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iry 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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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하여 송이감염묘로부터 발생한 송이 확인 (Confirmation of Fruiting Bodies of Tricholoma matsutake Occurring from Matsutake-infected Pine Trees Using Microsatellite Markers)

  • 가강현;김희수;이제완;장영선;유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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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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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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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송이는 상업적으로 중요한 야생 식용 버섯이다. 현재까지 송이 재배는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2020년 송이감염묘로부터 21개의 송이가 홍천 송이시험지에서 발생하였다. 송이감염묘 생산지역의 송이와 이식한 송이감염묘로부터 발생한 송이는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하였고, 13개의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동일한 것이 확인되었다. 송이감염묘는 송이균환 형성과 송이 발생에 성공하였고, 송이발생은 2010년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송이 버섯발생은 송이감염묘의 송이균에서 기원한 것이다.

골프코스에서 페어리링의 원인이되는 Vascellum curtisii의 특징과 방계 (Characterization and Control of Vascellum curtisii (Berkeley)Kreisel Causing the Fairy Ring Arcs in the Golf Course in Korea)

  • 최대홍;이정한;김희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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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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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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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프코스에 농녹색으로 형성된 페어리링(arc)에서 군집으로 자라난 말불버섯목에 속하는 버섯을 발견하고, 분류학적 특성을 조사한 후 Vascellum curtisii로 동정하고, 친환경 방제법을 시도하였다. 버섯의 자실체 형태를 관찰한 결과 외피(exoperidium)상에 미세한 섬유상의 침상돌기(spine)가 빽빽하게 발달하였고, 촉감은 부드러웠으며 5-6개의 침상돌기(spine)가 끝이 한 곳으로 모아진 모양(Connivent)이 관찰되었다. 자실체는 점점 성숙하면서 spine은 점점 퇴화되어 길이가 짧아지고 약간의 갈색으로 변하면서 결국은 자실체 표면 위에 가루로 남게 된다. 흰색의 내피(endoperidium)는 회갈색으로 성숙된 후에는 중앙 정상부가 약간의 갈색을 띄기 시작하면서 구멍(apical pore)이 발달한다. 내부의 포자형성조직(gleba)은 초기에 다육질의 흰색이었다가, 성숙하면 내부에 올리브 갈색의 기본체(gleba)가 발달하고, 내부에 포자가 발달한다. 포자가 발달하지 않은 하부의 조직(subgleba or sterile babe)은 폭이 좁고, 조직내부는 챔버형이며 gleba와는 막(papery membrane)으로 구분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자는 올리브 갈색으로 크기는 $3-3.5{\mu}m$로 구형이며 돌기가 있으며 두꺼운 벽으로 되어있다. 또한 Lycoperdon 속과는 구분되는 특징으로 중요한 paracapillitium이 관찰되었는데 폭이 $8-9{\mu}m$로 넓고, KOH에 반응하지 않았으며 무색(hyaline)으로 그 벽은 얇다. 외관상 유사한 Vascellum pretense과 Lycoperdon pulcherrimum과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비교하였다. 방제법은 농녹색의 ring arc를 직각으로 강하게 긁어서 thatch층이 노출되어 갈색을 띄게 될 때까지 균사매트를 파괴시킨 후 세제용액 500배액을 처리하고 1-2주후에 무처리와 비교한 결과 효과가 뛰어났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림의 송이발생지와 능이발생지의 토양환경 비교 (Comparison to Soil Environment of Tricholoma matsutake and Sarcodon aspratus at Uljin Sokwang-ri Pinus densiflora for. erecta Uyeki Forest)

  • 허태철;주성현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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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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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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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produce useful material for the forest multiple use and forest protection by physico-chemical soil analysis of studied area in Sokwang-ri Forest Genetic Resource Protection Forest which was divided into in standard plots include Tricholoma matsutake and Sarcodon aspratus production forest. The result of physico-chemical soil analysis represented as following. The soil type of T. matsutake production forest was Dry brown forest soil(B1), while on the other hand the soil type of S. aspratus production forest was Moderately moist brown forest soil(B3). Between T. matsutake and S. aspratus production forest did not result in significant changes in soil pH(5.22-5.60) and soil depth(47cm), but available phosphorus, carbon, and nitrogen contents were different results. CN ratio of the fairy ring of T. matsutake was quite lower than that in S. aspratus production forests, which indicated that T. matsutake production forest was built up in the relatively immature soils which contain little organic matter. Generally, it was predicted that Pinus densiflora for. erecta forest succeeded to deciduous tree forest in stable soil environments. To conserve these T. matsutake and S. aspratus production forest, the contents of available phosphorous and exchangeable cation should be increased by continuous soil environment management and it should be established the secondary growth forests of old aged Pinus densiflora for. erecta trees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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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sequencing and Taxonomic Composition of the Fungal Community from Soil of Tricholoma matsutake in Gyeongju

  • Jeong, Minji;Choi, Doo-Ho;Cheon, Woo-Jae;Kim, Jong-Guk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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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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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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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richoloma matsutake is an ectomycorrhizal fungus that has a symbiotic relationship with the root of Pinus densiflora. Soil microbial communities greatly affect the growth of T. matsutake, however,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communities. In the present study, we analyzed soil fungal communities from Gyeongju and Yeongdeok using metagenomic pyrosequencing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fungal species diversity, richness, and taxonomic composition between the soil under T. matsutake fruiting bodies (Sample 2) and soil where the fairy ring of T. matsutake was no longer present (Sample 1). The same spot was investigated three times at intervals of four months to observe changes in the community. In the samples from Yeongdeok, the number of valid reads was lower than that at Gyeongju. The operational taxonomic units of most Sample 2 groups were less than those of Sample 1 groups, indicating that fungal diversity was low in the T. matsutake-dominant soil. The soil under the T. matsutake fruiting bodies was dominated by more than 51% T. matsutake. From fall to the following spring, the ratio of T. matsutake decreased. Basidiomycota was the dominant phylum in most samples. G-F1-2, G-F2-2, and Y-F1-2 had the genera Tricholoma, Umbelopsis, Oidiodendron, Sagenomella, Cladophialophora, and Phialocephala in common. G-F1-1, G-F2-1, and Y-F1-1 had 10 genera including Umbelopsis and Sagenomella in common. From fall to the following spring, the amount of phyla Basidiomycota and Mucoromycota gradually decreased but that of phylum Ascomycota increased. We suggest that the genus Umbelopsis is positively related to T. matsutake.

송이균(松茸菌) (Tricholoma matsutake)의 배양환경(培養環境)에 대한 증식반응(增殖反應)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Multiplication Response of "Tricholoma matsutake" (Pine Mushroom) Conidio to Cultural Media Environment)

  • 김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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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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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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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송이(松茸)는 적송(赤松)의 세근(細根)에 활물기생(活物寄生)한다고 하나 그 본질(本質)이 아직 구명(究明)되지 못하고 있음으로 인공재배(人工栽培) 확립(確立)이 모색(模索)되고 있는 중이다. 본논문(本論文)에서는 일차적(一次的)으로 송이(松茸)에서 순수분리(純粹分離)한 균(菌)을 배양(培養)하여 생리적(生理的)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고 인공원기(人工原基)를 만들어 인공적(人工的)인 송이재배(松茸栽培)의 본질(本質)을 구명(究明)하여 송이재배(松茸栽培) 방법(方法)을 돕고자 송이균(松茸菌)의 생리특성(生理特性)에 대(對)하여 조사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각종(各種) 배양기상(培養基上)에서의 송이균계(松茸菌系)의 발육(發育)은 봉밀(蜂蜜)+송이발생토양전즙(松茸發生土壤煎汁)+적송수근추출물(赤松鬚根抽出物)+건조효모(乾燥酵母)+$KH_2PO_4$+Inositol+엽산(葉酸)+Biotin의 배지(培地)가 가장 우수(優秀)하였다. 2) 송이포자(松茸胞子)의 발아(發芽) 및 균계배양(菌系培養)에서 최적온도(最適溫度)는 $24^{\circ}C$, 최적(最適) pH는 4.5였다. 3) 송이균계배양(松茸菌系培養)에 있어서 송이자실체(松茸字實體)의 조직(組織)에서 분리(分離)한 것과 포자(胞子)에서 분리(分離)한 것은 그 발율(發育)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4) Hamada 배지(培地)에 각종(各種) 미량중금속염류(微量重金屬鹽類) $ZnSO_4$, $MnSO_4$, $MgSO_4$, $CaCl_2$ 구연산철(枸櫞酸鐵) 등(等)의 첨가(添加)는 별효과(別效果)가 없었다. 5) 적송수근추출물(赤松鬚根抽出物) 첨가(添加)는 균계발육(菌系發育)에 확실(確實)한 효과(效果)가 있었다. 적송(赤松)에는 송이균계(松茸菌系)의 생장(生長)을 촉진(促進)하는 인자(因子)가 존재(存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 송이균계(松茸菌系) 배양용(培養用) 인공배양기(人工培養基)의 C원(源)으로서 glucose보다 봉밀(蜂蜜)의 효과(效果)가 크다. 7) Fairy Ring이 가장 많이 존재(存在)하는 미생물(微生物)인 Mortierlla spp의 배양여액(培養濾液)을 송이균계(松茸菌系) 인공배양기(人工培養基)에 첨가(添加)한 것이 대조치(對照値)에 비(比)하여 균계(菌系)의 발육(發育)이 양호)良好)하였다. 8) 송이인공원기(松茸人工原基)의 배지(培地)에 적송수근추출물(赤松鬚根抽出物) lnsitol Biotin 엽산(葉酸)의 첨가(添加)는 효과(效果)가 크다. 균계(菌系)의 만연(蔓延)된 후(後) 온도(溫度)를 내려서 $19^{\circ}C$로 유지(維持)할 때 primordium의 형성(形成)을 확인(確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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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림에서 간벌강도에 따른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의 균환과 genet 특성 (Characteristics of Suillus bovinus fairy rings and genets associated with thinning intensity in Pinus densiflora forests)

  • 박용우;이화용;구창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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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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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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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나무림에서 간벌 강도에 따른 황소비단그물버섯의 균사집단과 genet의 특징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34%, 45%, 60%의 강도별 간벌이 이루어진 소나무 목재생산림에서 2018년 발생한 황소비단그물버섯을 대상으로 SSR(Simple sequence repeat) 분석을 실행한 결과 발생한 자실체의 개체수는 34% 간벌지역이 104개체로 다른 처리구 비하여 약 60~100개체 이상 많았다. 34% 간벌 지역에서 발생 균사집단의 형태는 임목을 기준으로 크게 약 5 m 직경의 원형의 형태로 발생하였고 일부 자실체는 바위 위에 약 3~4 cm 두께로 깔려진 낙엽위에 발생하기도 하였다. 45% 간벌 지역에서는 자실체가 6~7 m 범위에서 벌채된 그루터기를 포함하여 무작위적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60% 간벌지역에서는 입목과 입목 사이에 6 m 길이의 폭이 좁은 타원형이나 선형의 형태로 발생하였다. 대조구에서는 총 2개의 자실체가 입목의 근원부 주위에서 발생하였다. 각 처리구에서 SSR 분석결과 Sb-CA1과 Sb-CA3의 maker만이 잡종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34% 간벌 처리구에서 발생한 황소비단그물버섯은 60% 간벌 처리구에 비하여 He/Ho의 값이 1정도 낮았다. 34% 간벌 처리구에서는 총 20개의 genet이 확인되었고 genet의 크기는 평균 14±11 ㎡ 였다. 단일 자실체로 형성된 genet은 전체 genet의 60% 였다. 45% 간벌 처리구에서는 총 6개의 genet이 확인되었고 평균 크기는 11±12 ㎡ 였다. 단일 자실체로 형성된 genet은 전체 genet의 50% 였다. 60% 간벌 처리구에서는 총 10개의 genet이 확인되었고 genet의 크기는 평균 1.1±0.8 ㎡였다. 단일 자실체로 형성된 genet은 전체 genet의 70%로 나타나 간벌의 강도가 작을수록 균사생장에 의한 genet의 크기는 더 크며 간벌 강도가 클수록 단일 genet의 형성율이 증가되었다.

고체 매질을 이용한 송이(松栮)(Tricholoma matsutake)균 배양 (Culture of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using Solid Matrix)

  • 이위영;안진권;가강현;박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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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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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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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송이균의 환경조건에 따른 생장특성을 구명하고자 송이균을 고체매질을 이용하여 배양하였다. 고체매질에서의 송이균의 생장량은 에르고스테롤 함량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송이균의 배양에 적합한 고체매질은 펄라이트와 마사토로 나타났으며 곡물 영양분으로는 보리가 우수하였다. 적정화된 고체배지에서 송이균의 생장은 송이균의 접종 후 2주부터 급격히 생장하였으며 8주 경에 최고의 생장량을 나타냈다. 송이균 배양에 적합한 수분함량은 30~70%였으며 부엽토 첨가(10%)가 생장에 더욱 양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송이산지에서 토양유기물이 적절히 있고 토양수분이 높을 때에 송이균의 생장이 왕성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고체배지에서 송이균사체를 접종 후 2주부터 급격히 생장하였으며 8주 경에 최고의 생장량을 나타냈다. 이러한 고체매질은 앞으로 송이 균사체의 생리연구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봉화 송이 자생지 내 균환 유래 토양세균의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 promoting effect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by bacteria from fairy Ring in Bonghwa-gun, Korea)

  • 최두호;이은지;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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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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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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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실에서는 송이의 인공재배 조건 확립을 목표로 세균을 활용한 생장촉진 유도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봉화에서 확보한 7 점의 세균에 의한 송이 균사체의 생장촉진 결과를 확인하였다. 생장촉진 효과가 가장 높았던 3 점의 세균 B22_7_B06, B22_7_B07, B22_7_B08은 Paenibacillus 속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배양된 송이 균사체의 생장면적 측정 이외에 다양한 방식을 통한 균사체 생장결과 확인 기준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향후 확보된 세균들이 모두 그람 양성균인 것에 착안하여 각 세균들로부터 대사산물을 추출한 후 (Eltokhy et al., 2021), 추출한 대사산물을 활용하여 송이 균사체의 세포외 효소활성 변화 정도를 측정하여 보다 체계적인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한다. 더불어 미생물에 의한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사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송이 종류에 따른 미생물의 생장촉진 효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확보된 촉진균으로 부터 추출한 물질이 함유된 영양 배지를 활용하여 송이 인공재배를 위한 생태모방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