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ce suppor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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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postural control between subgroups of persons with nonspecific chronic low back and healthy controls during the modified Star Excursion Balance Test

  • Shallan, Amjad;Lohman, Everett;Alshammari, Faris;Dudley, Robert;Gharisia, Omar;Al-Marzouki, Rana;Hsu, Helen;Daher, Noha
    •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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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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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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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o compare the postural control between non-specific chronic low back pain (NSCLBP) subgroups and healthy people during dynamic balance performance using a modified Star Excursion Balance Test (mSEBT). Design: Cross-sectional study. Methods: Eighteen NSCLBP subjects (9 active extension pattern [AEP], 9 flexion pattern [FP]), and 10 healthy control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All subjects performed mSEBT on their dominant leg on a force plate. Normalized reach distance and balance parameters, including the center of pressure (COP) displacement and velocity, were recorded.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an reach distances in both posterolateral and posteromedial (PM) reach directions between AEP and healthy subjects (p<0.001) and between FP and healthy subjects (p<0.001).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three groups in the anterior reach direction. Also, the result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an COP variables (velocity and displacement) between pooled NSCLBP and healthy subjects. However, the subjects were reclassified into AEP, FP and healthy groups and the result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mean COP velocity in the PM direction between AEP and FP subjects (p=0.048), and between AEP and healthy subjects (p=0.024). Conclusions: The findings in this study highlight the heterogeneity of the individuals with NSCLBP and the importance of identifying the homogenous subgroups. Individuals with AEP and FP experience deficits in dynamic postural control compared to healthy controls. In addi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pport the concept of the Multidimensional Classification System.

자유단 혹은 노드점에 작용하는 스프링과 부가질량을 받는 일단 지지보의 고유진동수 (Eigen-Frequency of a Cantilever Beam Restrained with Added Mass and Spring at Free End or a Node Point)

  • 심우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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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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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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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열 교환기/원자로의 과도한 진동을 방지 하려면 진동해석을 설계 단계에서 수행해야 한다. 진동 문제에서 고유 진동수의 정보는 열 교환기/원자로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요구된다. 본 논문은 일단 지지보에 발생되는 고유치 문제를 해석하기 위하여 수치해석 방법인 Galerkin의 방법을 기술하였다. 일단 지지보는 자유단 끝점 또는 모드의 노드 포인트에 부가 질량과 스프링에 의하여 구속되어 있다. 수치해석으로 구한 고유진동수는 간단한 해석 방법과 간단한 테스트에 의하여 각각 구한 결과와 비교 되었다. Galerkin의 방법을 사용하여 논의된 일단 지지보의 고유 진동수를 구할 수 있음을 보였다. 부가 질량 증가함에 따라 고유 주파수는 감소하며 스프링 힘의 증가에 따라 고유 주파수는 상승함을 보였다. 무거운 부가 질량은 가연성 배관의 지지대 역할을 함을 보였다. 일단 지지보의 끝단에 설치된 부가 질량의 경우에 개발된 기존의 어림적 해석 방법으로도 일차 모두의 고유 진동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군에 모자이크전 개념 적용을 위한 조건과 전략 -AI 의사결정지원체계를 중심으로- (Conditions and Strategy for Applying the Mosaic Warfare Concept to the Korean Military Force -Focusing on AI Decision-Making Support System-)

  • 안지혜;민병기;엄정호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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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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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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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따라 전쟁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미군의 군사혁신 측면에서 제안된 모자이크전은 다양한 무기, 플랫폼, 정보시스템, 인공지능 등 다양한 자원과 능력을 조합하여 유동적인 작전 수행과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개념의 도입은 AI 참모와 인간 지휘자의 결합으로 효과적이고 신속한 지휘통제를 촉진할 수 있다. 모자이크전은 이미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에 도입된 바 있다. 본 논문은 미래전의 모델로 제안되고 있는 모자이크전 개념을 중심으로 전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한국형 모자이크전 개념 도입을 위한 조건을 도출하고 전략을 제시한다.

60주년 (사)한국기상학회와 함께한 유관기관의 발전사 - 대학, 기상청, 공군기상단, 한국기상산업협회 - (The History of the Development of Meteorological Related Organizations with the 6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Meteorological Society - Universities,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ROK Air Force Weather Group, and Korea Meteorological Industry Association -)

  • 남재철;서명석;이은정;황재돈;곽준영;류성현;오승준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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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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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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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기상학회는 1963년 12월 19일 국립중앙관상대, 기상학계 인사 60여명이 모여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초대 회장에 국채표 국립중앙관상대장을 선출하였다. 한국기상학회 창립 당시 핵심 멤버들은 대부분이 기상학계와 국립중앙관상대에 종사하는 기상인들이 중심이 되었다(KMS, 2015). 우리나라에서 기상학 강의가 1917년 연희전문대학 농학과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1950년 연희대학교 물리기상학과가 신설되면서 기상학 강의가 다시 시작되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8년 서울대학교에서 천문기상학과가 신설되고, 1968년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가 신설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상 인재를 육성하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사회경제가 발전되고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향상되어 기상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1988년에 강릉원주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 각각 대기과학과와 천문기상학과가 설립되었고, 1989년에는 부경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 그리고 1994년에는 공주대학교에 대기과학과가 신설되어 현재는 총 7개 대학에서 대기과학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기상서비스 업무를 총괄하는 기상청은 1466년(세조 12년) 경국대전의 법적기반을 가진 관상감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었으므로 556년의 긴 역사를 가졌다고 볼 수가 있다. 한편, 1904년부터 부산, 목포, 인천, 용암포, 원산 등 5개소에 기상 관측소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근대기상업무가 시작되었다(KMA, 2004).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국립중앙관상대가 설치되어 체계적인 기상업무가 시작되고, 1960년대 직제와 법령이 정비되고 기상 통신망을 개선 및 해외 기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1970년대 기상 업무의 전산화, 위성·레이더 관련 관측 등 현대적 기상 행정 및 기술 체계가 구축되었으며, 기상연구 업무를 총괄하는 국립기상연구소가 설치되었다. 1990년 중앙기상대는 기상청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수치예보 기술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슈퍼컴퓨터 도입, 기상레이더 관측망 구축, 독자 정지기상위성 발사 등으로 기상예보업무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한국기상학회와 기상청은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의 수요기관이라는 기존 협력관계를 넘어서 기상정책과 기상업무의 미래발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R&D를 통한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현업화, 정책기획연구 등을 학회와 같이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상학회는 기상청의 중요 정책방향인 기상예보, 기후시나리오, 장마, 폭염, 가뭄, 후속 기상위성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저고도 항공기상, 인공강우 등 새로운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공군기상단은 1950년 7월 27일 6·25전쟁 중 공군본부 산하 기상대로 창립되었으며, 1951년 11월에 제50기상전대로 승격되었다. 1961년 9월 30일부터 제73기상전대로 명칭이 변경되고, 이후 2012년 1월 2일부로 기상전문 부대로서의 역할과 책임, 대외기관과의 업무협력 증대를 위하여 기상단으로 승격되었다. 공군기상단은 전군의 작전운영 및 부대관리에 필요한 기상정보 지원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및 군 독자적 우주기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빅데이터·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미래 전장에서도 지상에서 우주까지 군 작전이 수행되는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기상현상을 관측·분석·예측·지원함으로써 전군 유일의 정예 국방기상전문부대로서 그 역할을 자리매김할 것이다. 아울러 국가 기상분야 발전을 위해 국방분야 동반자로서 한국기상학회 및 기상청과 파트너십을 통해 군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상산업은 1997년 민간기상사업자 제도가 시작되어 기상청 주도로 이루어졌던 기상산업이 민간기업도 참여하게 되었다. 그 후 2005년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설립되고 2009년 기상산업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큰 발전이 이루었으며, 2015년 기상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 기상기술지원 및 육성, 경영컨설팅, 해외시장개척 등을 목적으로 기상산업협회가 출범하였다. 국내 기상산업 시장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기상서비스 분야 시장의 형성과 성장을 위해서는 그 기반이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한국기상학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 국가기상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상청, 공군기상단이 현재와 같이 선진화된 것은 사단법인 한국기상학회와의 학술교류의 체제하에서 대학과 기상산업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이룬 성과로 판단된다.

동양목조탑파(東洋木造塔婆)의 구조형식(構造形式)에 관한 연구(硏究) - 법주사(法住寺) 팔상전(捌相殿)과 법륭사(法隆寺) 오중탑(五重塔)의 비교분석적 측면에서 - (The Structure of Oriental Wooden Pagoda)

  • 김경표;등정혜개;이민섭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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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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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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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dissertation aims to investigate the structure of Palsangjeon, a five story wooden pagoda in Pubjoo Temple which is the only wooden pagoda existing in Korea, by a comparative study of the Palsangjeon with Japanese counterparts. By doing so, the writer of the present investigation attempts to find out its structural originality. The main finding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upper part of Palsangjeon is constructed with square log frameworks called GuiTl and Sacheon-Ju around the central column. The four walls along Sacheon-Ju from the 1st level to the 3rd well resists the outside horizontal piressure. And Gui-Tl structure on the 5th level copes much better with shear force. So this frame consisting of Sacheon-Ju and log frameworks might be viewed an semi-core system, This core is supported once again by the frame of Go-Ju. That is to say. Go-Ju supports frame of Sacheon-Ju. And the frame of Pyeong-Ju on the 4th and the 5th levels also supports it. The frame of Go-Ju is supported by the frame of Pyeong-Ju on the 1st and the 2nd levels. So this structure is designed to resist the wind and also keep the balance by properly distributing vertical pressure. The plan and the elevational structure of Palsangjeon keep the balance by the perfect symmetric structure. And the frame of Sacheon-Ju forming semi-core system can resist both the lateral load and the vertical pressure for the balance of its structure. The five story pagoda in Horyuji used to stand on a central which is desigend to support the main body of the pagoda from the first level. The principles of balance is used between the Ha-Aag and short to react the rafter. Sacheon-Ju and edge column is against the lateral load. The structural jointing system is stable thanks to the log framewroks formed on every level. The five story pagoda in Horyuji poseses the structual system originated from the ancient wooden pagoda. The pagoda is found to express simple, sincere and straight forward form. On the other hand, it could be seen as a stucture resisting the earthquake and the lateral load, Palsangjeon is an excellent building which religions function is well harmonized with its structure and appearance. It not only functions extremely well as a regions place like other pagodas, but also excellently shows how multi-story wooden building should be struc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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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시대 병선(兵船)의 해방(海防)전략·전술 (Strategic and Tactical Use of Naval Ship for Maritime Defense during the reign of King Sejong)

  • 민장원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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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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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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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Discussion of maritime defense' which began to be discussed from the late Goryeo dynasty to the early Joseon dynasty and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 maritime defense system. Also it can identify changes in the aspects of the naval ship operation and their strategic tactics during the reign of King Sejong. Japanese raiders began a full-scale invasion from 1350 at the late Goryeo Dynasty, So the government realized the need to raise the 'Sea power' and to organize the maritime defense system for defending enemy invasion. for example, the reinforcement of naval forces, construction of warships, develoment of weapon systems and so on. which have achieved remarkable growth while continuing, have also been used to carry out a three-time 'Conquest of Daemado' in 1389, 1396, 1419. Until then, however, it is difficult to interpret that the naval forces had a systematic and organizational combat operation system. According to fighting patterns on combat reports before the early days of King Sejong's reign, Our naval forces had no advantage over the Japanese raiders in terms of their capabilities and tactics. Then, the period of King Sejong marked a watershed in maritime defense history. Based on accumulated experience of naval battles and force Projections, The paradigm shift of the naval strategic tactics for maritime defense has occurred. First, the capability of the naval vessels has improved. for example, ship speed, durability, and weather resistance. Through these efforts, navy forces were able to pursue and attack, destroy enemy's ships by taking advantage of the 'Ship speed superiority'. This has led to tactical shifts from defensive to offensive. Second, purpose to support offensive tactics, the government put a strategic plan into practice that is the forward depolyment of naval bases from the inland to the coast, considering the 'sea environment' and 'threat'. By doing so, Joseon dynasty was able to secure 'the command of the sea'. This may be a little different from the perception of the so-called 'peace period' that King Sejong's era. We need to remember that Joseon dynasty was working hard for its defense. When studying history of maritime defense, these strategic and tactical elements must be fully considered. Only then we can have a coherent understanding of the many naval battles in the past, including the Imjin War(1592-1598).

흑아프리카 전통 가족 제도의 특징 (Characteristics of the Traditional Family System in Black Africa)

  • 유재명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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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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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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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흑아프리카 전통사회에서 형성된 가족제도의 특징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흑아프리카 전통사회의 특징적 요소들, 혼인 풍습(일부다처제와 일처다부제), 부계 및 모계 사회의 모습 등 3가지 소주제를 택하였다. 우선, 우리는 흑아프리카의 전통 사회에서 가족 제도를 지탱하는 흑아프리카 사회의 특징적인 요소들로는 남녀 역할 구분, 토지 소유 및 운용, 혼인지참금, 가축의 사회적 가치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 요소들은 가족 구성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하게 이용되었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한편으로는 가족 구성원의 수를 늘리는 데 이용된 혼인 풍습,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력의 관점에서 노동력 확보를 위한 혼인 풍습, 즉 일부다처제 및 일처다부제를 분석하였다. 흑아프리카 대부분의 전통사회는 일반적으로 일부다처제를 영위하였다. 예외적으로 바실렐레족과 바히마족은 일처다부제를 추종하였다. 흑아프리카 전통사회에서 일부다처제는 부계 혈족뿐 아니라 모계 혈족사회에서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행사했던 수장의 권위와 위엄을 보여주는 전통사회의 관습에 근거하고 있었다. 수장의 권위와 위엄은 가족 구성원의 수를 유지하고 확대하는 데, 즉 공동체를 공고히 유지하는 데 이용되었다. 마지막으로, 흑아프리카에서 대다수의 전통 사회는 부계 혈족을 따랐다. 반면에 모계 혈족은 일명 "모계 벨트"라는 지역에서 성행하였다. 모계 벨트란 반투족들이 거주하는 사바나 지역을 일컫는다. 즉, 대서양에 접하고 있는 앙골라 해안에서 인도양 연안의 탄자니아 및 모잠비크 해변에 이르는 지역을 말한다. 모계 혈족을 따르는 하위 종족으로는 콩고족, 쿠바족, 렐레족, 펜데족, 야카족 등이 있다. 흑아프리카 사회의 전통 가족 제도는 경제, 사회, 정치, 구성원의 공동체 정신 등을 바탕으로 발전하였고, 이는 종족의 번영과 안녕을 위한 선택의 결과였다.

심한 마모로 인하여 교합 고경이 감소된 환자의 완전 구강 회복술 (Full-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reduced occlusal vertical dimension due to severe wear: a clinical report)

  • 김민정;김형섭;우이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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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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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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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구치부 지지가 붕괴되면 전치부 마모, 교합 고경 감소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측두 하악 관절 장애나 저작근의 문제, 비심미적인 안모, 저작 효율의 감소 등의 문제가 초래되기도 한다. 광범위한 수복을 요하는 이러한 환자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의 수립을 통하여, 기능과 심미 회복 및 근신경계와 악관절의 안정과 적응을 이루어 주어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63세의 남자 환자로 전반적인 치아 마모로 인한 저작 곤란과 심미적 불만족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구강 검사, 방사선 검사, 모형 검사 결과를 종합한 수직 고경 평가를 통하여 수직 고경의 증가를 동반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을 결정하였다. 진단 wax-up을 통해 잠정적으로 4 mm 거상하여 12주간 overlay 형식의 가철성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였으며 만족할 만한 적응을 보여 치아 삭제 후 임시 치관 장착 및 새로운 임시 가철성 국소의치를 장착하였다. 16주 후 안정적인 적응을 보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7개월 간 경과 관찰 결과 안정적인 교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관찰하였고, 이를 통해 환자의 기능적, 심미적인 만족을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고강도 강관을 적용한 SP-록볼트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field application of SP-Rockbolt with high-strength steel pipe)

  • 신현강;정혁상;안동욱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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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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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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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터널 굴착에 따른 초기 안정성 확보를 위해 1차 지보재인 숏크리트와 록볼트를 가장 적절한 시기에 터널 굴착면 주면으로 타설하여야 한다. 이러한 지보재의 역할은 장 단기적인 터널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록볼트는 터널 굴착시 응력이완에 따라 발생되는 외압을 축력으로 받아들여 터널 굴착면의 숏크리트에 전달하여 전체적인 안정성을 도모하는 중요한 지보재이다. 현재까지 록볼트의 재료는 현장 수급이 유리한 이형강봉을 많이 이용하였으나 최근들어 불확실한 품질의 중국산 자재의 시장진입과 록볼트 주면 모르타르 충전시 흘러내림에 의한 밀실한 충전불량, 용수에 의한 부식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설계기준상 이형강봉에 대한 기계적 성질의 기준은 있으나 그 외 섬유보강 플라스틱(FRP) 등이 사용될 수 있으나 명확한 기준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소재로 개발되더라도 실제 현장 적용에 있어서는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기의 기존 록볼트가 지니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 개선하고자 Autobeam 재료를 이용한 고강도 강관 록볼트(Samrt Pipe-록볼트, 이하 SP-록볼트)를 개발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개발된 록볼트의 성능평가를 위해 현장시험을 수행하고, 기존 모르타르 충전을 개선할 수 있는 충전재를 개발하여 록볼트의 성능을 더욱 향상하고자 하였다. 또한, 실무현장의 적용성 확보를 위해 설계 및 시공기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설포도 농가의 가온시기 변화에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for Heating Period Changes among Greenhouse Grape Farms)

  • 최돈우;임청룡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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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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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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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한 칠 FTA 이후 시설포도 재배농가들이 가온시기를 늦추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작형 변화 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패널로지스틱모형에 대한 분석결과 시설포도 재배면적에 대한 추정계수는 0.0002로 10%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포도 수입량에 대한 추정계수는 1.4258로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더미에 대한 추정계수는 0.808로 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재배면적이 많은 농가일수록, 포도 수입량이 증가할수록, 상대적으로 추운 중북부지역일수록 가온시기를 뒤로 미루게 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포도의 수입량 증가로 인한 시설포도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FTA 피해보전직접지불 폐업지원을 하고 있어 시설포도농가의 피해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지만, 이것은 궁극적인 대책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포도 소비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품종 갱신, 가온비용 절감을 위한 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시설현대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