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ji apple

검색결과 253건 처리시간 0.025초

'후지' 사과의 단기 저온저장 및 모의수출 과정에서 소포장의 천공도 조절 효과 (Perforation Adjustment of Unit Package for 'Fuji' Apples during Short-term Cold Storage and Export Simulation)

  • 김수정;박윤문;윤태명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2권2호
    • /
    • pp.184-192
    • /
    • 2014
  • '후지' 사과의 단기 저장과 모의 수출 과정에서 소포장 적용이 중량감소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년에 걸쳐 포장의 밀폐도를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포장의 밀폐도는 천공 처리 수준(무천공, 펀치 홀, 핀홀)과 밀봉 방식(끈 묶음, 열 접착)을 달리하여 조절하였다. 수확 후 사과를 $40{\mu}m$ 폴리프로필렌 필름 포장 봉지에 5개씩 담아 $0^{\circ}C$에서 4주 저장한 후, 1년차 예비실험에서는 바로 상온유통 과정을 거쳤고 2년차 본 실험에서는 2주간의 냉장 컨테이너 수출 운송과 현지 상온 유통 7일의 모의 수출 과정을 거쳤다. 천공 처리 없이 끈 묶음 혹은 열 접착한, 비교적 높은 수준의 밀폐 소포장에서는 이산화탄소 축적에 의한 내부갈변 증상이 발현되었다. 이에 비해 천공 처리 필름 소포장에서의 MA 환경조성은 핀홀 처리 소포장에서만 관찰되었고, 모든 처리에서 내부갈변 장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밀폐도가 낮은 펀치 홀 천공 처리 필름 소포장에서도 단기 저장 후 모의 수출 과정에서 중량 감소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으나 과일의 이화학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천공도를 낮춘 핀홀 처리 역시 이화학 품질 유지 효과는 없었으나 조직감 관능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과의 단기저장과 수출과정에 소포장 기술을 적용할 때 MA 조성을 통한 품질유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펀치 홀 천공보다는 훨씬 미세한 천공 처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야간 고온에 의한 사과 후지 품종의 생리반응 및 과실품질 변화 (Physiological Responses and Fruit Quality Changes of 'Fuji' Apple under the High Night Temperature)

  • 류수현;권용희;도경란;한점화;한현희;이한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264-270
    • /
    • 2015
  •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열대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야간 저온의 감소에 의한 사과의 착색 불량이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육기 후반의 야간 고온이 '후지' 사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성숙기 과실 품질과 시기별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을 조사하였고, 잎과 과실 내 당 함량을 비교하여 야간 고온에 의한 생리반응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야간온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인공기상실 내부에서 처리하였고, 대기온도 대비 $-4^{\circ}C$, $+4^{\circ}C$ 로 각각 설정하였다. 야간 고온은 과실의 횡경, 과중, 당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과피의 착색을 불량하게 하였지만, 착색 시기의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을 변화시키지 않았다. 또한, 야간 고온에 의해서 잎의 sorbitol, glucose 함량과 과실의 sorbitol, sucrose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고, 잎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책상, 해면 등의 광합성 조직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광합성 조직 내의 전분 함량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야간 고온은 '후지' 사과의 과실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잎과 과실의 당 조성을 변화시켰으며,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과는 관계없이 과피의 착색을 억제하였다.

사과 '후지' 과실의 조직 발달 (Development of Fruit Structure in 'Fuji' Apples)

  • 박희승;박지영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8권3호
    • /
    • pp.368-372
    • /
    • 2000
  • 만개기로부터 성숙기까지 사과의 과실구조에 대하여 1997년부터 1998년도 사이에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과실발달에 미치는 적과처리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개기를 기준으로 세포분열은 약 4~5주간 지속되고 만개후 65일경부터 epidermis와 hypodermis로 구성된 과피의 구별이 가능하였으며, 과피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이 시기부터 성숙기까지 같았다. 사과 과실의 유관속조직은 중앙심피유관속, 측부심피유관속, 화판유관속, 악편유관속 등이 알려졌으나 그외에 hypodermis의 경계부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과실의 외부를 두르고 있는 외부유관속과 심실의 주변을 둘러싼 내부유관속이 새로 발견되었다. 개화기의 내부 epidermis에서는 기공이 보이다가 수일 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성숙기 '후지' 과실의 과피는 epidermis를 포함하여 약 7~9개의 세포층으로 구성되고 $100{\sim}120{\mu}m$ 정도의 두께를 가지며 과피 부분에도 상당히 큰 세포간극들이 나타나 과실조직이 치밀하지 못한 특성을 보여 주었다. 개화기에는 발견되지 않던 탄닌의 경우 만개 후 약 30일이 지나면서 epidermis와 hypodermis 층에 주로 형성되기 시작하나 100일 정도가 지나면 epidermis 층의 탄닌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만개후 160일경에는 다시 형성되었음이 관찰되었다. 과실이 발달하는 동안 전분립은 만개기부터 세포분열 기간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후 특히 과육부위에 많이 형성되었다가 성숙기에는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 PDF

고농도 $CO_2$와 Ascorbic acid 처리가 신선절단 사과의 갈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Treatment with High $CO_2$ Concentration and Ascorbic acid on Browning of Fresh-cut 'Fuji' Apples)

  • 김선영;조정석;정문철;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475-480
    • /
    • 2011
  • 신선절단 '후지' 사과의 고품질 유지를 위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고농도 $CO_2$와 ascorbic acid 처리가 저장 중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사과(대조구)와 고농도 $CO_2$를 처리한 사과를 8조각으로 절단하여($CO_2$ 단일처리구) 1% ascorbic acid에 1분 동안 침지($CO_2$와 ascorbic acid 병용처리구), $CO_2$ 처리 없이 ascorbic acid에 침지(ascorbic acid 단일처리구)를 0.03 mm polypropylene 필름에 밀봉 포장하여 $10^{\circ}C$에 저장하면서 품질 특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CO_2$ 단일처리구와 $CO_2$와 ascorbic acid 병용 처리구에서 갈변도의 변화율이 가장 낮았다. $CO_2$를 처리하지 않은 구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조직이 무르거나 갈색반점이 발생하는데 반해 $CO_2$ 처리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나 pH, 포장 내 기제 조성 등에서는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총균수는 $CO_2$ 단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총균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장 7일차부터 모든 처리구에서 급격히 증가하였다. 따라서 고농도 $CO_2$ 처리는 단일처리거나 ascorbic acid와의 병용처리는 신선절단 사과의 갈변과 연화 저해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1-MCP와 에틸렌 혼용처리가 장기간 저온저장 후 상온에 보관된 '후지' 사과의 연화 억제에 미치는 영향 (Control of Softening of Long-Term Stored 'Fuji' Apples at Low Temperature and Subsequent Shelf-life by Combination Treatment of 1-MCP and Ethylene)

  • 최현석;정석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08-114
    • /
    • 2017
  • '후지' 사과(Malus${\times}$domestica Borkh.)에 $1.0{\mu}L{\cdot}L^{-1}$ 1-MCP를 처리하거나 또는 1-MCP 처리 후 $10{\mu}L{\cdot}L^{-1}$ 에틸렌가스를 살포(1-MCP+에틸렌)하여 180일간 $0.5^{\circ}C$ 저온에서 과실의 저장성을 조사한 후에, 28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하면서 연화정도를 비교하였다. 1-MCP 또는 1-MCP+에틸렌 처리된 과실의 산 함량과 경도는 저온저장 120일 이후부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이후 상온보관 28일 동안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1-MCP처리 과실은 저온저장+상온보관 동안 14N 이상으로 경도가 유지되었다. 과피 적색도는 저온저장 기간 중에는 처리에 따라 일관성 있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상온보관 21일과 28일째에서는 1-MCP처리에 의하여 4.0 이상 높은 수준이 유지되었다. 대조구와 에틸렌 처리구는 저온저장 90일차에 에틸렌과 호흡량이 크게 상승되었고 클라이매터릭 맥시멈이 지나면서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1-MCP가 처리된 과실은 $10{\mu}L{\cdot}L^{-1}$정도의 에틸렌에 노출되더라도 장기간 저온저장과 약 한달간의 상온저장 동안 상품성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CA저장 사과를 이용한 Fresh-cut Apple의 제조 및 MAP저장 (Processing and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Storage of Fresh-cut Apples using CA Stored Apples)

  • 정헌식;문광덕;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351-356
    • /
    • 1999
  • CA 저장 사과로 제조한 신선절단 사과의 비타민 C 강화와 품질유지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선절단 사과를 10% L-ascorbic acid 용액에 침지처리하고 0.03 mm LDPE, 0.04 mm PP 및 0.08 mm Nylon/PE(질소치환) 필름으로 포장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면서 포장내 기체농도와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 중 포장내 산소는 Nylon/PE 포장구에서 가장 낮게 l~3%로 유지되었고 다음으로 PP, LDPE 포장구 순이었다. 저장초기 포장내 에틸렌 농도의 증가속도는 Nylon/PE 포장구에서 가장 낮았다. 신선절단 사과의 비타민 C 함량은 241mg/100g으로 강화되었으며, 저장 중에는 저산소 조성 포장조건일수록 ascorbic acid 산화를 억제시켜서 Nylon/PE 포장구에서 가장 높게 유지되었다. 절단사과에서 갈변은 저산소 조성 포장조건일수록 억제하는 경향이었으며 LDPE, PP 및 무포장 절단사과는 저장 6일 후부터 발생되었으나 Nylon/PE 포장 절단사과는 저장 14일 후까지도 발생되지 않았다. 절단사과에서 부패와 이취는 LDPE, PP 및 무포장에서는 저장 9일 후에 인지되었으나 Nylon/PE 포장에서는 저장 14일 후까지도 인지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장기간 CA 저장한 사과로 비타민 C 함량이 강화된 신선절단 사과의 제조가 가능하였고 이의 품질유지에 적합한 포장조건은 산소투과도가 낮은 포장재와 산소 제거 후 밀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저장 사과로부터 착즙한 쥬스의 pH 조절에 의한 청징 (Clarification of the Juice Extracted from Stored Apples by pH Adjustment)

  • 김동만;이세은;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80-184
    • /
    • 1989
  • 저장 후지 사과로부터 착즙한 쥬스를 pH 조절방법을 이용하여 청징시 그 효과를 펙틴 분해효소 처리방법과 비교하였다. 착즙쥬스를 펙틴 분해효소 처리에 의하여 청징시켰을때 청징도는 효소의 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값을 보였지만 수확 직후 착즙하여 동량의 효소를 처리하였던 쥬스의 청징도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착즙쥬스를 pH만 조절하여 청징시켰을 때 pH를 3.5로 조절한 쥬스의 청징도는 적정 효소처리시의 경우에 비하여서도 다소 높은 값을 보였으나 기호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두 가지 청징방법을 병행하여 쥬스를 청징시켰을 때 착즙쥬스의 pH를 4.0으로 조절한 후 효소량을 수확 직후 착즙쥬스의 경우에 비하여 1/3인 $1{\times}10^{-3}%(w/v)$만 처리 하여도 광투과도는 92% 이상을 나타내었다.

  • PDF

사과 과수원에서의 토양 CO2 발생량 평가 (Estimation of Soil CO2 Efflux from an Apple Orchard)

  • 이재만;김승희;박희승;서형호;윤석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52-60
    • /
    • 2009
  • 본 실험은 사과원 토양으로부터의 $CO_2$방출량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토양호흡과 환경인자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경기도 수원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내의 사과 '후지' 과수원에서 2007년 4월 23일$\sim$2008년 3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자체 제작한 자동 토양호흡 측정장치(밀폐법)를 이용하여 밀폐법에 근거하여 사과원의 토양 호흡을 지속적으로 측정 하였다. 토양 호흡속도의 일변화는 일출 이후의 온도 상승과 함께 아침 7시경부터 증가하여, 온도가 가장 높은 $14{\sim}15$시경에 최대값($399.4{\sim}450.9mg$ $CO_2$ $m^2d^{-1}$)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온도의 하강과 함께 감소하였다. 토양 호흡속도는 $0.82{\sim}13.65g$ $CO_2$ $m^2d^{-1}$ 범위의 계절변화를 보였고, 온도가 높고 강우가 많았던 $7{\sim}9$월에는 비교적 온도가 낮았던 $5{\sim}6$월보다 토양호흡 속도가 낮았다. 토양호흡속도는 지온($r^2=0.800$) 및 기온($r^2=0.805$)과 유의한 지수함수적 관계를 보였다. 지온과 기온에 대한 토양호흡속도의 $Q_{10}$ 값은 각각 2.0과 1.9이었으며, 연간 총 토양 호흡량은 19.6ton $CO_2$ $ha^{-1}$ 이었다.

평년 평균기후자료 기반 농업기후도의 신뢰도 (Reliability of the Agro-climatic Atlases Based on the 30-Year Average Climate Data)

  • 김진희;김대준;김수옥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110-119
    • /
    • 2017
  • 평년의 기온분포도의 제작방법에 따라 이를 활용하여 산출되는 농업기후정보에 어느 정도의 오차를 유발하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1983-2012 기간에 발생한 기온을 일별로 평균하여 배경기온(365일 ${\times}$ 1세트)을 준비하고, 여기에 소기후모형을 적용하여 평균된 일별 기온분포도('EST 평년' 기온)를 제작하였다. 또한 30년동안 발생한 매년, 매일의 배경기온(365일 ${\times}$ 30세트)으로부터 실황 추정용 소기후모형에 적용하여 30세트의 기온분포도를 제작한 후 일 단위로 다시 평균한 기온분포도('OBS 평년' 기온)를 참값으로 간주하여 비교하였다. 평년 기온분포도에 따라 '후지' 사과의 개화일과 종상일을 예측하고, 늦서리의 위험정도를 비교한 결과, 휴면에 진입하는 늦가을 이후부터 봄철까지의 기온을 온도시간단위로 환산하여 사용하는 개화일의 경우, 평균 2.9일의 오차를 보인 반면, 4월의 최저기온 분포를 2차방정식에 대입하여 산출한 종상일의 경우 평균 11.4일의 비교적 큰 오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늦서리의 위험을 판정하는 방법은 개화일과 종상일의 편차를 이용하는데 EST 평년 기온을 근거로 판정할 경우, 하동군 악양면의 12.5% 면적에 해당하는 농가는 종상일이 개화일과 같거나 늦게 출현하여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지만, OBS 평년 기온에 따르면 악양면의 모든 지역에서 종상일이 개화일보다 늦게 나타나는 곳은 없었다. 차후 컴퓨터 자원과 구동시간에 큰 제약이 없다면 실황 추정기술에 따라 평년기간 30세트의 일별자료를 복원하여 기존 EST 평년 자료를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사과의 CA저장 중 에틸렌 및 이산화탄소 생성 (Production of Ethylene and Carbon Dioxide in Apples during CA Stroage)

  • 정헌식;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53-160
    • /
    • 1999
  • 후지 사과의 CA 저장 효과를 생리화학적으로 구명하기 위해 저장 조건에 따른 에틸렌과 이산화탄소 생성 및 이들의 연관성 그리고 과육경도와 과피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 산소농도가 낮을수록 ACC oxidase 활성이 억제되어 내부 에틸렌 농도가 낮게 유지되었다. 특히 1% $O_2$+l% $CO_2$ 조건에서는 내부 에틸렌 농도가 1 ppm 이하로 유지되었으며 저장 후 2$0^{\circ}C$의 air에서도 거의 변화가 없었다. 에틸렌 생성에 고농도 이산화탄소의 영향은 구성 산소농도에 의존적이어서 1% 산소에서는 효과가 없거나 생성 증가 효과를, 3% 산소에서는 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내부 에틸렌 농도와 에틸렌 방출량은 밀접한 상관관계을 나타내었다.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도 이산화탄소 방출량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산소농도가 가장 낮은 조건인 1% $O_2$+l% $CO_2$에서 가장 낮게 유지되었고 저장 후의 증가폭은 다른 조건들과 차이가 없었다. 저장조건에 따른 에틸렌과 이산화탄소 생성량의 연관성은 CA 저장 사과와 단기간 air 저장 사과에서는 존재하였으나 장기간 air 저장 사과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사과의 과육경도와 과피의 녹색은 에틸렌과 이산화탄소의 생성이 억제된 저장조건일수록 손실이 적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