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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버섯 배양액이 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Culture of Coriolus versicolor on Lipid Metabolism and Enzyme Activities in Rats fed Cholesterol Diet.)

  • 고진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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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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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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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유도한 횐쥐에 운지버섯 균사체 배양액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생후 8주령의 Sprague-Dawley계 숫쥐에 대조식이군($20\%$지방과 $0.5\%$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식이), 대조식이와 운지버섯의 균사체 배양액을 음료수에 $30\%$$40\%$로 혼합 급여한 군($30\%$$40\%$ 운지버섯군)등 3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동물의 체중은 $30\%$$40\%$ 운지버섯군이 대조군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으나, 식이섭취량 및 식이효율은 대조군과 운지버섯군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간, 신장 및 부고환지방의 무게는 대조군과 운지버섯군이 비슷하였다. 간의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40\%$운지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30\%$$40\%$ 운지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HDL-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 비율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변의 총 지질 및 중성지방의 배설량은 대조군에 비해 운지버섯군이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횐쥐에 운지버섯 균사체 배양액을 $ 30\%$$40\%$ 급여시 체중을 다소 감소시키고, 간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X>로 가슴 및 다리육의 적색도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육일령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가열 감량은 가슴육에서 $26.37\~28.79\%$이고 다리육은 $30.32\~31.32\%$로 다리육에서 가열감량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내었다. 그러나, 사육일령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전단력은 가슴육에서 45일령이 $2.20\;kg/0.5inch^2$, 70일령 $2.84\;kg/0.5inch^2$로 사육일령이 증가함에 고기의 연도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pH가 낮아 드립의 발생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am은 24시간째에 온도와 관계없이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Ceftriaxone sodium을 TPN과 Y-site 혼합 후 1-2시간 이내에 침천이 형성되었고 Unasyn의 경우에는 12시간째에 침천이 형성되었다. 혼합액의 pH나 색상은 연구기간 동안 일정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할 때, aminophylline은 고영양수액제와 혼합가능하고 ceftriaxone과 Unasyn은 고양양수액제와 혼합시 최소 1시간 동안은 안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부작용 없이 조사할 수 있었고, 근치적 국소요법의 일환으로 방사선 선량증가가 전체 생존기간 및 무진행 생존기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방암치료에서 virtual wedge는 통상 사용하는 physical wedge에 비하여 주변 연부조직선량, 반대편 유방선량, 동측 페선량 및 심장선량을 감소시켜 급, 만성 방사선 부작용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방법이며 또한 방사선조사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선형가속기의 부하를 줄일 수

지속적인 생균제의 첨가가 돼지의 성장, 영양소 이용율, 혈중 요소태 질소 및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tinuous Feeding of Probiotic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Blood Urea Nitrogen and Immune Responses in Pigs)

  • 길동용;임종선;전경철;김법균;김경수;김유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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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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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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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생균제의 지속적인 첨가에 의한 돼지에게 있어 성장능력, 영양소 소화율, 혈중 요소태 질소량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처리는 대조구, 대조구 사료에 0.1%의 생균제 첨가구(P-O.I), 대조구 사료에 0.2%의 생균제 첨가구 (P-0.2)로 하였다. 사양실험에서는 21 일령에 이유한 총 60마리 의 돼지(펑균 체중 6.17 $\pm$ 0.45 kg)를 공사하여 성별 빛 체중에 따라 난괴법에 의해서 배치하였다. 옥수수 대두박 위주의 실험사료에 전 기간에 걸쳐 항생제는 첨가하지 않고 생균제만을 처리별로 첨가하였다. 0${\sim}$8주간의 사양설험에서는 처리간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9${\sim}$20주에서는 P-O.I과 P-0.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일당증체량이 증가하였으며 (P<0.05)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그 경향은 더욱 뚜렷하였다. 전체 사양 실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은 생균제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균제에 의한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을 조사하기 위해 자돈기와 육성기에 두번에 결쳐 대사실험을 실시하였다. 자돈기(평균 체중 17.93 $\pm$ 1.45kg )에서는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의 소화율이 P-O.I 과 P-0.2 생균제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P<0.05), 조회분의 소화율은 P-0.2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 칼슐의 소화용은 P-0.2 처리구가 P-O.I 및 대조구에 비해 유의 하게 높았지만(P<0.05), 인의 소화율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 축적율에서는 P-O.2와 P-O.1 생균제 처리구가 분내 질소 함량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나( P<0.05), 뇨내 질소 함량 및 질소 축적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육성기(평균체중 41.80 $\pm$2.68kg)에서는 처리간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혈중 요소태 질소농도 및 혈액내 액혈구, IgG, IgA의 함량도 전 기간에 걸쳐 처리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을 통하여 사료내 지속적인 생균제의 첨가는 돼지의 성장과 영양소 소화율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포도씨열수추출물이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의 지질대사와 적혈구 항산화 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ape Seed Water Extract on Lipid Metabolism and Erythrocyte Antioxidant Defense System in High-Fat Diet-Induced Obese C57BL/6 Mice)

  • 조영숙;장은미;장선미;천미선;손미예;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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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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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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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포도씨열수추출물을 이용하여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의 지질대사 및 적혈구의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4주령의 C57BL/6 마우스(n=24)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를 급여한 정상군, 고지방(열량의 37%를 지방으로 대체)을 급여한 고지방대조군과 고지방-포도씨열수추출물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포도씨열수추출물은 1%수준으로 식이에 첨가하였으며 동일한 열량, 질소량 및 섬유소가 함유되도록 조제하여 급여하였다. 고지방식이는 정상식이에 비하여 체중, 일일 열량섭취량, 백색지방 무게, 혈장과 간조직의 지질함량 및 혈장 leptin 함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본 실험에서 첨가된 식이 1%의 포도씨열수추출물 보충은 고지방을 급여한 마우스의 체중과 장기무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혈장의 중성지질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현저히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장 중의 중성지질은 포도씨열수추출군에서 정상수준으로 개선되었으며, 포도씨열수추출물은 변으로 중성지질 배설을 고지방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였다. 간조직의 지질대사 효소인 FAS, ${\beta}$-oxidation, CPT 활성은 고지방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포도씨열수추출물군의 CPT 활성은 고지방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beta}$-oxidation 활성도 증가경향을 보였다. 또한 적혈구의 SOD와 GSH-Px 활성이 포도씨열수추출물 급여시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의 적혈구내 지질과산화물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이와 같이 포도씨열수추출물은 고지방 섭취시 혈 중 지질개선 및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꽃사슴에 있어서 육림부산물 발효사료의 체내이용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nternal Availability of Forest by-product Silage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 문상호;김명화;이상무;전병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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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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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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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육림지에서 생산되는 육림부산물 전체 혼합 물과 개별 수엽류의 사슴용 사료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육림부산물 혼합 사일리지, 칡사일리지, 졸참나무 사일리지 및 갈참나무 사일리지를 급여한 꽃사슴에 있어서 건물 채식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출납을 비교하였다. 건물섭취량은 WOS가 가장 높았고 ARS가 가장 낮았으나, 그 차이에 대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가소화 건물섭취량의 경우는 건물 소화율이 높았던 FBS와 ARS가 건물소화율이 낮은 BOS와 WOS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p>0.05). 건물소화율은 ARS가 가장 높았고 BOS가 가장 낮았으며(P<0.05), 조단백질 소화율도 건물소화율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조섬유 소화율은 FBS와 ARS가 BOS와 WOS에 비해 높았다(P>0.05). 실험사료별 일당증체량은 WOS가 나머지 세 처리구에 비해 약간 많았으나 모든 처리구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P>0.05). 질소섭취량은 ARS가 가장 많았고 BOS가 가장 낮았으며(P<0.05), 분 중 질소의 배출량은 질소섭취량과는 반대로 BOS가 가장 많았고 ARS가 가장 적었다(P<0.05). 뇨 중질소의 배출량은 질소섭취량이 많았던 ARS가 가장 높았고 BOS가 가장 낮아 처리간에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체내 축적된 질소의 양은 FBS가 많았고 BOS가 가장 적었다(P>0.05). 질소섭취량에 대한 체내 축적질소량의 비율은 처리간에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FBS가 43.9%로 이용효율이 가장 높았고 BOS는 24.7%로 이용효율이 가장 낮았다. 이상에서 육림지에서 배출되는 부산물들은 높은 채식성과 체내이용성을 나타내어 사슴용 사료자원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되었다.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쥐의 혈압과 미네랄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Hizikia Mineral Salts on Blood Pressure and Mineral Metabolism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and Normotensive Rats)

  • 김영명;변지영;한찬규;성기승;남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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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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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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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혈압과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처리는 고 저 염식군(Hizikia mineral salt)과 대조군(정제염)의 세가지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쥐(SHR/NCrj)와 정상쥐(WKY/NCrj)에 음용수의 형태로 식염을 급여하였다. SHR에서는 시험 6주째 수축기혈압(SBP)이 C군보다 고 저염식군(A, B)이 각각 17,24 mmHg 낮았고, 기준혈압(RBP)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2, 4, 21%로 B군이 가장 낮았다. WKY의 경우 시험 6주째 SBP는 A군과 C군에서 각각 165, 164 mmHg인 반면, B군은 148 mmHg로 훨씬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7, 7, 19%로 B군이 가장 낮았다.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소변과 분변 중 미네랄함량은 다소간 차이가 있었지만 대변보다 소변으로 더 많이 배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의 경우 SHR은 $K^+$을 제외한 $Na^+$, $Ca^{++}$$Mg^{++}$ 함량은 무기성분강화 염군보다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WKY에서 $Na^+$ 함량은 고염식군(A)이 가장 높았고, 신장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군이 무기성분강화염군보다 높았지만 WKY에서는 오히려 A군과 B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K^+$ 함량은 저염식군(B)이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톳유래의 저염식은 $Na^+$ 함량은 낮추고 $K^+$ 함량은 높이는 등의 체내 미네랄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상승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호르몬과 단쇄지방산이 HepG2 Cell 내에서 CYP7A1 발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ormones and Short Chain Fatty Acids on CYP7A1 Gene Expression in HepG2 Cell)

  • 양정례;이현정;김양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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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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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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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용성 식이섬유의 섭취는 혈청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있으며 , 그 작용기 작으로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점성으로 인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 흡수저해, 대장내 미생물 발효로 생성 된 단쇄지방산에 의한 콜레스테롤 합성률 변경 및 담즙산 합성증가 등으로 설명되어진다. 그러나 명확한 작용기전은 규명 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간세포 핵내의 CYP7A1의 발현에 호르몬과 식이섬유의 발효로 생성된 단쇄지방산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사람의 간세포(HepG2 세포)의 배양배지에 insulin, dexamethasone 및 triiodothyronine을 각각 $1\;{\mu}M$ 투여하고 24시간 배양하였다. Semi-quantitative RT-PCR기법에 의해 CYP7A1 mRNA발현을 측정한 결과, dexamethasone에서 가장 높아 $173\%$의 증가를 나타내었고, 그 다음으로 insulin에서 $150\%$, triiodothyronine 에서 $141\%$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transient transfection을 하지 않은 HepG2 세포에서 생리적 조절자로 알려진 insulin, dexamethasone 및 triiodothyronine이 CYP7A1의 발현을 모두 증가시킨다는 결과는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규명하며, rat gene and/or human gene 발현이 다르게 조절됨을 제안한다. 단쇄지방산에 의한 HepG2 세포에서의 CYP7A1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actetate, propionate 및 butyrate를 각각 1 M농도로 24시간 동안 배양한 결과, 모든 단쇄지방산이 CYP7A1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Acetate와 propionate는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어 대조군에 비하여 1.8배의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 butyrate는 1.5배의 증가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수용성 식이섬유 섭취시 나타나는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대장 발효가 대장을 자극함으로써 내인성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서 나타나거나 대장내 발효산물인 actetate, propionate 및 butyrate 등이 흡수되어 간에서의 CYP7A1의 up-regulation에 의한 담즙산 배설증가에 따른 결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단쇄지방산의 CYP7A1 발현에 미치는 작용은 acetate와 propionate가 butyrate보다 큼을 알 수 있었다.

상황버섯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과 분말의 지방소화효소 억제 및 항산화 활성 (Lipase-Inhibitory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the Methanol Extract and the Powder of Phellinus linteus)

  • 김지현;손인숙;김정상;김기훈;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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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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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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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황버섯의 지방소화효소 억제와 항산화 활성을 구명하기 위해 상황버섯 메탄올 추출물의 췌장 lipase 억제 활성과 항산화 활성을 in vitro에서 측정하고, 흰쥐에 고지방식이와 함께 상황버섯 분말을 투여하여 지방소화효소 활성 저해를 통한 지방 흡수 억제와 항산화 효과를 in vivo에서 관찰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의 췌장 지방소화효소 활성 저해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IC_{50}$가 각각 $36.3\;{\mu}g/mL$$20.1\;{\mu}g/mL$로 나타났으며, DPPH 소거능은 비타민 C의 $IC_{50}$$18.3\;{\mu}g/mL$와 비슷하였다. 상황버섯 분말을 고지방식이에 각각 2%와 5% 첨가한 식이를 공급하고 8주간 사육한 결과, 상황버섯 첨가로 인해 식이섭취량은 증가하였으나 체중과 체지방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따라서 식이효율은 낮았지만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상황버섯 섭취로 인해 지질의 흡수가 감소되어 분변으로의 지질 배설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장 지질의 경우, 상황버섯 첨가군에서 혈장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간의 총 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이 대조군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장 GPT 활성은 상황버섯 2%와 5% 첨가군에서 각각 대조군에 비해 43%와 45% 감소하였다. 혈장, 적혈구 및 간의 항산화 효소 활성을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의 첨가로 T-SOD 활성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GSH-Px는 간과 혈장에서 활성이 증가하였다. 실험식이를 공급하고 2주, 4주 및 8주에 림프구를 분리하여 DNA 손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을 2주간 섭취한 후의 림프구 DNA 손상이 대조군에 비해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4주간 섭취한 군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8주에서는 DNA 손상이 억제되었으며 2% 첨가군에서 DNA 손상 억제 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림프구에 $H_2O_2$로 산화스트레스를 가하고 DNA 손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 첨가군의 DNA 손상이 대조군에 비해 식이섭취기간에 비례해서 낮아졌고, 5% 첨가보다는 2% 첨가군에서 억제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상황버섯은 생체 내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유도와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된 라디칼의 활발한 소거를 통해 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지질혈증 동물 모델을 이용한 솔잎 착즙액 첨가 설기떡의 지질개선 효과 (Effect of Sulgidduk containing pine needle juice on lipid metabolism in high fat-cholesterol diet induced dyslipidemic rats)

  • 이윤정;박재희;박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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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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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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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솔잎착즙액이 고지방식이로 이상지질혈증을 유도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동물을 정상식이 (ND)군, 고지방식이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식이를 4주간 급여한 후 고지방식이군을 설기떡 (SD)군 및 솔잎착즙액설기떡 (PSD)군으로 분류하여 6주간 사육하고, 혈장과 간 및 분변의 지질관련 지표를 분석하였다. PSD군은 설기떡 섭취에 의해 유의하게 높아진 체중증가량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며 (p < 0.05), 설기떡 섭취에 의해 유의하게 높아진 혈장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 > 0.05). 간 조직과 분변의 지질대사 관련 지표를 분석한 결과 PSD군은 설기떡 섭취에 의해 ND군보다 유의하게 높아진 간 조직의 중성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과 간 조직의 SREBP2 유전자 발현을 유의하게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p < 0.05). 또한 PSD군은 SD군보다 분변으로 배출되는 중성지방 함량을 14.8% 높였으며 (p > 0.05), 혈장과 간의 지질과산화를 SD군보다 각각 7.7%, 20.2%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p > 0.05). 혈장과 적혈구의 항산화활성 관련 지표를 분석한 결과 PSD군은 설기떡 섭취에 의해 낮아진 혈장 ORAC을 높이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설기떡 섭취에 의해 유의하게 낮아진 간조직의 Mn-SOD 및 CAT 효소활성을 SD군보다 각각 21.5%, 19.6% 유의하게 높이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고지방식이로 이상지질혈증을 유도한 흰쥐에서 솔잎착즙액설기떡의 섭취는 체중증가억제, 혈장 콜레스테롤 감소, 간 내 콜레스테롤 생합성 억제, 간 조직의 지질수준 감소, 분변으로의 지질배출 증가,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 감소, 혈장과 간 조직의 항산화 활성 증가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 개발된 솔잎착즙액을 첨가한 설기떡은 지질 감소 효능을 가진 기능성 떡으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혼합(混合) 및 Methionine보충(補充)이 흰쥐의 성장(成長), 체내(體內) 대사(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Combination of Casein and Isolated Soyprotein with or without Methionine Supplementation on the Growth, Metabolism, and Body Composition of Growing Rats)

  • 박양자;한인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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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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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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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단백질(蛋白質)의 상호보충(相互補充) 및 제한(制限)아미노산 보충(補充)이 흰쥐(Sprague Dawley계(系) 이유(離乳)한 숫쥐)의 성장(成長), 체내대사(體內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규명하기 위하여 사양(飼養) 및 대사실험(代謝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실험사료(實驗飼料)의 에너지 및 단백질(蛋白質) 수준(水準)은 각각 3,600kcal/㎏ 및 20%로 고정하였고, 단백질(蛋白質)의 공급원(供給源)으로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을 택(擇)하여 각각 100:0, 80:20, 50:50, 20:80, 0:100의 비율(比率)로 혼합(混合)하였으며 각각에 methionine을 0% 또는 0.3%로 보충(補充)하였던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흰쥐의 체중(體重)과 증체량(增體量)은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單獨) 급여(給與) 때 가장 낮았고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에 methionine을 보충급여(補充給與)했을 때 증체량(增體量)은 무보충(無補充) 혼합(混合) 급여(給與)했을 때와 동일(同一)했으며 카제인 단독(單獨) 급여(給與)때 보다 카제인 혼합(混合) methionine 보충(補充) 급여(給與)에서 증체량(增體量)은 더 높았다. 사료섭취량(飼料攝取量)은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높았으나 meihionine을 보충(補充)했을 때 저하(低下)되었으며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에서 낮았으며 methionine을 보충(補充)해도 증가(增加)되지 않았다. 사료효율(飼料效率)은 카제인이나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단독(單獨) 급여(給與)때보다 두 단백질(蛋白質)의 혼합급여(混合給與) 때 더 높았으며 단독급여(單獨給與)에 methionine을 보충(補充)함으로써 사료효율(飼料效率)이 증가(增加)되었으나 혼합급여(混合給與)에 보충(補充)했을 때에는 같은 효과(效果)를 보이지 않았다. 성장실험기간중(成長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은 사료(飼料) 섭취량(攝取量)과 관계가 있었고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증가(增加)했다. 에너지효율(效率)과 단백질효율(蛋白質效率)은 두 단백질(蛋白質)을 단독급여(單獨給與)할 때에는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또한 혼합급여(混合給與) 때에는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methionine에 의한 개선효과(改善效果)를 보였다. 질소섭취량(窒素攝取量) 및 카제인 뇨질소량(尿窒素量)은 단독급여(單獨給與) 했을 때 가장 높았고,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가장 낮았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로 증가(增加)되었다. 질소균형(窒素均衡) 및 축적율(蓄積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차이(差異)에 통계적(統計的)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대사실험기간중(代謝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과 분(糞) 및 뇨(尿)에너지는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높았고, 가소화(可消化) 에너지와 대사(代謝)에너지, 에너지의 소화율(消化率) 및 리용율(利用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체지방(體脂肪)은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되었으나, 체단백질(體蛋白質)은 감소(減少)했다(r=0.65, p<0.01). 체지방(體脂肪)과 체수분(體水分)과도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83, p<0.01)가 있었다. 간(肝)의 무게는 도체(屠體)의 무게의 변화(變化)와 일치(一致)했고 (r=0.79, p<0.01)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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