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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중인 유기농 채소류의 미생물 분포도 분석 (Monitoring of Pathogenic Bacteria in Organic Vegetables from Korean Market)

  • 정규석;노은정;류경열;김원일;박경훈;이동환;김계훈;윤종철;허성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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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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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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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에 건강식품의 선호에 따라 신선 채소류 등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유통 중인 유기농 채소류를 구입하여 총균수,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S. aureus, L. monocytogenes, Y. enterocolitica 등의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도를 분석하고 유기농산물의 식중독균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성을 평가하는 기초자료에 도움을 주고자 수행하였다. 유기농 채소류 4종의 일반 세균수 수준을 비교한 결과 오이의 일반 세균수 수준이 가장 높았고, 토마토의 일반 세균수는 가장 낮았다. 유기농 채소 중 깻잎의 일반 세균수는 $4.2{\sim}7.7log\;CFU\;g^{-1}$, 상추는 $5.0{\sim}8.0log\;CFU\;g^{-1}$, 토마토는 $4.0{\sim}7.5log\;CFU\;g^{-1}$, 오이는 $6.6{\sim}8.6log\;CFU\;g^{-1}$ 범위였다. 유기농 채소에서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S. aureus, L. monocytogenes, Y. enterocolitica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일반 세균수는 관행 농산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병원성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식중독균 오염수준은 극히 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생산, 유통 단계에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어린잎 채소 다채의 포장방법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ckaging Methods on Postharvest Quality of $Tah$ $Tasai$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 Baby Leaf Vegetable)

  • 이정수;이윤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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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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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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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통현장에서 다양한 포장형태로 이용되는 어린잎 채소의 포장 방법별 선도유지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현장에서 이용되는 대표적인 소포장 형태별로 다채를 $16^{\circ}C$에 저장하면서 중량변화, 수분 함유량, 가스조성, 외관품위 등을 측정하였다. 포장형태에 따른 중량변화는 밀폐 정도가 큰 PET 용기 포장(밀폐형)과 OPP 무공필름 포장에서 적었으며, 외관의 변화 정도도 적어 비교적 높은 상품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공의 OPP 필름으로 저장한 경우 색상변화 정도가 커서, 포장 시 이에 대한 고려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의 결과, 밀폐 정도가 크고, PET와 같은 경질 필름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상품성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장 형태의 천공 정도가 큰 것은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잎 채소의 포장 방법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으나 유통현장에서 활용이 많이 미흡한 실정으로 본 실험 결과를 통해 어린잎 채소를 효과적으로 상품성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 검토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삼중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퇴비의 염분(NaCl) 분해방법 (Sodium Chloride Decomposing Method in Food Waste Compost using Triple Salt)

  • 김남천;장병만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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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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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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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의 특징은 높은 수분함량과 고농도의 염분(NaCl)을 함유한다. 음식물쓰레기 수분함량은 가정의 경우 80.0%이고 음식점이나 농수산물시장에서 발생되는 것은 각각 76.9%와 90.0%의 함량을 가지며 염분 함량은 가정쓰레기와 음식점쓰레기가 각각 3.36%와 4.84%를 함유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퇴비 중 염분함량을 1% 이하로 조절하기 위해 지금까지 여러 가지 방법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침출수 과다로 인한 환경오염 또는 높은 장치비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실용화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염분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퇴비를 농경지에 사용할 경우 염해로 인한 식물의 성장장애 및 염류축적이 일어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음식물쓰레기 퇴비에 함유된 염분을 $KHSO_5$, $KHSO_4$, $K_2SO_4$로 구성된 삼중염을 이용하여 분해하는 방법이며, 기존 화학적 처리방법과 달리 염분을 분해하여 칼륨비료의 원료인 KCl로 전환시켰다. 또한 상추재배시험 결과 음식물쓰레기 퇴비와 삼중염을 처리한 음식물쓰레기 퇴비 간에는 발아율 및 성장상태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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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결구상추의 포장재와 포장방법 적용에 따른 선도 비교 (Application of Different Packaging Methods and Materials for Comparing Freshness of Lettuce (Lactuca sativa L.) harvested in Summer Season)

  • 이정수;최지원;김진세;박미희;최현진;이윤석;김동억;홍윤표;김지강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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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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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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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산 결구상추의 하절기 생산 제한을 수확 후 포장방법개선으로 공급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온기 결구상추의 유통 및 저장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유통 현황과 기존의 결과를 근거하여 개선 가능한 포장방법을 모색하였다. 결구상추의 '유레이크'품종을 이용하여 포장재별 포장 방법에 따라 저장 중 생체중량 변화, SPAD 지수 등을 조사하였다. 포장방법은 관행적인 무포장의 플라스틱 재질 농산물 유통상자에 적재하는 저장방법에 LLDPE와 HDPE 필름 포장재를 이용하여 개별 및 박스 단위 방법으로 포장하여 저장온도 $2^{\circ}C$에서 하였다. 결구상추 저장 시 포장 방법 및 포장재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LLDPE 필름으로 랩 포장한 것이 저장 21일까지 외관품위 등에서 비교적 양호한 상품성을 유지하였다. 또한 생체중량 감소율이 다른 처리구보다 적었고, 저장 중 SPAD나 색상변화 정도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개별 포장한 결구상추의 결구내 수분감소나 경도에서는 처리별 차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결구상추는 개별 포장하여 단기간 동안의 선도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개별 포장에 따른 기체 조성 변화에 큰 영향이 없어 MA 효과를 언급하기는 어려웠다. 고온기 생산성이 낮은 시기에 결구상추의 단경기 공급을 위해 개별적인 랩 포장으로 포장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저장성 연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김치 및 김치 이용 프랑스 요리에 대한 현지 프랑스인의 기호도 조사 (A Survey of the French Preference for Kimchi and French cuisines with added Kimchi)

  • 이명기;김은미;이경개;장대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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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통권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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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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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surveyed the Kimchi preference for French, potential Kimchi improvement for French market adaptation and Kimchi application for French cuisine, with the aim of spreading the recognition of Kimchi throughout the world, especially in France, by giving information and developing local types which could be expected to be suitable for utilization of French food life. The Kimchi experience of 100 persons in France was surveyed for the study. Most (72.0%) had no experience. For the preference of red Kimchi in palatable ripening period depending on sexes, women had a higher Score (M=4.04${\pm}$0.88) than men (M=3.91${\pm}$0.91) did. In the case of white Kimchi, women had a higher score (M=4.09${\pm}$0.90) than men (M=3.98${\pm}$1.01) did, also. The attraction reason of Kimchi for males was the chewing feel, healthy food and spicy taste, and for females was the chewing feel, spicy taste and healthy food orderly. However, the other side of the Kimchi improvement point was decreased fermented order, spicy taste and salinity, but improved orderly appearance. Thus, the Kimchi development point for French was keeping the crisp chewing feel, fermenting better at the fresh than ripening, reducing the fermented order and controlling the spice taste. Types of fermented food similar to Kimchi were involved in more than 80% of French cuisine, with the most common in the survey being pickled cabbage, followed by cabbage salary and fermented salted food orderly. The Kimchi utility as a raw ingredient or a seasoning for French cuisine was firstly as an accompaniment with meat cuisine, followed by appetizer, eating with cooked rice, eating with fish cuisine, orderly for males, whereas for females it was eating with cooked rice, followed by appetizer, eating with fish cuisine and eating with fried potato and orderly. Thus, the French had a similar view to Koreans regarding the accompaniment of Kimchi meat. The developed fusion Kimchi foods were 'Poitrine de porc caramelisee au miel et Kimchi', 'Blanc de barbue aux crevettes roses et Kimchii', 'Kimchi SpringRoll' and 'Potage saint-Germain aux Kimchi'. The French preference for Kimchi utility was generally a high score for the eating the cuisine in which Kimchi was added to meat cuisine.

치즈 제품의 조직특성 및 규격연구 (Studies on the Textural Characteristics and the Standard for Cheese Products)

  • 함준상;정석근;김현수;홍경현;조은정;안종남;이종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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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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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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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민소득의 증가와 수입자유화에 따라 치즈 소비량도 매년 증대되어 1991년 8천 5백톤에서 2001년에는 5만 3천여톤으로 10년간 6배 이상의 소비증대를 나타내었으며, 같은 기간 신선한 치즈(H.S. 0406.10.1000)의 수입량도 2톤, 3만 달러에서 2만톤, 4천 9백만 달러로 양으로는 만 배, 금액으로는 1,600여배 증가하였다. 또한, 가공 치즈에 있어서도 1991년 4,790톤에서 2001년 24,973톤으로 5.2배의 소비증가를 나타내었으나 성분규격 및 분류체계는 적절하지 못하게 규정되어 있다. 자연치즈의 경우 정의에 따라 총고형분이 유고형분과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한 종의 연성치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규격을 만족시켰으나 유고형분 함량에 따라 '생치즈'와 '연성치즈'가 구별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CODEX의 규정을 참조하여 지방을 제외한 성분중 수분함량(MFFB)에 따라 초경질, 경질, 반경질, 연질로 구분하는 것이 치즈의 조직적 특성을 고려할 때 적절하리라 생각되며, 건물중 지방함량에 따라 60% 이상을 '고지방', 25∼60%를 '중지방', 25% 이하를 '저지방'으로 분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된다. 가공치즈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소비확대가 기대되는 제품으로서, 유고형분 15∼34% 제품을 '치즈가공품'으로 분류하여 규정하는 것이 가공치즈의 개발 및 소비촉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FTA 시대 국내 열대과일 재배의 타당성 연구 : 망고를 중심으로 (A Feasibility Study on the Cultivation of Tropical Fruit in Korea: Focused on Mango)

  • 지성태;염정완;유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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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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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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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SWOT 분석을 이용하여 망고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열대과일 재배의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국내 열대과일(망고) 재배의 기회 요인은 기후온난화로 국내 재배환경이 개선되었고, 국내 수요 증가로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외의 강점은 국내에서 신선한 고품질 상품 생산이 가능하고, 아직까지 소량 유통되어 수입산과 차별화되고, 국산 소비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약용 기능성 과일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위협 요인은 FTA 이행으로 수입산의 가격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폭설,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기반 약화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그 외의 약점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광열비 등의 경영비 부담이 크고, 국내에 농약, 비료 등의 전문 농자재 공급체계와 재배기술 보급시스템이 부재하며, 판로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다. 망고를 비롯한 열대과일이 국내 과수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강점과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생산요소 투입-생산-가공 유통-판매'로 이어지는 가치사슬(value chain)의 각 단계별 약점을 보완하고 위협 요인에 대처해야 한다.

옥수수 재배기간 동안 바이오차 시용 수준에 따른 탄소 격리량 산정 및 이익 분석 (Estimation of Carbon Sequestration and Its Profit Analysis with Different Application Rates of Biochar during Corn Cultivation Periods)

  • 신중두;최용수;이선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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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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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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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바이오차 시용이 토양비옥도나 온실가스 완화에 기여하는 것 외에, 경작지 시용에 따른 탄소격리 및 순익 분석이 평가된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옥수수 재배 기간 동안 온실가스 완화에 대한 이익을 평가하고, 탄소격리를 산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실험의 처리구는 돈분처리구, 돈분을 퇴비로 시용하면서 바이오차 처리를 2,600(0.2%), 13,000(1%), 및 26,000(2%) kg/ha로 나누어 시용하였다. 바이오차 시용에 따른 탄소 격리량을 예측하기 위해 Y = 0.5523X - 742.57 ($r^2=0.939^{**}$) 일차 모형식을 유도하였으며, 본 수식을 바탕으로 바이오차 0.2, 1 및 2% 시용 시 탄소 격리량은 각각 1,235, 3,978, 및 14,794 kg/ha로 산정되었고, 온실가스 완화는 각각 4.5, 14.6, 및 54.2 ton/ha로 평가 되었다. 이에 대한 이익 평가는 적게는 $14.6, 많게는 $452로 산정되었다. 또한 한국 기후변화 시장의 이산화탄소 시장 거래가로는 바이오차 0.2, 1 및 2% 시용 시 $35.6, $115.3 및 $428.2로 나타났다. 바이오차 시용에 대한 작물 재배에 있어, 초장과 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는 농사활동에서 바이오차를 토양에 시용함으로서 탄소 배출건 거래제가 시행된다는 전제 조건하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국내 참외의 수확 후 관리 및 포장기술 연구 (Current Research Status of Postharvest and Packaging Technology of Oriental Melon (Cucumis melo var. makuwa) in Korea)

  • 김정수;최홍열;정대성;이윤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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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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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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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총론은 주로 더운 여름에 집중 출하되고 있는 국내 참외에 대한 소비 판매 증대를 위한 품질개선을 위한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포장재 적용 현황을 고찰하였다. 최근 재배 생산, 유통, 판매 측면에서 고품질 참외 상품화를 위한 수확 후 선별, 예냉, 저장, 유통, 포장 등 다양한 전처리 과정을 통한 과실 품질의 많은 향상을 보이고 있다. 참외 저장은 품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90-95% 상대습도에 7-$10^{\circ}C$ 온도의 저온 조건이 적당하며, 수확된 참외의 고품질 유지를 위하여 저온 장해를 받는 온도 조건에서 보관해서는 안 된다. 수확 후 에틸렌의 발생을 억제를 위한 1-MCP 처리, 활성물질을 가지는 기능성 포장재, 참외의 호흡률을 고려한 CA저장 및 MA 포장은 2-3% 산소 및 5-10% 이산화탄소 조건이 참외의 적정 저장 조건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수확 후 관리 처리 기술의 적용 등은 참외 품질 유지와 저장 기간을 늘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유통 및 저장에서 취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품성 저하에 대해 효과적이며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현재 고품질 참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첨단 선도유지 처리 기술이 연구 진행되고 있지만 품종, 수확시기, 그리고 판매 환경조건 등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며, 국내 참외의 국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하여 해외 제품과의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전략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한국인(韓國人)의 고추식생활(食生活)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Survey Studies on the Korean Dietary Life of Red Pepper)

  • 박상기;전재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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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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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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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o get a basic information for improving Korean's pattern of comsuming red pepper and the possibility of its industrial production, consumer's ways of red pepper processing and his present dietary habits were surveyed and the results are follows; (1) Korean's daily consumption of red pepper was on the average 9.2 g on the basis of the whole dried red pepper. (2) The tendency of evading the home drying method was increased; 72.22% in urban community and 50.4% in rural community purchased the dried red pepper in the lump yearly. The household purchasing the fresh red pepper and using the home drying was 27.8% in urban community and 49.6% in rural community, so one third of urban household was still using the home drying method. The case of dependence on tine drying factory was no more than 2.6%. (3) Drying method was mainly sun drying which done on the poor circumstance like as the street side without the proper equipment of drying. Home process of red pepper by housewife was 70.8%, and the old, housekeeper were only 7.3% respectively. (4) The hygienic sense in the drying was rare; 68.8% was not washed and 51.9% of decayed red pepper was eaten. (5) Koreans prefered the strong pungency, deep red color and fine powder form. (6) While the 45.5% of seed was collected by second hand dealer and made use of as resources of edible oil, it was not used effectively due to complexity of its collection system. (7) While 40.1% desired the improvement of red pepper dietary life, 41.1% distrusted the present commercial red pepper powder on the market. From the results above, we conclude the fact many households have still hygienically poor red pepper processed at home, in spite of the red pepper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pices in Korea. Considering the growing urban population, reduction of unemployed labor due to the increasing nuclear family and hygienic problems caused by the serious pollution, the improvement of red pepper processing method is urgently required. And it is believed that red pepper has a good prospect to be processed on the industrial scal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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