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ity beli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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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능력신념 영향 변인 탐색 - 학업관련태도, 성취목표, 가정의 심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An Examination of Variables Influencing Beliefs about Intellectual Ability)

  • 김옥분;김혜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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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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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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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research exercise was undertaken in order to examine whether academic achievement, academic attitudes, achievement goals, and family process had an influence on beliefs about intellectual ability. The subjects were 434 junior-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Inche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162 students with incremental beliefs had higher scores in all five sub-factors of academic attitudes, two sub-factors in their achievement goals (namely their mastery goals and approach performance goals), and four sub-factors of family process (closeness, monitoring, communication, and approval) than 155 students with entity beliefs. The results of the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academic self-perceptions, attitudes towards teachers, goal values, approach performance goals, closeness, and communication factors significantly affected beliefs about intellectual ability.

영재와 평재의 자기조절 전략에 미치는 요인: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Self-regulated Strategies: On Autonomy Support and Beliefs of Intelligence Ability of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 신민;안도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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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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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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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성취 수준에 따라 세 집단(영재, 고성취 평재, 저성취 평재)으로 나누어 지각한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 사용에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 이들 변인 중 어떠한 특성이 자기조절 전략 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표집대상은 경기도 지역 영재학교 1개교, 고성취 평재와, 저성취 평재집단으로 분류한 일반 고등학교 2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을 측정한 결과, 성취 수준과 또래로부터의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 및 자기조절 전략 중 부적응적 자기조절 요인을 제외한 모든 하위 요인 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성취 수준과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 및 자기조절 전략 중 부적응적 자기조절 요인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또래로부터의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을 제외한 모든 하위 변인들에서 성취 수준이 높은 영재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자율성 지지를 제공하고, 지적 능력에 대한 향상 가능성 신념을 높여주는 것이 더 적극적인 자기조절 전략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 골프선수들의 운동능력믿음, 성취목표성향, 운동몰입 및 인지된 경기력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Sports Ability Beliefs,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Exercise Flow, and Perceived Performance in College Golf Athletes)

  • 범철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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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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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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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골프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능력믿음, 성취목표성향, 운동몰입 및 인지된 경기력의 이론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SPSS 18.0과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학교에 재학 중인 211명의 골프선수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골프선수들이 갖고 있는 운동 능력에 대한 믿음의 하위요인에서 증가된 믿음은 과제성취성향에(C.R.=3.780, p<.001)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대학 골프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에서 과제성취성향(C.R.=4.082, p<.001)과 자아성취성향(C.R.=3.819, p<.001)은 골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 골프선수들의 성취목표성향의 하위 요인에서는 과제성취성향(C.R.=3.020, p<.01)만이 인지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 골프선수들의 운동몰입이 높을수록 인지된 경기력의 수준도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C.R.=4.642, p<.001). 다른 하위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검증되지 못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선수 자신의 운동능력에 대한 믿음에 따라 경기력이 변화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으로서,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의 전통 죽음관 (Koreans' Traditional View on Death)

  • 권복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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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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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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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인의 전통적 죽음관은 유교, 불교, 도교, 그리고 샤머니즘의 깊은 영향을 받았다. 유교에서는 죽음이 모든 생명이 겪는 자연스러운 운명이며, 죽음을 고민하기보다는 현세의 삶에 충실할 것을, 도교에서는 삶과 죽음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 자연에 순응하여 살아갈 것을, 그리고 불교에서는 삶과 죽음이 모두 허상임을 깨달으면 궁극적인 진리에 도달하여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배웠다. 이러한 사상들은 한민족 고유의 샤머니즘과 결합하여 현세를 중시하지만 사후세계와 윤회전생을 믿는 태도를 낳기도 하였다. 이러한 모습들은 역사를 통해서 매우 다양한 내러티브들로 나타나며 현대 한국인들이 죽음을 맞는 모습에도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체적 유형에 따른 바디페인팅 연구 (A Study on Body Painting according to Physical Types)

  • 박정신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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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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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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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ody painting according to physical types is a method to express the body as it exists in nature or as an active element of nature. There is a need to research physical formation that applies the trend of contemporary naturalism to the types of nature art by emphasizing the artistic value of body painting with natural environmental overtones. Importantly, body painting according to physical types attempts an intact reproduction of natural objects and the reflection of the beauty of natural objects in body painting.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body painting according to physical types based on the types of nature art. The methodology of the study included theoretical and empirical review. Theoretical review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physical formation in nature art and relevant nature art works and body painting of physical types through previous research and literature. The empirical review applied analyses to works extracted from web sites of body painting. The study included physical type cases extracted from body painting works from 2005 to 2015 in foreign web sites(www.ilovebodyart.com and www.angel cakebodyart.com). Body painting works were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physical types. As a result, the body painting of physical types based on nature art is as follows. First, organic continuity with nature art through the artists'thoughts and beliefs. Second, the specificity of place that respects the natural phenomenon itself. Third, the creative diversity of formative shapes for the body. Fourth, the social implications of body painting with human empathy. Fifth, immediacy to embody the artistic will of the artist. Finally, the application of physical types according to affinity with nature, as well as an independent artistic entity.

정치지도자들의 이미지 측정방법 연구: 사회정체성에 관한 대학생 조사자료를 중심으로 (A Way of Measuring Political Leaders′ Image: In Case of College Students)

  • 이명진;최샛별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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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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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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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논문은 한국사회의 정치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정치지도자들의 이미지에 대한 경험적인 분석이다. 특히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보다 종합적인 틀에서 정치지도자들의 이미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심리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사회정체성이라는 개념을 이용하였다. 이 개념은 감정이나 문화 같은 주관적인 분야를 경험적으로 측정하려는 일군의 학자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 사치정체성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특정 인물이나 사물에 대해 평가하거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집단적인 가치를 견주어 인물이나 사물의 이미지를 정형화한다는 것이다. 자료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집되었다. 이러한 자료를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들은 대상을 평가할 때 크게 네 가지 차원을 동원하고 있다. 첫 번째 차원은 개인적인 측면으로 친밀감을 나타내고 있다. 공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두 번째 차원은 책임감을 의미한다. 역시 공적인 차원을 나타내는 세 번째 차원은 권력을 의미한다. 마지막 차원은 활동성을 나타내는 측면이다. 앞서의 차원들이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라면, 이 차원은 물리적인 차원을 의미한다. 이러한 네 가지 차원에서 정치지도자들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각 정치지도자들이 각 차원별로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이 연구에서 대부분의 정치지도자들은 친밀감, 책임감, 활동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에 권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둘째, 최근에는 권력이나 책임감보다는 상대적으로 활동성이 높은 정치지도자들이 정치현실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셋째, 정치지도자와 유사한 이미지를 갖는 사회정체성을 살펴보면, 그 정치지도자의 이미지에 대해 보다 다양하게 해석할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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