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morphic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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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사면의 침식에 영향을 주는 지형인자에 관한 연구 (Geomorphic Variables Influential to Develop Erosional Characteristics)

  • Yoo-Jeong Hwang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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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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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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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사면에서 식생이 제거된 후 침식지형이 발달하는 경우에 어떠한 지형인자가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형형성작용에는 표면침식과 사면이동이 있으며, 본 연구 지역에서는 사면이동보다는 표면침식이 진행되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연구지역에서 영향을 준 지형인자를 비교하기 위해서 사면의 면적과 사면의 길이, 너비, 사면의 경사, 사면의 형태, 사면의 방향 등이 지형인자로 고려되었다. 통계적인 모델링을 통하여 나타난 회귀모델은 사면의 면적과 사면의 길이, 너비가 표면 침식의 정도를 좌우하는 지형인자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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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시가지 확대와 지형적 배경 (The Expansion of Urbanized Area and Geomorphic Environments in Seoul)

  • 김동실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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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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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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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입지와 시가지 확대 과정을 지형 환경과 관련시켜 살펴보고자 한다. 시기별로 시가지 범위를 추출하여 지형조건과 관련시켜 분석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서울의 시가지 발달은 청계천 분지에서 시작되어 청계천 분지 밖 구릉지와 하천주변의 저습지로 확대되었다. 저습지 개발은 일제강점기에 한강지류 주변의 저습지가 개발되기 시작되어 본류주변의 저습지 개발로 확대되었고,마지막으로 한강 본지류가 만나는 합류점 부근의 대규모 저습지가 개발되었다. 그런데 저습지 개발에는 발달된 토목기술과 많은 자본투자가 필요하므로 저습지는 상대적으로 개발시기가 늦을 뿐만 아니라 개발된 이후에도 침수피해방지에 많은 비용이 추가되고 있다. 이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도 시가지 확대에는 지형환경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으며, 지형환경의 영향은 과거에만 중요했던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오늘날에도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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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운산충적평야의 홀로세 후기의 환경변화와 지형발달 (The Environmental Change and Geomorphic Development of Unsan Alluvial Plain in Kangreung City during the Late Holocene)

  • 윤순옥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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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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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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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Unsan alluvial plain is the backmarsh of Seomseokcheon which is a river originated from Chilseongdae(954m) on Mts Taeback, flowing into Donghae in southern Kangreung City, Kangwon Province. The vegetation change, geomorphic develoopment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during the late Holocene have been investigated, using the methods such as boring, pollen analysis and radiocarbon dating. Because the deposits fo the study area are mainly consisted of peat and paety sand, they contained many pollen fossils. The peat layer has been sedimented since the high sea-level periods, 3,200 y. BP, and the records of vegetation change until now has well preserved here. According to archeological researches and the results of pollen analysis in east coast of Korea, it is supposed that the prehistoric rice farming in this area has begun since ca. 1,800 y.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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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의 지형자원 (Geomorphic Resources of Mt. Palgong, in Daegu)

  • 전영권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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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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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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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요한 문화역사와 다양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는 팔공산(주로 화강암 구역)을 대상으로 지형자원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사면(화강암)은 북사면(화강암과 변성퇴적암)에 비해 지질적 경계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단층선(남사면의 화강암 지대와 변성퇴적암 지대 사이)으로 인한 차별침식 결과 소규모 분지가 발달한다. 2) 국지적인 기후, 지형 및 지질적 차이로 인해 남사면보다 북사면의 계곡이 비교적 크게 발달한 것으로 판단된다. 3) 토르, 판상절리지형, 거터, 등은 남·북사면 모두에서 잘 발달한다. 그러나 다각형균열바위와 암괴류 등은 남사면상에서, 계곡 발달이 현저한 북사면상에서는 하식애, 소, 폭포 등의 지형발달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 4) 비교적 수려한 지형경관은 팔공산 남사면에 위치하는 동산계곡과 치산계곡에 주로 발달한다. 5) 팔공산지에 발달하는 지형자원 중에는 스토리텔링에 활용할만한 자원이 많아 활용을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경주 및 천북 지역의 선상지 지형발달 (The Geomorphic Development of Alluvial Fans in the Cyeongju City and Cheonbuk area, Southeastern Korea)

  • 윤순옥;황상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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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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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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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천북지역을 포함하여 경주시를 중심으로 선상지분포와 지형발달을 조사하였다. 선상지는 하상비고가 다른 고위면. 중위면, 저위면의 세 지형면으로 구분된다. 불국사∼울산지역과 마찬가지로 빙기와 간빙기가 반복된 제4기 기후변화와 북-남 및 북서-남동 방향의 구조선이 탁월하게 발달하면서 합류선상지가 형성되었다. 단일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최대급에 속하는 경주선상지는 선사시대 이래 인간활동의 중심 공간을 제공하였다. 이 선상지를 형성한 북천은 선사, 고대에 거의 범람하지 않았다. 경주선상지는 지형면 전체에서 지하수위가 지표면 부근까지 도달하여 일반적인 지형특성과 달리 선앙부에도 용천이 분포한다. 이것은 유역분지의 상류부와 중류부에 넓은 퇴적 공간이 형성되어 있어 북천 규모에 비해 하류부에 퇴적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키르기스스탄 코코메렌강 유역의 대규모 산사태 유형과 지형 발달 (Types and Geomorphic Development of Large Landslides in the Kokomeren River Basin, Kyrgyzstan)

  • 오정식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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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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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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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Large landslide is a type of mass movement that causes drastic landform changesin a short period, and it causes huge human and property damage over a large a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ategorize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large landslides around the Kokomeren River basin, Kyrgyzstan and to discuss the geomorphic development after the large landslides. The topographic analysis about a total of 20 landslides documented collapsed volumes of 0.01 to 1.10 km3, height drops of 180 to 1,770 m, and runout distances of 1,200 to 5,400 m. Rock avalanche and rockslide are identified as major types of large-scale landslides in the study area. Rock avalanches can be divided into P-type, J-type, and S-type based on the features of slope failure and kinematic characteristics of rock debris. Landslide synchronistic landforms such as trimlines, transverse ridges, longitudinal ridges, levees, and hummocks are well developed in the rock avalanche. The pieces of evidence of landslide dam, landslide-dammed lake, and remnant outburst flood deposits are observed in the upstream and downstream where the rockslides occurred. The Ak-Kiol landslide dam is the best example of a geomorphic development due to lake spillover and the large landslides were likely to be triggered by huge paleo-seismic events.

GIS를 이용한 해안단구 지형면 분류 기법 연구 - 감포지역을 사례로 - (Development of the GIS Method for Extracting a Specific Geomorphic Surface of Coastal Terrace at Gampo Area, Southeastern Coast in Korea)

  • 박한산;윤순옥;황상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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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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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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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형면 분류도는 지형학 연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다 최근가지 이루어지고 있는 항공사진, 지형도 및 현지조사에 의한 지형면 분류 방법은 많은 시간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며, 항공사진 획득에도 어려움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치지도가 거의 완성되었으므로. GIS를 이용하여 해안단구 지형이 갖는 해발고도와 경사도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면, 적합한 지형면을 찾아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해안단구 연구가 다수 이루어진 한국 남동해안 경주시 감포읍 지역에서, GIS를 이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해안단구 지형면 분류 기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해안단구 지형면 분류 과정을 설계하였으며, 지형면 분류에 적합한 분류요인을 선정하고, 최적분류기준을 추출하여 지형면을 분류한 후, 부합을 및 오류율을 통하여 이러한 방법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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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祚盆地의 地形發達 (Geomorphic Development of the Kajo Basin)

  • 조화룡;장호;이종남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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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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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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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 加祚盆地는 花岡岩이 貫入한 地域이 侵蝕되는 과정상에서 熱接觸變質을 받은 주변 地質은 侵蝕에 저항하여 山地로 남고, 중앙의 花岡岩은 쉽게 침식을 받아 盆地底가 된 花岡岩의 侵蝕盆地이다. 2) 盆地底에는 形成시기를 달리하는 7개의 지형면을 분류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오래된 것부터 高位1, 2面, 中位1, 2面, T面, 低位1, 2面으로 분류되었다. 3) 低位1面은 Carbon dating 및 花盆分析에 의하여 Early Wurm氷期에 형성된 것이 판명되었다. 4) 低位1面을 編年의 基準面으로 하고, 土壤의 土色(赤色土의 分布 여부), 礫의 風化度를 考慮하여 高位面은 Mindel氷期에, 中位面은 Riss氷期에, 低位2面은 late Wurm氷期에 對應하여 형성된 地形面으로 推定되었다. 5) 30,000年B.P.경에 加祚盆地의 植生은 Betula가 優占種이었으며, Picea도 높은 出現率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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