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forage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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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적응 우수 Crimson Clover 품종 선발 (Selection of Promising Crimson Clover Cultivar in Paddy Field)

  • 김원호;서성;임영철;최기준;김기용;이종경;윤봉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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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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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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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우리나라에 도입된 crimson clover를 나주지역에서 재배시 월동성과 수량이 높은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00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된 4 품종중에서 개화기는 자운영이 가장 말랐으며 Linkarus 품종이 5월 5일로 가장 늦었다. 평균 건물 함량은 24.3%로 높게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평균 14.9%를 나타내었으며 Oregon com.이 18.3%로 높았고 자운영의 경우는 19.3%로 가장 높았다. ADF, NDF 그리고 TDN 함량은 평균 38.1, 48.3 그리고 58.9%이었다. Crimson clover의 생산성은 월동성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Linkarus 품종의 건물 수량이 6,986\;kg/ha로 가장 높았으며 Tibbee 및 Oregon com. 품종은 각각 3,639 및 1,980 kg/ha를 보여 생산성이 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가을 파종용 Crimson clover 품종은 Linkarus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리그닌 생합성관련 유전자의 발현조절에 의한 고품질 목초 개발 (Development of High Quality Forage Grass by Down-regulating Lignin Biosynthetic Gene)

  • 우현숙;윤정우;이병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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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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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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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사료로서 소화율을 향상시킨 신품종 형질 전환 오차드그래스를 개발할 목적으로 lignin 합성경로에 있어서 중요한 효소 유전자 중의 하나인 COMT 유전자를 cloning하여 그 특성을 해명하였다. 오차드그래스의 COMT 유전자는 식물체의 전 조직에서 발현되고 있었으며, 특히 줄기와 뿌리조직에서 높은 발현량을 나타냄으로서 목질화에 크게 관여하는 lignin 생합성 유전자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Dgcomt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킨 형질전환 오차드그래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Dgcomt 유전자를 RNAi 발현벡터에 도입한 후, Agrobacterium 형질전환시스템을 이용하여 오차드그래스에 도입하였다. PCR, Southern 및 Northern 분석 결과 RNAi 발현벡터가 genome에 도입되었으며, Dgcomt 유전자의 발현이 상당한 수준으로 저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Dgcomt 유전자의 발현억제는 식물체의 목질화와 더불어 증가되는 lignin의 축적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소화율이 증가된 고품질 신품종 목초의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부지역에서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한 사일리지 옥수수 품종의 생육 및 수량 (Planting Date and Hybrid Influence on Silage Corn Yield and Quality at Paddy Field in Middle Region)

  • 주정일;성열규;김충국;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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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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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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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청보리와 사료용 옥수수 작부체계에서 청보리 수확 후 만파한 사일리지 옥수수 7품종에 대하여 생육 및 수량을 적파재배와 비교하고자 2007년과 2008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하였다. 청보리 뒷그루로 옥수수를 만파하면 생육기간의 단축과 고온기 생육으로 인하여 경직경과 이삭의 크기와 무게가 크게 감소되었다. 적파에 비하여 만파시 지상부 전체 건물중에서 잎과 줄기의 구성비율이 증가되고 암이삭의 비율이 감소되었는데, 그 정도는 품종간 차이가 있었다. 청예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적파에 비하여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시 변이계수가 높았다. 적파를 대비로 할 때 만파재배시청예수량 91.8%, 건물수량 72.6%, 종실수량 51.0%, TDN 수량 68.1% 수준으로서 종실수량의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로 인하여 TDN 수량이 크게 감소되었으며, 청예수량은 감소폭이 가장 적었다.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 재배시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높은 품종은 강다옥으로서 다른 품종에 비하여 이삭의 크기와 무게의 감소폭이 적었다. 따라서 청보리 뒷그루로 만파하면 경엽 건물수량에 비하여 종실수량의 감소폭이 크므로 총 건물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파종기 이동에 의하여 이삭의 크기와 무게에서 변화가 적은 품종을 선정할 필요가 있었다.

보리 사일리지용 미생물의 발효능력 평가 (Evaluation of Fermentation Ability of Microbes for Whole Crop Barley Silage Inoculant)

  • 김종근;함준상;정의수;박형수;이종경;정민웅;최기춘;조남철;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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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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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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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사일리지 조제시 품질 개선을 위한 젖산균 첨가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조사료 분석실험실에서 수행하였다. 보리는 한국에서 중요한 식량작물로서 대부분이 식량으로 이용되나 곡실부분이 많아 가축의 사료로도 활용되며 특히 총체보리로 하여 반추가축의 조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본 시험은 우량 보리 사일리지에서 젖산균을 수집하여 0.02% $NaN_2$가 함유된 MRS agar에 도말하여 생장을 보며 1차 선발한 후 MRS broth에서 다시 배양하여 생장 능력과 산생성 능력을 평가하여 총 4종의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주는 그람 양성, 로드형, 카탈라제를 생성하지 않으며 생화학적 특성과 기질 이용성을 평가한 결과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판명되었다. 선발된 균주는 시중 판매되는 첨가제 등과 함께 호숙기의 보리 사일리지에 첨가하여 2개월후 사일리지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B2-2 미생물 처리구애서 pH가 낮았고 젖산함량도 높게 나타났다. 사일리지 품질 점수와 등급에 있어서도 B2-2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B2-2 균주는 보리 사일리지용 우량 미생물로 추천되었다.

Effect of Forage Feeding on Goat Meat Production: Carcass Characteristics and Composition of Creole Kids Reared Either at Pasture or Indoors in the Humid Tropics

  • Alexandre, G.;Limea, L.;Fanchonne, A.;Coppry, O.;Mandonnet, N.;Boval, M.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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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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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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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Forage diets provide good quality carcasses in sheep but very little is known in tropical goats. An experiment was designed with Creole male goats using grass-based systems to assess carcass yield, scores, cuts and composition. After weaning (84 d, 9.2 kg LW) two modes of forage feeding were compared with two replicates of each. Feeding groups were: PF for animals reared at pasture (n = 62) and IF when reared indoors (n = 60). Given that forage finishing will result in low ADG it appeared necessary to study different fattening lengths. The kids were equally divided into 4 groups: group A (n = 32), 4mo after weaning; group B (n = 32), 4mo after A; group C (n = 30), 3mo after B and group D (n = 28), 2mo after C. The animals grazed (in two sub-flocks) on irrigated tropical pastures managed in a rotational system (28 d of re-growth) at a mean stocking rate of 1,200 kg/ha/yr LW. The IF groups were reared in collective pens on a slatted floor (2 replicates of 7 or 8 kids each). They were fed the same stand of tropical grass (25% DM, 12% CP) as that of pasture that was cut daily and provided ad libitum. The ADG (-10%), the weights of omental fat (-60%) and fat in shoulder (-18%), the ultimate pH of carcass (-12%), the meat colour score (-24%), the ""parameter accounting for redness (12%) and the DM and lipid contents (-4%) were significantly lower (p<0.05) in PF than in IF, while the liver was heavier (+23%, p<0.05). Feeding conditions seemed to be similar, thus, differences could be related to gastrointestinal parasitism in the PF system and hypotheses are discussed. Increasing the fattening duration, resulted in significant difference (p<0.01) in many traits: the weights at slaughter and of carcass increased by 40% and 60% from groups A to D and consequently the weights of body compartments and carcass cuts (1.5 to 2.0 fold more). When the results were presented as percentage of empty body weight and carcass weight, these preliminary results (carcass weight 9kg and yield 53%, muscle proportion 70%) and qualitative parameters (low fat score 2/5, fat proportion 5%), seem to be a good incentive for the sector to develop a niche market to meet consumer lean meat expectations. The indoors system could be implemented where there was low availability of grazing areas or problems of dog attacks.

두과 사료작물 초종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 평가 (Evaluating of Productivity, Feed Value and Stock Carrying Capacity of Forage Legumes)

  • 윤기용;박준혁;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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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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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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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중부 지방에서 유기질 비료를 시용하여 두과 사료작물 초종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두과 사료작물의 생초 수량과 건물수량은 초종 간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공시 초종 중에서 red clover가 생초수량 38.6 ton/ha, 건물수량 7.8 ton/ha, CP수량 1.0 ton/ha, TDN수량 4.6 ton/ha로 다른 초종보다 유의하게 많았다(p<0.05). NDF와 ADF는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높은 경향을 나타내서 galega와 cicer milkvetch가 가장 높았고 yellow suckling clover가 가장 낮았다. 상대사료가치(RFV)는 galega와 cicer milkvetch를 제외한 나머지 품종이 100 이상의 값을 나타내어 우수하였으며 특히, yellow suckling clover, yellow blossom sweet clover, crimson clover, hairy vetch 등은 151 이상으로 1등급에 속하였다. 가축사육능력은 초종 평균으로 Kcp(2.18 head/ha/yr) > KTDN(1.25 head/ha/yr) > K(0.04 head/ha/yr) 순으로 높았고, 초종별로는 red clover가 K 0.05 head/ha/yr, Kcp 6.84 head/ha/yr, KTDN 3.64 head/ha/yr로 공시작물 중 가장 높은 가축사육능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두과 사료작물 중에서 red clover가 생산성, 사료가치 및 가축사육능력이 가장 우수하여 중부지방에서 두과 사료작물 생산에 있어서 적절한 초종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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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 시 품종별 생육특성 및 영양성분 비교 연구 (Growth Characteristics and Nutritional Composition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Cultivars Grown in a Paddy Field)

  • 이상무;김은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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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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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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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을 논토양에서 재배한 후, 생육특성, 화학적 특성 및 영양수량을 검토하여 사료적 가치를 파악하고 중부 내륙지방 이용에 유리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7품종(코그린, 코윈마스터, 화산 101, 코윈어리, 코스피드, 사할리 셀렉, 스트라이크)을 3반복으로 하여 10월 21일 파종하고 이듬해 5월 21일 전 품종을 수확하여 검정하였다. 건물 및 TDN 수량은 코윈어리와 코그린이 높게 나타난 반면 코스피드는 낮은 생산량을 나타냈다(p<0.05). 조단백질 및 조지방 성분은 화산 101품종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코스피드는 낮은 함량을 보였다(p<0.05). 그러나 TDN 함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구성 아미노산함량은 화산 101호 > 스트라이크 > 코윈어리 > 코그린 > 사할리 셀렉 > 코스피드 > 코윈어리 순으로 나타났다(p<0.05). 유리당 함량 중 fructose는 코스피드, glucose 및 sucrose 함량은 화산 101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건물 및 TDN 수량에 있어서는 코윈어리가 우수하였으며, 사료품질(영양성분, 유리당 함량)에서는 화산 101호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북부 지역에서 생육단계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의 건물수량과 사료가치 (Change of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s According to Different Growth Stages of Italian Ryegrass and Triticale Cultivated in the Central Northern Region)

  • 이홍주;변지은;황선구;류종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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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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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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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북부지역인 원주에서 생육단계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의 사료가치 변화를 조사하여 수확적기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5월 초순부터 1주일 간격으로 8회에 걸쳐 예취한 후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를 비교하였다. 수확 시기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건물수량은 5월 3일(3,430 kg/ha)과 5월 9일(5,150 kg/ha) 수확일보다 5월 16일 수확일에 7,870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트리티케일의 건물수량은 5월 3일에서 5월 16일 수확일보다 6월 7일 수확일에 건물 수량이 12,250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단백질 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트리티케일 공히 5월 3일, 5월 9일 수확일보다 5월 16일 수확일에 각각 890 kg/ha, 1,103 kg/ha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5월 16일 수확일에 조단백질 수량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TDN 수량은 5월 3일(2,424 kg/ha), 5월 9일(3,449 kg/ha) 수확보다 5월 16일과 5월 21일 수확 시 5,223 kg/ha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트리티케일의 TDN 수량은 6월 7일 수확 시 8,277 kg/ha로 나타났으며 6월 이후 수확 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중북부 지방에서 건물 수량, 조단백질 수량과 TDN 수량을 고려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적기는 출수 후기부터 개화기인 5월 16일, 트리티케일은 출수 후 3주인 6월 7일로 판단된다.

숙기가 다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파종기가 사초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corn Four Maturity Groups)

  • 김동암;이광녕;신동은;김종덕;한건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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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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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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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 field experiment was conducted at SNU Experimental Livestock Farm, Suweon in 1995 to determine effect of planting date on forage performance of wm hybrids of four different maturity groups. A split-plot design replicated three times was used, with com hybrids representing four maturity groups (115, 118, 121 and 125 days) being the main plots and planting dates (3124, 415, 415, 425, 515 and 5/15) the sub-plots. 1. Days to emergence and percent emergence from the March 24 planting were, on the average, 36 days and 58%, respectively, but those from the April 5 to May 15 planting averaged 12 days and 92%, respectively. 2. Plant and ear heights increased gradually as the dates of planting were delayed except the May 15 planting, however, percent ear was decreased as the dates of planting were delayed. There was a trend for the mean lodging percentage of the hybrids to be higher as the planting date was delayed. 3. The 115-and 118-day mediumearly maturing hybrids harvested on August 18 produced silages with a dry matter content between 27 and 30% at all planting dates except the May 15 planting, while the 121-and 125-day medium-late maturing hybrids produced silages with a dry matter wntent less than 27% regardless of any planting dates. 4.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an dry matter yield among the hybrids, but significant mean TDN yield differences were found. The 115-, 118- and 125-day hybrids had significantly higher mean TDN yield than the 121-day hybri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an dry matter and TDN yields among the planting dates. The mean dry matter and TDN yields from the April 5, 15 and 25 planting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other planting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an TDN yield among the April 5, April 15 and April 25 plantings. No significant planting date $\times$ maturity interactions were found for both the dry matter and TDN yields. 5. Mean stover NDF and ADF contents of the 115- and 118day hybrid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121- and 125-day hybrids, but the reverse was true for mean stover IVDMD and RFV. Mean stover NDF an ADF contents increased with earlier plantings, but mean stover IVDMD and RFV increased when planting was delayed. Results of this experiment indicate that for corn planting in central and northern areas of Korea, early to mid-April may be the right time with the 115-to 118-day maturity hybrids when silage making before August 20 is taken into consi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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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Lespedeza stipulacea Maxim.)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s of Wild Korean Lespedeza(Lespedeza Stipulacea Maxim.))

  • 이인덕;이형석;김득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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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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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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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조사료원으로서의 활용가치를 구명하고자, 숙기별 건물수량, 화학적 성분과 재래산양 12두를 공시하여, 혼합목초(GS) 100% 급여구, GS 80% + Wild Korean lespedeza(LA) 20% 급여구 및 GS 60% + LA 40% 급여구 등의 3처리를 두어 섭취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와 에너지이용성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평균 건물수량은 7,336kg/ha이었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른 건물수량은 현저히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P<0.05). CP 함량은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된 반면에 섬유소 물질의 함량은 급격히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P<0.05). 탄닌 함량은 화아생장기(54.5mg/g)에 가장 높았으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는 양상을 보여 종자성숙기에는 26.8mg/g으로 낮아졌다(P<0.05) 건물섭취량은 GS에 LA의 급여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되었으나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건물, 세포내용물 및 NDF 소화율은 GS 100% 급여구에 비하여 LA 20% 및 40% 혼합구에서 모두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가소화질소 축적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대사질소 축적율과 생물가는 GS 100% 급여구에 비하여 GS 60% + LA 40% 급여구에서 높았다(P<0.05). 가소화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에너지이용성에 미치는 코리언 레스페테자의 영향은 적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건물수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 이용성을 고려할 때, 부존 조사료원으로 이용가치는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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