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mineral contents

검색결과 67건 처리시간 0.026초

과수묘목의 장기저장에 있어 최적 저장온도 구명 (Optimum Temperatures for a Long-term Storage of Fruit Nursery Plants)

  • 이창후;김종천;박수복;김성복;박병준;최인명;한동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7권4호
    • /
    • pp.476-480
    • /
    • 1999
  • 본(本) 실험(實驗)은 6종(種)의 과수(果樹) 묘목(苗木)의 저장(貯藏)에 있어서 적정저장온도(適定貯藏溫度)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5년 부터 1997년까지 3년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1년차에는 사과(후지), 배(신고), 포도(셰리단) 3종의 묘목을, 2년차에는 복숭아(유명), 단감(부유), 참다래(헤이워드) 3종의 묘목을 공시하여 $-5^{\circ}C$, $0^{\circ}C$$5^{\circ}C$의 저장고에 1년간 저장한 다음 이듬해에 포장에 식재한 후 10월에 생육조사(生育調査)를 행한 결과, 6종(種)의 과수(果樹) 묘목(苗木) 공히 타 온도에 비해 $0^{\circ}C$에 저장하였을 때 재식 후 가장 양호한 생존율(生存率)과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포도 '셰리단'과 참다래 '헤이워드'는 $-5^{\circ}C$ 저장(貯藏)하였을 경우 생존율(生存率)이 0%로 저온(低溫)에 견디는 능력이 극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 '신고'는 $5^{\circ}C$에 저장한 경우에도 상당히 양호한 생존율(生存率)과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수체내(樹體內) 무기성분(無機成分)과 탄수화물(炭水化物) 함량(含量)은 저장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배 '신고'는 $0{\sim}5^{\circ}C$, 포도 '셰리단'과 참다래 '헤이워드'는 $0^{\circ}C$ 이상의 온도가, 사과 '후지', 복숭아 '유명' 및 단감 '부유'는 $0^{\circ}C$가 저장적온(貯藏適溫)임을 알 수 있었다.

  • PDF

신안산 손바닥선인장 부위별 성분 분석 (Analysis of Components in the Parts of Opuntia ficus indica from Shinan Korea)

  • 조인경;진성우;김용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5호
    • /
    • pp.742-746
    • /
    • 2009
  • 신안산 손바닥선인장의 수분함량은 열매 71.18%, 줄기 74.85%로 나타났고, 조단백질 함량은 줄기가 3.48%로 높았으며, 조섬유 또한 줄기가 2.58%로 열매 1.54%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고, 조회분, 조지방은 열매와 줄기 모두 비슷한 함량을 보였다. 신안산 손바닥선인장의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maltose는 소량 검출되었고, 유기산은 tartaric acid, malic acid, citric acid가 검출되었고 citr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위별 함량은 유리당, 유리산 모두 열매가 줄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안산 손바닥선인장의 무기성분은 K의 함량이 178.61~254.71 mg%로 가장 높았고 열매가 줄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산 함량은 구성아미노산 및 유리아미노산 모두 Glutamic acid의 함량이 357.10~654.82 mg%와 218.25-263.32 mg%로 가장 높았으며 열매보다 줄기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패션프루트 부위별 추출물의 in vitro 항산화와 α-amylase 및 α-glucosidase 저해 활성 (The in vitro antioxidant, α-amylase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bility of different parts of passion fruit (Passiflora edulis) extract)

  • 전주영;김명현;한영실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5권4호
    • /
    • pp.261-267
    • /
    • 2022
  • 본 연구는 패션프루트 껍질, 과육, 씨의 다양한 기능성과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패션프루트 부위별 일반성분,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과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등의 항산화 활성, α-glucosidase 와 α-amylase 저해 활성 등을 측정하였다. 패션프루트 부위별 일반성분을 측정한 결과 수분 4.78-8.20%, 탄수화물 68.33-73.23% 단백질 8.78-13.63%, 지방 1.19-11.60%, 회분 1.51-8.80%이었다. 패션프루트 부위별 무기질 함량은 껍질에서 K, Ca, Na, Fe이 높게 나타났고 과육에서는 P, Mg이 높게 나타났다. 패션프루트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껍질 17.57 mg GAE/g, 과육 3.41 mg GAE/g, 씨 116.99 mg GAE/g이었고, 총 플라보노이드는 껍질 6.28 mg RE/g, 과육 0.17 mg RE/g, 씨 21.34 mg RE/g이었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IC50)은 껍질 124.67 ㎍/mL, 과육 1597.74 ㎍/mL, 씨 28.15 ㎍/mL로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IC50)은 껍질 579.74 ㎍/mL, 과육 4126.29 ㎍/mL, 씨 83.00 ㎍/mL로 나타났다. 패션프루트의 씨, 껍질, 과육 순으로 항산화 활성이 좋게 나타났으며, 특히 씨가 높은 활성을 보였다. α-Glucosidase 저해 활성(IC50)은 껍질 5.59 mg/mL, 과육 3.80 mg/mL, 씨 0.06 mg/mL이었고 α-amylase 저해 활성(IC50)은 껍질 63.16 mg/mL, 과육 31.90 mg/mL, 씨 1.02 mg/mL로 나타나 씨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기능성이 확인된 패션프루트의 과육과 부산물인 껍질과 씨는 버려지는 자원으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기능성이 향상된 식품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과일 부산물의 활용은 환경 친화적인 면에서도 다양한 개발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품종과 대목종류에 따른 목부액 내의 무기성분 및 시토키닌 함량 (Contents of Mineral Elements and Cytokinins in Xylem Sap of Two Oriental Melon Cultivars Affected by Rootstocks)

  • 김성은;정기환;이정명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7권6호
    • /
    • pp.742-746
    • /
    • 1999
  • 8가지의 대목종류에 접목 또는 무접목한 '금동이' 참외와 '통일황' 참외의 목부액내 무기성분 및 시토키닌류 함량을 분석하여 비교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과실특성을 조사하였다. 과실의 경도는 대목 또는 접수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으며, 과실의 태좌부의 당도는 '통일황'에서 높았다. 목부액의 전기전도도(EC)는 무접목묘에서는 '금동이'에서, 접목묘에서는 '통일황'에서 높았으며, 개체당 목부액의 분비량은 '금동이'에서 많았다. 목부액내의 무기성분함량은 접수 및 대목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접목묘에서 무접목묘보다 높았는데 특히 $NO_3{^-}$$PO_4{^-}$의 함량에서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접목에 의한 무기성분 함량의 증가 효과는 '통일황'에서 뚜렷하였다. 목부액내의 시토키닌류는 trans-zeatin(t-Z), trans-zeatin riboside(t-ZR), dihydrozeatin riboside(DHZR)와 소량의 isopentenyl adenine(IPA) 및 isopentenyl adenine riboside(IPAR)가 검출되었으며, 목부액내의 주요 시토 키닌은 t-ZR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t-Z가 풍부하였다. 시토키닌 함량은 '금동이'에서는 '참토좌'대목에서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대목에 따른 현저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에, '통일황'에서는 대목의 종류에 관계없이 접목에 의한 증가를 보였다.

  • PDF

겨울철 토마토 2단말식 펄라이트경에서 야간 근권 온도가 토마토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Temperature during the Night on the Growth and yield of Perlite Cultured Tomato in Winter)

  • 이한철;강경희;권기범;최영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30-35
    • /
    • 2001
  • 본 연구는 겨울철 토마토 펄라이트경에서 야간 근권온도를 1$0^{\circ}C$, 15$^{\circ}C$, 2$0^{\circ}C$, $25^{\circ}C$ 및 대구조로 설정하여 생육과 근활력 및 양분의 흡수 특성을 조사코자 수행하였다. 터널 피복내 온도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다소 증가하였으나 대구조에 비해 3$^{\circ}C$ 이상 증가되지 않았다. 초장, 엽장, 엽폭 등의 생육은 2$0^{\circ}C$ 처리구에서 가장 좋았다. 경엽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2$0^{\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뿌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근활력은 제 1화방 개화기에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과실 수확기에는 2$0^{\circ}C$ 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15$^{\circ}C$, $25^{\circ}C$, 1$0^{\circ}C$ 및 대조구 순으로 높았다. 칼륨 함량은 경엽과 뿌리 모두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많았으나, 질소와 마그네슘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인산과 칼슘 함량은 경엽에서는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뿌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주당 착과수와 평균과중은 온도가 높을수록 많고 무거운 경향이었으나 $25^{\circ}C$ 처리구에서는 15$^{\circ}C$ 또는 2$0^{\circ}C$ 처리구에서보다 적고 가벼웠다. 이러한 결과로 10a당 수량은 2$0^{\circ}C$ 처리구가 6.960 kg으로 가장 많았으며 15$^{\circ}C$, $25^{\circ}C$, 1$0^{\circ}C$, 대조구 순으로 많았다. 2$0^{\circ}C$ 처리구보다 낮은 온도에서의 수량감소는 기형과의 발생의 많은 것에, 그리고 $25^{\circ}C$ 처리구에서의 수량감소는 착과수가 적은 것에 기인되었다.

  • PDF

‘바이오 그린’ 기능수 처리가 사과 쓰가루 품종의 무기성분 흡수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Bio-Green' Functional Water Supply Influences Mineral Uptake and Fruit Quality In Tsugaru Apples)

  • Kim, Wol-Soo;Chung, Soon-Ju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71-79
    • /
    • 1997
  • 바이오 그린 기능수는 지하수 순수화$\longrightarrow$처리 촉매제 첨가$\longrightarrow$에너지 imprinting$\longrightarrow$여과 과정을 거쳐 제조되는 미약 에너지 발생 신소재로서 10년생 사과 쓰가루/M26 품종의 수관하부에 1995년 4월 20일, 5월 20일 및 6월 20일 ‘바이오 그린’ 기능수를 주당 0, 5, l0$\ell$씩 관주 처리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과원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있어서 무처리구의 pH 5.73에 비하여 기능수 처리구는 pH 6.31-6.43이었고, 기능수 처리에 의하여 치환성 Ca 및 Mg 함량이 증가되었다. 한편 P$_2$ $O_{5}$, K 및 B 함량은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기능수 처리에 의하여 수확기 사과 과실의 당함량과 과피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되었고, Ca 함량이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N, K, Mg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기능수가 처리된 사과의 수체특성에 있어서 뿌리활력과 잎의 광합성 능력이 향상되었다. 과실 저장중 (4$^{\circ}C$) 기능수 처리구의 과실은 고두병 발생이 현저히 감소되었고, 호흡과 에틸렌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높은 과실 경도를 나타냄으로써 과실 저장력이 향상되었다.

  • PDF

여름철 파프리카 수경재배 시 생육단계별 코이어 배지함수량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Content in Substrates as According to Growth Stage on the Growth and Yield of Paprika in Summer Hydroponics)

  • 이한철;서태철;최경이;노미영;조명환;김영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258-262
    • /
    • 2011
  • 여름철 파프리카 2품종 'Special'과 'Cupra'를 이용하여 코이어 배지 수경재배시 양액공급방법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TDR센서를 이용하여 공급하였으며 배지 내 함수량(관수개시점)을 생육단계별로 설정하여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초장은 두 품종 모두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길었으며 'Special' 보다 'Cupra' 품종이 긴 경향이었다. 평균과중은 배지 함수량과 배지종류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Special'품종이 153~164g으로 'Cupra' 품종보다 무거웠다. 주당 착과수는 함수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Cupra' 품종이 'Special'보다 많은 경향을 띄었다. 상품수량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배지 함수량 I(55-65-60%) 처리가 'Cupra' 품종이 7,247kg/10a, 'Special' 품종이 6,837kg/10a으로 가장 많았다. BER, 꼭지무름증 및 일소과 발생률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며 'Cupra'가 'Special' 품종보다 낮았다. 꼭지무름과의 질소함량은 과실 및 꼭지에서 정상과보다 적었으나 여타 무기성분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관수개시점을 정식부터 제1그룹 착과까지는 55%, 제1그룹부터 3그룹수확까지는 65%, 제4그룹착과 이후부터는 60%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으로 판단되었다.

내재휴면기 온도처리가 사과 '홍로' 와 '후지'의 발아와 내부물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rmal Treatments on Germination and Internal Compositions of 'Hongro' and 'Fuji' Apple Trees during Endodormancy)

  • 조정건;류수현;이슬기;한점화;정재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52-357
    • /
    • 2019
  • 본 연구는 사과나무 '홍로'와 '후지'의 내재휴면 기간 중 휴면타파에 유효한 한계온도 범위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저온 축적에 의한 내재휴면 타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온도 처리구별로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홍로' $-5^{\circ}C$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발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지'의 온도 처리구별 발아율은 $-5^{\circ}C$ 처리구에서도 86.3%로 휴면이 타파되었다. 탄수화물과 무기성분의 변화는 처리간 유의한 차이는 있었으나 일정한 경향이나 특이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유리당 분석 결과 sorbitol 함량은 휴면 타파 여부에 따라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홍로' $-5^{\circ}C$ 처리구의 경우 29.62mg/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휴면이 타파된 것으로 판단되는 처리구는 낮은 수준이였다. 호르몬 분석결과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홍로' $-5^{\circ}C$ 처리구의 경우 ABA (abscisic acid)와 JA (jasmonic acid)는 각각 176.48, 15.72ng/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휴면이 타파된 것으로 나타난'후지'의 경우 ABA, JA, SA(salicylic acid) 함량이 '홍로' 품종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휴면 타파에 유효한 한계온도 범위는 품종에 따라 다르며 '홍로'는 $-5^{\circ}C$에서 발아율이 30.3%로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지'는 $0^{\circ}C$ 이하인 $-5^{\circ}C$에서도 86.3%로 높게 나타나 저온 축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일을 이용한 드레싱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uits Dressing)

  • 김미향;이연정;김동석;김덕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65-173
    • /
    • 2003
  • 본 연구는 기존의 마요네즈보다 칼로리와 염분의 함량이 낮으면서 색과 영양적 가치가 우수한 드레싱 개발의 일환으로 키위, 오렌지, 딸기, 사과 등의 과일을 이용한 드레싱을 제조하여 그 품질특성(수분 및 회분 함량, 색도, 무기성분, 관능검사 등)을 분석 비교 검토하였고 선행연구로 인식도 조사를 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과일드레싱에 대한 인식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39점으로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편리한 음식이다'가 3.90점으로 가장 높은 인식점수를 보였다. 2. 수분함량은 49.3~59.4%의 범위로 사과드레싱이 59.4%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그 다음으로 키위드레싱(57.2%)>딸기드레싱 (55.9%)>오렌지 드레싱(49.3%)의 순이었다. 조회분함량은 0.8~1.4%이었으며 오렌지드레싱이 1.4%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그 다음이 딸기드레싱>키위드레싱>사과드레싱의 순이었다. 3. 색도면에서는 명도 L값은 사과드레싱이 가장 높았고 녹색도 a(-)값은 키위드레싱, 적색도 a값(+)은 딸기드레싱, 황색도 b값은 오렌지드레싱이 가장 높았다. 이들 다양한 색은 식욕촉진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그 가치가 인정된다고 여겨진다. 4. 무기성분 분석 결과, Ca의 함량은 6.7~20,4mg, Mg은 6.5~20.5mg, K은 67.2~182.6mg의 범위였고 오렌지드레싱의 Ca, Mg, K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Na의 함량은 168.8~551.7mg의 범위로 식품성분표(1999년)에서 제시한 마요네즈의 Na의 함량(551mg)보다는 대체로 낮은 편이었고 특히 키위드레싱(168.82mg)은 약 30%에 불과하여 성인병예방 차원에서 볼 때 바람직한 결과로 보인다. Ca : P 함량의 비율은 대략 1.17 : 1 수준으로 과일드레싱자체만으로도 칼슘 흡수에 매우 이상적인 비율을 갖춘 식품이었다. 5. 관능검사는 키위드레싱이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p<0.05)에 있어 가장 좋은 평가(3.50점)를 나타냈으며 색, 냄새, 질감, 상큼한 맛은 과일의 종류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파일드레싱은 색이 아름다우면서 칼로리가 낮고 저염식으로서 그 영양적 가치가 우수하여 상품으로의 개발 필요성이 요구되며 특히 키위를 이용한 드레싱의 이용이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기별 Wiring 처리가 '신고' 배의 과실품질 및 수체 내 탄수화물과 무기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asonal Wiring Treatments on Fruit Quality, Carbohydrates, and Mineral Nutrients of 'Niitaka' (Pyrus pyrifolia Nakai) Pear Trees)

  • 서인호;송장훈;서호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33-44
    • /
    • 2019
  • 본 연구는 배 주요재배 품종인 신고를 이용하여 생장조절제인 지베렐린과 환상박피 효과를 대체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Phi}3.0mm$인 철사를 사용하여 시기별로 만개 후 70, 80, 90, 110, 130일에 주간에 wiring 처리 후 과실품질 및 수확 후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과실의 과중과 당함량을 조사한 결과 처리시기가 늦은 만개 후 110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해서 높은 증진 효과를 나타냈으며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산함량은 wiring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고, 경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과피 착색은 무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L값을 보였으나 처리 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만개 후 110일과 130일 처리구에서 a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wiring 처리가 과실의 숙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 후 저장 60일, 90일 후 과중 변화는 만개 후 110일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감모율을 보였으며, 당함량과 산함량, 경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장 기간 중 과실의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a값을 조사한 결과 90, 110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조사되어 처리시기에 따라 a값이 다르게 나타났다. 꽃눈의 생체중과 크기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꽃눈의 무기성분 함량은 만개 후 80일 처리구에서 K (0.63%)과 Mg (0.31%) 함량이 가장 높았고, Ca과 P의 함량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잎 내 K 함량은 만개 130일 처리구(0.76%)와 무처리구에서 (0.78%) 함량이 낮았고, Ca과 P의 함량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wiring 처리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꽃눈의 탄수화물 함량은 곡선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잎의 탄수화물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