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cold chain system by developing optimal phase change materials (PCM). There are some benefits from developing this system such as keeping freshness of agriculture products, saving energy, etc. The major results are as follows. To decide a latent heat material, the characteristics of water, sodium, polyacrylate, ethanol and N-tetradecane are analysed. Also, an insulating material is made by mixing water, nucleating agent and latent heat material, using cementing method. In addition, the sensitivity analysis for developed latent heat material($K_l,\;K_2,\;K_3$) is conducted. For $K_l,\;K_2,\;K_3$ which cans keep latent heat temperature, ranging from $0\;to\;5^{\circ}C,\;5\;to\;10^{\circ}C,\;10\;to\;15^{\circ}C$. it can keeps latent heat temperature at radiant heat (5, 12, $17^{\circ}C$) and transportation latent heat container both melting temperature and amount of latent heat of Kl are $-1.6{\pm}1.0^{\circ}C$, 326.51 J/g, respectively and freezing temperature and latent heat are $-7.98{\pm}1.5^{\circ}C$ and 174.18 J/g. and $K_2$ are $7.41{\pm}1.5^{\circ}C$, 89.80 J/g, respectively and freezing temperature and latent heat are $-2.14{\pm}1.5^{\circ}C$ and 83.90 J/g. and $K_3$ are $9.54{\pm}1.0^{\circ}C$, 145.42 J/g, respectively and freezing temperature and latent heat are $0.21{\pm}1.0^{\circ}C$ and 152.48 J/g.
본 연구는 수출용 딸기에 대한 실용적 $CO_2$ 처리방안을 도입하여 수출단계에서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CO_2$ 처리에 따른 경도 증진 효과는 과숙한 과실에서 더욱 컸으나 과실의 실제적인 경도는 미숙한 과실에서 높아 미숙과에 대한 처리 효과가 실용적인 가치가 있었다. 처리조건은 수확한 과실을 예냉실에 넣어 냉각시키고 15% 이상의 $CO_2$에 4시간 이상 노출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였으며 $CO_2$ 처리의 잔류효과는 모의 선적 및 소매과정까지 유지되었다. 그러나 과숙한 과실에서는 소매과정을 부여할 때 과피면이 검붉게 변하여 상품가치를 상실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농가 소유의 소형 저온실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CO_2$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수출은 물론 국내 유통에서 품질 증진을 위한 수확 후 처리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백탄보드와 오버레이 백탄보드를 비포름알데히드계 수지 접착제를 사용하여 습식공법으로 제조하고, 백탄보드의 포장용 상자로서의 기능을 검토하기 위하여 에칠렌가스 흡착과 딸기의 보관성을 측정하였다. 그결과, 백탄보드의 에칠렌 가스 흡착성능은 종이보다 월등히 좋았고 백탄 자체보다 높았으며, 오버레이 백탄보드와 비오버레이 백탄보드간 가스흡착성능은 차이가 없었다. 종이상자와 PVC상자 내 딸기와 백탄보드상자 내 딸기의 잿빛곰팡이 발생시간을 비교한 결과, 각각 2일 후, 4일 후로 나타났으며 박엽지와 부직포 사이의 흡착성의 차이도 역시 없었고, 백탄보드의 보관성 효과가 약 2배 좋았다. 결과적으로 백탄보드의 종류(혼합형, #40-60형)나 박엽지와 부직포 오버레이 백탄보드간의 신선도 유지효과의 차이는 없었다.
숙도(60%, 80%), 예냉온도($0^{\circ}C$, $4^{\circ}C$)와 광조사 유 무가 수출용 딸기 '매향'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2년 4월 3일에 숙도 60%와 80%의 과실을 진주지역의 온실에서 수확하여 30분 만에 실험실로 수송하였다. 실험실의 예냉고에서 2~5시간 동안 각각 $0^{\circ}C$와 $4^{\circ}C$로 예냉한 딸기를 즉시 $6^{\circ}C$로 설정되어 있는 챔버에 13일간 저장하면서 딸기의 경도, 당도, 품질등급, 산도, 색도, 무게 변화 그리고 잿빛곰팡이 발생률을 4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경도는 7일 째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 9일 째부터 다시 증가했으며, 처리구들 사이에서는 60% 숙도의 $0^{\circ}C$ 예냉 후 광을 조사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신선도가 가장 오래 유지되었다. 당도는 3일째 까지 80% 숙도의 딸기가 60% 숙도의 딸기 보다 높았다. 품질등급은 광을 조사한 80% 숙도의 딸기 처리구에서 60% 숙도의 딸기보다 급격하게 하락했다. Hunter 'L' 값과 'a' 값은 60% 숙도의 딸기에서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무게 손실률은 80% 숙도, $0^{\circ}C$ 예냉 후, 광을 조사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가장 급격히 떨어졌고, 잿빛곰팡이 발생률은 60% 숙도의 $4^{\circ}C$ 예냉, 광을 조사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딸기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확시 숙도가 낮은 딸기를 수확하여 $0^{\circ}C$에 예냉 후광을 조사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오디의 유통 온도에 따른 품질변화 연구로 오디를 $20^{\circ}C$, $10^{\circ}C$ 및 $0^{\circ}C$에서 방치하면서 온도에 따른 미생물, 변질율 및 관능적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품질 유지기간을 연장키 위한 적정 저온저장 온도를 설정키 위해 오디를 재차 $1.5^{\circ}C$, $0^{\circ}C$ 및 $-1.5^{\circ}C$에 각각 저장하면서 색도, 미생물, 변질율, 경도, pH, 산도, 당도, 안토시아닌과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유통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 조사 결과 $20^{\circ}C$와 $10^{\circ}C$에서는 각각 2일 및 6일째, $0^{\circ}C$에선 12일째에 완전히 변질되었으며 관능적 평가에 의한 상품성은 $20^{\circ}C$, $10^{\circ}C$ 및 $0^{\circ}C$에서 각각 1일, 4일 및 12일간 유지되었다. 오디를 $1.5^{\circ}C$, $0^{\circ}C$ 및 $-1.5^{\circ}C$에 각각 저장하였던바 총 균수, 곰팡이 수 및 변질율은 $-1.5^{\circ}C$ < $0^{\circ}C$ < $1.5^{\circ}C$ 순으로 높았다. 저장온도별 경도 및 안토시아닌 변화는 $-1.5^{\circ}C$에서 가장 적었다. 적정산도와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감소 하였으며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저장온도에 따른 오디의 관능적 상품성 유지기간은 $0^{\circ}C$를 기준으로 $1.5^{\circ}C$에서는 0.7배 정도로 짧아진 반면 $-1.5^{\circ}C$에서는 1.3배정도 연장되었다.
MAP(변형기체포장)가 고등어 필렛의 품질유지에 미치는 효과를 5℃에서 10일 동안 저장하면서 확인하였다. 포장내 CO2 농도가 높은 CO2(60):O2(30):N2(10), CO2(60):O2(5):N2(35), CO2(60):O2(0):N2(40)의 MA 조건에 포장된 고등어 필렛에서 총 호기성균 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포장내 CO2 농도가 높으면서 O2를 함유하고 있는 CO2(60):O2(30):N2(10)와 CO2(60):O2(5):N2(35)의 MA 조건에서 총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이 낮았다. 지질의 산패도를 나타내는 POV와 TBARS 함량은 포장 내 O2 함량이 높은 CO2(60):O2(30):N2(10)의 MA 조건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때 고등어의 외관적 색변화도 빨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 결과, CO2(60):O2(5):N2(35)과 CO2(60):O2(0):N2(40)의 MAP 조건이 고등어 필렛의 품질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냉(2, 4, $8^{\circ}C$)과 저장온도(4, 8, $10^{\circ}C$)가 수출용 딸기 '매향'과 '수경'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0년 3월 16일에 숙도 70%의 과실을 진주지역 온실에서 수확하였다. 농가의 예냉기에서 3시간 동안 예냉한 딸기를 30분만에 실험실로 수송하였고, 즉시 챔버에 저장하였다. 예냉을 위해 농가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 예냉기를 이용하였다. 저장하는 동안 딸기의 무게변화, 경도, 색도, 당도, 잿빛곰팡이병 발생율을 이틀 간격으로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두 품종 모두 경도, 당도, 색도는 '매향'보다 '수경'이 높았고, $4^{\circ}C$에 저장 하였을 때 경도와 당도함량이 가장 높았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경도와 당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모든 온도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게의 변화가 감소하였다. 잿빛곰팡이병은 $10^{\circ}C$에 저장하였을 때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딸기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품종 모두 $2^{\circ}C$에 예냉하여 $4^{\circ}C$에 저장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산양유제품은 산양의 산간 방목지에서 천연의 산야초를 먹는 먹이습성으로 인하여 웰빙식품의 개념으로 뿐만 아니라 산양유 조제식의 형태로 다시 소비되기 시작하고 있다. 우유와 산양유의 조성에는 주요 영양성분의 경우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젖소와 산양의 젖은 케이신 마이셀의 공간구조, 케이신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 마이셀의 크기, 마이셀의 미네랄 함량 등에 있어서 명백한 차이를 보인다. 산양유제품의 국내생산은 연중 착유가 어려워 소비자에게 연중 공급이 불가능한 문제가 중요한 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 어려움 속에서 산양유 시장의 확대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산양유 제조사들의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국내 소비시장의 특징은 산양유 소비형태가 주로 신선유로서 소비되며, 발효유로서는 일부만 소비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주로 소규모 산양유가공회사에서 생산되며, 대규모 유가공회사에서는 소요량이 많은 산양조제분유 생산에 치중하고 있는 점 또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산양유제품의 확대를 위해서는 유가공기술분야의 전문인들에 의해서 한국소비자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산양 특유의 불쾌한 냄새와 맛을 제거하는 연구와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낱개 단위의 단감 포장에 대해서 선도유지에 적절한 내부 기체조성을 얻을 수 있는 포장조건을 얻기 위하여 $-1^{\circ}C$에 저장시에 포장 표면적과 과중이 포장 내부 기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약 230 g의 대과에서 과실과 바로 맞는 플라스틱 필름의 표면적($0.040\;m^2$)에서는 낮은 투과도 필름들은($35\;{\mu}m$ 혹은$40\;{\mu}m$ 두께의 LLDPE/PP 및 $30\;{\mu}m$ OPP) 산소가 고갈되는 혐기적인 기체조성을 유발시키고 장기저장 시에 갈변발생율을 높혔다. 약 210 g의 중과와 약 190 g의 중소과에서는 $35\;{\mu}m$ LLDPE/PP의 넓은 표면적이 높은 $O_2$와 낮은 $CO_2$를 형성시키고, 장기저장시에 높은 연화와 흑변의 발생을 가져왔다. 이와 달리, 작은 포장 표면적은 낮은 $O_2$와 높은 $CO_2$를 형성시키고 높은 갈변 가능성을 보였다. 생리장해를 줄이는 내부기체조성을 얻기 위해서는 과중, 포장필름 종류, 포장 표면적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주산 궁천조생의 저장조건에 따른 저온저장 특성을 검토하였다. 상온저장에 비해 저온저장 감귤은 저장기간 중 가용성 고형물, 총당, 비타민 C의 변화가 매우 적었으며, 부패율과 중량감소가 각각 10% 이내 수준에서 비교적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3월 하순까지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또한, 중량감소, 경도의 저하, 당함량의 감소는 저장기간 중에 계속하여 서서히 일어났다. 필름포장과 wax-coating은 중량감소와 외관향상에는 도움을 주었으나 장기간 저장에는 부패율이 증가하였다. 습도조절을 하지 않은 저온저장은 습도조절한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부패율과 중량감소가 컸다. 증산작용으로 인한 껍질수분의 감소에 따라 과육으로부터 수분이동이 발생하여 저장기간 중 과육율이 감소하였으며, 저장 60일 후부터 경도저하가 많이 일어나 조직이 연화됨을 알 수 있었다. 조기수확한 감귤에 비하여 완숙한 감귤이 부패율과 중량감소가 적어 저장 100일간을 기준하여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상온저장한 감귤에 비해 저온저장한 감귤은 저장 4개월 이후 출고하였을 경우 외관 및 맛에 비교적 우수하였으며, 출고후 필름포장한 감귤의 부패율은 급속히 증가하여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였다. 조생온주의 경우 저온에서 장기간 저장이 어려움을 알 수 있어서 저장용 감귤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장조건을 설정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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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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