 60.7%로 가장 낮았다. 품종에서는 자경종, 금풍, 천풍, 연풍 순으로 발아율이 우수하였다. 인삼의 최적 pH는 5.0~5.5로 시험구의 상토는 30일 후에는 적정 범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피트모스 단독 상토구에서는 pH 변화가 거의 없어 강산성으로 측정되었다. 일반적으로 EC의 값은 mS/cm로 현재 토양의 질산태질소와 대부분 비례 관계에 있다. 인삼은 EC가 0.2 mS/cm 이상이 되면 생육이 나빠지고 또한 0.5 mS/cm 이상이 되면 뿌리가 부패하는 등의 농도장해가 일어난다. 분석 결과, EC는 농도 장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펄라이트:피트모스:마사토 0.420 mS/cm, 펄라이트:피트모스 0.280 mS/cm로 낮은 선을 유지하였으나 일반상토가 첨가된 시험구는 1.0 mS/cm 전후로 EC 농도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상토의 종류와 발아율 실험에는 피트머스6.5:펄라이트2:마사토1.5 비율 인공상토 조건에서 가장 높은 출아율과 생육상태를 보였다. 실험구 2~7번의 발아율도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생존수는 떨어졌다. 좋은 상토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적당한 보수력 및 보비력이 필요하고, 뿌리호흡에 최적의 통기성, 토양산도, 육묘기간 중에 성질(물리성과 화학성) 안정이 필요하다.

생육환경에 따른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및 Festuca arundinacea Schreb.의 초종 및 품종별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비교 (Comparison of Early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Rate of Varieties in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and Festuca arundinacea Schreb. Grown Under Different Growing Conditions)

  • 김경남;남상용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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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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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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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의 발아실험 결과 초종, 품종 및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특성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환경 차이에 따라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종간 발아 특성을 파악해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품종별 발아 경향 차이도 크기 때문에 동일 초종 안에서도 조성목적에 따라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한 선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 한지형 잔디의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경향이 초종 및 품종에 따라 다르고, 또한 실무적으로 대면적을 적기에 파종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품종별 발아세 및 발아속도 특성은 중요하기 때문에 종자 파종량 결정시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 결과를 동시에 검토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초종별 발아속도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7∼10일로 가장 빨랐고, 켄터키블루그라스가 14 ∼21일로 가장 느렸다.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중간인 10∼14일 정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성 후 잔디품질 및 환경적응력보다도 파종후 급속 피복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곳에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가장 적합하였다. 4. 실온, 변온 및 항온에 따라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잔디는 초기 발아 경향 차이는 있었지만, 최종 발아율은 거의 비슷하였다. 이에 비해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초기 발아 경향뿐만 아니라 최종 발아율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켄터키블루그라스 품종간 차이도 커서 변온조건에서 최종 발아율이 91.7%였던 Midnight 품종은 실온 조건에서는 71.0%로 20% 정도, 그리고 항온 조건에서는 15.3%로 75% 정도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5. 따라서,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잔디밭 조성시 조성 지역 및 파종 시점의 생육환경 분석 및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해서 전문가에 의한 초종선정과 파종량 결정을 하는 것이 양질의 잔디품질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6. 한지형 잔디 모두 발아환경에 따라 초기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차이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파종량 결정 시 ISTA규정의 표준 발아 실험에서 수행한 발아율 결과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7. ISTA규정의 표준발아실험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 저관리용으로 많이 쓰이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또는 톨훼스큐는 봄과 가을에 실온의 환경이 10∼$25^{\circ}C$ 사이의 자연적인 변온이 가능하다면 실온에서의 발아검정 결과를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8. 하지만, 고품질의 골프장 또는 경기장에 많이 쓰이고 있는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세 및 발아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변온조건의 생육상에서 4주간 발아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9. 한지형 잔디의 발아율 검정 기간은 ISTA 규정에서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4주이지만, 시공상 충분한 시험기간이 어려운 경우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10일,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3주 정도면 해당 종자의 90%전후 수준의 발아력 검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10. 골프장이나 경기장 등 대면적의 잔디밭 조성시 선행 공정, 시공 상황 및 기후 등의 변수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적기 파종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초종별 여러가지 품종을 1일 간격으로 ISTA 규정의 변온조건 및 계절별 실온조건에서 발아세,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등 발아검정 특성 시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검정시험을 통해 파악된 초종 및 품종별 발아특성과 함께 조성지의 발아온도를 올릴 수 있는 비닐피복 등의 방법을 실무현장에 활용 시 양질의 잔디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삼백초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화학적 처리의 영향 (Effect of Chemical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an Endangered Species in Korea)

  • 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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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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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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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삼백초 종자의 체계적인 발아연구를 통한 대량의 실생번식법 확립 및 약용작물로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채종 후 정선이 완료된 종자는 즉시 휴면유형 분류를 위하여 배 관찰, 직파 발아율 및 불투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후 종자를 4 ± 1.0℃에 건조저장하면서 발아특성 연구에 사용하였다. 발아촉진을 유도하고자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의 종류 및 농도를 달리한 용액에 24시간 침지처리 하였다. 연구의 결과, 저온처리 되지 않은 삼백초 종자는 분화가 불완전한 미숙배를 가지고 있었으며, 5% 미만의 낮은 발아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단순 침지처리에 의해 수분흡수가 원활하였으며, 형태적으로 미숙한 배가 신장 후 발아되었기 때문에 형태·생리적 휴면으로 생각되었다. 삼백초 종자는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 처리에 의해 유의적인 발아촉진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GA3 500 ㎎/L 처리구에서 발아세(GE)가 46.1%로 가장 높았다. 또한 KNO3 10 ~ 20 mM 처리구에서는 최종발아율(PG)이 54.3 ∼ 57.7%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므로, 균일한 육묘를 위한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의 선택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예취시기가 종자 등숙 및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lipping Time on Seed Maturity and Germination in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Italicum))

  • 서석기;김영두;박호기;박문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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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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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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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청초 이용 및 종자 생산가능성을 검토코자 1986년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Tetrone 등 7품종을 공시하여 예취시기를 각각 4월 10일 예취와 4월 30일 예취 및 무예취로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K-11, T.N.T 등 품종이 늦었는데 각 품종 모두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출수기가 지연되고, 천입종은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2. 입형은 입장, 입폭 및 입후 모두 무예취구에 비하여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작아지는 경향이며, 품종간에는 4배체 품종들이 2배체 품종들 보다 컸다. 3. 최초 발아율 및 발아세는 $25^{\circ}C$에서 15$^{\circ}C$ 보다 높았으며, 최종 발아율은 예취시기가 늦어질수록 낮았는데, 온도간에는 15$^{\circ}C$$25^{\circ}C$보다 다소 높았으며, 품종간에는 출수기가 빨랐던 품종들의 발아율이 높았다. 4. 발아 균일도는 $25^{\circ}C$가 15$^{\circ}C$보다 다소 좋았으며, 예취시기가 늦어질수록 낮아졌는데, 품종간에는 K-11 등 출수기가 빨랐던 것들이 발아가 균일 한 경향이며, 평균 발아일수는 $25^{\circ}C$보다 15$^{\circ}C$에서 길었고, 예취가 늦을수록 길었다. 5. 등숙관련 형질과 발아율 관계는 예취가 늦어질수록 출수가 늦어 발아율은 직선적으로 낮아지고, 천입종이 무거울수록 발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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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시 기온 및 상대습도가 참외의 화분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ir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during Flowering on Pollen Germination of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var. makuwa Makino))

  • 임경란;서전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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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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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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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참외 개화시의 기온과 상대습도가 화분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만리장성', '오복꿀' 및 '조은대'의 3 품종을 재료로 하여 개화 시 온도를 $15^{\circ}C$, $25^{\circ}C$$35^{\circ}C$, 상대습도를 30%, 60% 및 90%의 처리를 두고 실험하였다. 기온조건에 따른 화분 발아율은 $25^{\circ}C$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높았고 $15^{\circ}C$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낮은 경향이었으며 품종별 화분 발아율은 '만리장성'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오복꿀'이었으며 '조은대'가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 화분관 신장길이는 기온조건별로는 $35^{\circ}C$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길었고 다음이 $25^{\circ}C$ 에서 채취한 것이었으며 $15^{\circ}C$에서 채취한 것은 현저히 짧았으며, 품종에 따라서는 '오복꿀'이 가장 길었다. 상대습도 조건에 따른 화분 발아율은 습도조건에 따라 뚜렷한 차이는 없으나 습도가 높을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도 큰 차이가 없으나 '만리장성'과 '조은대'에 비해 '오복꿀'에서 낮았다. 그러나 화분관 신장길이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60%의 상대습도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길었으며, 다음이 30%의 상대습도에서 채취한 것이며 90%의 상대습도에서 채취한 것은 현저히 짧았다. 품종별 화분관 신장길이는 '오복꿀'이 가장 길었고 '조은대'가 가장 짧았다.

Priming 처리가 팥배나무의 종자 발아 및 유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iming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Sorbus alnifolia)

  • 서병수;최충호;박우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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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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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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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자 priming은 발아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빠르고 균일하게 하는 유용한 종자처리기술로서 조경적 가치가 뛰어난 팥배나무 종자의 번식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발아촉진법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Priming 처리를 위해 NaCl, $CaCl_2$, $KNO_3$, PEG(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하여 농도에 따라 각각 2일과 3일간 처리하였으며, 실험종료 후 발아특성 및 유묘생장특성을 분석하였다. 발아율은 $KNO_3$ 100 mM 2일 처리구에서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평균발아일수는 $KNO_3$ 200 mM 2일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발아속도와 발아균일지수 역시 $KNO_3$ 100 mM 2일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발아특성 증진에는 $KNO_3$가 적정한 처리제임을 짐작하였다. Priming 처리된 종자로부터 생장한 유묘들을 대상으로 상대생장율과 유묘활력지수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와 차이를 나타내었는데(p<0.05), 상대생장율(수고 및 근원경)의 경우 NaCl 400 mM 2일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유묘활력지수는 발아율에서 가장 높았던 $KNO_3$ 100 mM 2일 처리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priming 처리를 위한 염류(NaCl, $CaCl_2$, $KNO_3$, PEG) 중 팥배나무의 종자 발아 및 유묘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적정 처리제는 $KNO_3$로 판단되었으며, 적정처리조건은 100 mM 2일처리였다.

Priming과 파종후(播種後) 광질처리(光質處理)에 따른 도라지, 더덕, 만삼의 발아율(發芽率) (Effect of Priming and Light Quality on Seed Germintion in Three Campanulan Plants)

  • 강진호;박진서;김동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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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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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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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전보(前報)에 이어 초롱꽃과 약용작물 중에서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도라지, 더덕, 만삼 종자의 발아 및 유근신장에 미치는 priming 방법(재료, 농도, 기간)과 Priming 후 발아과정에서의 광질(光質) (적색광(赤色光), 백색광(白色光), 암상태(暗狀態)) 효과(效果)를 조사하여 입묘율 향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발아율(平均發芽率)은 priming 후 발아시 암조건(暗條件)에서는 도라지, 만삼, 더덕 순으로 감소하였던 반면, Priming 후 광질처리(光質處理)로 인하여 만삼에서는 발아가 억제되고 더덕에서는 발아가 향상되어 도라지, 더덕, 만삼 순으로 감소하였다. 2. 암상태(暗狀態)로 수행된 priming 처리에서 처리기간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할지라도 $KNO_3$ 보다는 $Ca(NO_3)_2$가, 무처리(無處理) 또는 타처리농도(他處理濃度)에 비하여 $50{\sim}150mM$에서 발아율과 유근신장이 향상되었다.3. Priming 후 광질처리(光質處理)로 인한 발아율은 도라지에서는 priming 유무(有無)에는 차이가 없었던 반면, 더덕에서는 발아초기에, 만삼에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4. 발아중 백색광(白色光) 처리(處理)는 더덕과 만삼에서 발아를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만삼에서 큰 반면, 도라지에서는 초기발아가 조장되는 것으로 나타나 초롱꽃과 약용작물의 발아는 priming 후 주어지는 광질(光質)에 따라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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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비아(Salvia splendens F.) 종자의 발아촉진을 위한 Priming 조건에 관한 연구 (Priming Conditions to Improve Germination of Salvia (Salvia splendens F.) Seeds)

  • 정연옥;강성모;조정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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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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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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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샐비아 종자의 발아촉진을 위하여 priming 약제의 종류와 농도, priming시 처리온도와 처리기간, 그리고 priming후 발아온도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였다. 샐비아 종자는 50mM 혹은 100mM $KH_2PO_4$와 -0.50MPa 혹은 -0.75MPa PEG 8000에서 priming 하였을 때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T50과 평균발아소요일수(MDG)는 50mM $KH_2PO_4$와 -0.50MPa PEG 처리 시 단축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 초기발아율에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K_3PO_4$ 및 NaOH 처리에서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처리온도에 따라서는 $15^{\circ}C$$25^{\circ}C$ 처리에 비하여 $20^{\circ}C$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20^{\circ}C$에서 4일 및 6일 처리 시 무처리에 비하여 MDG가 2.3일 단축되었다. -0.50MPa PEG에서 priming후 발아온도에 따라서는 $20^{\circ}C$에서 발아율이 높았으며, T50 및 MDG가 단축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10^{\circ}C$$35^{\circ}C$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0.50 MPa PEG에 50mM $KH_2PO_4$ 혼용처리 시는 $10^{\circ}C$를 제외하고는 모든 발아온도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발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었지만 T50 및 MDG의 단축효과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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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요인이 콩 발아 중 isoflavone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biotic Treatments on Isoflavone Accumulation in Soybean Seeds during Germination)

  • 조민식;이주희;마무현;김서영;변채림;이유정;이주원;최도진;김홍식;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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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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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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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콩 발아기간 중 몇 가지 물리적 요인(열 처리, 수분공급 제한, 조명 처리, 초음파 처리)이 이소플라본 함량 증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 대조군과 함께 4가지 처리는 모두 발아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졌다. 2. 초음파 처리가 이소플라본 함량 증대에 가장 큰 효과가 있었으며, 발아기간 중 조명 처리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3. 열처리도 이소플라본 함량 증대에 유의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발아기간 중 부패립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수분제한은 대조군에 비해 이소플라본 함량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4. 이소플라본 종류별 함량을 분석한 결과 malonyl-glucoside가 대체로 총 이소플라본 함량의 85% 이상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glucoside > aglycone > acetyl-glucoside 순서로 함량이 높았으며, 발아가 진행되면서 aglycone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발아기간 중 외부의 물리적 요인 처리가 콩 종자의 이소플라본 함량을 증대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