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pirical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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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포탈영상을 이용한 다엽시준기의 정도관리 (Quality Assurance of Multileaf Collimator Using Electronic Portal Imaging)

  • 진호상;;최보영;이형구;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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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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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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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삼차원 입체조형방사선치료나 세기조절방사선치료와 같은 다엽시준기(Multileaf Collmator, MLC)를 이용하는 보다 복잡한 방사선 치료 기술은 다엽시준기의 위치 및 운동의 검증의 중요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다엽시준기의 검증은 신뢰성과 그동안 축척된 경험적 검증능력으로 인하여 주로 필름을 가지고 수행되어왔다. 그러나 전자포탈영상장치(Electornic Portal Imaging Device, EPID)의 사용의 편이성과 디지털 영상 제공 능력은 낮은 임상편이성, 효율성, 비용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정도확립(Quality Assurance, QA)에 현실적인 필름의 대체재로 관심을 모아왔다. 본 연구에서는 EPI를 활용한 다엽시준기의 정기적인, 특히 일간 정도확립법을 개발하였다. 정기적 정도확립을 위한 전자포탈영상(Electronic Portal Imaing, EPI)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검증은 방사선 조사시 동시에 획득된 필름과 다엽시준기의 제어장치에 입력한 다엽시준기의 처방과의 비교를 통해 수행되었다. 특별히 설계된 두가지 형태의 시험형(test pattern)이 영상 획득 및 비교에 적용되었다. 정성적인 온라인 육안 검증과 함께 윤곽 검출 알고리듬을 이용한 정량적인 오프라인 분석이 검증 절차에 이용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EPI를 이용한 다엽시준기의 일간 정도확립법은 필름의 정확도를 가지고 편리하게 수행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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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및 집중 환경에서 방향 제품의 감성적 영향 (The affective effect of odor products in relaxation and working contexts)

  • 석현정;이은솔;김곡미;한상호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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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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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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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가정용 방향제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향과 감성을 접목하는 차별화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방향 제품 시장에서 가정용 방향 제품으로 선호되는 오렌지향과 솔잎향에 대하여 방향 제품의 감성적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는 가정에서의 휴식 환경을, 실험 2에서는 공부방 환경을 조성하여 방향 제품의 감성적 효과에 대하여 심전도와 뇌파 반응을 통하여 파악하였다. 실험 1과 실험 2에 총 18명의 대학생들이 방향제가 없는 환경, 오렌지향, 그리고 솔잎향이 비치된 환경의 순서로 총 3회에 걸쳐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1에서는 실험참여자들의 심전도 변화를 기록하여 부교감 신경계의 활성화 정도를 분석하였고, 실험 2에서는 태스크를 수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뇌파를 기록하여, 집중과 관련된-Sensory Motor Rhythm 파 및 Mid Beta파-뇌파 발생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솔잎향 제품의 경우 거실환경에서의 긴장 완화 및 공부방 환경에서의 집중력 증가, 즉 편안한 집중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험 2에서는 사칙연산 문제와 도형 문제에 따라 실험참여자들이 좌뇌와 우뇌를 서로 다른 정도로 활용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기존의 연구에서 공간지각능력 및 창의적 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밝혀진 우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형 문제 학습을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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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체의 혁신활동 결정요인: 기업규모와 전유성의 역할 (The Determinants of Korean Manufacturing Firms' Innovative Activity: Do Firm Size and Appropriabilities Matter?)

  • 송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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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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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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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업규모와 전유성 등의 기술전략이 기업 혁신활동을 결정짓는 데 대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보았다. 한국기술혁신조사(KIS)의 2016년 2,003개 제조업체의 자료로 로짓회귀모형과 영과잉음이항회귀를 활용하였다. R&D 지출과 특허출원이 혁신활동의 성과를 나타내는 변수로서 이용되었다. 설명변수로서는 기업의 특성을 나타내는 기업 나이, 기술수준별 산업구분, R&D 종사자수, 벤처기업여부, 수출여부, 그리고 산업 전유 특성을 타나내는 네트워크, 전유방법, Spillover를 설정하였다. 우선, 실증적인 분석결과는 전반적으로 기업의 규모에 따라 혁신활동 결정요인이 다르게 나타남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혁신활동을 결정짓는 데에,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산업의 특성에 의해 유의미하게 영향을 받았다. 규모가 작은 신생기업, 벤처기업, 혹은 수도권 소재기업일 때 혁신활동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략적 전유는 소기업 R&D 지출과 중기업의 특허출원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른 기업 또는 산업 간의 네트워크는 대기업을 제외한 기업들에서 혁신활동을 결정짓는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업간의 기술적 상호작용은 기술 spillover과 혁신활동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나, 이 성과는 기업 규모와 산업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청년층의 첫 일자리 진입 : 경제위기 전후의 비교 (Duration to First Job of Korean Young Graduates: Before and After the Economic Crisis)

  • 안주엽;홍서연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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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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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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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경제위기 직후 실업률의 급상승과 함께 경기변동에 민감한 청년층의 실업률은 15~20%까지 상승하였다.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신규학졸자의 첫 일자리 취업에는 상당한 애로가 존재하고 청년층의 유휴화율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청년층 유휴화의 부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학교교육-노동시장 이행과정에 관한 연구는 일천하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3차년도(2000년)에 실시한 "청년층 부가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5~29세 청년층이 최종 학교를 마치고 첫 일자리를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미취업 경과기간을 분석한다. 미취업상태가 경과할수록 탈출확률이 낮아지는 부(-)의 경과 기간 의존성이 나타나며, 예상과는 달리, 여성의 탈출확률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다. 학력수준의 탈출확률에 대한 효과는 경제위기 이전에는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나 경제위기 이후에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난다. 경제위기 이전 졸업자 표본은 높은 실업률이 탈출확률을 낮추는 반면 경제위기 이후 졸업자 표본은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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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대기오염 및 기상자료를 이용한 유효강수세정 기여율 회귀모델의 개발 및 유효성 검사 (Development and Validation Test of Effective Wet Scavenging Contribution Regression Models Using Long-term Air Monitoring and Weather Database)

  • 임득용;이태정;김동술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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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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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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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used long-term air and weather data from 2000 to 2009 as raw data sets to develop regression models in order to estimate precipitation scavenging contributions of ambient $PM_{10}$ and $NO_2$ in Korea. The data were initially analyzed to calculate scavenging ratio (SR), defined as the removal efficiency for $PM_{10}$ and $NO_2$ by actual precipitation. Next, the effective scavenging contributions (ESC) with considering precipitation probability density were calculated for each sector of precipitation range. Finally, the empirical regression equations for the two air pollutants were separately developed, and then the equations were applied to test the model validity with the raw data sets of 2010 and 2011, which were not involved in the modeling proces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dicted $PM_{10}$ ESC by the model was 23.8% and the observed $PM_{10}$ ESCs were 23.6% in 2010 and 24.0% in 2011, respectively. As for $NO_2$, the predicted ESC by the model was 16.3% and the observed ESCs were 16.4% in 2010 and 16.6% in 2011, respectively. Thus the developed regression models fitted quite well the actual scavenging contribution for both ambient $PM_{10}$ and $NO_2$. The models can then be used as a good tool to quantitatively apportion the natural and anthropogenic sink contribution in Korea. However, to apply the models for far future, the precipitation probability density function (PPDF) as a weather variable in the model equations must be renewed periodically to increase prediction accuracy and reliability. Further, in order to apply the models in a specific local area, it is recommended that the long-term oriented local PPDF should be inserted in the models.

중국의 대기오염 배출 결정요인에 대한 경험적 분석 (Empirical Analysis on Determinants of Air Pollution in China)

  • 리 드미트리;왕웬;배정환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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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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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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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환경에 커다란 부하를 초래하였고, 이를 통해 대기오염 문제도 심각해졌다. 본 연구는 중국의 대기오염 원인을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표준오차 패널수정 추정기법(PCSE)을 이용하여 중국의 30개 성을 대상으로 아황산가스 및 질소산화물의 배출요인을 분석하였다. 아황산가스의 경우 일인당 실질소득이 증가할수록 배출 수준이 감소하고, 질소산화물은 일인당 실질소득과 역N자형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득 이외의 배출 요인으로 우선 전기소비량은 아황산가스나 질소산화물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고, 석탄소비량은 아황산가스 배출을 증가시키는 반면에 천연가스 소비량은 아황산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와 폐가스 처리에 대한 투자는 아황산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결정요인이지만 질소산화물 배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디젤 소비량, 트럭 비율 및 차량 수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의 증가도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감소시킨 요인이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정책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경기도 대기질 개선 정책의 온실가스 동시 저감 및 그에 따른 공편익 효과 분석 (Greenhouse Gas Reduction by Air Quality Management Policy in Gyeonggi-do and Its Co-benefit Analysis)

  • 김동영;최민애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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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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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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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recent years,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s air quality management and climate change adaptation policy has been significantly strengthened. The measures in the two policies may be in a relationship of trade-off or synergy to each other. Greenhouse gases and air pollutants are mostly emitted from the same sources of using considerable amounts of fossil fuels. Co-benefits, in which either measure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other, may be maximized by reducing the social costs and by consolidating the objectives of the various policies. In this study, the co-benefits were examined by empirically analyzing the effects of air pollutants and greenhouse gas emission reduction, social cost, and cost effectiveness between the two policies. Of the total 80 projects, the next 12 projects generated co-benefits. They are 1) extend restriction area of solid fuel use, 2) expand subsidy of low-$NO_x$ burner, 3) supply hybrid-vehicles, 4) supply electric-vehicles, 5) supply hydrogen fuel cell vehicles, 6) engine retrofit, 7) scrappage of old car, 8) low emission zone, 9) transportation demand management, 10) supply land-based electric of ship, 11) switching anthracite to clean fuel in private sector, 12) expand regional combined-energy supply. The benefits of air pollutants and greenhouse gas-related measures were an annual average of KRW 2,705.4 billion. The social benefits of the transportation demand management were the highest at an annual average of KRW 890.7 billion, and followed by scrappage of old cars and expand regional combined-energy supply. When the social benefits and the annual investment budgets are compared, the cost effectiveness ratio is estimated to be about 3.8. Overall, the reduction of air pollutants caused by the air quality management policy of Gyeonggi-do resulted in an annual average of KRW 4,790.2 billion. In the point sources management sector, the added value of $CO_2$ reduction increased by 4.8% to KRW 1,062.8 billion, while the mobile sources management sector increased by 3.6% to KRW 3,414.1 billion. If social benefits from $CO_2$ reduction are added, the annual average will increase by 7.2% to KRW 5,135.4 billion. The urban and energy management sectors have shown that social benefits increase more than twice as much as the benefits of $CO_2$ reduction. This result implies that more intensive promotion of these measures are needed.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presents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analysis of the co-benefits generated between the similar policies in the air quality management and the climate change policy which are currently being promoted in Gyeonggi-do.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method of analyzing the policy effect among the main policies in the climate atmospheric policy is established and the effectiveness and priority of the major policies can be evaluated through the policy correlation analysis based on the co-benefits. It is expected that it could be a basis for evaluation the efficiency of the climate change adaptation and air quality management policies implemented by the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s in the future.

한국 재벌기업들의 수익성 결정요인에 대한 추세적 심층분석 (Further Analyses on the Contemporary Changes of Profitability for the Firms Belonging to the Chaebol in the Republic of Korea)

  • 김한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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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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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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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의 주제는 국제금융위기 전,후 시기를 포함하는 연구기간을 기준으로, 관련 유사 연구들이 현재기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판단되는 국내 자본시장의 소위 재벌그룹 계열사(재벌기업)들의 시장가치와 장부가치 기준 수익성 지표들의 재무적 결정요인들에 대한 분석이다. 최근 국내 재벌기업들의 전반적인 수익성의 감소 추세와 그 중, 일부 기업들로의 비중 증가 성향을 고려하여, 동 수익성 결정요인에 대한 재무적 측면에서의 분석이 요구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수익성 지표관련 3가지 가설검정 결과로 부터 다음과 같은 재무적 특징이 도출되었다: 첫째, 본 연구의 시계열과 횡단면적 자료 분석관련 패널자료모형 측정을 통한 수익성 결정요인 검정 결과, 장부가기준 수익성지표에 대한 통계상 유의적 변수들로서는 장부가와 시장가 기준의 부채비율들, 시가대비 장부가 비율, 순이익위험도, 자유현금흐름, 그리고 외국인지분율 등으로 판명되었고, 시장가 기준 수익성 결정요인으로는 부채비율 (즉, 이자비용/영업이익)만이 동 수익률에 유의적 영향력을 보였다. 또한, 공변량분석과 Tukey 다중비교분석을 이용한 산업별 수익성 차이 분석에 대한 2번째 가설검정 결과, 장부가 기준, 재벌기업과 비재벌기업 모두, 해당 표본산업들 중, 화학업종과 식품업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난 반면, 시장가 기준으로는 재벌소속 기업들이 전자통신산업에서 최상의 수익성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조정된 '듀퐁시스템'을 이용한 재벌기업과 비재벌기업간의 수익성 해당 요인별 분석에서는 '영업이익매출액' 비율과 '총자산회전율' 요인들에서, 전자가 후자인 비재벌소속 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상위수준임을 모수와 비모수 통계적 측정치를 통하여 유의적으로 판명되었다.

노동조합체제와 노동자참여적 작업관행의 상호관계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Labor Union System and the Employee Participatory High Performance Work Practices)

  • 배진한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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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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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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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노동자참여적 고성과작업관행들은 노사관계에서 기업중심주의를 심화시키고 노동조합체제나 단체교섭구조에서도 기업별노동조합주의를 강화시켜 갈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노동조합운동의 초기업적 산업별 연대주의와는 서로 상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부조화가설'에 착안하여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 패널조사" 자료로 그 상호관계를 실증분석해 본 결과 다음 몇 가지 사실들이 발견되었다. 첫째, 고성과작업관행들의 유의한 양의 경영성과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 조직 여부가 전체적으로 그 효과에 일관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은 약하지만 광공업 표본의 경우는 배치전환 적용비율과 6-시그마활동 등 노동자참여적 작업관행들의 기업경영성과 개선효과들이 노동조합 없는 사업체에서 뚜렷하게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기업적 단체교섭체제는 작업팀의 도입 시행이나 이윤분배제도 또는 집단성과급제도 등 노동자의 작업성과에 따른 보상제도의 도입에 대해서는 매우 강하고 또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음의 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된다. 자료 정보가 불충분하여 실증분석 결과의 해석이 다소 조심스럽지만 분석 결과들은 산업별노동조합체제 또는 산업별 업종별 지역별 교섭과 같이 초기업적인 연대주의에 입각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체제가 개별 기업으로 하여금 경영성과 향상에 유리한 노동자참여적 작업관행들의 도입에 소극적으로 되도록 만들거나, 도입하기가 용이하지 않도록 교섭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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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상형 충전제의 함량과 배향에 따른 PP복합체의 열팽창계수 영향 연구 (Empirical Study on Effects of Disk Shape Filler Content and Orientation on Thermal Expansion Coefficient of PP Composites)

  • 이용현;정선경;황효연;이승구;이기윤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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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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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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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두 가지의 종횡비(${\rho}_{\alpha}=a_1/a_3$ and ${\rho}_{\beta}=a_1/a_2$)에 의해 특징지어진 3차원 타원체($a_1$ > $a_2$ > $a_3$)를 사용하여 polypropylene 복합체의 판상형 충전제 함량과 방향이 열팽창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측정된 실험적인 값은 Lee와 그의 연구자들이 제안한 이론적인 모델에 의한 계산 값과 비교분석되었다. 판상형 충전제로는 운모와 탈크가 사용되었다. 실험 결과로 운모의 경우 종횡비는 ${\rho}_{\alpha}=13.5$, ${\rho}_{\beta}=1.8$이 사용되어, 20 wt% 함량일 때 ${\alpha}_{11}/{\alpha}_m$는 약 0.56으로 감소하였으나, ${\alpha}_{33}/{\alpha}_m$는 오히려 1.018로 증가함을 보였다. 탈크의 경우의 종횡비는 ${\rho}_{\alpha}=3.7$, ${\rho}_{\beta}=1.4$이었고 ${\alpha}_{11}/{\alpha}_m$는 0.63으로 감소하였다. 결국 운모와 탈크 모두 그 함량증가에 따라 종단방향과 횡단방향에서 열팽창률은 감소하였으나 수직방향에서는 초기 낮은 충전제 함량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