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 fa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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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포지구내 북청 남대천과 기수호의 어류상 (Fish Fuana in Southern River of Bukcheong and Brackish Lakes, the Shinpo District, North Korea)

  • 길준우;홍영표;김세화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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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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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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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97년도 가을 (10월), 1998년도 여름 (1월), 2002년도의 봄 (5월)과 가을 (10월)의 4회에 걸쳐 함경남도 신포특구내 북청 남대천 수계, 현금호, 대인호 및 호만포호에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1과 29종의 어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잉어과가 약 28%를 차지하였다. 천연기념물 및 희귀어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상업용도의 어류가 10종, 소하성어류가 5종, 기수역어류가 5종으로 나타났다. 식성에 있어서는 육식성어종이 11종, 초식성어종이 2종, 잡식성어종이 7종이었다. 지점별로는 남대천이 7과 20종, 현금호가 7과 21종, 대인호가 8과 23종, 호만포호가 6과 18종으로 나타났다. 종의 풍부도와 다양도 및 균등도는 대인호가 가장 높았으며 종의 우점도는 현금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섬진강 중.상류 수계의 어류상과 군집구조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in the Mid-Upper Region of the Seomjin River)

  • 장성현;류희성;이정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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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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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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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섬진강 중 상류 수계의 어류상과 어류군집을 밝히기 위하여 2008년 8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총 15개 정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과 42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이 중 잉어과(Cyprinidae) 어류가 28종이 채집되어 66.7%의 상대풍부도로 우점하였다. 총 42종의 어종 중 일차담수어는 40종, 주연성 담수어는 2종으로 일차담수어의 구성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22.3%), 아우점종은 꺽지 (Coreoperca herzi: 10.8%)이었으며,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9.0%)와 붕어 (Carassius auratus: 5.8%) 등도 높은 서식을 보였다.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Rhodeus ocellatus)와 칼납자루(Acheilgnathus koreensis) 등 17종(40.5%)으로 고유종의 빈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 중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 종인 임실납자루(Acheilgnathus somjinensis)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섬진강 중 상류 수계는 어류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수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망둑 Synechogobius hasta (TEMMINCK et SCHLEGEL)의 먹이 조사 (A STUDY ON THE FOOD OF THE GOBY, SYNECHOGOBIUS HASTA)

  • 백의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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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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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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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풀망둑 Synechogobius hasta(TEMMINCK et SCHLEGEL)의 식성 조사와 먹이생물 상호간의 생물학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낙동강 유역의 선암, 가락, 성산, 하단의 4개 지점에서 총 1,295개체의 풀망둑을 월별로 채집하였다. 위 내용물은 3가지 방법에 의해 구분하였으며, 이 방법은 수정된 Nilsson의 방법(Dahl 1962)을 다시 약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Table 2). 1) 위 내용물의 각 먹이종목별 수를 계산하여 한 계절동안 전체 풀망둑이 먹은 먹이생물의 총 개체수에 대해 Percentage를 낸 것을 Table 2에 "N"(Numerical)로 표시하였다. 2) 한 계절동안 채집한 풀망둑 수에 대한 각 먹이종목(Food Item)이 발생하는 풀망둑 수의 출혈빈도수를 Table 2에 "O"(Frequncy of Occurrence)로 표시하였다. 3) Predominant한 먹이종목을 선택하여 그것의 총 개체수에 대한 각 Predominant한 먹이수의 Percentage를 "D" (Dominance)로 표시하였다. 먹이생물은 50개의 먹이종목으로 되고 이것을 13가지의 Main Group로 나누고 (Fig. 2-1), 이것을 다시 먹이 생물을 제공하는 Habitat내의 Animal Community의 조건에 따라 Obligatory Bottom Animal, Organic Drift 와 Actively Swimming Form로 나누었다. 풀망둑의 식성은 Table 2에서 보는 것과 같이 먹이생물의 평균 $94.6\%$가 Obligatory Bottom Animal인 것으로 보아 풀망둑은 전형적인 Bottom Feeder였다. 그리고, 이들의 먹이생물은 일반적으로 이들이 살고 있는 Habitat 내의 Benthic Fauna의 Local Composition에 의해 Dominant Food Organism이 결정되고, 계절별로 먹이생물들 사이에 생물학적 상호 작용으로 인한 Seaeonal Rhythm을 나타내고 있었다. 선암 지역과 가락 지역은 동일한 먹이생물들 사이에 Habitat의 종적 구분에 의해 그 Population의 천이가 반대 현상으로 나타나는 Locality Variation을 보이며, 성산, 하단 지역은 먹이생물의 계절적 변화와 하구성 생물상이 동일한 점으로, 동일한 조건의 Habitat로 생각된다. 이상의 것을 간추려 보면, 1) 풀망둑은 주로 저생동물을 먹이로 하며, 그 먹이생물은 Habitat 내의 Food Composition에 의해 결정된다. 2) 먹이생물의 계절적 변화는 Population내의 생물학적인 변화의 상호 작용에 의해 Seasonal Rhythm을 나타낸다. 3) 풀망둑의 식성은 비편식성이고 먹이생물의 종류 변화가 많다. 4)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Polychaeta, Palaemon modestus, Isopoda, Gammaridea, Insecta (nymphs and larvae), Ilyoplax deschampsi, Paratye compressa로 나타난다. 5) 성산, 가락, 선암의 Community내에서 먹이생물은 종적천이 (Longitudinal Succession) 현상이 나타난다 6) 풀망둑은 수은이 상승($20^{\circ}C$이상)하는 4월경부터 하구로 이동하고, 9월부터 상류로 이동하는 Seasonal Movement를 하는 어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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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어류 (전어)에 기생하는 요각류 2종 (Nothobomolochus thambus, Mitrapus heteropdus) (Two species of copepods (Crustacea) parasitic on marine fish, Konosirus punctatus, from Kamak Bay in Korea)

  • 최상덕;홍성윤;노용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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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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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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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어류 (전어) 아가미에서 기생성 요각류 2 종, Nothobomolochus thambus (Poecilostomatoida, Bomolochidae) 와 Mitrapus heteropodus (Siphonostomatoida, Lernanthropidae) 이 채집되었다. N. thambus 은 특이한 턱다리의 구조를 가지므로 Nothobomolochus 속 다른 종과 쉽게 구별된다. ; 턱다리의 큰 강모 2 개중 1 개는 잔털을 갖지 않는다. ; M. heteropodus 의 주요 특징은 4번째 다리의 구조이다 ; 4 번째 다리의 안다리는 바깥다리의 1/5 크기이다. 이들은 모두 한국 미기록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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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Characteristics of Ecology of Fishes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Namgang Dam Reservoir, Korea

  • Lim, Dohun;Lee, Yoonjin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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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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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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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We aimed to investigate the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the Namgang Dam reservoir and assess the reservoir's ecological quality. Methods: Fish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seasonally sampled around the Namgang Dam reservoir from October 2013 to September 2014. Results: A total of 970 fish specimens were collected for this survey, including 4 orders, 14 families, and 25 species. Fourteen endemic species were observed, including Coreoleuciscus splendidus. The most observed among the endemic species caught was Zacco koreanus (14.4%). A total of 9,093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cluding 51 families and 92 species, were also found. The predominant species in the study area was Chironomidae sp. 1. Diplonychus esakii, whose habitat is distribution-specific as designated by the Korean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NIER), were also observed. A total of 386 specimens were collected of the invasive alien species Lepomis macrochirus, and the percentage of Lepomis macrochirus and Micropterus salmoides made up 42.0% of all specimens collected in the area. Conclusion: The mean ecological score of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ESB) ranged between 24 and 40, which indicates that the environmental condition of the target sites is somewhat poor.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building habitats for benthic macroinvertebrates should be considered, and extermination plans for invasive alien fish species should be prepared.

Parabrachiella trichiuri (Copepoda, Siphonostomatoida) Parasitic on the Ribbonfish Trichiurus lepturus, a New Record of Korean Fauna

  • Kim, Il-Hoi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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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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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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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arabrachiella trichiuri (Yamaguti, 1939), a copepod parasitic on the ribbonfish Trichiurus lepturus (Linnaeus, 1758), is recorded as a new record of Korean fauna. The copepod is the only known species of the family Lernaeopodidae parasitic on T. lepturus. Parabrachiella trichiuri can be differentiated from its congeners by a combination of characters: the trunk is pyriform, with two pairs of processes, the maxilla is less than half as long as the cephalothorax, and the genital process is not protruding from the margin of the trunk. This species had been assigned to different genera, such as Clavellopsis Wilson, 1915, Isobranchia Heegaard, 1947, and Neobrachiella Kabata, 1979.

영산강수계의 죽산보에 설치된 어도에서 어류의 이동성 평가 (Fish Passage Assessments in the Fishway of Juksan Weir Constructed in the Downstream Area of Youngsan-River Watershed)

  • 박찬서;안광국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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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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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3-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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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ish passage asssessments were conducted in the fishway at Juksan Weir, which was constructed as a four-major rivers project in the downstream area of Youngsan-River Watershed. For the research, fish-movements/migrations were analyzed for seven times from April ~ October, 2013 using an approach of fish trap-setting. Fish fauna and compositions were analyzed in the fishway, and seasonal- and diel-movement patterns were analyzed in relation to current velocity in the fishway. Also, abundances of exotic fishes such as bluegill sunfish (Lepomis macrochirus), large-mouth bass (Micropterus salmoides), and white curcian carp (Carassius cuvieri) were monitored in the fishway. Current velocity(n = 18) in the fishway showed large variations ($0.82{\pm}0.63m/s$) depending on the location of the fish trap-setting and this physical factor influenced the fish movements. Fish movements, based on the CPUE of individuals, in the fishway was greater in slower velocity (mean: 0.36 m/s, range: 0.10~1.54 m/s) than faster velocity (mean: 1.51 m/s, range: 0.90~1.90 m/s). Seasonal analysis of fish movements showed that most frequent uses (8 speices and 591 individuals, 66.2% of the total) of the fishway occurred in spring period(i.e., June). Diel movement analysis, in the mean time, showed highest in the time period of 00:00 ~ 3:00 am (7 species and 281 individuals, 20.9% of the total). The efficient managements in the fishway at Juksan Weir are required in relation to the hydrological regime.

의암호의 어류군집 (Study of the Fish Community of Lake Uiam)

  • 최재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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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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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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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3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의암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의 동태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된 어류는 총 13과 41종 4,706개체이었다. 한국 고유종은 각시붕어 (R. uyekiid)을 포함하여 줄납자루 (A. yamatsutae), 중고기 (S. nigripinis morii), 긴몰개 (S. gracilis majimae), 몰개 (S. japonicus coreanus), 돌마자 (M.yaluensis), 참종개 (I. koreensis), 새코미꾸리 (K. rotundicaudata),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퉁가리 (L. andersoni), 동사리 (O. platycephala) 등 11종 (26.8%)이었다. 우점종은 누치 (H. labeo) 16.2%, 피라미 (Z. platypus) 13.8%, 줄납자루 (A. yamatsutae) 11.8%, 긴몰개 (S.gracilis majimae) 10.4%, 돌고기 (P. herzi) 5.8%, 빙어 (H.olidus) 4.3% 등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을 살펴보면 총 92,057.6 g이 채집되었고 누치 (H. labeo)가 35,868.8 g (39.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잉어 (C.carpio) 22,471 g (24.4%), 큰입우럭(M. salmoides) 5,446.7 g (5.9%), 파랑볼우럭 (L. macrochirus) 5,163.0 g (5.6%), 떡붕어 (C. cuvieri) 3,328.0 g (3.6%), 피라미 (Z. platypus) 2,537.4 g (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암호에서 확인된 도입종은 뱀장어 (A. japonica), 빙어 (H. olidus), 꾹저구 (C. urotaenius), 갈문망둑 (R.giurinus), 이스라엘잉어 (C. carpio (Israeli type)), 떡붕어 (C. cuvieri), 무지개송어 (S. gairdneri irideus), 파랑볼우럭 (L. macrochirus), 큰입우럭 (M. salmoides) 등 9종이었다. 이 중 이스라엘잉어 (C. carpio (Israeli type)), 떡붕어 (C. cuvieri), 무지개송어 (S. gairdneri irideus), 파랑볼우럭(L. macrochirus), 큰입우럭(M. salmoides)은 국외종이며, 뱀장어 (A. japonica), 빙어 (H. olidus), 꾹저구 (C. urotaenius), 갈문망둑 (R. giurinus)은 국내 다른 수계로부터 도입된 종이다.

라오스볼라벤고원의어류상과 Poropuntius bolovenensis의 섭식기구다형성 (Fish Fauna in the Bolaven Plateau and Trophic Polymorphism of Poropuntius bolovenensis in Laos)

  • 강동원;;이학영;최승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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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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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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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4년 3월부터 4월까지 라오스 볼라벤 고원의 Xe Pian과 Xe Namnoy의 본류 및 지류 하천에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8과 28종의 어류가 확인되었다. 채집된 어류 중 Devario salmonatus, Poropuntius bolovenensis, Annamia sp., Sewellia elongata, Schistura bolavenensis, Schistura sp.1, Schistura sp.2, Schistura sp.3, Schistura sp.4, Macronathus sp. 등 10종은 볼라벤 고원의 고유종으로 본 지역은 35.7%의 높은 고유화 빈도를 나타냈다. 한편 볼라벤 고원 내에 4종의 Poropuntius속 어류가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Kottelat, 2000, 2013) 본 조사에서 입 모양을 제외한 주요 계수형질이 4종 모두 중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미성어(>70mm)는 일반적인 입 모양(narrow)을 가졌으나, 성어의 입 모양은 2가지 유형(narrow/broad)으로 나타나 성장하면서 입 모양이 변화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볼라벤 고원에 서식하는 Poropuntius속 어류는 Poropuntius bolovenensis 1종이며, 본 종은 다양한 입 모양을 가지는 섭식기구의 다형성(Trophic polymorphism)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영산강 수계의 어류 종 조성 및 분포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Fish Compositions and Longitudinal Distribution in Yeongsan River Watershed)

  • 최지웅;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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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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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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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3$\sim$2006년까지 영산강 수계 22개 지점을 대상으로 어종들의 생태특성 및 지리적 분포양상을 분석하고 하구둑 축조 전.후 어류상의 변화를 비교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14과 44종으로 나타났고, 주요 우점종은 피라미, 큰납지리, 갈겨니, 붕어 등으로 나타났다. 생태지표특성 분석에 따르면, 내성종 및 잡식종의 상대풍부도는 각각 41%, 68%로 높게 나타나 화학적 수질악화 및 물리적 서식지 교란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오염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점(NPS)과 영향을 받은 지점(PS)의 비교 분석에 따르면, 종과 개체수가 최대 70%까지 차이를 보여 생태계 교란이 뚜렷하게 발생하였음을 시사하였다. 하천차수에 따른 어종 및 생태지표특성 분석에 따르면, 대조군지점(RS)은 하천차수가 높아질수록 총 종수 및 총 개체수가 증가하였고, 조사지점(SS)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하천차수가 높아질수록 민감종과 충식성 어종의 상대풍부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내성종과 잡식성 어종의 상대풍부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어종이면서 육식종인 배스는 어종구성 및 영양단계구조에 변화를 가져와 궁극적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영산강 하구둑 건설은 정체수역을 증가시키고, 해수에서 담수화됨에 따라 정체수역을 선호하는 어종인 붕어, 잉어, 치리 등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나게 되었으며, 기수역에 서식하는 어종과 회유성 어종의 출현빈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되었다. 영산강 수계의 어류상은 외래어종의 도입, 물리적 서식환경의 교란과 오염원의 유입 등에 의하여 어종구성 및 영양단계구조가 변하였고, 궁극적으로 수생태 건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예측 관리하기 위하여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어류 모니터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외래어종에 의한 교란 억제와 물리적 서식지의 복원이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