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ruption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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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된 유구치와 후속 영구 소구치의 맹출 유도 : 증례보고 (Ankylosed Primary Molar and Eruption Guidance of Succeeded Permanent Premolar : Case Reports)

  • 장하영;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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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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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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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착된 유구치의 치료에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유착으로 인하여 발생된 저위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교합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 된 유구치의 치료 방법으로 정기검진, 보존적 접근, 보철적 수복, 발치를 수반한 공간획득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유착으로 인하여 제2소구치 치배의 변위를 보이는 두 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이환치의 발거를 먼저 시행하고 고정성 혹은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공간확장술을 함으로써 변위 되었던 제2소구치 치배의 정상 맹출을 유도하였으며 장기간에 걸쳐 부작용이 없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 유구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변위된 계승 영구치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OF DISPLACED PERMANENT SUCCESSOR CAUSED BY PERIAPICAL LESION OF MANDIBULAR PRIMARY MOLAR)

  • 임수민;백병주;양연미;한지혜;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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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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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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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적절히 치료받지 못한 유치의 치수 감염은 치근단 주위로 확산되고 그 치근단 병소는 계승 영구치의 조기 맹출, 법랑질의 저형성이나 저석회화, 발육정지 등의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유치의 치근단 감염은 계승치의 변위를 야기할 수 있으며, 계승 영구치배의 위치변화는 선행 유치의 치수변성으로 인한 것이 가장 많다. 본 증례보고는 하악 유구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계승치가 변위된 경우로서, 증례 1은 하악 우측 유구치 하방의 치근단 낭에 의한 계승치의 변위가 관찰되어 유치 발치 및 조대술을 시행한 후 obturator를 장착하였고, 증례 2는 하악 우측 제2유구치 하방의 치근단 농양에 의한 계승치의 변위가 관찰되어 유치를 발거하고 공간유지장치를 장착하였다. 본 증례를 통하여 하악 유구치 치근단 병소에 의해 계승 영구치가 심한 변위을 나타낸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계승 영구치의 적절한 맹출을 유도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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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구치의 맹출지연에 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N THE DELAYED ERUPTION OF 1ST MOLARS)

  • 김주미;황보민;김주영;음종혁;이애련;김신;서수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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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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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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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Among the permanent teeth. the first permanent molars play the greatest role in occlusion and function. So, the congenital missing, abnormal reuption or abnormal formation of the first permanent molars in the course of arch development would inflict normal development of dental arches. Therefore, early detection of abnormal cases related to first permanent molars and understanding of current and predictable clinical problems are essential for proper occlusal guidance in children. With the aim of investigating the clinical patterns of delayed eruption of first permanent molars in children, panoramic tomograms of the childern in mixed and early permanent dentition were observed and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mong the delayed eruption of first permanent molars, on tooth or bilateral teeths were affected most frequently. Delayed eruption was more prevalent in maxilla than in mandible. 2. The formation of tardily erupted teeth were also delayed. 3. Delayed eruption was generally limited in first molars or molar segments. 4. Delayed eruption of first permanent molars is accompanied by abnormal position of tooth germs, for example, ectopic eruption, delayed dental age, delayed localized tooth formation and generalized congenital missing. 5. There was a tendency of delayed formation or congenital missing of second molars distal to tardily erupted 1st molars. And that was more marked in maxilla than in mandible. 6. There was reported that affected 1st molars show various size and shapes. Maxillary 1st molars showing delayed eruption showed a tendency of having 3 cusps. But, tardily erupted mandibular 1st molars showed no significant reduction in mesiodistal dimension, as reported. 7. In some cases, the delayed eruption of 1st permanent molars was associated with ectopic eruption, but their formation was not usually retarded. 8. In skeletal class III cases, there showed a tendency of mandibular 1st molars to erupt earlier than maxillary 1st molars with greater interval than in normal oc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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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NDIBULAR FIRST MOLAR)

  • 이두영;송제선;이제호;최병재;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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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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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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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구치의 매복은 다양한 빈도로 보고되며, 인구 집단의 약 5.6~18.8%에서 발생한다. 그 중에서 하악 제2대구치의 맹출장애 빈도는 약 0.06%, 하악 제1대구치는 약 0.01%로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영구 대구치는 기능적으로 저작을 위한 중요한 교합적 지지를 제공하며 안면의 조화로운 성장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영구 대구치의 매복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는 구치부의 개방교합과 대합치의 정출, 인접치의 치근흡수와 기울어짐, 낭종의 형성, 심할 경우 하안면고경의 감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유발될 수 있다. 매복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외과적노출술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외과적노출술 후에 추가적인 인위적 아탈구로 자발적맹출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자발적맹출이 관찰되지 않으면 교정적 강제 견인이나 외과적재위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발치 후 보철치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맹출장애를 보이는 치아의 조기진단과 치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늦은 시기에 발견될 경우 자발적 맹출력이 감소되어 치료의 성공률도 감소하고, 치료기간도 증가하며 임상적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장애를 조기에 발견할 경우 우선적으로 맹출유도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 두 증례는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에 대하여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 후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상반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외과적 노출술을 이용한 매복된 하악 제1 대구치의 자발적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NDIBULAR FIRST MOLAR BY SURGICAL EXPOSURE)

  • 김은정;김난진;조호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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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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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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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하악 제 1대구치 매복의 발생 빈도는 전체 인구의 0.01%로 드물게 나타난다. 매복의 원인으로는 맹출 공간의 부족, 과잉치, 치성 종양이나 낭과 같은 맹출로상의 장애물, 유전적 요인, 내분비 질환, 외상 등이 있다. 하악 제 1대구치의 매복으로 인해 하안면 고경의 감소, 낭의 형성, 치관 주위염, 인접치의 치근 흡수, 부정 교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 노출술,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재위치술, 발거 등이 있다. 다음의 두 증례는 하악 제 1대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게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하여 원심 경사 매복된 하악 제 1대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유도한 증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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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치험례 (ECTOPIC ERUPTION OF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 : A CASE REPORT)

  • 소정원;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반재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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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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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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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소맹출은 치아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맹출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상악 제1대구치, 하악 측절치, 상악 견치에서 발생하며 하악 제1대구치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흔히 제2유구치의 비정상적인 치근흡수를 야기하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제2유구치의 조기상실,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 및 회전, 제2소구치의 맹출 공간 부족 및 교합문제 등을 야기하게 되므로 이소맹출로 진단될 경우 조기 치료가 추천된다. 이소맹출은 대개 통상적인 방사선검사를 통해 발견되나, 간혹 제2유구치의 치근흡수가 심할 경우 치수가 감염되어 동통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소맹출의 치료는 제2유구치를 보존하면서 제1대구치의 맹출 방향을 바로 잡아 주는 것으로 크게 치간이개(interproximal wedging)와 원심경사이동(distal tipping)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한다. 본 증례들은 하악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을 보이는 환아들로, Humphrey appliance와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비정상 맹출로와 치근 만곡을 지닌 매복 상악영구전치의 자가치아이식 치험례 (SURGICAL REPOSITIONING OF THE DISPLACED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DILACERATED ROOT : CASE REPORT)

  • 이예리;최성철;박재홍;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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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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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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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복치의 치료는 그 발생원인, 치아의 발육단계, 매복된 위치 및 맹출 경로, 환자의 협조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맹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전적, 전신적 유발인자가 있다면 이의 치료와 더불어 맹출 유도를 위한 조기치료의 필요성이 있으며, 맹출에 장애를 주는 물리적 요소가 존재한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맹출과 관련된 어떠한 요인이나 맹출공간 부족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유치 발거 이외에 치아를 외과적으로 노출시킨 후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교정력을 이용하는 치아맹출 유도법, 그리고 매복치를 외과적 재위치 또는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술을 시행할 경우 치아발육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선택, 적절한 치조와 형성 및 이식치아의 발거와 식립에 있어 외상의 최소화 등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우측중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한 7세 여자 환자에서 CT검사결과 상악우측중절치의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관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었다. 치근은 Nolla's stage 7정도의 발육을 보였으며 이에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주기적인 관찰결과 치근흡수 등의 합병증 없이 양호한 치유양상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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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장애를 보이는 상악 전치의 맹출유도 (THE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XILLARY ANTERIOR TEETH)

  • 심정호;음종혁;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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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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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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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상악 전치의 맹출장애는 임상적으로 비교적 흔한 치열발육 이상으로 환자측에서 인지하기 쉬우며 심미적, 사회 심리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맹출장애의 치료방법으로는 주기적 관찰, 공간 확보, 치은 절제술을 포함한 단순 노출, 교정적 견인,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의 병행, 발거 후 자가치아이식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 중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내과적, 치과적 병력을 고려해야 하고 치아의 위치, 상태, 치근 형성정토 및 만곡여부, 맹출을 위한 공간 확보 여부, 주위 치조골 및 치주조직의 상태, 견인 방법, 이동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상악 전치부의 맹출장애를 보이는 두 증례를 치험한 바, 첫 번째 증례는 상악 우측 중절치의 이소맹출과 우측 견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견치를 노출시킨 후 견인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우측 중절치를 배열중이다. 두 번째 증례는 상악 좌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상악 좌측 중절치를 발거 한 후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위 증례를 통해서 치아의 맹출력을 기대할 수 없거나 맹출방향이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외과적 노출과 견인을 동반한 방법을 우선 적용할 수 있으나, 치아의 위치 이상이 심각하거나 치근의 위치가 과도하게 이탈된 경우에는 자가치아이식을 포함한 외과적 술식이 맹출유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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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 발거에 의한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SECOND PREMOLAR TOOTH BY EXTRACTION OF PROLONGED RETAINED SECOND PRIMARY MOLAR.)

  • 이근혜;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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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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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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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복은 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으로 인식할 만한 맹출로의 장애물이나 잘못된 치배의 위치로 인하여 치아의 맹출에 진전이 없는 것을 말한다. 제 3 대구치와 상악 견치를 제외하고 제 2 소구치에서 가장 흔히 매복이 발생하며, 소구치의 매복은 전체 매복의 0.5%를 차지한다. 소구치 매복의 치료에는 교정적 견인과 외과적 재위치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만기 잔존된 유구치에 의해 발생한 소구치 매복은 유구치의 발거 및 공간 유지로서 소구치의 맹출을 유도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제 2 소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서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를 발거하고 공간 유지를 하여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시도하였는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와 연관된 매복된 제 2 소구치는 유치 발거를 통한 최소한의 치료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제 2 소구치가 맹출할 때까지 적절한 공간 유지와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다. 3. 교정적 견인 또는 외과적 재위치를 시도하기 전 치아의 이동을 확인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허용되어야 한다. 4. 치근이 미완성된 치아에서 좀 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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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단 변위 판막술을 이용한 매복 상악 중절치의 맹출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APICALLY POSITIONED FLAP)

  • 류현섭;권훈;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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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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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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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상악중절치의 매복은 임상적으로 흔히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중절치는 협측에 매복되어 있다. 이러한 협측매복은 치료가 무척 어렵다. 협측매복시 치은퇴축과 부착치은의 상실,치주낭이 발견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외과적 술식을 통해서 부착치은의 소실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매복치의 위치와 부착치은의 양에 따라 수술방법으로 간단한 치은절제술(gingivectomy)외에도 필요하면 근단변위판막술(apically positioned flap), 측방변위판막술(laterally positioned flap), 유리치은 이식술(free gingival graft) 등과 같은 여러 판막술과 치아의 생리적인 맹출기전을 복제한 폐쇄 맹출법 (closed eruption technique)을 고려 할 수 있다. 하지만 치은절제술은 근단변위판막술에 비하여 부착치은의 양이 적어 많은 양의 부착치은 이 필요한 경우에는 근단변위판막술이 적응증이며 매복치아가 nasal spine근처에 있을 때는 폐쇄 맹출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본 증례에서 두 증례에서는 근단변위 판막술을 한 증례에서는 폐쇄 맹출법을 사용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폐쇄 맹출법이 더 심미적이었으나 부착치은의 양은 작았다. 이에 상악 중절치의 매복의 경우에서 올바른 임상적,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 적응증에 맞는 외과적 수술로써 외과적 견인후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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