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rst arrivals of P- and S-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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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파단면 작성을 위한 굴절된 횡파와 표면파 자료 역산 결과 비교 (Comparison of shear-wave sections from inverting refracted shear waves and surface wave dispersions)

  • 이창민;김기영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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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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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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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파 및 SH파 굴절법 토모그래피와 표면파 분산자료 역산을 통하여 2차원 P파와 S파 속도단면을 얻었다. 두 방법으로 구한 S파 속도단면을 비교한 결과, 두 단면의 전체적인 양상은 서로 비슷하지만, 표면파 역산으로 구한 S파 속도단면이 전반적으로 작은값을 갖는다. SH파는 잡음에 매우 취약하고, P파와 PS 전환파의 도달 이후에 기록되어 초동선택이 어려운 문제가 있으며, 표면파의 분산곡선 역산은 균질한 수평지구모델을 가정하므로, 수평적 변화 심한 곳에서는 정확한 지하구조를 밝히는데 한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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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파 초동주시 역산과 표면파 분산곡선 역산으로부터 구한 횡파속도 단면 비교 (Comparison of Shear-wave Velocity Sections from Inverting SH-wave Traveltimes of First Arrivals and Surface Wave Dispersion Curves)

  • 이창민;김기영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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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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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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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H파 굴절법 토모그래피와 표면파 분산자료 역산을 통하여 2차원 S파 속도단면을 각각 구하였고, 비교 목적으로 P파 속도단면도 함께 구하였다. P파와 표면파는 지표에 수직하게 타격하여 발생시켰으며, 100 Hz와 4.5 Hz 수직지오폰 24개로 각각 수신하였다. SH파는 50 kg 나무원목의 좌우를 타격하여 발생시켰고, 8 Hz 수평 지오폰으로 수신하였으며, 좌측타격에서 우측타격을 빼주어 SH파 신호를 강화하였다. 초동주시 토모그램과 표면파 분산곡선으로부터 역산과정을 거쳐서 구한 S파 속도단면을 비교한 결과, 두 단면의 전체적인 양상은 서로 비슷하지만, 표면파 역산으로 구한 S파 속도단면이 전반적으로 작은 값을 갖는 경향을 보인다. 잡음에 취약한 SH파는 P파 및 PS 변환파 도달 이후에 기록되어 초동선택이 어려운 문제가 있으며, 균질한 수평모델을 가정하는 표면파의 분산곡선 역산은 측방 변화가 심한 곳에서 지하구조를 정확히 밝히는데 한계가 있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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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구조 해석을 위한 수정 그래프법을 이용한 초동 및 후기 시간대 위상의 주시 추정 (Traveltime estimation of first arrivals and later phases using the modified graph method for a crustal structure analysis)

  • Kubota, Ryuji;Nishiyama, Eiichiro;Murase, Kei;Kasahara, Junzo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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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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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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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관측된 파형의 특성들을 해석하여 굴절파와 광각으로 도달한 반사파를 분석하면 결과물로 얻어지는 지각구조 모델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균일한 격자상의 그래프 이론에 기반한 파면법은 복잡한 구조에서도 주시와 파선경로를 효과적으로 계산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초동만을 이용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초동뿐만 아니라 후기 시간대에 도달하는 반사파와 굴절파 및 변환된 P파와 5파의 주시와 파선경로를 계산하기 위하여 다층 모델상에서 표현되는 slowness network 노드에 기반한 수정 파면법을 이용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모호면의 형태와 변환된 P파와 S파의 위상을 획득하기 위하여 후기 시간대의 Pg파, Pn파 이후에 들어오는 강한신호의 파, 모호면에서 중첩된 PmP를 분석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해양-대륙의 전이대와 해령 및 해산에 러한 모델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2차원 유한차분법을 이용한 수치모형을 통해 그 효용성을 확인하였다. 초동 주시만을 해석에 사용할 경우 대륙-해양 전이대와 해령 및 해산과 같은 모델에서 획득되는 도달파들과 파선경로들의 특성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 많은 해석상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제안된 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해석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광산지역 지반침하 모니터링을 위한 미소진동 분석프로그램 개발 현황 (Microseismic Data Analysis Program for Monitoring Ground Subsidence in Mining Area)

  • 박주현;박제현;양인재;김중열;김유성;권성일;권형일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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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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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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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폐광지역 채굴적의 지반침하 징후를 분석하기 위해 지중변위의 발생에 따른 미소진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스템이 일부 광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미소진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스템은 크게 3성분 수진기, 데이터 로거 및 분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분석프로그램은 기존 P파 초동을 이용한 미소진동 발생 위치분석만을 수행하였으나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PS시를 이용한 위치분석이 가능해졌다. 또한 현장의 고유계수 및 파형분석을 통해 미소진동의 규모를 계산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미소진동 분석 결과를 현장 사진과 중첩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시각적으로 미소진동 발생위치를 확인 가능하도록 하였다.

천부 탄성파 벡터자료 획득 및 분석 (Acquisition and Processing of Shallow Vector Seismic Data)

  • 홍명호;김기영;황윤구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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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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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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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 SH, SV 파를 동시에 발생시킬 수 있는 타격방법을 고안하여 3성분 지오폰으로 수신함으로써, 발생된 탄성파를 벡터형태로 획득하고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자료로는 94 m의 측선을 따라 2 m 간격으로 설치한 수신점에서 0.5 ms 간격으로 512 ms 동안 기록한 24채널 자료를 사용하였다. 획득한 시험자료의 수직성분에는 굴절 및 반사된 P파가 뚜렷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측선에 수직한 수평성분에는 SH파, 측선에 평행한 수평성분에는 직접 P파와 PS 변환파가 비교적 강하게 기록되었다. 동시에 획득한 수직 및 측선에 수직한 수평성분에 각각 기록된 P파 및 SH파 초동을 굴절파 토모그래피 방식으로 역산한 결과, P파 및 S파 속도 토모그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 두 속도단면으로부터 동포아송비 값을 효과적으로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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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공 3성분 계측 현장실험을 통한 미소지진 모니터링 정확도 향상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Microseismic Monitoring Accuracy by Borehole 3-Component Measurement Field Experiments)

  • 김중열;김유성;윤점동;권성일;권형일;박성빈;박주현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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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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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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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파 및 S파의 초동주시를 활용한 역산기법들을 통해 미소지진 모니터링의 진원위치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추공 3성분 수진기를 이용한 현장실험이 수행되었다. 3성분 수진기의 수평 $\times$ 성분을 자북방향으로 정렬시키고 중추낙하형 발생원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계측자료의 P파 초동의 입자움직임으로부터 진원의 방향을 추정할 수 있었다. 한편 계측자료에서 S파의 식별이 어려운 경우에도 편극필터의 적용으로 S파의 초동주시를 발췌할 수 있었다. P파 초동주시만을 이용한 역산기법은 진원위치에 대한 초기치가 진원으로부터 크게 이격되면 국부적인 최소값으로 수렴하여 정해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파와 S파의 초동주시 차이를 이용한 진원위치 결정방법과 P파 초동주시만을 이용한 역산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결과 진원위치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지진파를 이용한 지하 공동의 탐지 방법 (Possible Methods of Identifying Underground Cavities Using Seismic Waves)

  • 김소구;마상윤;김지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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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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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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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이미 알려져 있는 공동 지역에서 1년 6개월에 걸친 고정점 관측 및 이동 관측망에 의한 실험을 통하여 지하 매질에 공동이 존재할 때에 나타나는 지진파의 이상 현상에 의하여 지하에 존재하는 공동을 탐지 및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양 대학교 지진 연구소에서는 경기도 화성군 봉담면에 위치한 삼보 광산에서 고정 지진 관측을 수행하였다. 이 자료의 대부분은 인근 골재 채취장에서의 화약류 발파에 의한 것이며 본 연구에서는 이 화약류 발파에 의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고정 관측소 관측의 경우 지상 관측과 삼보 광산의 갱도 안에서의 지하 관측을 수행하였다. 이 두 자료으 경우 종파의 초동 후 150 ~ 250 msec 후에 전환파(converted phase)의 출현에 의하여 편파 특성이 매우 급격하게 변하는 양상을 보여 준다. 전환파가 발생하는 깊이는 평균 약 190m 정도로서 삼보 광산의 갱도 깊이와 잘 일치되는 결과를 보여 준다. 또한 횡파 분열(Shear-wave Splitting) 현상이 관측되었다. 빠른 횡파(fS)와 느린횡파(sS)의 시간 차이는 약 30-60ms 정도의 차이(평균 42 ms)를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연구의 결과보다는 상당히 큰 값을 보여 주는데 이는 지하 공동에 의한 균열(Crack)이 상당히 발달해 있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또한 화약 발파 실험에 의한 자료는 공동에 설칠한 지진계와 비공동 지역에 설피한 지진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공동 지역에서 설치한 지진계의 경우 고정 관측소의 경우와 같이 종파의 초동후에 편파 특성이 매우 급격하게 변하는 양상을 보이나 비공동 지역에 설치한 지진계의 경우는 편파 특성이 매우 안정적인 양상을 보인다. 또한 공동 지역을 지난 지진파의 특징은 현저한 고주파수 성분의 감쇄와 탁월한 저주파의 성질을 갖는 위상이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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