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lled 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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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질 변연을 갖는 2급 와동에 충전된 4종 복합레진의 미세누출 (MICROLEAKAGE OF 4 DIFFERENT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IN CLASS II CAVITY WITH CEMENTAL MARGIN)

  • 조영곤;한세희;김은성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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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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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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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four different composite resins in vitro for microleakage in Class II box type restorations that have gingival margins apical to the cementoenamel junction. Forty caries free extracted human molars were used in this study. The Class II cavities were prepared 1.0mm below cementoenamel junction with a #701 carbide bur. The teeth were randomly divided into four groups, each group comprising 20 treated cavities according to adhesives and filling materials ; Group 1: Scotchbond Multipurpose/Z 100. Group 2: Ariston Liner/Ariston pHc, Group 3: One Step/Pyramid, Group 4: Prime & Bond NT/SureFil. To simulate the clinical situation during restoration placement, a restoration template was fabricated and composite resin was filled using a three sited light-curing incremental technique. The specimens were stored in the 100% humidity for 7 days prior to thermocycling. The specimens were immersed in 2% methylene blue dye solution for 24 hours and then embeded in transparent acrylic resin and sectioned mesiodistally with a diamond wheel saw. The degree of marginal leakage was scored under the stereomicroscope($\times$20) and the data were analyzed by Kruskal Wallis test and Mann Whitney test.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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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연령과 구강건강행태 및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age at menarche, oral health behavior and oral health status)

  • 김인자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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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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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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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age at menarche and two major oral diseases. Methods: Data from the 7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were used. The participants included girls and women aged 12 years and above. Thedataofa total of 7,420 participants were analyzed.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complex samples cross-tabulation analysis and complex samples general linear model. Results: The average age at menarche of those aged 12 to 80 years was 13.81 years. The age at menarche was found to be associated with decayed-missing-filled teeth (DMFT) (p<0.05). When the age at menarche was nine years, DMFT was 4.20 when it was 19 years, DMFT was 10.80. The age at menarche was found to be associated with periodontal tissue state (p<0.05). The group with early menarche age had healthier periodontal tissues (17.1%), whereas the group with late menarche age had more unhealthy periodontal tissues (17.9%) (p<0.001). Conclusions: The age at menarche was associated with two major oral diseas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women with oral hygiene care and oral health education to prevent major oral diseases before their secondary sex characteristics appear.

모유수유와 유아기 우식증과의 관련성: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유아 구강검진 자료 분석 (Association between breastfeeding and early childhood caries: analysis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s oral examination data for infants and toddlers)

  • 최윤영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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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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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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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reastfeeding on the occurrence of early childhood caries in Korean infants and toddlers. Methods: Data on oral examinations of infants and toddlers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were analyzed. The study subjects were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both the first, second, and third oral examinations and the first general health examination in 2008-2017 (n=142,185). Based on the responses to the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breastfeeding, formula feeding, and mixed feeding groups. The participants were monitored for the development of early childhood caries in three sequential oral examinations. Results: Based on the oral examination results conducted at 54-65 months old, the decayed-filled teeth index of the breastfeeding group was the highest (2.03±3.08), followed by the mixed (1.96±3.03) and the formula feeding groups (1.82±2.91). The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 including all the variables showed that the risk of developing dental carie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formula (hazard ratio [HR], 0.85) and mixed feeding groups (HR, 0.91) than in the breastfeeding group. Conclusions: Breastfeeding children have a higher risk of early childhood caries; therefore, oral hygiene education and regular dental check-ups are necessary.

Network Analysis about Study on the Oral Health of People with Disabilities

  • Seol-Hee Kim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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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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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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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rends in oral health research among people with disabilitie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70 oral studies on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from 2000 to 2024. Keywords were analyzed. Frequency, betweenness centrality, and cluster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NetMiner. Results: The main keywords for oral health research on disabled people were oral health, dental caries, DMFT (decayed-missing-filled-teeth), dental treatment, oral health centers, and disabled children. As a result of the centrality analysis, DMFT had the highest connectivity, followed by disabled children, special care dentistry, oral health behavior, periodontitis, and health insurance. Cluster analysis results of research on disabled people: Group 1, oral diseases and functions of disabled people; Group 2, oral care for disabled children; Group 3, dental treatment for disabled people; Group 4, oral health policy; Group 5, oral care by dental hygienists; and Group 6, conservative dentistry. Conclusion: Considering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disabled people in a super-aging society, research on ways to promote oral health for disabled people, oral health policies, and training of oral health experts for disabled people is required.

일부 만성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상태 (Oral Health Status of Some Patients with Chronic Mental Illness in Korea)

  • 서혜연;전현선;박수경;박기창;정원균;문소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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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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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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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최근에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문제에 주목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강원도 소재의 정신보건센터 한 곳의 주간 프로그램 참여대상자(23명)와 정신병원 한 곳의 입원 대상자(69명) 전체 92명을 편의집락추출하여 구강건강상태와 치주건강상태, 구강위생상태를 사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실치아(MT)는 병원 대상자(6.42)가 센터 대상자(1.83)보다 더 높았으나, 충전치아(FT)는 센터 대상자(4.78)가 병원 대상자(2.52)보다 높았다(p<0.05). DMFT index는 정신질환자(12.80)가 전국표본(6.22)에 비해 더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의료급여 대상자의 구강건강 상태가 더 나빴다(p<0.05). 2. 구강위생상태는 PHP index 3.41로 자가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였다(p<0.05). 3. 치주건강 상태는 병원 대상자(81.7%)가 센터 대상자(47.6%)에 비해 치주요양필요자율이 더 높았으며, 특히 40대와 60대, 학력이 낮을수록, 가족이 없을수록 더 나빴다(p<0.05). 치주요양불필요자율(CPITN0)은 병원 대상자(18.3%)가 전국표본(27.4%)에 비해 낮았으며, 치주조기병치료필요자율(CPITN3)은 병원 대상자(13.3%)가 전국표본(5.7%)보다 더 높았다. 4.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치과위생사는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 상태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이에 앞서 해당 집단 안에서 연령과 학력, 결혼유무, 가족 형태, 경제적인 상태 등을 선행조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신질환 종류와 심도별 인지능력을 고려하여 교육매체와 교육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고안해야 한다. 한편 치과계에서는 정신질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점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주기적인 구강건강관리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5. 본 연구는 접근이 어려운 정신질환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전반적인 구강건강상태를 측정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으나, 표본을 단일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는 점에 한계가 있다.

어머니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이 유아 자녀의 구강건강상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Mother's Oral Health Literacy on Preschool Children's Oral Health Status and Behavior)

  • 강유민;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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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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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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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어머니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이 유아 자녀의 구강건강상태 및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모자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된 경기도 평택시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 8곳에 다니는 만 5, 6세 아동과 어머니 233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결과를 얻었다. 어머니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 구강건강관리행동, 유아의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을 상 하위 25% 집단으로 나누어 구강건강정보이해력에 따른 유아자녀의 구강건강상태 차이를 비교한 결과, 어머니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은 우식유치수(dt), 우식유치수 및 충전유치수(dft)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상위집단일 경우 dt, dft가 더 적게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리행동과 유아의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에 따른 유아의 구강건강상태는 dt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상위 집단일 경우 dt가 적게 나타났다.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은 유아 자녀의 dt, dft와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유아의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 구강건강관리행동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어머니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이 유아 자녀의 구강보건 지식 태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 결과, 어머니의 구강건강관리행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이어 언어적 구강건강정보이해력, 유아 성별, 어머니 연령, 그리고 자녀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이 유아 자녀의 구강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관리행동, 유아의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을 통제한 상태로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언어적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이 dt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기능적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은 영향력이 없었다. 그러나 dft에는 다른 변수들을 통제하였을 때 두 개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 모두 독립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유아 자녀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머니의 구강건강정보이해력을 항상 고려해야 하며, 이를 반영한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김제시 일부지역 초등학교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 (Effectiveness of Incremental School Oral Health Program at Primary School in Some Regions of Gimje)

  • 김미정;임차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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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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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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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김제시 B면 K면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에서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1개교(실험군), 학교구강보건실이 미설치된 3개교(대조군)를 표본학교로 선정하여 김제시 K보건지소의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이 중지되기 전 사업의 혜택을 받은 3~6학년, 사업이 중지된 후 혜택을 받지 못한 1~2학년을 비교대상으로 구강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전체 실험군 50.6%, 대조군 66.8%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p<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에서 실험군 58.9%, 대조군 76.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우식경험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34.8%, 대조군 56.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41.1%, 대조군 64.2%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1.35개, 대조군 2.97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1.73개 대조군 3.66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우식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0.72개, 대조군 1.96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충전영구치 지수는 실험군 0.63개, 대조군 0.99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사업중지 1~2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42개, 대조군 1.12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89개 대조군 2.34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57.23%, 대조군 64.16%, 충전영구치율은 실험군 42.77%, 대조군 34.81%로 나타났고 사업중지 1~2학년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63.89%, 대조군 76.17%로 나타났으며,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의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54.81%, 대조군 60.98%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하는 학생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농촌지역 60세 이상 노인의 생활습관병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ifestyle-Related Diseases on the Oral Health of the Rural Elderly in Korea)

  • 박정혜;이희경;이경수;장은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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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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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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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구강질환의 예방 및 치료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2006년과 2007년에 성주군에 소재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실시하고 이 대상자 중 2000년과 2001년에 조사되어 6년간 추적 관찰된 3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기간에 따라서 당뇨병은 우식치아 수와 우식경험 영구치아 수, 고혈압은 결손치아 수와 우식경험 영구치아 수,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결손치아수와 우식경험영구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p<0.05), 두 가지 이상 질병 보유군에서 결손치아 수와 우식경험영구치아 수가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단순회귀분석 결과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우식치아 수가 증가하고, 고혈압과 비만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결손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가지 질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우식경험영구치아 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각 질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결손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각 질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보유질병 수가 많을수록 우식경험 영구치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가 구강질환 발생위험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관리는 구강건강상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와 유발요인 (Halitosis and Related Factors among Rural Residents)

  • 이영옥;홍정표;이태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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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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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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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진단 기준에 따른 취학전 어린이의 중증 유아기 우식증 유병률 비교 (COMPARISON OF 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PREVALENCES BY TWO DIAGNOSTIC CRITERIA)

  • 임경욱;이광희;라지영;이동진;안소연;김지영;송지현;김윤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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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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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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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은 중증 유아기 우식증에 대한 두 개의 정의를 진단 기준으로 하였을 때 각 기준에 따른 유병률이 일치하는 정도를 알기 위함이었다. 연구대상은 익산시 어린이집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7개 어린이집의 36개월 이상 71개월 이하 어린이 401명이었다. 치경과 탐침을 사용한 구강검사를 통하여 치아별 우식경험유치면(dmfs)의 수를 조사하였으며,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진단 기준은 (1) 상악 전치에 1개 이상의, 와동이 형성된 우식, 상실(우식증에 의한), 충전 평활면이 있거나 (2) 우식 상실, 충전 치면의 수가 3세는 4개 이상, 4세는 5개 이상, 5세는 6개 이상인 경우로 하였다. 상악 전치부 우식증에 의한 우식 유병률과 우식경험유치면수(dmfs)에 의한 우식유병률은 3세에서 각각 26.7%, 28.9%, 4세에서 각각 32.4%, 30.4%, 5세에서 각각 39.4%, 41.3%, 전체에서 각각 35.4%, 35.9%으로서, 연령별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전체에서는 차이가 0.5%로서 거의 일치하였다. 따라서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진단은 두 가지 기준 중에서 어느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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