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dangered freshwater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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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fauna and the population of a Korean endangered freshwater fish,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in Korea: Bonghwa Habitat

  • Lim, Dohun;Lee, Yoonjin
    • Environment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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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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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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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research was an evaluation of the fish fauna and the habitat for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B. lenok tsinlingensis) for 11 stations at the Bonghwa-gun sanctuary. The predominant species in this research area was Zacco koreanus. B. lenok tsinlingensis, which has been designated as an endangered freshwater fish in Korea, was found in the Bonghwa sanctuary zone, except at stations 5 and 6. The B. lenok individuals were shorter in length than 400 mm. In total, 13 endemic species were found, including Coreoleuciscus splendidus and Iksookimia longicorpus. Specimens of Koreocobitis naktongensis, a first grade endangered species, were also collected.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nsisted of four divisions, four classes, seven orders, 30 families, 60 species, and 10,344 individuals and were distributed among the orders Ephemeroptera (55.9%), Diptera (18.2%), Trichoptera (12.4%), Plecoptera (2.1%), and Odonata (0.3%).

한국 담수어류의 보존 및 복원 전략 (Strategies for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of Freshwater Fish Species in Korea)

  • 강언종;;양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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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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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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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tiny fragment of freshwater body is providing home for huge biodiversity and resources for the existence of human. The competing demand for freshwater have been increased rapidly and it caused the declination of biodiversity in recent decades. Unlike the natural process of extinction in gradual progress, the current species extinction is accelerated by human activity. As a result many fish species are already extinct or alive only in captivity in the world and about fifty eight animal species are in endangered in Korea including eighteen freshwater species. Conservation of biodiversity is the process by which the prevention of loss or damage is attained, and is often associated with management of the natural environment. The practical action is classified into in-situ, or ex-situ depending on the location of the conservation effort. Recovery means the process by which the status of endangerment is improved to persist in the wild by re-introduction of species from ex-situ conservation population into nature or translocation of some population. However there are a lot of restrictions to complete it and successful results are known very rare in case. In this article the authors explore some strategies for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of freshwater fish species conducted in Korea for few years. The major causes are discussed in relation with the decline of freshwater fish diversity during few decades and some strategies are evaluated to advance the process of conservation. A study on the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brevicorpus, is introduced as a case for ex-situ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in freshwater ecosystem.

환경유전자의 국내 담수어류 모니터링 적용 연구 (Application of Environmental DNA for Monitoring of Freshwater Fish in Korea)

  • 김정희;조현빈;장민호;우승현;조영호;윤주덕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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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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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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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4개 하천(금강, 지천, 황지천, 섬진강)에서 환경유전자(environmental DNA, eDNA)와 보편적 어구를 이용한 조사 방법을 적용하여 지점별 종 다양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eDNA의 활용을 고찰하였다. eDNA 조사를 통해서 확인된 종 수는 지점 평균(±표준편차) 19종(±4.4)이며, 이는 어구를 이용한 정량 조사의 10종(±4.8)과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지점에서 eDNA 조사가 어구를 이용한 조사보다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eDNA 조사 결과 고유종 및 근연종에 대해서 동정의 오류가 확인되어, universal primer (MiFish primer set)에 대한 국내 적용의 한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멸종위기종의 서식 여부도 일부 종에 대해서 eDNA 조사 결과가 현장 조사 및 문헌과의 차이를 보였다. 현재 개발된 universal primer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모든 담수종의 서식을 확인하는 데 있어서 결과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universal primer의 보완 및 개발이 필요하며, 멸종위기종과 같은 특정종의 서식 확인을 위해서는 종특이적 마커 개발을 통한 적용이 고려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eDNA의 현장 조사 방법에 대한 매뉴얼이 개발될 경우, 수생태계 조사에 대한 활용성이 증대될 수 있을 것이다.

비메트릭 다변량 척도법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멸종위기 국내 담수어류 20종의 먹이원 분석 (Analysis of Food Resources of 20 Endangered Fishes in Freshwater Ecosystems of South Korea using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and Network Analysis)

  • 지창우;이대성;이다영;박영석;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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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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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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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멸종위기 어류 25종의 먹이원을 문헌 조사한 결과, 먹이원은 20문, 31강, 58목, 116과, 154속으로 나타났다. 먹이원 중 가장 많은 어류가 섭식한 먹이원은 분류군에 따라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깔따구과로 조사되었으며, 식물류 먹이원은 돌말문, 윷돌말강, 반달돌말목, 반달돌말과로 조사되었다. 계층적 군집분석과 NMDS를 이용하여 멸종위기 어류 20종의 먹이원 유형화 결과, 어류를 주로 포식하는 충식성 어류와 식물플랑크톤을 섭식하는 어류 2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분석의 허브 점수가 높은 먹이원은 파리목, 하루살이목, 날도래목, 강도래목, 딱정벌래목으로 나타났으며 식물류 먹이원 중 허브 점수가 높은 쪽배돌말목과 반달돌말목, 김발돌말목으로 조사되었다. 먹이원 폭이 큰 어류는 연준모치(PP)와 열목어, 좀수수치, 가는돌고기, 꼬치동자개, 퉁사리, 묵잡자루, 미호종개로 Bi 지수 값이 0.3 이상으로 조사되어 다양한 먹이를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금강모치, 부안종개, 감돌고기, 흰수마자, 다묵장어, 돌상어, 얼룩새코미꾸리, 북방종개는 Bi 지수 값이 0.1 이하로 조사되어 먹이원 다양성이 낮게 조사되었다.

멸종위기어류 모래주사 Microphysogobio koreensis (Pisces: Cyprinidae)의 핵형분석 (Karyotype of an Endangered Freshwater Fish, Microphysogobio koreensis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박종성;김형수;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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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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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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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멸종위기 어류 모래주사 Microphsygobio koreensis의 핵형분석을 통해 계통유전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핵형분석을 위해 섬진강과 낙동강에서 채집된 4개체의 신장을 flame-drying 방법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핵형분석 결과 염색체 수는 2n =50으로 섬진강과 낙동강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모래주사 핵형은 2n=26m+24sm로 13쌍의 metacentric과 12쌍의 submetacentric 염색체로 구성되었으며, FN =100이었다. 염색체의 길이와 양완비는 각각 $1.44{\sim}2.68{\mu}m$, 1.17~2.27이었다. 모래주사의 핵형에 대한 보고는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수행되었다.

멸종위기어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수조 내 산란행동 (The Spawning Behaviour of the Endangered Freshwater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Cypriniformes: Cobitidae) under Artificial Conditions)

  • 홍양기;양현;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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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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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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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행동을 관찰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20~27일까지 산란시기에 성 성숙 호르몬(Ovaprim)을 주사하여 산란행동을 관찰하였다. 산란행동을 분석한 결과 산란 전 행동, 산란행동, 산란 후 행동으로 구분되었다. 산란 전에는 주로 휴식과 유영을 반복하였다. 호르몬 주사 후 평균적으로 11~12시간 경과하면 산란행동을 시작하여 암·수 1 : 1로 1~18회 산란하였고, 수중에서 수컷이 골질반을 이용하여 암컷의 등지느러미 뒷부분의 몸을 원의 형태로 감싸안고 산란이 이루어졌다. 산란 후 행동에서는 특별한 난 보호행동은 보이지 않았으며 산란에 참여하지 않은 개체들이 수정란 일부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여울마자 서식지 환경 특성 파악을 통한 훼손 원인 분석 (Identifying Degradation Causes of Endangered Freshwater Fish, Microphysogobio rapidus Using Habitat-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 윤주덕;김근식;박창득;강동원;이흥헌;임치홍;김남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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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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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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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종인 여울마자는 분포 및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낙동강수계 남강 및 일부 지류 하천에만 제한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절멸이 임박한 여울마자의 복원을 위해서는 감소원인 파악을 통한 적절한 계획 수립이 중요하지만 자료 및 연구 부족으로 인해 진행이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울마자에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현재출현지역과 과거출현지역의 이화학적, 생물학적, 사회학적 서식환경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현재출현지점과 과거출현지점에 전기전도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동서종 군집 또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헌 연구자료를 활용한 분석에서도 전반적으로 과거 출현지점들의 이화학적 환경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생물학적 요인의 부정적 결과가 유발되었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영향이 여울마자 서식환경에 주요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멸종위기종인 여울마자의 복원을 위해서는 서식지의 안정화가 중요하다. 과거 서식하던 지역들에서는 하천 공사, 보 건설과 같은 교란이 하천을 물리적, 이화학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여울마자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향후 여울마자의 서식지 관리 및 복원을 위해서는 하천의 연결성 회복 및 이화학적 환경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인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금강수계 담수와 어류체내 잔류미세플라스틱 연구 (A Study on the Residual Microplastics in Freshwater and Fishes in the Geum River Watershed)

  • 김남신;윤주덕;이승은;박영준;우승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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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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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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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microplastics detection of freshwater ecosystems in Geum river. Samples are collected at 6 points in freshwater, 5 points in fishes. Freshwater was sampled 100 L per each points and fish species were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Hemibarbus labeo, Pseudogobio esocinus, Zacco platypus, Micropterus salmoides and Cyprinus carpio. FTIR analyis was adopted to identify microplastic types. Extracted microplastics were PES (polyester), PE (polyethylene), PP (polypropylene), 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PVC(Polyvinyl chloride) in freshwater, and PES, PE, PP, PET, PVC in fishes. Our results were expected to be used basic research information for further study in microplastics of freshwater ecosystems.

Characterization of Copper/Zinc-Superoxide Dismutase (Cu/Zn-SOD) Gene from an Endangered Freshwater Fish Species Hemibarbus mylodon (Teleostei; Cypriniformes)

  • Lee, Sang-Yoon;Kim, Keun-Yong;Bang, In-Chul;Nam, Yoon-Kwo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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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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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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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Gene structure of copper/zinc-superoxide dismutase (Cu/Zn-SOD; sod1) was characterized in Hemibarbus mylodon (Teleostei; Cypriniformes), an endangered freshwater fish species in Korean peninsula. Full-length cDNA of H. mylodon SOD1 consisted of a 796-bp open reading frame sequence encoding 154 amino acids, and the deduced polypeptide sequence shared high sequence homology with other orthologs, particularly with regard to metal-coordinating ligands. Genomic structure of the H. mylodon sod1 gene (hmsod1; 1,911 bp from the ATG start codon to the stop codon) was typical quinquepartite (i.e., five exons interrupted by four introns); the lengths of the exons were similar among species belonging to various taxonomic positions. The molecular phylogeny inferred from sod1 genes in the teleost lineage was in accordance with the conventional taxonomic assumptions. 5'-flanking upstream region of hmsod1, obtained using the genome walking method, contained typical TATA and CAAT boxes. It also showed various transcription factor binding motifs that may be potentially involved in stress/immune response (e.g., sites for activating proteins or nuclear factor kappa B) or metabolism of xenobiotic compounds (e.g., xenobiotic response element; XRE). The hmsod1 transcripts were ubiquitously detected among tissues, with the liver and spleen showing the highest and lowest expression, respectively. An experimental challenge with Edwardsiella tarda revealed significant upregulation of the hmsod1 in kidney (4.3-fold) and spleen (3.1-fold), based on a real-time RT-PCR assay. Information on the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this key antioxidant enzyme gene could be a useful basis for a biomarker-based assay to understand cellular stresses in this endangered fish species.

꼬치동자개(Pseudobagrus brevicorpus)의 생태와 초기 생활사 (Ecology and Early Life History of Endangered Freshwater Fish, Pseudobagrus brevicorpus (Pisces: Bagridae))

  • 강언종;양현;이흥헌;조용철;김응오;임상구;방인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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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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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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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인 꼬치동자개 Pseudobagrus brevicorpus의 증식 복원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생태와 초기생활사에 대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꼬치동자개는 특정 조건에 밀집되어 개체군을 형성하며 서식밀도는 1.25개체 $m^{-2}$이었고, 생산력은 200$\sim$250개 마리$^{-1}$ 낮아 멸종위기 상황을 시사하였다. 산란은 자연산란 유도 결과 수초에 산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부화한 치어는 군집생활을 한다. 수정난은 약 50시간만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3일 후 난황이 거의 흡수되었고, 부화 8일 후에는 올챙이형으로 군집하며, 30일경에 어미와 같은 형태를 보이는 치어기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산란 생태와 관련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꼬치동자개의 증식 복원과 보존을 위한 방안들을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