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fresh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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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요소에 따른 호프 (Humulus lupulus L.)의 수량 및 $\alpha$-Acid 함량 예측모형에 관한 연구 I. 생구화 수량 예측모형 (Modeling for Predicting Yield and $\alpha$-Acid Content in Hop (Humulus lupulus L.) from Meteorological Elements I. A Model for Predicting Fresh Cone Yield)

  • 박경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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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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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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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호프 주산지인 강원도 횡성에서 기상요소의 변화에 따른 수량 예측 모형식을 작성하고, 수량에 관여하는 주요 기상요소와 호프 생리적 작용관계를 구명하고자 1978년부터 1986년까지 9개년간의 년도별 호프 각 생육단계의 기상요소와 4년생 이상 호프의 년평균 수량을 농촌진흥청 VAX 11/785 전산기 AGRISP에 입력 분석하여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량 예측을 위하여 선택된 기상요소는 초기생장기(4월 21일~5월 20일)의 최저기온과 평균기온, 화아분화기(5월 21일~6월 20일)의 최고기온, 개화기(6월 11일~7월 10일)의 최고기온, 구화형성기(7월 1일~7월 31일)의 일조시수, 구솨 성숙기(7월 21일~8월 20일)의 강수량이었다. 2. 초기 생장기의 최고기온( $X_3$)과 개화기의 최고기온( $X_4$)은 수량 감소에 영향을 주었고, 초기 생장기의 평균기온( $X_{5}$ )과 구화형성기의 일조시수( $X_{6}$)는 수량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 3. 수량예측의 중선형 회귀모형식은 Y=6042.846-17.665 $X_1$-0.919 $X_2$-96.538 $X_3$-138.105 $X_4$+86.910 $X_{5}$$X_{6}$로 MS $E_{p}$=25.258, $R_{p}$$^{2}$=0.9991, $R_{ap}$ $^{2}$ =0.9962, $C_{p}$=7.00이었다.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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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량이 답리작 호밀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Rate on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Rye in Paddy Field)

  • 김창호;채제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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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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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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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충남 예산에서 호밀을 답리작으로 재배할때 파종량과 예취기간가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량이 많아질수록 호밀의 초장과 단위면 적당 경수는 증가하였으며 건물률은 감소하였다. 2. 청예 및 건물수량은 파종량이 많을수록 높았으며 예산에서 청예수량이 가장 높았던 예취기는 5월 15일,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던 예취기는 5월 25일 이었다. 3. 파종량이 많을 수록 그리고 예취시기가 늦을수록조단백질, 가급태단백질 및 가소화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반면에 조섬유함량(ADF와 NDF)은 증가하였다. 4. 파종량이 많을 수록 그리고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총가소화영양분(TDN) 함량과 상대적 사료가치는 감소하였다. TDN 수량은 파종량 18-28kg/10a, 5월 15-25일 수확시 가장 높았다. 5. 호밀의 에너지 함량은 파종량이 많을수록 그리고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나, 단위면적당 에너지 생산량은 ENE와 NEL은 23kg/10a 파종-5월 15일 수확할때, NEM은 18kg/10a 파종-5월 15일 수확할때 가장 높았다. NEG는 18-28kg/10a 파종-5월 5일 수확할 때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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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풀 정식시기에 따른 주요형질 및 수량변이 (Effects of Transplanting Dates on Major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Stem Yield in Mat Rush(Juncus effusus L. var. decipiens, Bush))

  • 권병선;이정일;손응룡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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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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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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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골풀 정식기에 따른 주요형질 및 수량변이를 구명하고자 오까야마 002, 사자나미, 세도 004의 3품종을 공시하여 정식거로 10월 25 일, 11월 5일, 11월 15 일, 11월 25 일, 익년 3월 5일로 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와 성숙기는 정식기가 지연됨에 따라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2. 경장은 10월 25일 정식에서 오까야마 002는 119cm, 세도004는 118cm, 사자나미는 117cm로 가장 길었고, 가장 늦은 정식구에서는 101∼103 cm 로 짧아졌다. 3. 주당경수는 10월 25 일 정식에서 오까야마 002는 143본, 세도 004는 138본, 사자나미는 135본으로 가장 많았고 정식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여 가장 늦은 정식구에서는 101∼106본이었다. 4. 생경수량(kg/10a)에서는 가장 정식기가 빨랐던 10월 25 일 정식이 가장 수량이 많아서 오까야마 002 3202, 세도 004 3727, 사자나미는 3784kg/10a로 많았고 가장 늦은 정식구에 서는 1785∼1972로 10월 25 일 정식의 반정도의 수량에 그쳤다. 5. 장린중, 중린중의 정식기별 수량성은 가장 빨랐던 10월 25 일 정식이 가장 높았고 정식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단린중에서는 10월 25 일 정식구와 익년 3월 5 일 정식구가 가장 높았다. 6. 총건경중(장린중, 중린중, 단린중)에서는 10월 25 일 정식에서 세도 004가 1324 kg/10a로 가장 많았고 오까야마 002가 1282kg/10a, 사자나미 1088kg의 순으로 많았으며 가장 늦은 정식구에서는 642∼724kg로 가장 낮았다. 7 수량형질간의 상관에서 수량은 경장 및 주당경수와 고도의 정의 상관이었고 분산분석에서 품종, 정식기, 품종과 정식기의 교호작용에서 대부분의 형질들이 고도의 유의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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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역병 피해 해석과 방제가 필요한 발병수준의 설정 (Damage Analysis and Establishment of Control Threshold for Phytophthora Blight of Hot Pepper (Capsicum annuum))

  • 강효중;정경헌;안기수;한종우;김상희;김이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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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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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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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충북의 고추 주산지인 청원, 보은, 음성, 괴산의 포장에서 고추 역병 발생에 따른 이병주율과 수량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괴산을 제외한 3개의 시험포장에서 고추 역병의 증가는 수량감소를 가져왔다. 고추 역병 이병주율과 수량 사이의 높은 상관을 나타내는 수확시기는 청원에서는 3차, 보은에서는 2차 수확기로 나타나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와는 달리 저항성 대목을 이용하여 접목재배를 한 괴산 시험포장에서는 고추 역병 발생량과 수량 사이에 매우 낮은 상관을 나타냈다. 청원 시험 포장에서 이병주율 100%에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기는 2006년에 비해 2007년에 40일 이상 늦어졌다. 고추 역병 발생이 적었던 포장(이병주율 5% 이하)에서 수량감소 5%를 가져오는 고추 역병 요방제 수준은 0.8%로 설정되었다.

Brittle Culm 벼의 예취높이가 청예수량 및 영양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Height on Forage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Brittle Culm-Rice)

  • 김영두;이재길;신현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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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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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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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rittle culm벼의 예취높이를 구명하여 조사요로서의 수량 및 영양가를 평가하고자 섬진벼 및 Brittle culm인 KL501 품종을 공시하고 예취높이를 지상 0, 5, 10 및 20cm 달리하여 1996년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생초장, 경직경 및 재생경율은 예취높이를 높게 할수록 크고 높았으며 분얼경수는 품종 및 예취높이간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조단백질, 조지방 및 NFE 함량은 1차 예취시 예취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나 조섬유 및 조회분함량은 이와 반대의 경향이며 2차 예취시 예취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조단백질 및 조지방함량은 감소하고 조섬유 및 조회분함량은 증가하였으나 NFE 함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3. 청예수량 예취높이 10cm가 다른 처리구보다 많았는데 섬진벼는 4.45ton /ha, KL501은 4.71ton /ha이며 건물수량은 섬진벼가 1.16 ton /ha, KL501이 1.14 ton /ha이었다. 4. TDN함량은 1차 예취시 예취높이가 높을수록 증가하나 2차 예취시는 이와 반대의 경향이며 TDN수량은 예취높이 10cm, 예취시 섬진벼는 0.63ton /ha, KL501은 0.61ton /ha로 다른 처리구보다 많았으나 품종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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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물질 발효 부산물이 수도 및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biotic Fermentation Residues on Rice and Tomato Growth)

  • 임수길;양한철;김성복;권혁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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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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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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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Erythromycin 및 Rifamycin 두 종의 항생물질 발효 부산물의 농업적 이용에 대한 검토를 위하여 발효 부산물 자체의 이화학적 성질의 조사와 함께 경기도 벽제 소재 일반 농가의 논과 밭토양을 이용하여 수도 및 토마토를 표식작물로 하여 두 종 시험물질은 시용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항생물질 발효균제 두 종은 모두 중성물짙($pH 6.8{\sim}7.4$)로서 다량의 유기물($21.6{\sim}24.2%$), 인산 ($2900{\sim}4600 ppm$) 및 치환성 염류($55.4{\sim}138.3meq/100g$)를 함유하였다. 2) 두 종의 항생물질 부산물은 일반토양 보다 높은 등전점($pH 7.0{\sim}8.0$)을 가짐과 동시에 양전하의 발달이 급격하여 음 ion의 흡착용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 수도에 대한 두 종 항생물질 부산물의 시용효과는 삼요소 단용구 및 기타 유기질 비료의 시용효과와 대응하였으며 반당 40㎏ 시용에서 최대의 정조 수량을 나타내었다. 4) 토마토에 대한 두 종 항생물질 부산물의 시용효과도 수도에 대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평균적으로 기타 비료 시용효과와 대등하였다. 5) 생육상황 중 수도는 식물체 초장, 건물중 및 유효 분얼 주당 수수, 그리고 토마토에 있어서는 묘목수장과 생체중이 각기 수량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이들이 수량증가에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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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부위(種根部位) 및 지주형(支柱形)이 마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eminal Sections of Tuber and Staking Methods on Growth and Yield of Chinese Yam (Dioscorea batatas Decne))

  • 강동균;조지형;김상국;민기군;정상환;최부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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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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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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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단마의 종근부위에 따른 수량성을 밝혀 적정 종근부위를 확인하고 새로운 지주설치 방법이 단마와 장마의 수량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다수확 재배기술을 확립코자 수행한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기는 동부과 미부가 노두나 두부에 비하여 15일 정도 늦고, 출현율은 동부에서 다소 낮은 경향이였다. 2. 종근부위별 지상부의 생육은 두부가 가장 왕성하였고 지하부의 생육은 두부와 미부가 가장 왕성하였다. 3. 10a당 수량은 노두에 비하여 두부와 미부가 각각 16, 15% 증수를 보였으나 동부는 8%의 증수를 보였다. 4. 개화기와 영여자착생기는 모든지주설치 방법에서 비슷하였으나 지상부 생체중은 관행지주법에서 보다 네트를 이용한 ${\wedge}$, I형 지주에서 높았다. 5. 단마는 지주형에 따라 큰 수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장마는 ${\wedge}$, I형 지주에서 각각 11.8%의 증수를 보였다. 6. 경영비를 고려할 때 네트지주형은 I형이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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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當歸) 추태년차별(抽苔年次別) 채종종자(採種種子)의 후대생육(後代生育) 및 수양(收量) (Growth and Root Yield in Progeny the Derived from Different Bolting Years in Angelica gigas Nakai.)

  • 유홍섭;이승택;김관수;김영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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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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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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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당귀(當歸) 추태년차별(抽苔年次別)로 채종(採種)한 종자(種子)의 후대생육(後代生育) 및 수량변화를 파악함과 아울러 종자(種子)의 최적(最適) 채종(採種)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을 근거로 한 초기생육(初期生育) 및 중기생육(中期生育)은 추태년차(抽苔年次)가 짧을수록 양호하였으며 , 후기(後期) 생육(生育)은 처리간(處理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2. 뿌리생육(生育)은 3년차(年次) 탐종종자(探種種子)에서 근장(根長), 근경(根徑), 건근중(乾根重)은 1, 2년차(年次)보다 다소 양호(良好)하며 특히 R/S률(率)이 높아 뿌리 발육(發育)이 좋았다. 3. 추태률(抽苔率)은 1년차(年次)38.1%, 2년차(年次)10.4%, 3년차(年次) 1. 2%로 3년차(年次) 탐종종자(探種種子)에서 가장 낮아 추대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3년차(年次) 채종이 적합하였다. 4. 10a당(當) 뿌리 수량(收量)은 1년차(年次) 채종종자(種子)에서 169kg으로 가장 낮았으며, 2년차(年次), 3년차(年次) 종자(種子)에서는 각각 287kg, 294kg으로 3년차(年次) 채종종자(採種種子)에서 가장 많았다. 4. 추선률(抽善率)은 중기생육시(中期生育時) 초장과 유의적인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수양(收量)은 추태률(抽苔率)과 고도(高度)의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여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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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Solanum nigrum L.)의 생육특성과 전초수량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olanum njgrum L.)

  • 최성규;서경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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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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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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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까마중을 수집하여 생육특성을 비교한 결과, 1과중은 285~300 mg이고, 1과당 종자수는 28~32개 였으며, 종자의 천립중은 185~193 mg 이었다. 종자 발아율은 60%이상이었으며, 4월 20일 포장에 파종 했을 때 출아기는 5월 12일~15일이었다. 종자 채종 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휴면이 타파되어 파종 후 2~3주가 지나면서 발아가 자연적으로 진행되었다. 생육은 초장 65~75 cm이고, 경직경 7.1~8.2 mm 그리고 1주당 엽수가 237~270 매였고, 가지수는 12~17 매이었다. 수집지역별 생장특성은 유의성이 인정 되지 않았다. 개화는 8월 10일 처음으로 시작되어 9월 4일 까지 계속 개화 되었으며 수집종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까마중의 1주 생체중은 265~279 g이었으며, 건조중은 생체중의 23~25% 정도였다. 10a당 전초수량은 1.298~1.367 kg이었다. 까마중 재식포장에 발생된 해충은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Henosepilachna viginitioctopunctata), 아메리카굴잎파리(Liriomyoza trifolii)등 3종이 발생되어 피해를 주었다.

삼산간척지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재배환경이 종자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ultivation Environments on Seed Yield and Quality of Italian Ryegrass in Samsan Reclaimed Land)

  • 남철환;김기수;박만호;윤안아;배희수;장현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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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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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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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삼산간척지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종자 생산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종자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IRG 종자는 가을 파종 기준으로 출수 후 35일에 종자를 수확하는 것이 가장 많은 수량성(2,232kg/ha)을 나타내었고, 출수 후 45일, 55일로 수확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탈립으로 인해 수량성이 감소하였다. 출수 후 35일 수확 시 벼 입모중 파종은 벼 후작 파종과 비교하여 종자 수량성이 약 80% 수준이었고, 봄 파종은 벼 후작의 40% 수준으로 수량 차이가 컸다. 가장 많은 종자 수량을 얻은 것은 국내산 종자를 사용하여 벼 후작으로 30kg/ha 조파하는 것으로 2,507kg/ha의 종실 수량을 보였다. 가을 파종 시험구에서 출수 후 35일에 수확한 종자의 발아율은 최고 92.7%에서 최저 42.0%로 50.7%의 큰 차이가 있었고, 출수 후 45일에서 출수 후 55일로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각각 26.7%와 28.7%로 그 차이가 줄어들었다. 종자 채종 후 부산물인 IRG 짚은 출수 후 35일 수확을 기준할 때 벼 후작으로 수입산 종자를 20kg/ha 조파하는 것이 ha당 생초중이 36,667kg, 건물중이 14,500kg, TDN 수량이 7,895kg로 높았다. 가을에 파종한 IRG의 짚은 평균 건물중이 11,871kg/ha이었고, 조단백질 함량은 5.7%, TDN 함량은 54.4%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통상 수확하는 IRG 조사료에 비해 사료가치가 낮으나, 볏짚보다는 높은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삼산간척지에서 국내산 종자를 10월 상순에 30kg/ha 수준으로 조파하여 출수 후 35일에 수확할 경우 ha당 대략 종자 2.5톤과 부산물로 짚을 11톤 정도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종자대가 kg당 2,500원, 짚이 kg당 100원에 판매된다고 가정하면, 종자 수확 시 범용콤바인 작업비로 ha당 100만 원이 별도로 소요된다고 하더라도 조사료 생산 시보다 약 339만 원/ha의 추가 수익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