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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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과 용존산소 변화에 따른 미더덕 Styela clava의 생존율 및 생리적 반응 (Effect of Temperature and Dissolved Oxygen on the Survival Rate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the Warty Sea Squirt Styela clava)

  • 신윤경;박정준;박미선;명정인;허영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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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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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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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미더덕의 집단폐사가 주로 발생하는 여름철 고수온 및 빈산소에 의한 생물학적 지표를 찾아 대량폐사 원인구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온상승 및 용존산소농도 감소에 따른 미더덕의 생존율, 생리적 반응 및 조직학적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수온상승에 따른 생존율은 수온 $23^{\circ}C$에서 63.3%, $26^{\circ}C$에서 56.6%였으며, 수온 $29^{\circ}C$에서 노출 6일째 모두 사망하여 노출 6일 동안의 반수치사 수온은(6day-$LT^{50}$)은 $24.58^{\circ}C$ ($19.48{\sim}35.48^{\circ}C$)였다. 용존산소 농도 감소에 따른 생존율은 노출 11일째 용존산소농도 $4.0mg\;L^{-1}$에서 20%였으며, $2.0mg\;L^{-1}$에서는 모두 사망하였고, 반수치사 용존산소 농도 (11day-$LC^{50}$)는 $3.88mg\;L^{-1}$($3.29{\sim}4.57mg\;L^{-1}$)였다. 산소소비율과 암모니아질소 배설률은 임계수온 및 임계용존산소 농도이하에서 감소하였다. 수온 상승 및 용존산소 농도 감소에 따른 미더덕의 새낭, 소화관 및 피낭의 병리조직학적 결과는 각 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상피세포층의 증식, 응축 및 괴사, 식세포 및 혈구침윤, 섬모탈락, 근섬유 변성 등의 변성이 공통적으로 관찰되었다. 미더덕은 수온 $24^{\circ}C$이상, 용존산소 $3.8mg\;L^{-1}$이하에서 조직학적 병변, 대사율 감소 등으로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한 생물이므로 여름철에 양성되고 있는 미더덕의 양식장관리에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양식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에서 분리된 Ciliate와 Cyst의 생활사를 갖는 스쿠티카섬모충의 생물학적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uticociliate with a polymorphic life cycle of ciliate and cyst isolated from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진창남;강현실;박근태;이제희;이영돈;최우봉;허문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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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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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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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3년 북제주 지역의 육상양식장에서 양식중인 넙치에서 새로운 타입의 스쿠티카섬모충을 분리하였다. 이 충은 환경에 따라 ciliate와 cyst로 변태하며 장기간 생존하였는데, ciliate stage의 크기는 영양상태가 양호한 시기 기준 평균 길이 41.8, 폭 21.0 ${\mu}m$ 이었으며, cyst stage는 평균 길이 17.0 ${\mu}m$, 폭 13.5 ${\mu}m$ 이었다. 변태하는 주 원인은 먹이 양이었다. 먹이가 부족하면 cyst로 변태하여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며, 먹이가 풍부해지면 ciliate로 재변태하여 활발히 증식하였다. In vitro 배양시험 결과 MS BHI 배지에서 비브리오균 (V. lentus)을 먹이로 하여 15$^{\circ}C$에서 최고 2.9${\times}$105 ${m\ell}^{-1}$의 고밀도로 배양되었다. 환경에 대한 적응시험 결과 ciliate는 염분농도 1-55 ppt, 온도 2.5-30$^{\circ}C$, pH 6-9 범위에서 증식이 가능하였다. 특히 0$^{\circ}C$에서도 7일 이상 장시간 생존이 가능하여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났다. cyst는 먹이가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생존이 가능하였는데, 5$^{\circ}C$에서는 320일 동안 생존하였으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생존기간은 짧아졌다. 화합물을 이용한 in vitro 구제시험에서는 포르말린과 과산화수소 모두 200 ppm/1시간 약욕으로 구제효과가 있었으나 화합물의 약욕농도와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랐다.

내수면(內水面) 가두리 망(網)에 착생(着生)하는 총담이끼벌레의(Bryozoa, Lophopodella carteri)의 생태(生態)와 구제(驅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y and Extermination of the Bryozoa, Lophopodella carteri attached on the Net Cage in Freshwater)

  • 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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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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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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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내수면(內水面) 가두리 양식장(養殖場)의 그물에 매년(每年) 부착(附着), 성장(成長)하여 물의 소통(疏通)을 억제(抑制)시킬 뿐 만 아니라, 사육어(飼育魚)를 체포(逮捕)하거나 어망교체시(漁網交替時) 망(綱)에 부착(附着)한 이끼벌레와 접촉(接觸)되므로서 어류폐사상태(魚類斃死狀態), 각종 약제(藥劑)에 의한 구제실험(驅除實驗)을 실시하였다. 1) 옥정호 가두리 어망(漁綱)에 부착(附着)된 이끼벌레는 분류상(分類上) 태형동물문(Bryozoa), 암후강(Phylactolaemata)에 속하는 총담이끼벌레, Lophopodella carteri HYATT이다. 2) 군체(群體)의 크기는 $0.8{\sim}8.5{\times}0.6{\sim}5.0cm$이었다. 3) 수온(水溫) $25.7^{\circ}C$인 6월(月) 하순(下旬)에 부착(附着)하기 시작하여 수온(水溫) $22^{\circ}C$때인 10월(月)에 최대(最大)크기로 성장(成長)되고, 수온(水溫) $8.5^{\circ}C$ 12월(月) 중순(中旬)에 군체(群體)는 수축(收縮)되면서 부착물(附着物)에서 소실(消失)되어진다. 4) 표층(表層)에서 5m층(層)까지 부착(附着)되나, 2~3m층(層)에 주로 부착(附着)한다. 5) 수온(水溫) $25^{\circ}C$때 이끼벌레와 1분간(分間) 접촉(接觸)시킨 전장(全長) $4^{\circ}C$ 17cm의 이스라엘 잉어 30마리와 3~7cm 금붕어 30마리는 1시간(時間) 40분(分) 경과(經過) 후(後) 이스라엘잉어는 90%, 금붕어는 100% 폐사(斃死)되었으나, 메기는 전혀 폐사(斃死)하지 않았다. 6) 어류(魚類)에 피해(被害)를 주는 이끼벌레는 촉수주위(觸手周圍)에 있는 자포(刺胞)에 의한 것으로 추정(推定)되며, 이 자포독(刺胞毒)은 잉어, 금붕어에 맹독성(猛毒性)을 나타낸다. 7) Formalin 300ppm, 식염(食鹽) 5%, malachite green 5 ppm, $KMnO_4$ 200ppm, Kl 1000ppm, DDVP 10 ppm에 이끼벌레를 10분간(分間) 침적(沈積)시켰으나 전부 생존(生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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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산간지역에서 호밀과 트리티케일의 파종 및 수확시기가 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wing and Harvesting Dates on Forage Productions and Feed Values of Rye and Triticale in Youngnam Mountain Area)

  • 이혁준;한옥규;주영호;이성신;;구자환;민형규;오정식;김삼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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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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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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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영남산간지역에서 호밀과 트리티케일에 적합한 파종 및 수확시기를 확립하고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수행하였다. 호밀과 트리티케일의 품종은 국내에서 육성된 곡우와 조성을 각각 사용하였다. 호밀과 트리티케일 파종은 10월 15일, 10월 25일 및 11월 5일에 파종하였고, 호밀은 다음해인 4월 20일, 5월 1일 및 5월 11일에, 트리티케일은 5월 18일, 5월 28일 및 6월 7일에 수확하였다. 호밀은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초장,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이 증가하였다. 사료가치 측면에서는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건물률, NDF 및 ADF 함량이 증가한 반면, 조단백질과 TDN 함량 및 RFV가 감소하였다. 트리티케일의 생산성 측면에서는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초장,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은 증가하였으나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초장,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은 감소하였다. 사료가치 측면에서는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건물률, DDM 함량, RFV와 더불어 TDN 함량이 증가한 반면, 조단백질, NDF 및 ADF 함량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영남산간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로 호밀과 트리티케일을 재배할 경우 호밀은 10월 중순까지 파종하여 5월 초에 수확하고, 트리티케일은 10월 말에 파종하여 5월 말에 수확하는 것이 조사료 생산성과 사료가치 향상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살조물질과 황토를 이용한 적조생물 제어에 따른광합성 효율 및 전자전달율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hotosynthetic efficiency and electron transport rate by control of the red tide organism using algicidal substance and yellow clay)

  • 손문호;백승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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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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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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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해 유독 적조생물의 대발생은 해양생물 건강성과 수산어족자원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본 연구에서는 미세조류의 대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개발된 Thiazolidione 유도체(TD49)와 현장에서 적조생물을 제어하기 위하여 살포되는 황토에 대한 살조능을 조사하였다. 아울러 적조생물 생사판별과 관련된 자가영양생물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성엽록소(activity Chl. a), 광합성효율($F_v/F_m$), 전자 전달율(electron transport rate, ETR)등을 평가하였다. 대상적조생물은 유해조류 3종과 비유해 조류 1종을 선택하였으며, 유해조류는 침편모조류 Heterosigma akashiwo, Chattonella marina와 더불어 와편모조류 Heterocapsa circularisquama를 비교하였고, 비유해조류는 은편모조류 Rhodomonas salina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유해조류 3종은 살조물질(TD49)에 의하여 빠른 시간에 세포가 파괴되어 우수한 살조 효과(>80%)를 보인 반면, 황토에 관해서는 살조효율이 30%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TD49에 대한 유해조류 3종의 살조효율은 H. circularisquama> C. marina> H. akashiwo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광합성 효율 및 전자전달율 또한 극히 낮게 나타나, 광합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반면, 유해조류 3종에 관해서 황토에 대한 광합성 효율과 전자전달율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1). 비유해종 R. salina 은 대조군에 비하여 TD49와 황토의 살조 효과, 광합성효율 및 전자전달율의 차이는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TD49물질에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TD49물질은 유해적조 생물을 선택적으로 제어 할 수 있으며, 현장 적용시 우수한 살조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 반면, 황토는 적조생물 제어에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국산(韓國産) 고등어의 Vitamin A 분포(分布) 및 시기적변화(時期的變化)에 대하여 (The Seasonal Variations of the Oil Content and Vitamin A Distribution of Mackerel Caught in Korea)

  • 이응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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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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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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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건착망(巾着網)에 의(依)해, 어획(漁獲)된 한국산(韓國産) 고등어(중형(中型)) 제장기(諸臟器)의 vitamin A 농도(濃度) 및 분포(分布)의 시기(時期)적(的)변화(變化)와 내장유성상(內臟油性狀)을 어기중(漁期中)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식선발달(生殖腺發達) 최성기(最盛期)라고 생각되는, 6월초순(月初旬)에 간장중량(肝臟重量)도 급격히 증가(增加)하여, 최고(最高)에 달(達)했는데 이는 영양(榮養) 및 생리적(生理的)인 현상(現象)으로서, 산란기(産卵期)의 체내(體內) 에너지 평형상태(平衡狀態)를 바로잡기 원해 간장실질(肝臟實質)이 급히 증량(增量)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2. 간유(肝油)의 vitamin A 농도(濃度)는, 자웅(雌雄) 모두 7월중순경(月中旬頃)에 최고(最高)였다. 함유율(含油率)과 Vitamin A농도(濃度) 사이에는 대체(大體)로 반대(反對)되는 경향(傾向)을 찾아볼 수 있었다. 3. 유문수유(幽門垂油)의 vitamin A 농도(濃度)는 7월하순(月下旬)에 최고(最高)였고, 함유율(含油率)과는 거이 반대(反對)되는 경향(傾向)이 있었다. 5월(月) 초순(初旬)${\sim}$6월중순(月中旬)에는 간유(肝油)의 vitamin A 농도(濃度)보다 훨씬 높았다. 4. 장유(腸油)의 vitamin A 농도(濃度)는 5월초순(月初旬)에 최고(最高)였고, 생식선유(生殖腺油)의 vitamin A 농도(濃度)는 극히 낮았으며 육(肉), 피(皮) 안유(眼油)의 vitamin A 농도(濃度)는 흔적에 불과(不過)하였다. 5. 전장기(全臟器) vitamin A 양(量)의 제장기별(諸臟器別) 분포율(分布率) 변화(變化) 범위(範圍) 및 평균분포율(平均分布率)은 간장(肝臟) : $7{\sim}92%$(평균(平均) 60.8%) 유문수(幽門垂) : $6{\sim}51%$(평균(平均) 29.4%), 장(腸) : $1{\sim}16%$(평균(平均) 5.7%), 위(胃) 및 위내용물(胃內容物) : $0{\sim}10%$(평균(平均) 2.2%), 생식선(生殖腺) : $0{\sim}12%$(평균(平均) 1.9%)이고, 간장(肝臟)과 유문수(幽門垂)의 vitamin A 분포율(分布率)은 서로 상반(相反)되는 경향(傾向)이 있었다. 6. 내장유특가(內臟油特價)의 시기적변화(時期的變化) 및 특가간(特價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찾아볼 수 없고, 다만 vitamin A 농도(濃度)가 특(特)히 높을 때 굴절율(屈折率), 불감화물량 및 iodine value가 최고(最高)였다. 7. 고등어 vitamin 유(油) 채취시기(採取時期)는 5월초순(月初旬)${\sim}$10월(月) 중순(中旬)이라 볼 수 있고, 간장(肝臟), 유문수장(幽門垂腸) 이외(以外)의 제장기(諸臟器)는 vitamin 유(油) 자원(資源)으로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없다. 한편 전내장유(全內臟油)도 vitamin 유(油)로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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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자치어의 갑상선 분화 및 갑상선호르몬의 변화 (Differentiation of Thyroid Gland and Changes of Thyroid Hormone Concentration during Early Development of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강덕영;정의영;장영진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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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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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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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조피볼락 갑상선 여포의 원시세포는 모체내 부화자어의 구강 아래쪽에 존재하는 때의 원형 여포 안에 존재하였다. 갑상선 여포는 구강 연골조직 아래쪽 제 1, 2,3 도입새동맥 부근에 흩어져 존재하고, 출산 직후에는 1${\sim}$3개 정도로 분화되어 있었다. 갑상선 여포의 수는 출산 직후(전장 6.3 mm)에 개체당 1.6${\pm}$0.8개였으며, 치어기로 전환하는 30일째에는 17.0${\pm}$2.1개, 50일째(전장 13.2 mm)에는 32.5${\pm}$6.9개로 그 수가 매우 많아졌다. 갑상선 여포의 직경은 출산 직후에 18.1${\pm}$0.6 ${\mu}$m였던 것이 출산후 30일째 30.5${\pm}$2.2 ${\mu}$m, 50일째 41.5${\pm}$1.7 ${\mu}$m로 그 크기가 증대되었다. 갑상선 여포세포의 높이는 출산직후 4.1${\pm}$0.2 ${\mu}$m, 20일째 5.7${\pm}$0.2 ${\mu}$m, 50일째 6.0${\pm}$0.2 ${\mu}$m로 성장하였다. 자치어의 전어체 내 갑상선호르몬을 분석한 결과, 난황을 가진 출산 직후에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난황이 완전 흡수되는 5일째에는 그 농도가 급격히 감소하다가, 20일${\sim}$30일에 급격히 상승하여 50일째 최고치를 나타냈다. L-thyroxine (T$_4$)에 대한 3,5,3'-triiodo-L-thyronine (T$_3$) 농도는 출산 직후를 제외하고, 전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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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부위별 주요 성분 정량 및 생리활성 평가 (Main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aronia (Aronia melanocarpa))

  • 김성웅;채규서;이수정;김기덕;문제학;권지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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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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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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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아로니아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부산물, 즉 잎과 줄기의 활용성을 높여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부산물의 성분학적기능학적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아로니아 열매, 잎, 줄기의 물 및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을 제조하여 주요 성분 함량 분석 및 생리활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아로니아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성 화합물 및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잎과 줄기가 열매보다 월등히 높은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보였다. 추출 용매에 따른 비교 결과에서는 열매의 경우 50% 에탄올 추출물, 잎의 경우 30% 에탄올 추출물, 줄기는 7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어, 부위에 따라 최적 추출 용매 조건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페놀성 화합물 9종을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rutin이 가장 높은 함량의 화합물로 분석되었고, p-Coumaric acid, ferulic acid, quercetin, caffeic acid, galli acid, resveratrol은 모든 추출물에서 검출되었다. 또한, 아로니아 열매, 잎, 줄기의 물 및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caffeine 및 catechins 분석 결과 caffeine 및 catechin, epicatechin, epigalloactechin, epicatechingallate, epigallocatechingallate가 모두 검출되었는데, epicatechin은 열매에서만 검출되었고, epigalloactechin은 열매의 물 추출물에서만 검출되지 않았으며, catechin의 경우 줄기에서 열매 및 잎보다 약 9배 이상 높게 검출되었다. 산화방지 활성 측정을 위해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의 IC50 값을 측정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던 잎>줄기>열매 순으로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고, 환원력 및 FRAP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잎>줄기>열매 순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 용매에 따른 산화 방지 활성을 비교한 결과 열매의 경우 5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잎은 30% 에탄올 추출물, 줄기는 5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여, 부위별로 추출 용매에 따른 산화 방지 활성의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하였다.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열매와 줄기의 모든 추출물은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였고, 잎의 경우 30% 에탄올 추출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은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였다. 세포내에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결과 추출 용매의 종류에 관계없이 열매와 줄기 추출물에서는 염증 억제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였으며, 잎 추출물에서는 염증의 생성이 현저히 감소됨이 확인되었다. 특히 30 및 50% 에탄올 추출물의 억제 효능이 뛰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아로니아 부산물로 버려지는 잎과 줄기 모두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잎의 경우 산화 방지 활성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과 같은 산업적으로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통영항의 해수 및 저질의 위생학적 특성 (Sanitary Characteristics of Seawater and Sediments in Tongyeong Harbor)

  • 박준용;김영인;배기성;오광수;최종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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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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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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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통영항 내의 해수와 저질의 특성과 주변횟집의 수질의 품질 특성에 대하여 2008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월 1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통영항의 해양수온은 평균 $17.4{\pm}5.77^{\circ}C$, 투명도 평균 $1.9{\pm}0.46$ m, 부유물질 $36.7{\pm}5.00$ mg/L, COD $2.36{\pm}0.80$ mg/L, DO $6.67{\pm}1.54$ mg/L, 염분농도 $32.3{\pm}0.64$‰를 각각 나타내었다. 아질산 질소는 $0.010{\pm}0.005$ mg/L, 질산 질소 $0.050{\pm}0.011$ mg/L, 암모니아 질소 $0.030{\pm}0.007$ mg/L, 인산 인 $0.050{\pm}0.006$ mg/L로 각각 나타났으며, TBT는 검출한계 이하로 검출되었다. 통영항 해수 중의 total coliform은 조사기간 중 < 1.8~22,000 MPN/100 mL 범위에 기하학적 평균값이 164.9 MPN/100 mL이었고 230 MPN/l00 mL을 초과하는 비율은 39.6%를 나타내었다. fecal coliform은 < 1.8~7,900 MPN/100 mL 범위에 기하학적평균값은 33.7 MPN/100 mL, 43 MPN/100 mL을 초과하는 비율은 47.9%로 조사되었다. total coliform에 대한 fecal coliform 검출 비율은 69.2%로 나타났다. 통영항 해수 중의 비브리오는 6월부터 11월에 240주가 검출되었으며, V. alginolyticus가 82주로 34.2%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그 밖에 parahaemolyticus가 13.8%, V. culnificus 10.0%, V. cholerae non-O1이 0%, V. mimicus 12.5%가 검출되었다. 저질 특성은 함수율이 $56.63{\pm}5.51$ %, 강열감량 $9.20{\pm}1.36$%, COD $7.64{\pm}1.13$ mg/g, AVS $0.07{\pm}0.02$mg/g으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의 함량은 카드뮴(Cd)은 $0.10{\pm}0.05$, 구리(Cu) $4.79{\pm}8.20$, 비소(As) $1.95{\pm}0.17$, 수은(Hg) $0.10{\pm}0.07$, 납은 불검출, 6가크롬은 ($Cr^{6+}$) $0.34{\pm}0.12$, 아연 (Zn) $125.33{\pm}16.40$, 니켈(Ni) $16.34{\pm}1.93$ mg/kg을 나타내었다. 통영항 주변 횟집의 total coliform 및 fecal coliform은 횟집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여름철에 주로 검출되었으며, 여름철 집중관리가 요구되었다.

해양 생물 유래 독소의 나노 기술 기반 신속 진단법 개발 동향 (Trends in Rapid Detection Methods for Marine Organism-derived Toxins)

  • 박찬영;권소연;문선희;김민우;하상도;박종필;박태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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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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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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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양 생물 유래 독소는 그 치명적인 유독성으로 인해 비단 인류의 건강 뿐만 아니라 양식, 어업, 해양 생태계 전반에 걸쳐 경제적 손실을 비롯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종래에 사용되던 해양 독소 검출법만으로는 이를 다 파악하여 위협을 미연에 방지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해산물의 해양 독소 잔존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종래에 사용되었던 시험법들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각종 나노 재료 및 신규 기술들이 도입된 신속 검출법들에 대해 조사했으며, 대표적인 연구 결과들을 선정하여 사용한 나노 입자 및 전략에 대해 서술하였다. 특히 이러한 생물 유래 독소의 검출 기술을 대중화시키고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생성하는 생물군으로부터 독소를 추출하는 전처리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연구에서 표적 독소와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고정화한 자성 나노 입자 기반의 전처리법을 보고했으며, 더 나아가 자성 나노 입자의 촉매 특성까지 활용해 검출 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연구들도 발표되었다. 또한, 기존 효소 기반의 비색법의 검출 한계를 낮추고 검출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양자점과 같은 형광 나노 입자를 도입하는 보고들도 있었다. 이 외에도 압타머와 나노 입자 복합체 기반의 전기화학 측정법 및 신규 기술들을 사용하고자 하는 연구들도 보고되었다. 하지만 해양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성된 신종 독소에 대한 대처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므로, 해양 독소 유도체 또한 아울러 진단 가능한 검출 기술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