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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박교통제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실증연구 - 포항항을 중심으로 - (An Empirical Study on the Improvment of VTS in Korea)

  • 임을빈;문성혁
    • 한국항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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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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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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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impacts of VTS on the marine safety and users' opinion on the VTS which have been being operated in the port of Pohang for the last 3 years and is to suggest a guideline to the successful operation of VTS in the future. This study is based upon the questionnaire survey and the respondents include 236 masters/mates of merchant vessels who have visited the port of Pohang and 6 pilots who have been working in the port. From the questionnaire results, this study notes the following conclusions related to the VTS operations. (1) A few of the respondents (mainly foreigners) do not understand the entering procedure of the port and the fundamental concept of VTS. Accordingly, the more active VTS services have to be provided for the mariners. (2) It was found that themost dangerous factors in tehvicinity of the port were the floating materials, fishing nets, andillegal fishing activities inthe fairway. Therefore, the proper surveillance, stricter enforcement of Acts and the instructive education for the fishermen are required to avoid the risks. (3) A majority of the respondents agreed the VTS has contributed to the safety of vessel traffic, and they pointed out ' the assiatances in reduced visibililty conditions' is the most important task of VTS. The amount of 75.6%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have experienced the assistance from VTS more than 1 time since the system was established in the port of Pohang . Also 44.2% of the respondents considered they were able to avoid marine casualties such as collision, ramming or agrounding with the VTS assistances. (4) 49.2% of the respondents preferred the passive information services , while, 38.8% of them preferred the positive control advices in the case of encountering any potential risks. VTS iperators have to consider seriously when they provide the positive control advices of ship's course and speed. (5) A majority of the respondents confirmed that the prot and its approaches is suitable for the VTS coverge . To extend the service areas of the VTS and to improve radar detecting ability, the use of radar transponders are seen as the ideal method. (6) A minority of the respondents pointed out 'the improper orders or recommendatinos caused by the poor decision making' firstly, ' the language problem(sea-speaking in English)' secondly, as the deficiency of personal qualification. It seems, therefore, theat the personal efforts of the operators and systematic training programmes for them are necessary to solve th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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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부산의 산업변동과 로컬리티 (Industrial Fluctuations and Locality of Busan with Records)

  • 송정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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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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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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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통적으로 부산 일대에서 전통적인 정치 행정의 중심지는 정주공간인 동래이고, 부산은 동래부 동평현 부산포라는 어촌이었다. 개항 이후 일본과의 연이은 조약으로 일본인의 조선 내에서의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조선에서 일본인의 상업행위가 허용됨에 따라 일본인의 이주가 급증하였다. 일본은 조차나 임대, 매입 또는 매축을 통해 전관거류지와 서쪽 방면 일대, 북항 일대의 부지를 확보하고, 북항 일대에 공공시설과 상공업시설, 철도 항만시설을 구비하여 경부철도와 관부연락선이 바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이처럼 부산이 한일간 교통의 요충지가 되자 부산은 통상 중심의 상업이 발달하고, 부산항은 조선 최대의 무역항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조선이 일본에 병합된 이후 조선총독부는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조선의 임야와 거대한 농지를 확보하고, 소작농이 도시 임금노동자로 전락하게 되었다. 회사령을 통해 조선 자본의 성장을 억제하고 일본 자본이 침투하여 일본인 기업이 대거 설립되었다. 1914년에 시가지는 부(府)로, 농촌은 군(郡)으로 지방행정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부산포 일대의 일본인이 개발한 지역은 부산부로, 그 외의 농촌지역은 동래군으로 바뀌었다. 새로 신설되는 공공시설과 상공업시설, 철도 항만시설은 부산부에 집중적으로 들어섬에 따라 변방이었던 이곳이 정치 행정의 중심지로 탈바꿈하였다. 부산이 교통과 교역의 중심지로 성장함에 따라 경상남도의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였다. 이로써 부산이 경상남도의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 역할이 확대되었다. 토지조사사업으로 대규모 노동력을 확보하고, 회사령 철폐로 일본이 대자본이 식민지로 진출하였다. 부산진 방면의 매립으로 조선방직 등 대규모 공업시설이 설립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부산의 도시 정체성, 즉 로컬리티도 어촌에서 통상 위주의 상업도시로, 나아가 상공업 도시로 변모하게 되었다.

"한국수산지" 를 통해 본 1910년경 충남 서해안 지역 수산업에 관한 경제지리학적 고찰 (The Economic-Geographical Consideration of Fisheries of the West Coast Area, Chungnam in the 1910s in "Hangooksusanji")

  • 조창연;김학태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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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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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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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ulcorner$한국수산지$\lrcorner$ 를 통한 1910년경 충남의 수산업 현황 및 실태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30개의 포구가 있었으며, 이것들의 입지유형을 5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I 유형은 중 $\cdot$소하천변에 위치한 포구, II유형은 금강본류 연안의 포구 III유형은 연안에서 외해에 접하고 있는 포구, IV유형은 만내에 입지하는포구, V유형은 연안도서지역의 포구들이다. 어종은 도미, 삼치, 가오리, 조기, 갈치, 새우등이며, 도미어업 근거지는 죽도 및 연도였으며, 조기어장은 전라도 칠산탄에서 충남연해 일대에 형성되었고, 갈치는 전 연안 각처에서 어획되었다. 제염업은 충남 전해안의 만입부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표적 지역은 서천만, 웅천만, 오천만, 안면도, 태안, 당진지역 등이다. 특히 태안군 지역에서 생산된 소금은 태안염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였다. 금강 연안은 어촌이 32곳 있었으며, 하류지역인 금강구는 뱅어의 중심어장이었다. 비인만 지역은 23곳의 어촌이 있었는데, 어종은 조기, 갈치, 도미, 숭어, 가오리, 상어류, 멸치, 새우, 등을 어획하였다. 보령연해 지역은 33곳의 어촌이 입지하고 있었지만, 제염업이 성하여 어업은 크게 발달하지 못하였다. 천수만 지역은 28곳의 어촌, 태안반도 및 가로림만 연안에는 70여 곳의 어촌, 아산만 지역은 55곳의 어촌이 기록되어 있지만, 이들 지역이 농업을 주로 행하였기 때문에 염업이나 간석지를 중심으로 어전어업 정도가 발달한 정도였다. 서해 도서 지역 중 안면도 남쪽 지역은 주목망 어업이 가장 발달한 해역이었고, 금강 하구의 도서지역은 도미의 중심어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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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보험약관의 담보위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sured Perils of fishing Vessel Insurance Clauses)

  • 박상갑;김종원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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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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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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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어선보험(漁船保險)은 보험(保險)의 목적(目的)인 어선(漁船)이 보험기간 내에 해상(海上)에서 발생한 해상고유(海上固有)의 위험(危險)인 침몰, 좌초, 충돌, 풍파의 이상한 작용에 의한 손해(損害)와 화재, 손상, 구조 등에 의한 사고(事故)로 인한 손해(損害)를 보상(補償)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 보험(保險)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危險)이 상존하고 있는 해상(海上)을 무대로 삶을 영위하는 어업인(漁業人)들에게는 침몰, 좌초, 충돌, 화재 등 다양한 위험(危險)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자신 소유의 어선(漁船)에 대한 불확실한 위험(危險)에 대한 합리적인 보호대책이며 대비수단인 것이다. 그러나 사고(事故)의 발생장소가 해상(海上)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보험자(保險者)인 수협(水協)과 해상보험(海上保險)에 익숙하지 않은 보험계약자(保險契約者)인 어업인(漁業人)들 간에 어선보험약관상(漁船保險約款上)의 담보위험(擔保危險)과 면책위험(免責危險)의 적용여부, 그 인과관계, 그리고 보상책임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이 논문(論文)에서는 어선보험약관(漁船保險約款)의 담보위험(擔保危險)을 합리적으로 해석규명하여 이러한 약관상(約款上)의 제반논쟁을 해소함은 물론 해상보험약관상(海上保險約款上) 담보위험(擔保危險)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그에 대한 개선방안(改善方案)을 제시하고자 한다.

어선원들의 질병 실태 조사 (Investigation into Occupational Disease of Fishing Crew)

  • 김재호;정은석;문성배;김정곤;이상우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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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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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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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어선원들의 승선근무로 인한 질병 발생 실태와 질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파악하여 승선근무로 인한 질병발생 예방 및 건강증진을 써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624명의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을 통해 수집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 12개월 동안 당직근무에 지장을 받은 질병을 경험한 어선원이 70.2%였으며, 질병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들은 연령, 직위, 건강인식도, 피로도, 휴식시간, 노동강도, 초과근무시간 등이었다. 연령이 많을수록(p<0.01), 피로도가 높을수록 (p<0.01), 노동강도가 높을수록(p<0.01), 초과근무시간이 많을수록(p<0.05) 질병경험이 높았고 건강인식도는 낮을수록(p<0.01), 휴식시간은 짧을수록(p<0.01) 질병경험이 높았다. 당직 근무에 지장을 준 질병 중 가장 많이 경험한 질병은 위장병 8.7%> 디스크 7.2> 외상 7.1%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질병군별 분석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높은 20.5%의 분포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소화기계 14.3%> 손상 및 중독 13.5%> 구강계 11.9%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해의 해양침적쓰레기 성상 및 공간 분포 특성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mpositions and Spatial Distributions of Submerged Marine Debris in the East Sea)

  • 정민지;김나경;박미소;윤홍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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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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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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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많은 강과 하천이 바다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육상에서의 쓰레기 유입이 되기 쉽다. 또한 해상에서는 활발한 수산업 활동과 다양한 레저 활동으로 인해 쓰레기 유입이 많다. 바다에 유입된 쓰레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게가 가해져 가라앉아 해저에 침적하게 되며, 해저에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확인이 불가능하고 수거에 어려움이 있다. 수거되지 못한 해양침적쓰레기는 해저 생태계 및 수질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특히 폐그물로프와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과 선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해당 성상의 쓰레기들(폐그물로프와 폐어구)은 우선적으로 수거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분포 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내 39개 항을 대상으로 해양에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 조사를 실시했다. 그 중 동해에 대해서 GIS 기반의 공간 분석을 통해 해양침적쓰레기 성상별 분포 지도를 작성하고, 분포 특성을 파악하였다. 결과적으로 동해에서 폐타이어가 58 %로 구성되었고, 방파제 및 선박 접안 시설에 분포가 밀집되었다. 그리고 폐합성수지가 26 %로 구성되어 항외에도 분포가 있었다. 각 성상별 뚜렷한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는 어려웠지만 폐합성수지가 다른 성상들과 비교해 항외에 분포되는 특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분포 특성을 통해서 해양침적쓰레기 수거에 도움이 될 기초 자료로 제공될 수 있다.

해양관광 정책의 융복합적 접근에 관한 연구 (Convergence Approach of the Marine Tourism Policy)

  • 이정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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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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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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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해양관광의 행태는 다양해지고 있지만 해안지역의 개발은 시설의 확충, 천연자원의 개발, 관광자원 개발 등 융복합적 산업의 개발이라는 어려움으로 정책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관광객과 어촌어항이 함께 할 수 있는 융복합적인 측면에서 정책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연구의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관광산업과 관련된 정책을 조사하였으며, 해안지역과 어촌어항 지역 개발과 관련된 법령들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융복합적 정책의 접근을 위한 문제점과 개발방안을 제시하였다. 해양관광 정책의 융복합적 접근 방안으로는 첫째, 해양관광자원 개발은 자연 보호 보전을 우선으로 하는 관광자원이 개발이 되어야 한다. 둘째, 지역 주민의 삶을 우선으로 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법령의 개선과 지역 조례 등을 활용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어촌 체험 마을'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 등을 통한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어업 가능성에 관한 고찰 (Possibility of Fishery in Offshore Wind Farms)

  • 정초영;황보규;김성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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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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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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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어업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어구 및 어법이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터빈과 해저케이블에 미치는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연구 대상 해역으로 설정하여, 주변 국가어항의 선박 현황을 조사하였다. 어선의 현황을 참조하여 22개의 어구 및 어법에 대하여 위험도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전문가를 통해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위험도가 낮아 해상풍력발전단지 내에서도 조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어구 및 어법은 외줄낚시, 대낚시, 멸치챗배였으며, 위험도가 보통으로서 조업이 가능하기는 하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어구 및 어법은 바닥주낙, 뜬주낙, 끌낚시, 오징어채낚기, 문어단지, 주꾸미소호, 연안통발, 주목망, 낭장망, 고정자망, 유자망이었다. 위험도가 높아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조업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어구 및 어법은 형망, 빔트롤, 건착망류였으며, 위험도가 아주 높아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어업이 허용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어구 및 어법은 안강망, 기선권현망, 오터트롤, 외끌이기선저인망, 쌍끌이기선저인망이었다.

선미식 트롤선의 동요특성에 관한 이론적인 연구 (A Theoretical Study on the Charactersitics of Motion Response of Stern Trawlers)

  • 강일권;윤점동;조효제
    • 한국항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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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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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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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the field of research of seakeeping quality, much development has been made incent years using the method of calculation based on the strip theory. It is indispensable to grasp quantitatively the seaworthiness of a ship in order to draw correct design at initial stage and to perform proper operations at sea services. In this paper, the responses of three fishing vessels are calculated using statistical and spectral analyzing method to ge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tion response. From the theoretical result we know that the significant values of the pitching and rolling motion can be signiicantly affected by not only the ship's tonnage but also the mean wave period in spite of the similar sea environment. So we can apply these expected results to the safe maneuvering and fishing operations in rough weather conditions by combining environmental circumstance with the stability condition of vess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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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인근 수역 정박지 지정 검토 연구 (A Study on design of anchorage at approach waters of Wan-do port)

  • 임남균;김철승;양형선;신만균;윤주영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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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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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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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완도항은 인근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이, 황천을 만났을 때 피항할 수 있는 묘박지의 부족으로 항만 안전에 많은 위험요소가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완도항 인근 해역의 지리적인 조사를 하여, 피항 정박지의 최적지를 제안하고자하였다. 이를 위하여, 인근 해역의 어장 조사를 실시하여 정박지 부근의 어장위치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통항선박과의 안전관계를 위하여, 해상교통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정박지 지정에 반영하였다. 최종 최적 정박지를 후보지로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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