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 resources

검색결과 7,611건 처리시간 0.047초

Salmonella gallinarum와 Staphylococcus epidermidis 균주에 대한 한약재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Medicinal Herbs against Salmonella gallinarum and Staphylococcus epidermidis)

  • 최일;장형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31-238
    • /
    • 2009
  • 40여종의 한약재 추출물을 제조하여 가금 질병에 관련이 있는 세균에 대한 한약재의 항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S. gallinarum에서는 오미자, 천연자, 소목 및 오배자가 높은 항균성을 보였으며 S. epidermidis에서는 천연자와 오배자가 높은 항균성을 보였다. 최소 저해 농도는 S. gallinarum에서 천연자, 소목 및 오배자가 0.0012 g/mL, epidermidis에서 오배자가 0.0042 g/mL로 가장 낮은 농도에서 항균성을 보였다. 가열에 의한 항균성의 변화에서 S. gallinarum에서는 오미자와 오배자가 유의적 감소를 보였으며 S. epidermidis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pH에 의한 항균성의 변화에서 S. gallinarum에서 오미자가, S. epidermidis에서는오배자가유의적으로증가하였다.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오배자와 소목 추출물의 미생물 증식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 배지에 0, 100, 300 및 500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을 조사하였다. 배양 후 24시간에 오배자 추출물 무첨가구의 $OD_{620}$값이 0.30~0.45인 반면 100 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 시 0.06~0.18정도로 균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고 소목추출물 무첨가구의 $OD_{620}$값이 0.3~0.55인 반면 300 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 시 0.05~0.15정도로 균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상황진흙버섯 균사배양 곡물의 성분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s of cereals by Phellinus linteus mycelial cultivation)

  • 진성우;임승빈;김경제;윤경원;정상욱;고영우;제해신;조인경;장지연;서경순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29-236
    • /
    • 2017
  • 본 연구는 곡물(백미, 적미, 흑미)에 상황진흙버섯 균사를 배양하여 곡물과 상황진흙버섯의 유용성분 시너지 효과를 탐색하고자 수행하였으며, 배양조건에 따른 상황진흙버섯 균사 배양곡물의 유리당, 유기산, 유리아미노산, 무기성분, 지방산을 분석하였다. 유리당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fucose, glucose, maltose 총 3종의 유리당이 검출되었으며, 대조구에서는 glucose에서만 검출되었다. 상황진흙버섯을 배양한 곡물들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유리당 함량이 검출되었다. 상황진흙버섯을 배양한 곡물들의 유기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4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유리당과 마찬가지로 상황진흙버섯을 접종한 시료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함량의 유기산이 확인되었다. 상황진흙버섯을 배양한 곡물들과 대조구간의 무기성분 함량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16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으며, 상황진흙버섯을 배양한 곡물들에서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다량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지방산의 결과는 총 7종의 지방산이 검출되었으며 각 대조구와 상황진흙버섯을 배양한 곡물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배양 원료로 사용한 백미와 유색미와의 조성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다.

홍국Monascus purpureus에서 진균 PKS-NRPS 하이브리드 유전자의 발현 유도를 통한 미지 polyene 화합물의 생성 (Production of a hypothetical polyene substance by activating a cryptic fungal PKS-NRPS hybrid gene in Monascus purpureus)

  • 서재원;발라크리슈난 비지누;임윤지;이도원;최정주;박시형;권형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1권1호
    • /
    • pp.83-91
    • /
    • 2018
  • 박테리아와 진균의 유전체 정보 탐색을 통하여 이차대사 생합성을 지정하는 다수의 잠재 유전자군을 찾을 수 있으며,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활성화하여 잠재 유전자군의 생성물을 추론하고, 해당 물질의 생물학적 기능을 연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잘 알려진 식용 사상진균 홍국에 대하여 몇 몇 유전체 정보가 공개되어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Monascus purpureus ${\Delta}MpPKS5$ 균주에서 polyketide synthase-nonribosomal peptide synthase 유전자 Mpfus1 상단에 Aspergillus gpdA 프로모터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 유전자의 발현을 활성화하였다. Mpfus1 유전자군은 2-pyrrolidone/conjugated polyene 구조를 갖는 물질의 생합성 유전자군들과 높은 유사성을 보이며, 이들 화합물 그룹에서 진균 독소인 fusarin이 잘 알려져 있다. ${\Delta}MpPKS5$ 균주는 홍국 azaphilone 색소 생산 능력이 소실된 균주이며 색소 및 자외선 흡수 특성을 보이는 화합물들의 동정에 적절한 균주이다. Mpfus1 활성화는 균사체가 노란색을 띠도록 유도하며, 균사체의 methanol 추출액은 365 nm에서 최대 흡광도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추출액의 HPLC 분석을 통하여 다수의 화합물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하여 MpFus1 효소의 생성물이 대사적, 화학적으로 불안정함을 추론할 수 있다. Mpfus1 활성화 균주 추출물을 LC-MS로 분석하여 MpFus1 생성물의 구조를 유추하여 Mpfus1 유전자군이 fusarin의 탈메틸 유사체 생합성을 지정하는 것으로 제안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홍국 균주에서 유전체 기반-미지 화합물 발굴 연구의 예를 제시하고 홍국 균주에서 새로운 생리활성의 동정 가능성을 시사하여 준다.

제주도 선흘곶자왈지역과 청수곶자왈지역 간 조류 출현 양상 비교 (Comparison of Bird Advent Aspect between Seonheul Gotjawal Area and Cheongsu Gotjawal Area on Jeju Island)

  • 김은미;최형순;강창완;오미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36-143
    • /
    • 2015
  •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곶자왈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의 서식처로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2013년 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월 2회 조류조사를 실시하였고 제주도 서부에 위치한 한경-안덕곶자왈지대에 속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와 제주도 동부에 위치한 조천-함덕곶자왈지대에 속하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곶자왈지역에서 총 66종 4,140개체가 관찰되었고 선흘곶자왈지역에서는 53종 1,907개체가, 청수곶자왈지역에서는 49종 2,233개체가 조사되었다. 두 곶자왈지역간 종수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개체수는 두 곶자왈지역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두 지역간 공통종은 36종으로 유사도 지수는 0.7이었다. 계절적 출현형으로 살펴보면, 두 곶자왈지역에서 텃새는 23종, 겨울철새는 15종, 나그네새는 16종, 여름철새는 11종, 길잃은새 2종이었고 선흘곶자왈지역과 청수곶자왈지역은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을 포함한 법정보호종은 12종이었고 선흘곶자왈지역에서는 8종이, 청수곶자왈지역에서 10종이 관찰되었다. 관찰된 조류 중 습지를 직접 이용하거나 수분과 관련된 먹이자원을 이용하는 종은 선흘곶자왈지역은 12종, 청수곶자왈지역에서는 6종이 기록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지 않았다. 개체수에서는 선흘곶자왈지역에서 89개체가, 청수곶자왈지역에서는 30개체가 관련 종들이었으며 두 곳을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두 곶자왈지역간의 출현종 차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곶자왈 숲 내 형성된 습지 및 미세기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곶자왈지역 보전을 위한 방안 마련시 두 곶자왈 지역의 차이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뱀장어의 in vitro Vitellogenin 합성에 대한 Estradiol과 뇌하수체 호르몬의 영향 (Effects of Estradiol and Pituitary Hormones on in vitro Vitellogenin Synthesis in the Eel, Anguilla japonica)

  • 권혁추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82-290
    • /
    • 1997
  • Vitellogenin 합성 메카니즘을 밝히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써, 뱀장어의 간세포배양계를 이용하여 Vg합성에 대한 $E_2$ 및 뇌하수체호르몬들의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일반적으로 어류를 비롯한 난생 척추동물들의 Vg은 $E_2$의 자극에 의해 간장에서 합성분비되어 지나 뱀장어 Vg은 $E_2$으로는 충분한 합성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E_2$와 GH 및 PRL을 함께 첨가하면 Vg합성이 활발하게 유도되어 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E_2$ 만으로 Vg이 합성되어지지 않는다면 세포내에 Vg합성 및 $E_2$ 의 활성을 억제하는 내인성 요소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세포를 8일간 호르몬 첨가없이 preculture하여 시행하였으나, $E_2$만으로 Vg합성은 유도되어 지지 않고 GH 및 PRL의 도움이 필요했다. 또한 $E_2$ 만으로 10일간 배양하여 장기간 $E_2$ 로 노출시켜 Vg합성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바, 약 10일간의 $E_2$ 노출에 의해 Vg합성은 전기영동상의 확인에 의해 양적으로 다소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나 $E_{2}+GH$$E_{2}+PRL$의 첨가에 비해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어 뱀장어의 Vg합성 유도에는 뇌하수체 호르몬들이 직접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_{2}+GH+PRL$을 함께 첨가하여 6일간 배양하여 Vg이 왕성하게 합성되어 질때에도 계속해서 GH 및 PRL들이 필요한가를 조사하였는데, 3일간 관찰한 결과 Vg의 합성 정도는 GH 및 PRL등의 첨가유무에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는 초기균수 $3.4{\times}10^3\;CFU/g$$3.4{\times}10^4\;CFU/g$에서 각각 $2.8{\times}10^4\;CFU/g$$9.8{\times}10^5\;CFU/g$$1\~1.5-log-unit$가 증가하였다.평가는 0.005였다.5IU/ml의 배지에서는 대조구의 배란율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E_2$를 제외한 스테로이드와 HCG는 동자개의 난모세포 성숙과 배란을 in vitro에서 유도할 수 있으며, $17\alpha\;20\alpha\;OHP$와 HCG는 다른 스테로이드에 비해 높은 율의 난모세포 성숙과 배란을 유도하였다.체로 잘 일치하였다. 또한 진해만의 저서동물 군집의 전반적인 계절별 공간분포는 다양도 분석 결과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로 퇴적물 내의 유기물 함량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hlorella sp., yeast를 rotifer에 먹이로 투여했을 때 $S\;\pi-I$에서 lysine이 가장 높았고, PSB, Chlorellaal sp. 순으로 분석되었다. yeast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TEX>, betaine류$(0.1\~0.9\%)$의 순이었다. 연어 엑스분중의 질소분포 특징은 모든 시료에서 공통적으로 anserine과 creatine이 중요한 함질소 성분으로서 엑스분 질소에 대한 양 성분질소의 비율은 anserine이 평균 $38\%$, creatine이 평균 $31\%$로서 이 두 성분만으로 엑스분질소의 $60.9\~76.5\%$에 달하였다. 분석된 성분에 의한

  • PDF

자외선 조사와 병행된 녹차 식이 공급이 무모생쥐의 표피 산도 관련 인자 함량 및 젖산 탈수소 효소의 단백질 발현과 활성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 of green tea extract on epidermal levels of skin pH related factors, lactate dehydrogenase protein expression and activity in UV-irradiated hairless mice)

  • 이보민;김종례;황재성;조윤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9권2호
    • /
    • pp.63-71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조사와 함께 녹차 추출물 식이를 10주간 공급한 무모생쥐 (GTE군)의 표피 pH 관련 인자의 함량과 LDH 효소의 단백질 발현 및 활성 변화를 자외선 비조사군 (UV-군) 및 자외선 조사군 (UV+군)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UV+군의 피부 pH는 UV-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GTE군의 피부 pH는 UV+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 정도는 UV-군과 유사하였다. UV+군의 젖산 함량은 UV-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반면 GTE군의 젖산 함량은 UV+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UV+군과 UV-군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군간 유사하였으나 GTE군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UV-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다. UV+군 및 GTE군의 총 유리지방산 함량은 군간 차이 없이 모두 UV-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GTE군에서 주요 유리지방산인 PA, OA 및 LA의 개별 함량은 모두 UV-군과 유사하거나 감소하였다. UV+군의 LDH 단백질 발현 및 활성은 UV-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GTE군의 LDH 단백질 발현 및 활성은 모두 UV+군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LDH 활성의 증가 정도는 UV-군과 유사하였다. 결론적으로 자외선 조사와 병행된 녹차 추출물 식이 공급은 LDH 발현 및 활성 증가와 함께 젖산 과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궁극적으로 자외선 조사에 의해 증가된 피부 pH를 정상화시켰다.

토마토 중 fluquinconazole과 flusilazole의 포장 및 가공에 따른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Fluquinconazole and Flusilazole in Tomatoes during Greenhouse Cultivation and Processing)

  • 노현호;이재윤;박효경;정혜림;진미지;이정우;정헌상;이상훈;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84-89
    • /
    • 2017
  • 토마토 중 fluquinconazole과 flusilazole의 온실 재배 및 가공과정 중 소실을 구명하기 위하여 온실에서 재배 중인 토마토에 시험농약(fluquinconazole+flusilazole 8.5(7+1.5)% 액상수화제)을 안전사용기준에 준하여 살포한 후 경시적인 잔류량 변화 시험을 위해서는 최종 약제 살포 당일, 1, 3, 5, 7일차에, 가공시험을 위해서는 최종 약제 살포 후 5일차에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가공과정 중 잔류량 변화를 시험하기 위하여 토마토를 퓨레와 주스로 가공하였다. 토마토와 가공품 중 fluquinconazole과 flusilazole의 정량한계는 모두 0.005 mg/kg이었으며, 회수율은 74.8-97.5%이었다. 온실조건에서 토마토 중 fluquinconazole과 flusilazole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각각 5.2와 6.4일이었다. 가공에 따른 토마토 및 가공품 중 fluquinconazole과 flusilazole의 평균 잔류수준은 물로 세척 후는 각각 37.34와 79.53%, 끓인 후 여과액에는 각각 8.95와 28.75%, 퓨레에는 3.58과 14.66%, 주스에는 3.34와 13.52%이었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토마토 중 fluquinconazole과 flusilazole은 주로 세척과 끓임에 의해 제거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농촌인구(農村人口)의 변화(變化)와 예측(豫測) (Variation and Forecast of Rural Population in Korea: 1960-1985)

  • 권용덕;최규섭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8권
    • /
    • pp.129-138
    • /
    • 1990
  • 이상에서 본 연구는 1960년 이후부터 1985년까지의 인구규모와 그 변동의 특질을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이동현상과 관련하여 검토해 보았다. 아울러 분해시계열방법을 이용하여 농촌인구유출과 농정과의 관계도 고찰하였다. 그리고 적정모델을 추정하여 2,000년까지의 농촌 및 농가인구도 예측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인구구조의 변화측면에서 농촌인구와 농가인구는 1965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1975년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농촌 인구의 자연감소로 인한 요인보다는 도시로 유출되는 인구이동의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유출과정에서 유입지의 분포를 보면 도시지역 중에서 서울, 부산, 경기지역으로 인구가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년대에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지역으로 직접적인 이동이 있었으나 80년대에 들어와서는 대도시 지역으로의 직접적인 유입보다는 주변지역으로의 유입이 점차 증가함으로써 농촌에서 대도시로의 유입형태가 주변도시로의 유입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농촌인구의 유출을 농업생산과 관련시켜 볼 때 농업노동력의 수요가 확대되는 6월 이후에 유출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3월에 가장 많이 유출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60년대 이후 농업정책과 농촌인구의 유출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순환변동을 도출하였으며 2-3차 개발계획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있어서 농촌부문의 상대적 저위성이 농촌인구의 유출을 자극한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러한 사실은 농업정책의 불균형적 시행이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라 하겠다. 끝으로 농촌인구의 유출을 포함한 한국농업의 근본적인 문제는 도농간 상대적 소득 격차에 있다고 보고 농촌지역의 개발을 서울이나 수도권, 대도시권의 비대화를 막기 위한 방편 또는 공업화 우선정책의 반작용으로 본 과거의 정책성향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도농간 소득격차의 문제를 농업정책의 중심과제로 삼고 농촌지역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나라의 경제적 효율성은 물론 형평성을 높인다는 시각에서 농업정책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 PDF

최근(最近)의 비료소비면(肥料消費面)에서 본 비료수요전망(肥料需要展望) (Prospects of Fertilizer Demand based on Recent Consumption)

  • 박영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149-163
    • /
    • 1976
  • 우리나라는 경지당인구(耕地當人口)가 많기 때문에 급증(急增)하는 인구(人口)와 이것에 대처(對處)하는 식량문제(食糧問題)는 지식인(知識人)의 최대관심사(最大關心事)이며, 오늘날 우리는 수량(收量)이 높은 신품종(新品種)으로 녹색혁명(綠色革命)을 굳게 다짐하고 있으나 다수확(多收穫) 품종(品種)의 이점(利點)은 시비량(施肥量)의 증가(增加)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녹색혁명(綠色革命)을 이룩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많은 비료(肥料)가 필요(必要)하다. 비료(肥料)의 소비량(消費量)은 주(主)로 농업기술(農業技術)의 발달, 비료(肥料)의 가격(價格), 식량증산(食糧增産)을 위한 정부(政府)의 시책(施策) 등(等)에 크게 영향(影響)을 받으나, 비료(肥料)의 수요량(需要量)은 농민(農民)에 의하여 쓰여지는 비료량(肥料量)이 아니라 농작물(農作物)의 생산(生産)을 위하여 실제(實際) 필요(必要)한 최적(最適)의 비료량(肥料量)이다. 그러므로 동란(動亂)이나 자원고갈(資源枯渴)과 같은 특별(特別)한 변동(變動)이 없는 한 우리나라의 비료수요량(肥料需要量)은 2000년대(年代)에 적정시비량(適正施肥量)의 한계(限界)에 도달(到達)하리라고 생각(生覺)된다. 여기서 두가지의 방만법(方万法)으로 장래(將來)의 비료수요량(肥料需要量)을 추정하였다. I. 과거(過去) 10년간(年間)(1966~75)와 비료소비추세(肥料消費趨勢)에 근거(根據)한 비료수요량(肥料需要量) : 과거(過去) 10년간(年間) 우리나라의 비료소비추세(肥料消費趨勢)는 년평균(年平均) 8.7%였으며 (표(表) 1) 최근(最近) 수년간(數年間)의 삼요소소비비율(三要素消費比率)은 균형시비(均衡施肥)에 가까와지고 있고, 경지당(耕地當) 시비량(施肥量)도 다른나라보다 많으므로(표(表) 5) 앞으로의 비료소비추세(肥料消費趨勢) 약간 둔화(鈍化)될 것으로 추산(推算)되며, 년도별(年度別) 증가율(增加率)이 1980년(年)까지는 7%, 그후(後) 1990년까지는 2.5%, 그후(後) 2000년(年)까지는 1.5%씩 각각(各各) 증가(增加)되어 비료(肥料)의 총수요량(總需要量)은 1980년(年)에 1,208,000M/T, 1990년(年)에 1,547,000M/T, 2000년(年)에 1,795,000M/T으로 추정(推定)된다(표(表) 16). II. 작물별(作物別) 적정시비량(適正施肥量)에 근거(根據)한 비료수요량(肥料需要量) 과거(過去) 12년간(年間)(1965~76)의 주요작물별(主要作物別) 비료수요량(肥料需要量)의 추이(推移)는 작물(作物)에 따라 0.94배(培)에서부터 5.49배(培)까지 증가(增加)하였으며(표(表) 7), 1976년도(年度)의 작물별(作物別) 비료수요량(肥料需要量)(표(表) 11)은 표준시비추천량(標準施肥推薦量)(표(表) 8)보다 낮다. 따라서 농작물(農作物)의 생산성(生産性)을 높이기 위하여 장래(將來)의 비료시용량(肥料施用量)은 증가(增加)되어야하며 비료(肥料)의 총수요량(總需要量)은 1980년(年)에 1,229,000M/T 1990년(年)에 1,489,000M/T 2000년(年)에 1,895,000M/T으로 되리라고 추정(推定)된다.(표(表) 16).

  • PDF

환경오염원(環境汚染源)의 제거(除去)와 그 이용성(利用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報I)1보(第). 미생물(微生物)에 의(依)한 산업폐수(産業廢水)의 정화(淨化) 및 사료자원개발(飼料資源開發)에 개(開)하여 - (Elimination and Utilization of Pollutants - Part I Microbiological Clarification of Industrial Waste and Its Utilization as Feed Resources -)

  • 이계호;이강흡;박성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3권1호
    • /
    • pp.64-72
    • /
    • 1980
  • 본 연구에서는 산업폐수중 유기성분이 많은 식품, 펄프 공장폐수에 대하여 유기들을 영양원으로 하는 미생물을 배양시켜 유기성분을 경감시켜 폐수 정화를 목격으로 하였다. 한편 폐수정화에서 회수되는 균체는 단백질자원으로서의 사료화를 또 다른 목적으로 하고 일련의 실험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펄프, 맥주, 빵효모, 주정공장폐수의 총당은 $1.4{\sim}1.54%$, 총 질소는 $0.25{\sim}0.35%$, BOD는 $400{\sim}25,000$, COD는 $500{\sim}28,000$, pH는 $3.8{\sim}7.0$이었고 주정공장 폐수가 BOD, COD는 가장 높았다. 2. 각 폐수중 세균총수는 $4{\times}10^4{\sim}1{\times}10^9$, 효모총수는 $2{\times}10^2{\sim}7{\times}10^4$이었다. 3. 폐수별로가 생장속도 우수한 균주로는 펄프공장폐수에서는 세균을, 맥주, 빵효모, 주정공장폐수에서는 효모를 선정 하였다. 4. 주정공장폐수정화에 최적인균주로서는 Candida curvata SAFM 70, Saccharomyces cerevisiae SAFM 1008을 선정하였다. 5. 주정중류폐액 및 중류잔사에 미생물성 cellulase, xylanase, pectinase를 처리함으로서 처리전보다 잔사량을 36% 감소시키면서 가용성화를 높여서 환원당량을 1.3배 증가시켰으므로 효모배양에 좋은 조건임을 확인하였다. 6. 효소처리한 주정증류제액에 선정된 효모를 배양하면서 배양최적조건을 확인하였다. a. Candida curvata SAFM 70 및 Saccharomyces cerevisiae SAFM 1008 2균주 모두 최적 pH는 5.0이었다. b. 2균주 모두 질소원으로는 요소, 질소농도로는 0.2%가 최적조건이었고 인삼염으로서는 $KH_2PO_4$, 그의 농도는 0,1% 그러고 Mg원으로서는 $MgSO_4$, 그의 농도는 0.02% 이었다. c. 2균주 모두 최적온도는 $30^{\circ}C$이었고 통기, 교반효과는 증식도에 크게 영향끼침을 알었다. 7. 종효모의 생포수는 적어도 $1.8{\times}f10^5/ml$ 이상이어야 증식이 순조로움을 알었다. 8. 미생들 효소를 처리한 주정증류폐액에 선정효모를 배양하여 건조균체를 생산하는데는 Saccharomyces cerevisiae SAFM 1008 보다 Candida curvata SAFM 70이 우수하였다. 9. 미생물성효소를 처리한 주정증류폐액 1000ml 당 Saccharomyces cerevisiae SAFM 1008은 16g, Candida curvata SAFM 70은 17.6g의 건조균체를 해수할 수 있었다. 주정증류공장폐수의 BOD 제거율은 전자의 효모에서 46a, 후자의 효모에서 52%이었다. 10. 주정증류공장폐수에서 생산된 효모균체는 단백질 함량이 $46{\sim}$52%임으로 사료용효모로서 적당함을 확인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