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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야간진료와 직무성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Working Overtime and Job Performance for Dental Hygienists)

  • 윤미숙;김영은;조한아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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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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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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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치과위생사는 환자에게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직접적인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진료행위마다 고도의 집중과 몰입이 요구된다. 이러한 능력은 치과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인적자원이다. 치과의료기관의 절반이상이 정규시간 이외에 연장근무로써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야간진료가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현직 치과위생사 131명을 대상으로 구글 폼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직접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및 근무특성 7문항, 야간진료와 관련된 특성 및 야간진료가 직업의 안정성 및 건강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 16문항, 직무성과 10문항을 구성하여 총 33문항을 사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및 근무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 분석과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야간진료특성의 경우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야간진료 여부에 따른 직무성과의 평균의 차이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야간진료가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은 선형회귀분석 결과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결과 야간진료를 하는 경우는 71%로 나타났다. 주당 평균 야간진료 횟수는 1회가 78.5%, 야간진료로 인한 문제점은 피로도(52.7%)와 개인시간 및 여가시간 부족(41.9%)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주당 적절한 야간진료 횟수는 주 1회가 94.6%로 확인되었다. 야간진료 여부에 따른 직무성과를 비교한 결과 야간진료를 하는 경우가 야간진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3.38점 더 높게 나타났다(35.45점 VS 32.07점). 야간진료가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 야간진료가 1단위 증가 시 직무성과는 약 3.1만큼 증가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되었다(p<0.01). 결론: 치과위생사의 야간진료는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근무환경의 개선책으로 야간진료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나 복지의 제공을 통해 야간진료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감소시킨다면 직무성과는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바뀔 수 있겠다. 이는 궁긍적으로 치과위생사의 전문직업인에 대한 인식제고와 더불어 치과의료기관의 효율성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Pb/La 조성에 따른 ( Pb, La ) $TiO_3$ 박막의 특성 변화 (Characteristics of the ( Pb, La ) $TiO_3$ Thin Films with Pb/La Compositions)

  • 강성준;정양희;윤영섭
    • 전자공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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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D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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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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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La 농도에 따른 PLT 박막을 sol-gel법으로 제작하여, La 농도가 PLT 박막의 전기적 특성에 미치는 영양을 조사하였다. La 농도가 5 mol%에서 28 mol%로 증가함에 따라 10KHz의 주파수에서 비유전률은 428에서 761로 증가하였고 유전손실은 0.063에서 0.024로 감소하였으며, 누설전류밀도는 150kV/cm의 전기장에서 6.96${\mu}A/cm^2$에서 0.79${\mu}A/cm^2$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La 농도에 따른 PLT 박막의 이력곡선을 측정한 결과, La의 농도가 5mol%에서 28mol%로 증가함에 따라 잔류분극은 9.55${\mu}C/cm^2$ 에서 1.10${\mu}C/cm^2$ 으로 항전계는 46.4kV/cm에서 13.7kV/cm로 감소하였다. La 농도를 5 mol%에서 28 mol% 까지 변화시킨 PLT 박막에 대한 피로특성을 조사한 결과, La 농도가 증가할수록 피로특성이 현저히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La 농도가 28mol%인 PLT 박막의 경우, 상유전상을 가지며 5V에서 전하축적밀도와 누설전류밀도는 각각 134fC/${\mu}cm^2$과 1.01${\mu}A/cm^2$ 이었으며, La 농도가 10mol%인 PLT 박막은 6.96${\mu}C/cm^2$의 잔류분극과 40.2kV/cm의 항전계를 가졌다. 또한 ${\pm}5V$ 의 사각펄스를 $10^9$회 가한 후에도 잔류분극의 값이 약 20% 감소하는 비교적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La이 10mol% 와 28mol% 첨가된 PLT 박막은 각각 NVFRAM과 차세대 DRAM 용 캐패시터 절연막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재료라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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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小兒科) 외래(外來) 환자(患者)의 주소증(主訴症) 및 허약아(虛弱兒)에 관(關)한 연구(硏究) (An Observation of the Chief Complint and a Weak Child of Prediatric outpatinets)

  • 신지나;신원규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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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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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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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ew effective oriential medicine tretments in pediatric disease and its clinical applicability The study was composed of 1245 new patients who had been treated at the all unit in the Dong-Seo oriential Medicine Hospitial for 1 year, from 1 April 1999 to 31 March 2000, and aged between 0 and 18 years. The chief complaint was mainly categorized by oral examination on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Result 1. The numbers of children who involved in this study is total 1245: Male children are 668 and female children are 577 children. The sex rate between male and female is 1.15 to 1. 2. Most of the above patients came to the hospital at first time from diseases such as musculoskelectal disease, weakness, asthma, cough, anorexia, common cold, rhiorrhea, sweating, dyspepsia, dematitis, night terror, obesity, stomach, short stature, Besides, they also came to the hospital at first time from various diseases such as epistasxis, pyrexia. Bell's palsy, nocturia, contipation, cerebral palsy, disorder, CVA. diarrhea. stress disease, Allergic disease, Tic disorder. Visual disorder, Kawasaki disease, Pierre Robin's syndrom, hematuria, edema and so on. 3. Looking at the frequent diseases, Respiratory dis. children including asthma, cough, rhiorrhea, sweating, common cold, pyrexia covers 36%, in 399 numbers. digestive dis. children including anorexia, dyspepsia, stomach, diarrhea, constipation, indigestion covers 19%, in 211 numbers. cadiovasculary disease children including arrthymia, terror in frequency, night crying, sediation, Tic disorder covers 8%, in 85 numbers. Hepatobiliary disease children including short stature, dizziness, visual difficulty, sprain, disorder of nail covers 21%, in 238 numbers. renal disease. children including nocturia, hematuria, hemation, disorder of hair, menorrhea, cerebral palsy, edema in 44 numbers. Fatigue children covers 13%. in 143 numbers. 4. In case of respatory disease children. total number is 399 children. dematitis children are 108 numbers and asthma children are 96 numbers. These show that children seem to the best have dematitis and asththma. The age from 0 to 6 is 290 numbers, covering 73 percentage. The others are covering 27 percentage. These data demonstrate that the age from 0 to 6 age could easily get these kinds - of diseases. The 29 percent of children had these kinds of diseases in spring. The 28 percent of children had these kinds of diseases in autumn. These show that children seem to frequently have these kinds of diseases in both spring and autumn season.(inter-season) 5. In case of digestive disease, anorexia covers 39%, in 83 numbers, dyspepsia covers 28%, in 59 numbers, anorexia and dyspepsia were the lagest group in digestive disease and the age from 0 to 6 covers 59%, in 125 numbers and the other age covers 39%. According to these data, infant seems to be vulnerable to these kinds of diseases. The 24 percent of children had these kinds of diseases in spring and summer. The 33 percent of children had these kinds of diseases in winter, which means that children mostly had winter. but decreased significant in autumn. 6. In case of cadiovasculary diseases, it can be divided into two categories: night covers 73% and nervous characteristics covers 27%. The age from 0 to 6 occupies 75%, and the other age occupies 25%. These data also show that infants can easily infected with these kinds of diseases. Analyzing by the season, summer could be the most frequent season that children have these kinds of diseases. but decreased in autumn. 7. In case of hepatobiliary children, sprains covers 166 numbers, fatigue covers 32 numbers, epistasxia covers 24 members, the reasion which sprain occupyied most of % were sprain covered ages. The age from 0 to 14 covers 59% and from 15 to 18 covers 41%. In the conclusion the adolescent seems to be vulnerable to sprains. In spring 29%, insummer 31%, in autumn 23%, and in winter 28% of children got these kinds of diseases, which show that children seems to have this kinds of disease in summer season. and decreased in autumn. 8. In case of renal disease. nocturia and hematuria covers 52%(occupied overhalf). The age from 0 to 6 covers 52%(occupied overhalf). Analyzing by season, in spring increased in summer(59%), decreased in autumn(45%) Conclusion 1. The chief complant in pediatric diseases that needed an oriental medical tretment was mainly the disease that tends to take iong time and the weakness. and appeared frequency in respiratory disease : 2. The oriential medical tretment was still preferred as a way to improve the weakness by patients, rather than a way to overcome their disease. In paticular, the study shows that the oriental medical tretment should be emphasized in terms of preventing the disease 3, The new disease, which were developed with the change of human life and envir oment(just like seual disorder, short stature, obesity, dynamic disorder, examinee disease), should be in vestigated as a new field of oriental medical tre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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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척성 요추 신전운동 시 중앙주파수와 토크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EMG Median Frequency and Torque During Isometric Back Extension Exercises)

  • 강성재;박세진;장근;박경희;권오윤;김영호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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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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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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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부적 근 피로는 근전도 신호의 저주파역으로의 천이, 특히 중앙주파수의 감소로 특징된다. 여러 운동각도(0$^{\circ}$, 12$^{\circ}$, 36$^{\circ}$, 72$^{\circ}$)에서 등척성 요추신전운동을 수행하는 동안 근 피로에 따른 근전도 신호의 중앙주파수와 토크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총 20명 (평균 연령 24.35$\pm$2.70세)의 건강i한 피검자를 대상으로 본 실험연구를 수행하였다. 근전도 신호로부터 FFT를 사용하여 중앙주파수를 추출하였으며 선형회귀분석을 통해서 시간에 따른 초기중앙주파수의 초기값과 기울기를 계산하였다. 중앙주파수의 기울기와 토크의 기울기에 대한 상관관계를 정량화하기 위해서 피어슨 상관계수를 적용하였다 중앙주파수의 기울기(p〈0.656)나 v-절편(p〈0.609), 피로지수(p〈0.555)에서는 요추의 각도 타이에 영향을 받지 않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토크의 기울기. 피로지수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토크의 y-절편에서는 차이(p〈0.04)가 나타나서, 근육의 길이 증가와 자세변화가 토크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인간의 중앙주파수와 토크의 기울기에는 상관관계가 낮았으나, 개인 내에서 중앙주파수와 토크의 시계열 변화에는 유의한 상관관계(0.682)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치료 암환자와 호스피스 환자에 대한 삶의 질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the Quality of Living for Therapeutic Cancer and Hospiece Patients)

  • 김승국;이동수;류제만;김종덕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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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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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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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치료 암 환자와 호스피스를 받는 환자들을 비교 분석하여 방사선 치료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연구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자는 광주소재의 C 병원의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받은 20세 이상의 암 환자 50명과 J병원에 입원한 호스피스 환자 14명을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환자를 대상으로 개별면담에 의한 설문지 조사와 환자 기록지를 검토해 상관관계를 비교하여 필요한 자료를 얻었고 결과는 아래과 같다. 1. 암 환자와 호스피스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60세 이상이 가장 많았고, 결혼기간은 30년 이상이 가장 많았다. 치료비 부담은 $70\%$이상이 본인이 부담자였다 2. 암 환자와 호스피스 환자의 질병관련특성은 $75\%$이상의 환자가 입원경험이 있었으며, $60\%$이상이 수술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유병기간별로는 6개월 이내가 $57.5\%$이고 2년 이상이 $64.3\%$였다. 3. 신체적 증상 호소율은 암 환자의 경우 $75.5\%$가 피로감을 $60\%$가 식욕감퇴를, $52.5\%$가 체중감소를 호소하였다. 호스피스 환자의 경우 $100\%$가 체중감소를 $92.9\%$가 피로 및 식욕감퇴를 호소하였다. 암 환자의 경우 부종은 $0\%,\;7.5\%$가 출혈을 보였고 호스피스 환자는 $7.1\%$가 피부의 변화를 $14.3\%$에서 설사가 나타났다. 4. 대상자의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정서 및 영적지지, 신체적 증상, 주기전수의 삶의 질의 평균 평점은 암 환자가 각각 3.87, 2.88, 3.10, 2.80, 2.94로 나타났고 호스피스 환자는 3.80, 1.96, 1.58, 2.64, 3.24로 나타났다 5. 문항평균평점에서 암 환자와 호스피스환자의 가족지지는 거의 같았으나. 성격에서는 3.10과 1.58로 매우 큰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에서는 호스피스 환자의 평점이 조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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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의 비대면 실시간 교육에 관한 의식조사연구 (A Study on Survey of Non Face to Face Realtime Education Focused on Firefighter in COVID-19)

  • 박진찬;백민호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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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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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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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 펜데믹으로 인해 모든 교육기관은 전면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에 소방공무원에게도 비대면교육을 적용하여 소방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이러한 펜데믹 상황에서 중앙소방학교가 소방공무원에게 실시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의 방향을 찾고 개선방안을 제시 하려한다. 연구방법: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의 질적 향상 및 전문화를 위한 의식조사'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심층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 첫째, 교수자 혹은 교육운영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특성에 맞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비대면 교육을 위한 전용노트북을 제공하여 모든 학습자들이 교육 참여에 어려움 없는 교육환경을 제공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특성상 장비 활용이 필요한 교육훈련의 경우에는 각 소방서에 교육 장비를 배치하여 비대면 실습교육 장소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실습교육은 이론교육으로 대처하는 것은 만족스러운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비대면 실시간 실습교육이 가능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한다. 그러한 비대면 실습교육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대면교육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섯째, 비대면 교육은컴퓨터 화면의 불빛과 전자파로 인하여 눈의 피로도가 높고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보아 적절한 수업시간과 휴식시간을 통해 학습자의 눈의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시간을 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교수자는 일방적인 지식전달을 하는 교육보다는 교수자와 학습자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학습자 참여 중심의 교육을 운영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대면 원격교육 기술적인 문제는 사전시스템 점검을 통해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여고생에서 월경전 증후군의 빈도와 임상적 특징 및 관련요인 (Frequency,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Correlates of Premenstrual Syndrome in High School Students)

  • 장형주;정현강;고영훈;한창수;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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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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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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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여고생에서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빈도와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다양한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월경 관련 요인이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방 법 서울시내에 위치한 5개 여자고등학교 학생 1,688명을 대상으로, 월경전 증상, 우울, 불안 척도 및 사회인구학적, 월경 관련 문항이 포함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Premenstrual Symptom Screening Tool(PSST)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3군으로 분류하여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빈도와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관련요인을 파악하였다. 결 과 Moderate to Severe PMS와 PMDD의 빈도는 각각 20.1%와 6.4%였다. 월경전 증상 중 과민성(78.8%), 피로감(76.4%), 감정기복(69.8%)의 빈도가 높았으며, 학업 수행(67.1%)영역에서 기능의 장애가 두드러졌다. 우울, 불안 수준을 보정한 분석에서 생리통[odd ratio(OR)=3.68, 95% confidence interval(CI) 2.45-5.55], 월경전 증후군의 가족력(OR=1.91, 95% CI 1.35-2.71) 및 경구 피임약 복용 경험(OR=1.85, 95% CI 1.16-2.94)이 있을 경우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비교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우울, 불안 증상이 없는 대상군에서는 월경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OR=15.60, 95% CI 3.61-67.42)가 월경전 증후군/월경전 불쾌장애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여고생에서 월경전 불쾌장애를 포함한 중등도 이상의 월경전 증후군의 빈도가 25%가 넘을 정도로 상당히 높고 이로 인한 기능의 장애 역시 심하였다. 월경전 증후군은 다양한 사회인구학적 요인 및 월경 관련 요인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러한 관계는 우울, 불안 증상의 공존이환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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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단일렌즈 양안식 입체영상 카메라의 구현과 테스트 방법 (New Implementation and Test Methodology for Single Lens Stereoscopic 3D Camera System)

  • 박상일;유성근;이영화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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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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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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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9년 영화 "아바타"의 막대한 성공으로 인해 양안식 입체 영화와 TV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14년에 개봉한 "로보캅 3"와 "트랜스포머 4"와 같은 대다수의 입체 영화와 컨텐츠는 실제로 촬영한 영상과 가상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합성하여 만들어진다. 그러나 양안식 입체 영화는 두 대의 카메라를 리그라고 불리는 장치에 연결하여 조정과 촬영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기존의 양안식 입체 영상 리그 카메라 시스템으로 촬영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아바타와 같은 성공적인 양안식 입체 영화 촬영을 어렵게 한다. 본 논문은 기존의 양안식 입체 영상 리그 카메라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제의 해결방법으로 새로 고안된 단일렌즈 양안식 입체 영상 카메라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 시스템은 하나의 광축을 두 영상이 지나가도 서로 섞이거나 간섭을 일으키지 않게 시간적으로 혹은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위의 시스템은 기존의 양안식 입체 영상 리그 카메라 시스템보다 조정과 촬영이 간단하고, 기하학적 왜곡이 적기 때문에 보기 편안한 입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단일렌즈 양안식 카메라 시스템 중 회전하는 셔터를 사용한 시스템을 설명하고, 실제로 얼마나 왜곡이 적은지 실험한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향상된 단일렌즈 양안식 입체 영상 카메라 시스템에 대하여 논의한다.

유동층 공정변수의 고체입자 마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luidized-Bed Variables on Attrition of Solid Particles)

  • 문영섭;이창근;손재익;류청걸;최정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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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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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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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zinc titanate를 탈황제로 사용하는 유동층 탈황공정에서 고체 입자 마모특성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내경 0.035 m, 높이 1.34 m의 기체유동층 실험장치에서 수행되었다. 다공판 분배기에서 고속 분사 제트와 유동층 내부의 기포요동이 입자마모의 주요 원인으로 사료되었다. 탈황제의 마모속도가 작아서 회분식 측정결과가 연속식 유동층에 근사하게 적용될 수 있는 조건에서 수행되었다. 탈황공정에서 주요 변수인 기체유속, 온도, 압력, 층물질량의 변화에 따른 AI(attrition index)와 CAI(corrected attrition index)를 측정하였다. AI(5), CAI(5)는 층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입자는 일정기간 충격에 의한 피로현상이 있은 후 마모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AI와 CAI는 기체속도, 상대습도,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온도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입자마모는 주로 제트에 의하여 일어났으며 절단(fragmentation)보다 마쇄(abrasion)에 의하여 더 많은 미분입자가 발생하였다.

편두통 환자의 임상 양상 및 생체전기 자율반응과의 상관성 고찰 (The clinical manifestation of migraine and correlation study with autonomic bioelectric response)

  • 이현종;정인태;김수영;이두익;김건식;이재동;이윤호;최도영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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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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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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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 : We had a clinical report in headache but didn't in migraine. We have planned this study in order to get the basic data of migraine in oriental medicine. Methods : The patient of 36 in migraine checked sex, age, onset, family history, severity of pain, influences of life, induced cause, clinical pain characteristics, associated symptom, treatment style, and prescription, frequency, using period of analgesics by a questionnaire and differentiated syndromes in migraine and evaluated autonomic bioelectric response recorder(ABR-2000). Results : There are 23.4% in prevalence rate of migraine. The ratio of sex is M:F=1:17. The age of an attack is the highest in thirties. The patient are the most in forties. The mean duration of illness is $12.0{\pm}9.9$ years. 83.4% had a family history. 61.1% had a moderate grade in severity of pain. 77.8% selected fatigue in induced cause of migraine. 69.4% had tingling sense, nausea and vomiting in the associated symptoms. 91.7% used analgesics for treatment and 51.5% of them used analgesics voluntarily. 61.9% of them take analgesics less than once in a week. 33.6% had the phlegm syncope headache in differentiation of syndrome. In ABR-2000 results, item of graph showed low tendency mostly. Conclusions : We expected that this report of clinical progress, differentiation of syndromes and ABR-2000 results in migraine would be used basic data by oriental medicine to treat mig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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