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quatorial iono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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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ation of the Hemispheric Asymmetry of the Equatorial Ionization Anomaly with Solar Cycle

  • Kwak, Young-Sil;Kil, Hyosub;Lee, Woo Kyoung;Yang, Tae-Yong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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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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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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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solstices during the solar minimum, the hemispheric difference of the equatorial ionization anomaly (EIA) intensity (hereafter hemispheric asymmetry) is understood as being opposite in the morning and afternoon. This phenomenon is explained by the temporal variation of the combined effects of the fountain process and interhemispheric wind. However, the mechanism applied to the observations during the solar minimum has not yet been validated with observations made during other periods of the solar cycle. We investigate the variability of the hemispheric asymmetry with local time (LT), altitude, season, and solar cycle using the electron density taken by the CHAllenging Minisatellite Payload satellite and the global total electron content (TEC) maps acquired during 2001-2008. The electron density profiles provided by the Constellation Observing System for Meteorology, Ionosphere, and Climate satellites during 2007-2008 are also used to investigate the variation of the hemispheric asymmetry with altitude during the solar minimum. During the solar minimum, the location of a stronger EIA moves from the winter hemisphere to the summer hemisphere around 1200-1400 LT. The reversal of the hemispheric asymmetry is more clearly visible in the F-peak density than in TEC or in topside plasma density. During the solar maximum, the EIA in the winter hemisphere is stronger than that in the summer hemisphere in both the morning and afternoon. When the location of a stronger EIA in the afternoon is viewed as a function of the year, the transition from the winter hemisphere to the summer hemisphere occurs near 2004 (yearly average F10.7 index = 106). We discuss the mechanisms that cause the variation of the hemispheric asymmetry with LT and solar cycle.

우주날씨 관측을 위한 큐브위성 도요샛 임무 (SNIPE Mission for Space Weather Research)

  • 이재진;손종대;박재흥;양태용;송호섭;황정아;곽영실;박원기
    • 우주기술과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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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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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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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요샛(Small Scale magNetospheric and Ionospheric Plasma Experiment, SNIPE)의 과학임무는 전리권 상층부 소규모 플라즈마 구조의 공간적 시간적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4개의 6U 큐브위성(10 kg)이 고도 약 500 km 극궤도로 발사될 예정이며, 상호 위성 간 거리는 편대 비행 알고리즘에 의해 수 10 km에서 수 1,000 km 이상으로 제어된다. 운영 초기에는 4기의 위성이 같은 궤도 평면에 위치하는 종대비행을 하다가 경도상에서 나란히 배치되는 횡대비행으로 전환하여 4기의 서로 다른 지점에서 공간적인 변화를 관측하게 된다. 도요샛에는 입자 검출기, 랑뮈어 탐침, 자력계로 구성된 우주날씨 관측 장비가 각 위성에 탑재된다. 모든 관측기는 10 Hz 이상의 높은 시간 분해능을 가지며 큐브위성에 최적화 설계되었다. 이 외에도 이리디듐 통신 모듈은 지자기 폭풍이 발생할 때 작동 모드를 변경하기 위한 명령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요샛은 극 지역 플라즈마 밀도 급상승, 필드 정렬 전류, 고에너지 전자의 국소 영역 침투, 적도 및 중위도 플라즈마 거품의 발생 및 시공간적 진화에 대한 관찰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태양풍이 우주날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게 된다. 도요샛은 2023년 상반기 러시아 소유즈-2에 의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KOMPSAT-I으로 관측한 저위도 이온층 밀도 급상승 현상에 대한 연구 (PRELIMINARY STUDY ON THE ABRUPT DENSITY ENHANCEMENT IN LOW LATITUDE REGION DETECTED BY KOMPSAT-I)

  • 박재홍;이재진;이은상;민경욱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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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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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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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PS(Space Physics Sensor)는 1999년 발사된 다목적 실용 위성 1호(KOMPSAT-I)에 실린 관측 장비로서, 태양 활동 극대기인 2000년 6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지구 이온층에 관한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였다. 이 자료 중 때때로 저위도 지역에서 급격한 플라즈마 밀도 증가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의 통계적 분포를 살펴본 결과, 지구 자기장이 약한 대서양 지역과 하와이 지역에서 발생 확률이 가장 높으며, 지자기 활동성 지수인 Dst나 태양 활동성을 나타내는 F10.7지수와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밀도 증가 지역 내의 전자 온도 변화는 개별 사건마다 증가, 유지, 또는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온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가 지배적이었다.

남쪽방향 행성간 자기장에 의해 발생한 자기 폭풍 동안 한반도 상공의 총 전자수 함유량 변화 (TEC VARIATIONS OVER KOREAN PENINSULA DURING MAGNETIC STORM)

  • 지은영;최병규;김관혁;이동훈;조정호;정종균;박종욱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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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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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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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행성간 자기장(Interplanetary Magnetic Field)이 남쪽방향으로 전환되면서 발생된 2003년 자기폭풍 동안 한반도 상공 전리층의 총 전자수 함유량(Total Electron Content, TEC)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남쪽방향의 행성간 자기장과 지구 자기장의 상호작용에 의해 고위도에서 유도된 전기장과 저위도 전리층으로 전파된 전기장이 저위도 지역의 TEC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데이터 분석결과 2003년 6월 16일에 발생한 이벤트 동안에는 낮 지역 TEC 값이 약 15% 증가하였다. F2층의 최대 높이를 나타내는 hmF2는 300km 까지 상승되었으며, 수직방향 $E{\times}B$ 표류운동은 아랫방향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남쪽방향의 행성간 자기장 동안 고위도 지역으로 유입된 에너지에 의해 발생한 전리층의 교란된 다이나모 전기장이 TEC을 증가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1월 20일에 발생한 이벤트 동안에는 전리층으로 전파된 서쪽방향 전기장에 의해 밤 지역 TEC 갈이 약 10% 증가한 것으로 보여 진다. 행성간 자기장이 남쪽방향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hmF2 높이는 200km까지 감소되었으며, 아랫방향 $E{\times}B$ 표류운동이 나타났다. 또한 행성간 전기장 y성분과 수직방향 TEC 값이 거의 비슷하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였지만 전리층의 교란된 전기장이 한반도 상공의 순간적인 TEC 값 증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