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sel alcohol

검색결과 61건 처리시간 0.019초

토착형 아황산 및 당 내성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S13과 D8에 의한 Muscat Bailey A 포도주의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및 고급알코올의 감소 효과 (Reduction in the contents of acetaldehyde, methanol and fusel alcohols in the Muscat Bailey A wine fermented by Korean indigenous sugar-tolerant yeasts Saccharomyces cerevisiae S13 and D8)

  • 김미선;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851-858
    • /
    • 2014
  • 우리나라 캠벨얼리 포도주의 발효 중 효모 천이단계에서 분리된 당 내성 토착형 효모 균주 S. cerevisiae S13과 D8 균주로 MBA 포도주를 발효하여 그 특성을 산업용 포도주 효모 W-3 균주와 비교하였다. 토착형 효모 두 균주의 경우 발효초기 가용성 고형분의 감소 및 알코올 생성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발효 종료 후 D8 포도주는 12.4%, S13 포도주는 11.8%로서 대조균주 W-3 포도주의 12.0%와 알코올 함량이 유사하거나 다소 높았다. Malic acid의 함량의 경우 D8 포도주는 W-3 포도주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S13 포도주는 W-3 포도주의 약 71.9%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프로판올, 이소프로판올, 이소아밀알코올 등의 함량 역시 D8 포도주와 S13 포도주 모두가 W-3 포도주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특히 메탄올의 함량은 S13 포도주가 98.6 mg/L, D8 포도주가 112.0 mg/L로서 W-3 포도주의 192.8 mg/L에 비하여 각각 51.1%, 58.1%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색도를 나타내는 L, a, b 값은 S13, D8 포도주 모두에서 W-3포도주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관능평가 결과 색에 있어서 S13 포도주가 W-3 포도주보다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곡류 누룩으로 제조한 탁주, 약주, 증류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kju, Yakju, Spirit made by Cereal Nuruks)

  • 정재홍;최희숙;이윤희;김재민;이정훈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267-280
    • /
    • 2015
  • 조국, 분국, 맥국 누룩으로 각각 탁주, 약주, 증류주를 제조하여 이들의 품질특성 평가를 위하여 발효 시 pH, 당도, 효모 생균수, 알코올 농도 등을 분석하였고, GC를 이용하여 향기성분, LC를 이용하여 유기산을 분석하였으며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pH는 낮아졌으나, 당도는 높아졌고 누룩의 종류에 따라 값에 차이가 있었다. 알코올 농도는 발효 12일째까지 증가 하였으나, 이후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효모 생균수는 발효 5일째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이후에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발효 13일째에 주류 간에 차이가 없었다. 향기성분 중 acetone과 n-amyl alcohol은 모든 주류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fusel oil은 맥국에서 494.65 mg/L, 분국에서 525.4 mg/L가 검출되었다. 유기산 중에는 lactic acid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관능검사에서 탁주는 조국과 분국에서, 약주는 맥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증류주는 조국, 분국, 맥국 모두에서 유사한 점수를 얻었다.

누룩 종류에 따른 현미 탁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own Rice Takju by Different Nuruks)

  • 우승미;신진숙;성종환;여수환;최지호;김태영;정용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301-307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수집된 누룩의 품질 및 이를 이용하여 담금한 현미탁주의 발효특성을 조사하였다. 누룩 7종의 pH는 전반적으로 5.4~5.9 범위로 나타났으며, 적정산도는 0.1% 전후로 나타났다. 당화율은 D, F, G, A 및 E 누룩에서 300 mg%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젖산균수는 G누룩에서 $3.78\times10^8$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효모 및 총균수는 B누룩에서 각각 $3.78\times10^8$$3.47\times10^8$으로 가장 많았다. 각각의 누룩을 이용하여 담금한 탁주의 품질특성을 비교한 결과, 알코올 함량은 G가 19.0%로 가장 높았으며 적정산도는 모든 시료에서 0.44~0.86%로 나타났다. 색도, 갈색도 및 탁도에서도 누룩의 종류에 따라 수치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젖산균수, 효모수 및 총균수 모두 A 및 E에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알코올 성분은 E 및 G에서 fusel oil 함량이 높았으며, 모든 시료들이 methanol 및 fusel oil 함량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유기산 함량은 B에서 약 4,000 mg%로 가장 높았으며 A, E, F 및 G에서는 2,000 mg%, C 및 D에서는 1,000 mg% 전후로 나타났다.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B에서 3,676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G, E 및 C에서 각각 1,890, 1,676 및 1,531 m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능적 기호도는 20대에서 전반적으로 G 및 C에서 높은 기호특성을 나타내었고, 40대에서 F 및 C에서 높은 기호특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누룩종류에 따른 탁주의 품질 및 성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게 나타나 사용목적에 적합한 담금 방법의 설정이 요구되었다.

기체크로마토그래피 및 질량분석법에 의한 민속 소주중의 알코올 동족체 분석 (Gas Chromatographic and Mass Spectrometric Determination of Alcohol Homologues in the Korean Folk Sojues (Distilled Liquor))

  • 이동선;박혜성;김건;이택수;노봉수
    • 대한화학회지
    • /
    • 제38권9호
    • /
    • pp.640-652
    • /
    • 1994
  • 전통 민속소주의 향기성분의 실체를 규명할 목적으로 안동소주, 문배술, 이강주, 진도홍주 중에 존재하는 알코올 동족체인 퓨젤유 성분을 GC-FID-MS로 분석하여 중국산 카오량츄인 Moutainchiew, Ergoutoutiu 등과 비교하였다. 다공성 중합체인 Porapak Q를 이용한 고체상 추출법과 수증기 증류법, 용매추출법 등의 시료전처리 방법을 비교 실험하고 분석조건에 따른 알코올 동족체의 용리거동을 검토하였다. 컬럼오븐온도 변화와 분자량, 끓는점, 용량계수 사이에는 직선적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알코올 동족체의 탄소수가 증가할수록 머무름시간, 분자량, 끓는점, 용량계수의 log값들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알코올 동족체의 유전상수가 클수록 머무름 시간은 짧아지고 용량계수는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탄소수 4개의 sec-butyl alcohol은 유전상수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수 3개인 n-propyl alcohol보다 머무름시간이 짧았다. Ethyl alcohol 이외에 methyl alcohol, n-propyl alcohol, isobutyl alcohol, isopentyl alcohol, phenethyl alcohol 등이 검출되었다. 중국산 고량주에는 n-propyl alcohol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비하여 우리나라 소주에는 isopentyl alcohol의 함량이 높았다. 관능검사보다 객관적인 객관적인 함량형태 인식을 위하여 다변량통계해석법(주성분분석)을 사용하여 고찰한 결과 우리나라 민속소주는 중국산 고량주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보여주었다.

  • PDF

수국 첨가량이 과하주의 발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Contents of Nuruk Extract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Kwahaju (a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 김인호;박완수;구영조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1권5호
    • /
    • pp.711-719
    • /
    • 1996
  •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kwahaju (a typical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base were investigated during fermentation with different contents of nuruk (Korean-style bran koji) extract. The nuruk extract which was prepared by incubating the mixture of nuruk powder and water at $25^{\circ}C$ overnight and by filtering it was used to be 0.6%, 2.7%, 5% and 10% (v/v). Total and reducing sugar contents as well as acidity of the kwahaju base with 0.6% nuruk extract were higher than those with 2.7%, 5% and 10% at the fermentation end. Final pH values of all the base samples were ranged from 3.3 to 4.1. Alcohol concentrations of the base samples with 2.7%, 5% and 10% nuruk extract were higher than those with 0.6%. Microbial growth rate was great and inner temperature was high in the sample with high content of nuruk extract, but fermentation period was short. Total sugar consumption and alcohol production increased as the content of nuruk extract increased, but total acid production decreased. The base sample with 10% nuruk extract showed the most excellent fermentation efficiency. Fusel oil content of the base sample with 2.7% nuruk extract was the highest (457.3 ppm), and those wity 5% and 10% nuruk extract were 438.9 ppm and 442.6 ppm, respectively. The sample with 0.6% nuruk extract had the lowest content (409.5 ppm). Sensory evaluation of both the kwahaju base and kwahaju mix with 25% and 40% alcohol by adding soju (Korean distilled liquor) showed that the base with 2.7% nuruk extract had the highest score, and that the kwahaju mix with 25% alcohol had higher score than that with 40%. The sensory results on overall desirability were consistent to those on color and alcohol concentration, and it turned out that the two factors were important to make kwahaju.

  • PDF

입국으로 제조한 증류주의 숙성에 따른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istilled Liquor Produced Using Ipguk (Koji) During Aging)

  • 이대형;정재운;이용선;서재순;박인태;김태완;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6권6호
    • /
    • pp.694-701
    • /
    • 2014
  • 연구에서는 입국 증류주를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에 숙성시키며 숙성 시간별 증류주의 품질 특성을 검토하였다. 알코올의 경우 초기 39.8-40.9% 알코올이 숙성 180일에 항아리는 38.0-38.9%를 스테인리스 용기는 39.1-39.7%를 나타내었다. 항아리와 스테인레스 용기 모두 숙성 기간이 증가할수록 TBA값이 감압과 상압 증류주 모두에서 증가하였다. 증류주의 n-propanol, isobutanol, isoamyl alcohol는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 모두 숙성 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압과 상압 증류주 모두 감소하였으며 A/B의 비율은 감압과 상압 모두 비슷한 1.32-1.35, A/P는 2.17-2.22, B/P는 1.62-1.68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입국을 이용한 증류주의 향기 성분 분석 결과 증류 초기에 감압 증류에서 높은 검출 결과를 나타낸 것은 isoamyl alcohol>isobutyl alcohol>ethyl palmitate>decanoic acid>ethyl octanoate 순서 였으며 상압 증류에서 높은 검출 순서는 isoamyl alcohol>decanoic acid>ethyl palmitate>isobutyl alcohol 순 이었다. 항아리에 숙성을 한 증류주의 경우 숙성 기간이 경과하면서 관능 점수가 감압, 상압 증류주 모두 상승하였으며 가장 높은 관능을 보인 것은 감압 증류 600 mmHg로 종합 기호도에서 $6.98{\pm}0.28$으로 가장 높았다.

오가피 추출액 첨가 약주의 발효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Yakju Added with Acanthopanacis cortex Extract)

  • 김인호;김성호;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521-527
    • /
    • 2008
  • 오가피 추출액을 첨가하여 약주를 제조하고 발효 및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오가피 추출물 첨가 발효주는 대조구와 전체적으로 비슷한 발효 특성을 보였다. pH는 모든 처리구에서 발효 3일 만에 급격히 떨어졌고 발효 6일 이후로는 4.0 내외로 변화가 없었으며, 산도는 오가피 추출물 첨가구와 대조구 차이가 거의 없었다. 당도와 환원당은 모든 시험구에서 발효초기에 감소하다가 후기에는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발효주의 알코올 함량은 발효초기에는 대조구가 오가피 추출물 첨가구보다 높았으나 발효 6일째 이후로는 오가피 추출물 첨가구의 함량이 높았으며, 발효 종료일까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H, 산도, 환원당 및 알코올 함량이 발효 $0{\sim}3$일 사이에 급격히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담금 후 $0{\sim}3$일에 발효가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기산으로는 acetic acid, lactic acid, oxalic acid, malic acid 및 succin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전체 유기산 함량은 ace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오가피의 지표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eleutheroside E와 chlorogenic acid는 2단 담금 후에는 두 유효성분의 함량 변화가 거의 없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발효 종료일에는 발효주 중의 eleutheroside E 함량은 $7.61{\pm}0.39{\mu}g/mL$이었고, chlorogenic acid 함량은 $3.63{\pm}0.18{\mu}g/mL$이었다. Fusel oil 함량은 두 시험구에서 n-propyl alcohol, isobutyl alcohol 및 isoamyl alcohol 함량이 $0.08{\pm}0.001{\sim}0.86{\pm}0.03mg%$로 적은 양이 검출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오가피 추출물 첨가구는 전체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관능평점을 나타내었다.

Rhizopus Koji를 이용한 무증자 쌀탁주 양조 (Takju Brewing of Uncooked Rice Starch Using Rhizopus Koji)

  • 손순기;노영혼;배상면;김현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506-510
    • /
    • 1990
  • 쌀 전분을 이용하여 무증자 당화 발효법으로 쌀 탁주를 제조하였으며 증자 당화 발효법에 의한 종래적인 방법과 비교하였다. Rhizopus속 균주를 증자하지 않은 생쌀에 접종하여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koji를 제조하여 사용하였으며 원료미를 분쇄해여 증자하지 않은 상태로 발효하였다. 무증자 당화 발효의 경우 종래적 방법에 의한 발효의 경우보다는 최종 alcohol 함량이 pH 1.8 높았고 유기산 생성이 급격히 이루어져 별도의 pH 조정이 필요없었다. 효모의 숫자는 차이가 없었고 세균은 무증자의 경우 2단 사입 후 24시간 까지는 증자의 경우보다 많다가 발효가 종료될 시점에서는 비슷하였다. 발효가 끝난후 제성주로 하였을 때 무증자의 경우는 fusel oil 함량은 증자의 경우보다 적었고 아미노산 함량은 약 2배로 높았으며 원료미에서 유래된 생취(raw flavor)가 유지되었다.

  • PDF

전통누룩으로 빚은 발효주의 품질 평가 (Quality Assessment of Yakju Brewed with Conventional Nuruk)

  • 이미경;이성우;윤태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78-89
    • /
    • 1994
  • To evaluate of quality of Yakju brewed with different types of fermenters(Nuruk) and brewed by a method described in Sallymkyungjae, blucoamylase and protease and protease activities of Nuruk were measured, and proximate composition , coloring degree, acetaldehyde , alcohol , , fusel oils , amino acid content , mineral content and sugar composition of Yakju samples were also determined. It was foung that the lower the pH, the lower the glucoamylase acitvity in Nuruk samples A to E . In A, B, D and H, protease activity washigher at ph 5.5 than at pH 5.0 . Yakju sampels 1 to 5 during fermentation , total acidity and amino acid content were high at the first step and were getting lower gradually at the second step. In Yakju samples 6 to 11 , ethanol content was high in 6b, 7b, 8a, 8b and 11b. At the second step, residual sugar content was getting higher gradually in 7 a, 11 a and 11b. The coloring degree of Yakju wasinfluenced by not only color of Nuruk but also Fe content in Yakju . Of the Yakju examined , only 9a and 9b contained acetaldehyde in trace amounts. Thanol content was the highest in 8a and 8b. Fusel oil content was high in 8a and 8b. In samples 6 to 9 , aspartic acid content was higher in treatment a than treatment a than treatment b, but tyrosine , histidine and proline contents were higher in treatment a than treatment b. The levels of frucose, melibiose, sorbitol, and arabinose in Yakju brewed from unsteamed rice were higher than in Yakju brewed from steamed rice. K content was the lowest in 9a and 9b. Na content was higher in treatment a than in treatment a than in treatment b. In only 6a, Ca/P ratio was more than one.

  • PDF

Carrageenan에 의한 탁주 고형물 침전 억제 및 품질 개선에 관한 연구 (Suppression of Solid Matters Precipitation of Takju and Its Quality Improvement by Carrageenan)

  • 박현정;신완철;송재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88-295
    • /
    • 2006
  • 본 연구는 탁주의 침전과 이취 발생 억제 등 품질개선을 위해 실시하였는데 고형물의 침전 속도가 가장 낮은 검류를 선택하여 이를 탁주 발효에 적용, 대조구와의 발효 양상 및 탁주의 품질을 서로 비교하였다. 우선 실험에 사용한 검류 중 carrageenan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침전량이 가장 적고 침전 속도도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생성에 대해서는 carrageenan의 경우가 대조구보다 좋은 발효 양상을 보였으며 2${\sim}$4일 사이에 왕성하게 일어났다. 탁주의 산도는 2일째까지 산도가 많이 증가하고 그 이후에는 적게 증가하였으며 carrageenan의 경우 대조구보다 산도가 낮게 나타났다. 알코올 발효 과정의 fusel oil의 생성이 관해서는 carrageenan을 첨가한 경우(0.046${\sim}$0.113${\mu}$l/ml의 범위) 대조구보다 1.6배${\sim}$3.2배 낮게 나타났다. 효모 생육은 carrageenan을 첨가한 경우 효모 증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탁주의 관능 평가에서는 carrageenan을 첨가한 것이 대조구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탁주의 저장 중 발생하는 이취(nasty smell)는 대조구는 저장 2일째부터, carrageenan을 첨가한 경우는 6일째부터 이취가 감지되었다. 결론적으로 탁주의 저장 중 침전과 이취의 발생 억제는 carrageenan을 첨가하므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