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st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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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수고생장속도를 이용한 소나무 우수가계 선발 (Family Selection on Height Growth in Open-Pollinated Progeny Trials of Pinus densiflora Using Relative Height Growth Rate)

  • 오창영;한상억;이경준;김장수;오찬진;지동현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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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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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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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나무 수형목 풍매차대를 대상으로 수고생장에 대하여 일반조합능력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가계는 총 232가계로 각 수령별 10년생 230가계, 20년생 184가계, 30년생 122가계를 대상으로, 차대검정림에서의 수고 생장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차대검정림은 197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까지 모두 7회에 걸쳐 1~4 지역에 조성하였다. 이러한 조성 년도, 지역의 차이를 표준화를 통하여 균일한 수치로 보정하여 가계선발을 하였다. 각각의 차대검정림에서 10년, 20년, 30년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고생장 자료를 이용하여 각 수령에서 우수가계와 불량가계를 선발하였다. 상대수고생장속도는 초기 10년생 까지는 가계간 차이가 있었으며 최고 0.6 정도의 높은 값을 나타낸 반면 15년생 이후 0.04로 낮은 값으로 가계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가장 수령이 많은 차대검정림은 35년생이며 가장 적은 수령은 23년생이다. 이러한 수령의 차이에 따른 선발 오차를 줄이고자 가계간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15년생 이후의 평균상대수고생장속도를 이용하여 각 가계의 수고를 35년생으로 변형시켰으며, 검정림수를 고려하여 가계별 조합능력을 산출하였다. 이러한 선발 방법에 의하여 수고생장이 우수한가계로 충북2호, 강원2호 등의 가계를 선발할 수 있었으며, 불량가계로 경기1호, 강원158호 등을 선발 할 수 있었다. 각 선발 수령간 순위 상관을 분석한 결과 추정된 35년생과 30년생의 상관계수는 0.881이었으며, 20년생은 0.653, 10년생은 -0.222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소나무 풍매 차대 232 가계의 수고생장에 대한 일반조합능력을 산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향후 환경에 대한 가계간 즉 유전적 영향의 상호작용을 구명할 수 있을 것이다. 순위 상관에 있어서 우수가계의 경우에는 30년생과 추정된 35년생에서는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10년생과 20년생에서의 순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불량가계의 경우에는 각 수령에서 모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우수가계에 비하여 불량가계가 빨리 고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Forest Certification Scheme; Perceptions and Willingness-to-pay of Consumers and Manufacturers in South Korea

  • Lee, Seong Youn;Youn, Yeo-chang;Joo, Rin Won;Yang, In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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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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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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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perceptions of consumers and forest product manufacturers in South Korea about forest certification and to identify their willingness-to-pay for certified products by personal interviews. Sixteen percent of interviewees knew and heard about forest certification. However, fifty-six percent of interviewees had an intention to participate in forest certification system. The consumers' group can be described in relative terms as the male of 30 age bracket. The average price premium charged to consumers was higher than one paid to manufacturers, and thus manufacturers are willing to include the additional costs for certified products.

편백 조림지에서 영급이 바이오매스 확장계수와 줄기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and Age Classes on Biomass Expansion Factors and Stem Densities in Chamaecyparis obtusa Plantations)

  • 이영진;이미향;이경학;손영모;서정호;박인협;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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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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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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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Biomass 확장계수와 줄기밀도의 값은 임목축적 자료를 이용하여 국가단위의 총 탄소 저정량으로 전환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식재된 편백 임분을 대상으로 임령이 Biomass 확장계수와 줄기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동일한 임지에서 다양한 임령(8~54년생)이 분포하는 전라남도 장성군 편백 조림지를 기본 모델로 조사하였으며, 조사대상지 임분은 20년 단위를 1 영급단위로 분류하여 총 3개의 영급단위로 구분하였다. 각 영급단위별로 최소 5주 이상의 표준목을 선발하여 총 25주의 표준목을 벌채하였고 줄기, 잎, 가지, 뿌리의 생중량과 건중량, 줄기밀도, Biomass 확장계수, 줄기의 Biomass에 의한 부위별 Biomass 전환계수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전체 Biomass 확장계수는 임령이 증가함에 따라 3.64에서 1.44로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에, 줄기밀도는 $0.35(g/cm^3)$에서 $0.44(g/cm^3)$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티내었다. Biomass 확장계수와 줄기밀도의 경우 영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영급단위2와 영급단위3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임령이 30년 이상인 경우에는 전체 Biomass 확장계수와 줄기밀도가 약 1.44와 $0.44(g/cm^3)$라는 일정한 값들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얻어진 Biomass 확장계수와 줄기밀도를 편백 임분의 영급별 축적에 적용함으로써 정확도 높은 총 Biomass 및 탄소 고정량을 추정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이용한 혼효림의 입지환경 탐색 및 임분수확량 추정 (Detection of Site Environment and Estimation of Stand Yield in Mixed Forests Using National Forest Inventory)

  • 정성엽;임종수;이선정;송정은;박효근;이정빈;염규진;손영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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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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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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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혼효림에 대한 산림 입지조건을 탐색하고 임분의 생장 및 수확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혼효림의 생장은 흉고직경, 수고, 흉고단면적을 변수로 하는 Chapman-Richards 모델을 적용하여 식을 도출하였으며, 수확량은 흉고단면적, 지위지수, 임령, 입목밀도 등의 인자를 단계적회귀분석 적용으로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국내 혼효림은 다양한 입지에 생육하고 있었는데, 기후대별로는 온대중부권역에 과반수 이상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해발고별로는 101~400 m 지역에 약 62%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령을 설명변수로 하는 혼효림 생장모형의 적합도(FI)는 흉고직경 0.32, 수고 0.22, 흉고단면적 0.18로 도출되어, 다소 낮은 적합도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추정식의 실측치와 추정치 간의 관계 그래프 및 잔차 등을 고려할 때, 임령을 설명변수로 이용하는 추정모형의 사용은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혼효림의 수확모형은 여러 생장인자 중 흉고단면적(BA), 지위지수(SI), 임령(Age)이 단계적으로 투입되는 회귀식 Stand volume =-162.6859+6.3434 ∙ BA+9.9214 ∙ SI+0.7271 ∙ Age이 도출되었으며, 식의 설명력 (R2)은 약 96% 였다. 앞서 도출된 최적의 생장 및 수확모형을 이용하여 임시 임분수확표가 만들어 졌다. 또한 임시 임분수확표 자료를 활용하여 혼효림의 재적수확최대벌기령을 도출하였다.

Distinguishing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Stress and Forest Succession on Changes in the Forest Floor

  • Arthur, Mary A.;Ruth D. Yanai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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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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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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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When interpreting change over time in forest ecosystems, distinguishing the effects of forest succession from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stress can be difficult. The result may be a simplistic interpretation. citing a specific successional or environmental cause of forest change when both types may be occurring. We present two case studies of changes in the forest floor in northern hardwoods. First, the belief that 50% of soil organic matter is lost in the first 20 years after logging was based on a study comparing northern hardwood stands of different ages. We resampled a series of 13 such stands after an interval of 15 years, and found that the young stands were not, in fact. losing organic matter as rapidly as predicted from the original chronosequence study. The pattern of higher organic matter content in the forest floors of older stands compared to young stands could be equally well explained by changes in logging practices over the last century as by the aging of the stand. The observed pattern of forest floor organic matter as a function of stand age was previously interpreted as a successional pattern, ignoring changes in treatment history. In the second case study, observed losses of base cations from the forest floor were attributed to cation depletion caused by acid rain and declining calcium deposition. We found that young stands were gaining base cations in the forest floor; losses of base cations were restricted to older stands. Differences in litter chemistry in stands of different ages may explain some of the pattern in cation gains and losses. In this case, the contribution of successional processes to cation loss had been overlooked in favor of environmental stress as the dominant mechanism behind the observed changes. Studies of environmental stress use repeated measures over time. but often don't consider stand age as a factor. Studies of successional change often assume that environmental factors remain constant. We were able to consider both forest succession and external factors because we repeatedly sampled stands of different 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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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임산물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Consumption of Environment-Friendly Forest Products)

  • 정병헌;장주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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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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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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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친환경임산물 소비자의 구매 특성을 분석하고 소비확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세 이상의 친환경임산물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소비자의 연령, 소득, 성별, 교육수준, 거주지역, 가격만족도, 자녀유무, 친환경임산물에 대한 신뢰도 등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남자에 비해 여자일수록 미혼보다는 기혼인 경우가 친환경 임산물에 대한 지속적 소비의향이 높았다. 그리고 학력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과 60대 가정에서 친환경임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의향이 높았다. 친환경임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60대 주부와 자녀가 있고 학력이 높은 집단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확률밀도함수를 이용한 목재수확조절법 연구 (Study on Timber Yield Regulation Method using Probability Density Function)

  • 박정묵;이정수;이호상;박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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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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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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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확률밀도함수를 이용한 목재수확예측기법으로 면적가중치법(AW), 면적비율가중치법(ARW), 표본면적변화율가중치법(SCRW)를 적용하여 전국 국유림의 산림경영계획 목표량 설정을 위한 벌채계획량을 추정하였다. 벌채계획량 추정을 위한 산림면적은 산림기본통계의 2010년, 2015년의 영급별 국유림면적을 이용하였으며, 5년간의 산림면적변화량을 벌채면적으로 가정하여 산출하였다. AW, ARW, SCRW를 이용한 벌기령의 평균은 각각 5.41, 5.56, 5.37로 V~VI영급수준으로 산출되었다. 벌채면적은 각각 594,462 ha, 586,704 ha, 580,852 ha로 SCRW가 실제 면적변화량과 가장 유사하였으며, Chi-square 검정도 SCRW이 가장 안정적으로 분석되었다. 산림경영계획의 목재수확예측을 위한 방법으로 SCRW가 AW와 ARW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대추나무 '천황'의 수령에 따른 과실품질과 수확량 (Fruit Characteristics and Yield according to the Age of "Cheonhwang" Jujube Trees (Zizyphus jujuba var. inermis))

  • 박성인;김철우;유희원;이욱;안영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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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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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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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추나무 '천황' 품종의 안정적인 결실과 수확량 증진 등 재배관리기술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령(3~7년생)에 따른 생육특성, 과실특성, 결실특성, 수확량 등을 분석하였다. '천황' 품종의 평균 수고와, 수관면적, 근원경, 지하고, 주지수, 주지간거리는 각각 235.9 cm(217.4~253.8 cm), 3.5 m2(3.1~4.1 m2), 5.5 cm(4.0~7.1 cm), 70.6 cm(66.2~72.7 cm), 9.7개(8.6~10.5개), 10.4 cm(7.9~14.2 cm)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수령과 수관면적, 근원경, 지하고는 정의 상관을 보인 반면, 주지수는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 결과모지 및 본당 평균 과실수는 각각 17.5개(16.7~18.3개) 와 170.7개(157.9~178.3개)로 나타났다. 수령 간에 결실특성(주지당 결과모지수, 결과모지당 결과지수, 결과지당 과실수, 본당 과실수)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생육면적과 하우스 형태에 맞춰 수형을 일정한 크기로 관리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평균 과중, 경도, 당도는 각각 28.6 g(27.7~30.3 g), 29.4 N(28.5~30.4 N)과 20.4 °brix(19.3~21.0 °brix)이었으며, 수령 간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천황' 품종 재배시 기대할 수 있는 본당 평균 수확량은 4.9 kg(4.8~5.0 kg)으로, 수령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상북도 울진군 소광리 소나무의 가도관 길이 변이 분석 (Study on the Variations of Inter-annual Tracheid Length for Korean Red Pine from Sokwang-ri in Uljin)

  • 서정욱;엄창득;박소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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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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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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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재재질을 결정하는 여러 인자들 중에 가도관 길이가 목재의 재질을 평가하는 한 인자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울진군 소광리산 소나무의 가도관 길이를 분석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소광리에서 5영급(해발고 500 m) 임분과 9영급(해발고 900 m) 임분을 선발하였으며, 각 임분에서 3개씩의 임목을 선정하였다. 가도관 길이 측정은 조재와 만재를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측정된 가도관 길이가 안정화되는 기간은 5영급은 약 25년이었으며, 9영급은 약 40년이었다. 만재부의 가도관 길이는 3.14(5영급)와 3.30(9영급) mm로 조재부의 2.98(5영급)과 3.15(9영급) mm보다 길었으며, 9영급의 조재와 만재부에 있는 가도관의 길이가 5영급보다 길었다. 하지만, 조재부와 만재부에 있는 가도관 길이의 비율은 5영급과 9영급 모두에서 0.96으로 동일하였다. 향후 다른 지역에 있는 소나무의 조재부와 만재부의 가도관 길이 비율과 비교분석 한다면 본 비율이 지역별 소나무의 재질 평가를 하는 인자로 사용이 가능한지 밝힐 수 있을 것이다.

제주지역에 도입된 편백의 가계별 생장특성과 유전력 구명 (Growth and Heritability of Hinoki Cypress (Chamaecyparis obtusa) Families in Jeju)

  • 최형순;강영제;김인식;박영규;유근옥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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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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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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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지역에 도입된 편백 18가계의 초기 생장부터 현재(42년생) 까지의 연령별 수고, 흉고직경, 재적생장을 분석하였다. Yako-7, Muei-1, Sangsong-9 가계가 우수한 생장을 하였으며, Sangeun-3, Yago-6, Hyena-2 가계의 생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평균생장을 분석한 결과, 수고생장은 9년생에서 15년생 사이의 생장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흉고직경의 생장은 특별한 경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수고, 흉고직경, 재적의 가계유전력은 각각 0.68, 0.75, 0.75로 추정되었으며, 연령간의 생장을 비교한 결과, 유노상관 관계는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